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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가 신차 개발 기간 단축과 전기차 생산 시스템 강화를 최우선 생존 전략으로 하는 한국형 ‘퓨처레디’를 본격 가동한다. 내년에는 이 같은 전략을 바탕으로 개발 중인 고도화된 SDV를 투입할 계획이다. 2028년부터는 부산발 차세대 전기차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높은 상품성은 유지하면서도 가격은 최대한 억제해 소비자에게 혜택을 돌려줄 방침이다. 르노코리아는 1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도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차 전략과 미래 사업 방향성을 공유했다. 지난해 9월 부임한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CEO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언론과 처음으로 공식 소통에 나섰다.니콜라 파리 CEO는 “르노코리아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해온 만큼, 이제는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야 할 시점”이라며 “퓨처레디 전략을 통해 한국을 르노 그룹의 핵심 생산·개발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르노코리아는 최근 출시한 E세그먼트 크로스오버 ‘필랑트’를 앞세워 시장 반등에 나서고 있다. 필랑트는 출시 첫 달 4920대 판매를 기록하며 초기 흥행에 성공했다. SUV의 실용성과 세단의 안락함을 결합한 플래그십 모델로, 국내 생산 기반 ‘메이드 인 코리아’ 전략의 상징적 모델로 평가된다.앞서 선보인 그랑 콜레오스 역시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르노코리아는 이를 기반으로 ‘오로라 프로젝트’ 후속 모델인 ‘오로라 3’ 출시도 예고했다.르노코리아는 전동화와 함께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전환에도 속도를 낸다.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커넥티비티, AI 기반 사용자 경험(AI UX)을 통합한 차량 플랫폼을 구축하고, 2027년 SDV를 공식 출시할 계획이다. 이후 차량을 ‘지능형 동반자(AIDV)’로 진화시키겠다는 구상이다.르노코리아는 2년 이내 신차 개발 체계를 확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모델 개발 프로세스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트러스트 레디’ 전략을 통해 임직원과 주주, 세일즈 및 서비스 네트워크 간 수평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신뢰 기반의 경영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니콜라 파리 CEO는 개인 경험을 언급하며 “어린 시절 사고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책임감과 사람에 대한 존중, 긍정적 사고를 배웠다”며 “이러한 가치가 르노코리아의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르노코리아는 약 2000명의 직접 고용과 3만명 규모의 지역 일자리를 기반으로 부산 지역 경제에서도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회사 측은 향후 신차 개발과 전동화 전략을 통해 국내 생산 기반과 글로벌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르노코리아는 부산공장 자동화와 원가 관리 전략을 통해 생산 효율성과 가격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먼저 부산공장의 경우 물류 공급 자동화율이 이미 95% 이상에 도달한 상태다. 회사 측은 생산 자동화의 목적이 단순한 인력 대체가 아닌, 작업자의 안전 확보와 업무 효율성 제고에 있다고 강조했다. 위험도가 높거나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화로 대체하고, 인력은 보다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하도록 한다는 전략이다.생산원가 상승 압력에 대해서도 대응 방침을 밝혔다. 글로벌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환율 변동 등 외부 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에게 경쟁력 있는 가격과 상품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설명이다.니콜라 파리 대표는 “외부 환경 변화로 원가 상승 요인이 존재하지만, 고객에게 최상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최대한 비용 효율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가격 인상은 최소화하면서도 상품 경쟁력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 과제”라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동탄신도시가 조성 20여 년을 거치며 교통·생활·자족 기능을 갖춘 ‘완성형 신도시’로 탈바꿈했다. 수도권 2기 신도시 대표 주자로서 남부권 주거·경제 거점으로 도약했다는 평가가 나온다.동탄은 1·2신도시로 이어진 단계적 개발을 통해 도시 기반을 구축했다. 특히 동탄2신도시는 대규모 주거·상업·업무 기능이 결합된 확장형 도시로, 2026년 5단계 개발 완료 시 약 42만명을 수용하는 자립형 대도시로 완성될 전망이다.교통 인프라 역시 경쟁력을 뒷받침한다. GTX-A와 SRT가 지나는 동탄역을 중심으로 서울 접근성이 개선됐고, 향후 삼성역 연결 시 강남권 이동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동탄호수공원과 대형 상업시설 등 생활 인프라도 주거 선호도를 끌어올리는 요소다.개발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신규 공급 부지는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신축 단지 희소성이 부각되는 이유다. 