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시네마 설치 장면. 블룸즈베리랩 제공
블룸즈베리랩이 월 납입 방식으로 홈시네마 환경을 구성할 수 있는 ‘홈시네마 구독’ 상품을 6일 출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초기 구매 비용을 분산해 보다 부담 없이 홈시네마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소비자는 한 번에 큰 금액을 지불하지 않고도 프로젝터, 스크린, 사운드로 구성된 영상 감상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상품은 ▲프로젝터·스크린·사운드를 묶은 통합 패키지 ▲초단초점 스크린 단품 ▲일반 투사형 스크린 단품 등으로 나뉜다. 스크린 크기와 선납금에 따라 월 납입액을 조정할 수 있다. 선납금은 최대 300만 원까지 선택 가능하다.
기본 상품은 월 3만90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대중적인 LG 프로젝터 조합은 월 6만 원대다. 4인 가족의 영화관 관람 비용 수준으로 100인치 이상의 홈시네마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구독 프로그램은 60개월 약정으로 운영된다. 약정 만기 시 제품 소유권은 고객에게 이전된다. 구독 기간 중 제품 하자는 무상 처리가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는 엡손과 LG 대표 프로젝터 모델인 HU915QE, EH-LS800W와 블룸즈베리랩 자체 제품군인 메탈 아트월과 리버티 와이드도 초기 운영 제품으로 구성된다. 블룸즈베리랩은 모든 제품을 서울 강남구 오프라인 쇼룸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김요섭 블룸즈베리랩 대표는 “홈시네마 구독은 초기 비용 부담으로 설치를 고민하던 소비자가 거실에 개인 영화관을 구현할 수 있도록 마련한 서비스”라며 “홈시네마를 보다 현실적인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대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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