이 가운데 한토건설이 이달 공급 예정인 ‘동탄 그웬 160’은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 102~118㎡, 총 1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테라스 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단지 앞 초등학교와 유치원, 인근 중·고교 예정 부지로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다. 트램(예정) 개통 시 동탄역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업계 관계자는 “동탄신도시는 장기간에 걸친 단계적 개발을 통해 교통과 생활 인프라, 자족 기능이 균형을 이루는 완성형 신도시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개발 막바지에 접어든 현재는 이미 조성된 생활 환경을 기반으로 신규 주거 상품이 공급되는 시점으로, 실거주 여건을 중시하는 수요자 중심의 선택이 이어지는 흐름”이라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광주광역시에 사실상 마지막 택지지구로 알려진 첨단3지구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첨단3지구는 광주광역시 북구와 광산구, 장성군 일대 조성되는 대규모 공공택지개발지구다. 광주는 첨단지구·수완지구·상무지구 등 택지지구에 대해 꾸준한 선호도를 보여왔다.첨단3지구는 인공지능(이하 AI) 산업·연구·주거 기능이 결합된 복합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1공구 AI연구개발·2공구 의료산업·3공구 주거단지 중심으로 만들어진다. 국가 AI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광주의 인공지능 생태계를 이끄는 거점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3공구는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한다. 이 일대 녹지 비율은 약 21.8%에 달한다. 진원천과 학림천이 흐르는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중심상업용지와 단독근린생활시설 용지도 계획돼 있다.광주과학기술원이 가깝고, 반경 7km 이내 광주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 1·2지구 및 하남일반산업단지·진곡일반산업단지·장성나노산업단지·본촌일반산업단지 등 6개 대형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다. 이들 산업단지에는 삼성전자·현대모비스·KT&G 등 대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관련 종사자는 약 4만명으로 추산된다.올해 10월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A1블록) 1520가구와 첨단제일풍경채(A2블록) 1845가구·첨단제일풍경채(A5블록) 584가구 등 3개 단지, 총 3949가구가 첫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3개 블록에서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신규 분양도 이어진다. 오는 5월 A7·A8블록에서 호반써밋 첨단3지구(805가구)와 7월에는 A6블록 제일풍경채 첨단3지구(638가구)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일방적’이라는 표현은 많은 위험을 내포한다. 적어도 흑백논리가 있을텐데 한쪽으로 치우쳐 주장하는 건 시대를 거스르는 발상이기도 하다. 17세기 네덜란드 철학자 스피노자는 ‘의견은 못질과 같아서 두들기면 두들길수록 깊이 들어갈 뿐’이라고 했다. 일방적 설득이 오류를 범하기 쉽다는 뜻이다. 최근 정부와 국회가 추진중인 농협법 개혁을 둘러싼 논란도 여기서 비롯되고 있다. 법 개정의 투명성 강화 취지에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지만, 당사자 간 충분한 논의 없이 추진돼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당정은 범농협 감사를 총괄할 별도 법인인 ‘농협감사위원회’ 운영과 농협중앙회장 조합원 직선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정읍·고창)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농업협동조합법 개정안’ 2건을 발의했다. 정부와 여당의 강한 추진 의지를 고려할 때 입법은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 이전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다.“일방적입니다.” 9일 서울 중구 농협 본관에서 취재진과 인터뷰에 나선 백성익 농협법 개정 대응 비상대책위원장 첫마디에는 문제의식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다만 비대위는 개혁 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백 위원장은 “농협이 국민 눈높이에 맞게 스스로 혁신하고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데에는 공감한다”면서도 “개혁이라는 이름으로 협동조합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훼손하고, 농업 현장에 부담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 이어 “비대위는 개혁을 막기 위한 조직이 아니라, 현장이 중심이 되는 진정성 있는 개혁을 촉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번 개혁안은 정부가 주도해 발족한 외부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농협개혁추진단’이 이끌었다. 그러나 정작 농·축협 조합장과 조합원은 배제됐고, 농업계 인사 참여도 3명에 그쳐 대표성 논란도 제기된다. 지난 1월 30일 출범한 추진단이 공청회나 설명 없이 개편안을 마련하고, 회의록도 공개하지 않았다는 게 농협 측 주장이다. 농협 비대위는 이번 개정안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하기 어려운 구조를 만들 수 있다고 우려했다. 현재 농협중앙회는 전국 회원 농협의 출자로 운영돼 각 지역 농협의 의견을 수렴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그러나 개정안이 시행될 경우 정부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회원 농협 발언권이 약화되고, 중앙회 역시 독립적인 협동조합 조직이 아닌 정부 정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변질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다. 백성익 위원장은 “결국 농민을 위한 조직이 아니라 조직 자체를 위한 조직으로 변할 수 있다”고 했다.이러한 변화는 농민들에게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농협은 유류비 보조, 농자재 지원, 소비 촉진 사업 등은 중앙 정책만으로는 채워지기 어려운 부분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관치 구조가 강화될 경우 정책 중심의 획일적인 지원으로 흐르면서 현장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기 어려워지고, 그 과정에서 일부 농민이 소외될 수 있다는 얘기다.현장 조합장들의 인식도 크게 다르지 않다는 설명이다. 그는 “현재 개정안은 지나치게 극단적이고 의견 수렴이 부족하다”며 “협동조합의 자율성과 민주적 운영 원리를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고 전했다. 실제로 충북·충남·세종·경북·경남·강원 등 각 지역 조합장들은 성명과 건의문을 통해 회장 선출 방식 변경, 정부의 인사·감사 개입 확대 등에 대해 잇달아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그는 “조합장들의 공통된 입장은 개혁을 하지 말자가 아니라 농협답게, 농업인 중심으로 충분한 공론화 속에서 추진하자는 것”이라고 했다.조합원 직선제 도입에 대해서도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백 위원장은 “직선제는 겉으로는 민주성 확대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권한 집중과 정치화, 지역·품목 간 갈등을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며 “선거가 정책 경쟁이 아닌 인기 경쟁으로 흐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는 직선제를 단순한 찬반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의 성격과 부작용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할 사안으로 보고 있으며 충분한 공론화가 선행돼야 한다는 분위기”라고 전했다.비대위는 개정안 전면 재검토와 함께 공론화 절차 보장을 요구하고 있다. 그는 “헌법과 협동조합 원칙이 보장하는 자율성과 독립성을 훼손하는 조항은 재검토해야 하고, 과도하거나 형평성 논란이 있는 입법은 조정이 필요하다”며 “특히 중앙회장 선출 방식 변경은 충분한 의견 수렴을 거쳐 신중히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농업인 부담을 키울 수 있는 비용 유발형 개편과 중앙회의 기능 변화도 재점검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건설이 굴착기 중심 스마트 안전기술 공동 개발로 건설장비 기반 현장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를 추진한다. AI 기반 영상 인식·위험 감지 기술 적용으로 작업 환경 가시성 및 사고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현대건설은 7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HD건설기계와 ‘건설기계 스마트 안전기술 공동 개발 및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굴착기 등 건설기계에 적용되는 스마트 안전기술 공동 개발 및 현장 도입 검토 ▲제작 단계에서부터 안전장치를 반영하기 위한 기술 협의 및 표준화 추진 ▲스마트 안전장치의 실증 및 검증 체계 구축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우선 대표적인 건설장비 굴착기를 중심으로 작업 환경에 특화된 다양한 안전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스마트 어라운드뷰 모니터, 인양 과부하 경고장치 등 AI가 결합된 차세대 건설장비를 도입해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선다.스마트 어라운드뷰 모니터는 AI 기반 카메라로 작업자 접근을 감지하고, 360도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장비 주변 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사각지대를 줄이고, 작업 효율과 집중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인양 과부하 경고장치는 작업 중 장비가 전도될 위험이 있거나 과부하 상태를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고를 제공해 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장비 운용의 안정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차세대 안전 기술이 반영된 굴착기는 올 하반기부터 현장에 순차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건설장비에 적용되는 스마트 안전기술을 통해 현장의 위험요인을 보다 정밀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AI 기반 안전 기능이 적용된 주요 장비를 중심으로 실증을 추진하고, 향후 다양한 공종과 현장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검단호수공원역 파라곤’이 1순위 청약에서 모두 마감됐다. 건설 업계는 이달 말 예정된 정당계약(4월 27일~5월 1일)까지 흥행이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7일 진행된 ‘검단호수공원역 파라곤’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04가구 모집에 총 6377건이 접수됐다. 평균 경쟁률은 31.26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34.11대 1)은 84㎡B타입에서 나왔다. 84㎡A타입 역시 28.6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사업자는 인천 검단 내 입지와 합리적 분양가 등이 작용해 흥행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호수공원역과 신검단중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분양가상한제도 이 같은 청약 실적을 이끈 요인 중 하나다. 분양가는 6억 중반대에 책정됐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서울 및 수도권의 집값 상승 속에 경쟁력있는 분양가로 공급돼 수요자 관심이 몰린 것 같다”며 “뛰어난 입지와 상품성을 바탕으로 검단신도시를 대표하는 핵심 단지로 자리매김하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라인그룹 동양건설산업 ‘검단호수공원역 파라곤’은 인천 서구 불로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7개동 전용 84㎡ 단일평형 총 5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14일이다. 입주예정일은 2028년 7월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농협이 7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6년 하나로마트 선도조합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조원민 하나로마트 선도조합협의회장 등 230여 명이 참석해 지난해 하나로마트 운영성과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창립기념 통합 할인행사 ‘농협데이’ 등 행사 확대 ▲특화코너 확대를 통한 지역 밀착형 유통체계 강화 ▲이동장터 운영을 통한 공익적 기능 강화 등을 주요 과제로 논의했다.이번 총회에서는 농협법 개정과 관련 건의문을 긴급 안건으로 발의했다. 건의문에는 인사 및 감사 분야에서 정부 개입이 확대될 경우 농협의 자율성이 저해될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선거제도 개편 시 조합원·조합장 등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건의문은 참석자 논의를 거쳐 최종 채택됐다. 조원민 협의회장은 “고유가·고물가 시대를 맞아 유통시장의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며“하나로마트는 지역 밀착형 유통체계와 공익적 기능을 강화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유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7일 GS건설과 서울 성북1구역 공공재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했다. 성북1구역은 지난 2004년 정비예정구역 지정 이후 약 20년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오다가 10년 만에 LH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되면서 사업이 정상 궤도에 올랐다. 사업지구 면적은 10만9639.7㎡, 공사비는 약 9278억 원 수준이다. 총 2086호 주택공급이 예정돼 있다. 지난해 3월 LH와 주민대표회의간 사업시행약정 체결 후 공동사업시행을 위한 민간사업자 선정 절차가 진행, 같은 해 12월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를 통해 GS건설이 시공자로 선정됐다. 협약 사항은 ▲공사비 적정성 검증 ▲과도한 공사비 증액 방지 ▲주민의사 반영 ▲물가연동 ▲민간사업자 리스크 경감 등으로, LH는 협약을 기반으로 연내 정비계획안 변경 추진 및 통합심의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사업시행인가를 목표로 사업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박현근 LH 수도권도시정비특별본부장은 “성북1구역은 오랜 시간재개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던 곳인 만큼,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도심 내 주택공급을 위한 정책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쥬비스 ‘샐러드를 그대로’와 ‘샐러드를 그대로 효소 플러스’가 대한항공 기내 면세점 스카이샵에서 판매된다.쥬비스는 탑승객이 장거리 비행 시 고도 변화와 제한적인 활동량으로 인한 소화 불편 등 기능 저하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관리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 샐러드를 그대로는 케일·양배추·양파·샐러리 등 100% 국내산 유기농 채소 6종을 동결건조 방식으로 가공한 제품이다. 샐러드를 그대로 효소 플러스는 19곡 발효 효소 제품이다.쥬비스 관계자는 “다양한 환경에서 컨디션을 관리하도록 돕기 위해 이번 입점을 추진했다”며 “대한항공 스카이샵은 국내·외 다양한 고객과 만날 수 있는 채널인 만큼 쥬비스 건강 철학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전국 농협 조합장들이 국회를 찾아 농업 지원 확대를 호소했다.농업협동조합 조합장 일동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를 방문해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업인 지원 강화를 위한 대정부·국회 건의문을 전달했다.건의문에는 농업 분야 지원을 위한 조세특례 연장과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국고보전 연장, 농축협 보험특례 일몰기한 연장, 취약 노인계층 대상 국산 유제품 지원사업 도입 등 주요 정책 과제가 담겼다.이날 건의문은 어기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과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에게 전달됐다.조합장들은 국제 분쟁 여파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농가 경영비 부담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농업·농촌 지원을 위한 국회의 지속적인 정책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LG전자가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3조7330억 원, 영업이익 1조6736억 원의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이다. 경기 불확실성 지속에도 생활가전 등 주력 사업이 제품 리더십과 공고한 시장 지위를 기반으로 성장을 견인했다. 전장 등 B2B 사업의 꾸준한 성장도 최대 매출액 경신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영업이익 역시 시장 기대치를 대폭 상회했다. 특히 대미 관세 본격화 이전인 전년 동기 대비해서도 수익성을 끌어 올렸다. 생산지 최적화 등 선제적으로 진행한 관세 대응 노력에 더불어 수익성 기반 성장을 위해 사업 전반에서 강도 높게 진행중인 원가구조 개선 효과가 주효했다. 플랫폼, 구독, 온라인판매 등 고수익 사업 성장도 이어졌다.생활가전 사업은 시장 수요 변화에 맞춰 온라인, 가전구독 등의 비중을 확대하며 성장을 이어갔다. 수익성 관점에서는 원자재 가격 상승이 이어지는 가운데 원가구조 혁신 노력을 더욱 가속화한다. 홈로봇, 로봇용 부품(액추에이터) 등 미래 성장 동력 육성 또한 지속해 나간다.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사업은 운영 효율화 기조를 이어가는 가운데 전년 동기 대비 수익성을 큰 폭으로 개선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흑자 전환. 전략 육성 사업(webOS 플랫폼) 성장 중이다.전장 사업은 수주잔고 기반의 안정적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 적극적인 원가구조 개선활동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수익성도 늘었다. 해외 고객사 비중이 높은 사업 특성상 고환율 기조도 수익성에 일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다만, 냉난방공조 사업은 중동 전쟁 등 시장 불확실성에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줄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포르쉐 911 터보 S가 역대 가장 강력한 성능으로 존재감을 과시한다.신형 911 터보 S는 3.6리터 박서 엔진과 T-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해 최고출력 711마력, 최대토크 81.6kg·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2.5초, 최고속도는 322km/h다. 역대 양산형 911 가운데 가장 강력한 성능을 과시한다.특히 경량화 설계가 성능 향상의 핵심으로 꼽힌다. 경량화된 T-하이브리드 시스템과 함께 카본 루프, 카본 소재 와이퍼 암 등 경량 옵션을 적용해 무게 부담을 줄이면서 주행 효율과 민첩성을 동시에 끌어올렸다.주행 성능도 개선됐다. 전동식 터보를 통해 응답성을 높였다. 사륜구동 시스템과 전자식 섀시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트랙과 일상 주행 모두에서 안정성과 주행 완성도를 확보했다. 뉘르부르크링 랩타임 역시 이전 대비 약 14초 단축됐다.디자인은 터보 전용 컬러 ‘터보나이트’를 적용하고 차체를 확장해 최상위 모델 존재감을 강조했다. 실내는 전용 색상과 고급 소재를 활용해 완성도를 높였다. 첨단 사양도 강화됐다. 지능형 에어로다이내믹,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등이 기본 적용된다.신형 911 터보 S는 쿠페와 카브리올레로 출시된다. 국내 판매 가격은 각각 3억4270만, 3억5890만 원이다. 고객 인도는 5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농협자산관리회사가 6일 본사 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이번 정례조회는 ‘동심협력 한마음 투게더 터칭 타임(Together Touching Time)’을 주제로, 기존 훈시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경영진과 직원이 격의 없이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3월 한 달간 동심협력 추진에 앞장선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이 직접 준비한 행운 물품 추첨도 함께 열렸다. 특히 4월 동심협력 실천 주제로 ‘농심천심실천, 농업인과 함께 일손 지원’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전사적 참여 의지를 다졌다.고성신 대표이사는 “업무 시작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동료 간 따뜻한 소통과 긍정적인 분위기에서 출발한다”며 “서로를 먼저 칭찬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이번 농번기에는 농업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온 마음을 다해 일손을 보태자”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테슬라코리아가 지난 4일 경북 경주에 아시아 최초 주유소 부지 전환형 수퍼차저를 선보였다. 이번 경주 수퍼차저는 테슬라가 국내에서 추진 중인 충전 네트워크 확장 전략의 일환이다. 타 브랜드 전기차에도 개방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충전 인프라를 자사 중심에서 개방형 플랫폼으로 확장하며 이용자 기반을 넓히려는 의도다. 테슬라는 경주 거점 운영 기념 무료 충전 행사도 열었다. 또한 싸이버트럭 전시와 차량 점검 서비스, 지역 특화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 경주 수퍼차저는 과거 주유소 부지를 전기차 충전소로 전환한 아시아 최초 사례다. 화석연료 중심의 기존 에너지 인프라가 전기차 중심으로 전환되는 글로벌 패러다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테슬라는 최근 국내 시장에서 판매 확대와 함께 인프라 투자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 3월 31일에는 대전에 테슬라 첫 충청권 스토어가 출범했다. 4월 중순에는 전라권 최초 광주 스토어 운영도 준비 중이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그룹이 4대 정책금융기관과 투자 기반 마련 및 금융구조 설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전북 새만금 지역 첨단 산업 생태계 구축에 한층 탄력이 붙게 됐다.현대차그룹은 6일 서울 여의도 한국산업은행 본관에서 한국산업은행·중소기업은행·한국수출입은행·신용보증기금 등 주요 정책금융기관과 ‘새만금 프로젝트 관련 현대차그룹-정책금융기관 금융지원·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 참석한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새만금은 10기가와트 규모 재생에너지, 트라이포트 교통망, 그리고 70만 명이 유입되는 신도시 인프라 계획을 갖추고 있다”며 “기업이 원하는 입지 조건과 정부의 지역 성장 비전이 같은 좌표 위에 놓여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투자계획 발표 38일 만에 4곳의 정책금융기관과 함께하게 됐다”며 “이 사업에 대한 민관 공동의 의지가 확고하다는 방증”이라고 덧붙였다.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산업은행은 최근 구성한 정책금융기관 협의회의 1호 사업으로 현대차그룹의 새만금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생산적 금융, 기후금융 등을 연계해 프로젝트 금융구조를 자문하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한다. 중소기업은행의 경우 로봇·수소부품 관련 중소·중견기업 대상 생산적 금융 및 기후금융 지원 등을 포함한 사업 연계 금융 제공을 통해 참여 기업의 생산 기반 확충을 지원한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수출입 금융 지원을 비롯해 로봇 등 수출 시 해외시장 정보와 국제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관 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수출입 활동을 돕는다. 그리고 신용보증기금은 로봇·수소부품 관련 중소·중견기업들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기후금융 활용을 위한 보증을 지원함으로써 사업 전반의 안정성을 강화한다.이번 협약은 현대차그룹이 지난 2월 정부 및 전북특별자치도와 체결한 ‘새만금 로봇·수소 첨단산업 육성 및 AI 수소 시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뒷받침하는 후속 조치다. 새만금 프로젝트 금융 및 투자 구조 설계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본격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당시 현대차그룹은 새만금 지역 112만4000㎡(약 34만 평) 부지에 약 9조 원을 투자해 로봇 제조 및 부품 클러스터, 수전해 플랜트, AI 데이터센터, 1GW급 태양광 발전, AI 수소 시티 등 미래 신사업 밸류체인을 구축하겠다는 중장기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혼다 2026년형 슈퍼커브가 6일 출시됐다. 1958년 처음 등장한 슈퍼커브는 현재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5만5000대가 팔렸다.이번 슈퍼커브는 슈퍼커브만의 고유 외관 디자인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740mm의 낮은 차체와 무게 중심으로 승하차가 쉬운 언더본 프레임을 적용해 개성 있는 스타일과 기능적인 편리함을 갖췄다. 클래식한 원형 LED 헤드라이트를 채용해 높은 시인성도 제공한다. 파워 유닛은 높은 내구성과 정숙성을 갖춘 109cc 공랭식 4스트로크 엔진과 자동 원심식 4단 미션을 탑재해 정속 주행 시 엔진 회전수를 낮게 유지하고 진동과 소음을 저감시켜 최적의 주행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혼다 전자 제어 연료공급 장치인 PGM-FI 시스템 ECU는 전자 이그니션 시스템과 함께 엔진 속도와 스로틀 포지션의 어떤 조합에도 완벽하게 적합한 양의 연료와 공기 혼합 양을 조절해 전달한다. 특히 도심 주행 시 많이 사용하는 중저속 영역에서 보다 강력하고 여유 있는 주행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판매가는 285만 원이다. 5월에는 슈퍼커브 스포크 휠 트림도 출시될 예정이다. 2인승 텐덤이 가능한 더블 시트를 기본 적용하고, 충격 흡수에 강하면서도 클래식한 매력을 갖춘 스포크 휠을 채용했다. 가격은 278만 원이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GS건설이 ‘고객 경험’ 중심 브랜드 홍보를 강화한다. GS건설은 최근 분양을 진행 중인 ‘창원자이 더 스카이’와 ‘아산탕정자이 메트로시티’에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홍보영상을 선보였다. 해당 영상은 입주 이후 단지 내에서 누릴 수 있는 삶과 라이프스타일을 가상으로 구현했다. 이 영상은 고객 경험에 초점을 두고 사전 기획됐다는 게 GS건설 측 설명이다.홍보영상은 생성형 AI 기술을 적극 활용, 입주민의 시점에서 세대 내부부터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 등 ‘입주 이후의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도록 구현했다. 실제 세대 내부에서 바라본 외부 조망, 커뮤니티시설을 이용하는 모습 등 고객들이 실생활에서 누릴 수 있는 소소한 일상부터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다.GS건설 관계자는 “자이 브랜드는 고객의 삶을 깊이 이해하고, 일상이 보다 특별해질 수 있는 주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자이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보다 쉽게 전달하고, 예비 입주자들이 입주 이후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단순한 공간 확인을 넘어 합리적인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향후 공급되는 자이 현장에서도 생성형 AI를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GS건설은 분양 마케팅 외에 설계·시공 단계에서도 AI 기술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산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일례로 외국인 근로자와의 소통을 돕는 AI 번역 시스템 ‘자이 보이스’와 방대한 분량의 표준 시방서를 학습해 최신 기준을 안내하는 ‘자이북’ 등 다양한 AI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농협이 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2026년 한국농협수출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이동희 한국농협수출협의회장(나주배원예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전국 수출농협 조합장 10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지난해 농협 농식품 수출실적은 전년 대비 400만 달러 증가한 2억9300만 달러(약 4400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신선농산물 분야에서는 딸기(4900만 달러), 배(4600만 달러), 포도(3500만 달러)가 주요 수출 품목으로 나타났다.농협은 올해 수출 확대를 위해 범농협 시장개척단 운영을 강화하고, 수출농협과 함께 현지 바이어 발굴부터 통관까지 수출 전 과정을 지원하여 최근 검역 협상이 타결된 단감(중국), 포도(필리핀) 등을 중심으로 신규 시장에 진출한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수출은 우리 농산물 판로를 넓히고 농가소득을 높이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한류 열풍으로 높아진 K-푸드에 대한 관심이 가시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붕붕마켓과 티비테크애드가 ‘내 차 썬팅 교체 캠페인’을 진행한다.차량 썬팅 필름은 자외선·열·외부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며 성능이 저하되는 소모품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열 차단 성능과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이 약화된다. 기포 발생이나 변색 등 육안으로 확인되는 손상으로 이어지기도 한다.붕붕마켓은 썬팅 필름의 유효기간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부족하다는 점에 주목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2026년 3월 오픈서베이를 통해 최근 1년 내 신차 썬팅 경험자 및 썬팅 재시공 경험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자동차 썬팅 필름에 기능 유효기간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답한 소비자는 11.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썬팅 캠페인은 22만·33만·66만 원 세 가지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 최소 비용 22만원 정찰제의 저렴한 가격이지만 시공은 전면·측면·후면을 포함한 전체 시공 방식으로 제공된다. 비회원도 앱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웹에서 즉시 신청할 수 있다. 시공은 전국 196개 시공 협력사를 통해 제공된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HS효성더클래스와 라 메르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고객 대상 고객 경험 프로그램을 본격 확대한다.이번 협업은 HS효성더클래스가 보유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전국 단위 고객 네트워크와 라 메르의 뷰티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럭셔리 모빌리티와 뷰티·웰니스 영역을 아우르는 고급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양사는 이를 기반으로 마스테리아 클럽 고객을 위한 뷰티 프로그램과 VIP 고객 대상 맞춤형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선보인다. 특히 지난 19일 서울 청담동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에서 진행된 ‘라 메르 스프링 스킨케어 아뜰리에’에 고객을 초청해 라 메르 계절 맞춤형 스킨케어 제안, 힐링 콘텐츠가 결합된 복합 프로그램을 제공해 VIP 고객들에게 뷰티와 휴식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했다.마스테리아 클럽은 HS효성더클래스의 메르세데스-마이바흐 고객을 위한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다이닝, 골프 및 스포츠, 문화·예술, 트래블 등 다양한 분야의 프리미엄 브랜드와 협업해 고객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경험과 전용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