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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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다채롭게 사색은 무겁게...팩트라인팀에서 흥미롭고 유익한 글을 쓰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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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4-15~2026-05-15
사회일반43%
국제일반15%
미담12%
건강12%
경제일반3%
문학/출판3%
지방뉴스3%
검찰-법원판결3%
과학일반3%
테니스3%
  • 女 알바 얼굴에 버거 ‘퍽’, 맥도날드 손님 갑질 영상에 온라인 발칵

    울산의 한 드라이브스루(차에서 주문하는 곳) 맥도날드 매장에서 이용자가 아르바이트 직원에게 음식을 집어 던지는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돼 누리꾼의 공분을 샀다.13일 자동차 전문 커뮤니티'보배드림' 게시판에는 '울산의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에서 있었던 일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동영상과 글이 게시됐다. 맥도날드 ‘갑질 손님’ 차량 뒤에 있던 다른 차량 블랙박스에 찍힌 영상이다.영상에는 한 외제 SUV가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에서 주문한 제품을 받고는 직원과 몇 마디를 나누더니 그대로 직원을 향해 음식을 집어 던지는 모습이 담겨있다.글쓴이는 "지난 일요일(11일) 아침 맥도날드 매장 드라이브스루에서 뭐좀 사려다가 목격을 하게 되었다"며 "앞차 운전자가 햄버거를 (직원)얼굴에 집어 던진 후 그대로 나가버렸다"고 설명했다.이어 "던진 햄버거에 얼굴을 맞은 직원을 울고 있었다"면서 "주문이 잘못됐으면 수정하면 될 텐데 저런 행동을 목격하니 참 어이가 없었다"고 밝혔다.이 글은 14일 오전까지 19만8000명 이상이 조회했으며, 10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리는 등 많은 누리꾼들의 공분을 일으켰다.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갑질은 사회에서 뿌리를 뽑아야한다"며 분노를 표하고 있다. 이 사건에 대해 해당 맥도날드 매장 관계자는 KBS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손님이 주문한 제품이 잘못 나왔다는 이유로 여자 아르바이트생에게 제품을 집어던진 일이 실제로 있었다"면서 현재 내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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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마무 측 “팬들 보이콧 책임 통감…콘서트는 예정대로 진행”

    여성 보컬 그룹 마마무 측이 팬들의 콘서트 보이콧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마마무 소속사 RBW는 12일 팬카페에 올린 공식입장문을 통해 “이번 단독 콘서트 ‘포시즌(4season) F/W’ 개최와 관련해 팬들의 의견을 세심하게 살피지 못하고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당사는 이번 보이콧에 대한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있다”고 사과했다.이어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팬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하면서 마마무 활동 방향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마마무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안전 관리에 더욱 전념하겠다”고 약속했다.다만 “이번 단독 콘서트 '4season F/W'는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계획된 일부이고, 이에 따라 콘서트 준비도 상당 부분이 진척됨은 물론, 이후 발매 계획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예정대로 공연을 진행할 수밖에 없는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앞서 마마무 팬연합은 지난 9일 마마무 멤버들의 건강과 부상을 고려하지 않은 소속사의 스케줄 강행에 반대의 뜻을 밝히면서 '콘서트 연기'를 요구하는 성명문을 발표했다.하지만 소속사 측이 콘서트를 취소하게 되면 이어질 파장을 우려해 취소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자 10일 마마무 팬연합은 콘서트 선예매, 일반 예매, 콘서트 관련 공식 굿즈 및 DVD등의 구매행위, 기타 서포트 등을 보이콧하겠다고 밝혔다.마마무는 오는 29일 여덟 번째 미니앨범 '블루스(BLUE;S)'를 발표하고, 12월 15-1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마마무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RBW입니다.이번 마마무 단독 콘서트 '4season F/W' 개최와 관련해 팬들의 의견을 세심하게 살피지 못하고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당사는 이번 보이콧에 대한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있으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팬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하면서 마마무 활동 방향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이번 단독 콘서트 '4season F/W'는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계획된 일부이고, 이에 따라 콘서트 준비도 상당 부분이 진척됨은 물론, 이후 발매 계획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예정대로 공연을 진행할 수밖에 없는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다시 한 번 팬 여러분들께 심려와 실망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마마무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안전 관리에 더욱 전념하겠습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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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팬들에 피소 강성훈 “나에게 남는건 너희뿐 이었는데…”

    그룹 젝스키스의 강성훈과 그의 개인 팬클럽 후니월드(사명 포에버 2228)를 팬들이 사기 및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는 보도가 13일 나오면서 강성훈의 소셜미디어(SNS) 최근글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그간 연이은 논란에 침묵을 지키던 강성훈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심경글을 올렸다.강성훈은 “이렇게나 많은 것들이 부족한 나를 좋아해 줘서 고마웠어. 진심으로 이 말은 꼭 해주고 싶었어”라며 “늦은거 알지만, 끝까지 사랑하는 마음 놓을 자신은 없지만, 너희들에게 미안하다고 그래도 아직 나를 믿어주고 있는 고마운 너희들에게 내가 할 수 있는 말이라곤 미안하고 미안하단말 뿐”이라고 적었다.이어 “나에게 남는건 너희뿐 이였는데...밝혀지겠지...하나님 아버지 부족한 아들과 함께하여 주시옵소서”라고 덧붙였다.이 글을 올린 이후로 강성훈은 지금까지 아무런 게시물을 올리지 않고 있다.13일 텐아시아는 “젝스키스 팬 70여 명이 전날 오후 서울중앙검찰청에 강성훈과 후니월드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소장에 따르면, 후니월드는 지난해 4월 15일 서울 청담동의 한 영화관에서 개최된 젝스키스 데뷔 20주년 기념 영상회와 관련해 티켓 판매 수익금 등을 기부할 것처럼 속여 후원 금액과 티켓 판매 금액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이와 관련해 강성훈의 법률대리인은 “이 사건 관련하여 강성훈은 전혀 개입되어 있지 않으며 강성훈이 직접적으로 참여한 행사가 아니었으므로, 추후 후니월드 팬클럽 관계자에 대한 본건 수사 결과가 나온 대로 성실히 이를 밝혀 드릴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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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바른미래 “인사검증 실패 조국 해임해야…거부시 국회 일정 보이콧”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13일 조명래 환경부 장관 임명강행과 관련, 인사검증 책임자인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해임하지 않으면 향후 국회 일정에 협조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한국당 김성태·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 수석을 해임하고 고용세습과 채용비리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도 즉각 수용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두 원내대표는 “대통령께 현 난국 타개를 위해 국정운영 및 경제정책의 기조 변화와 경제 투톱에 실용적 시장주의자를 임명해 달라고 요청했다”며 “유명무실화된 국회 인사청문 제도와 청문결과보고서 채택 없는 환경부 장관 임명 강행 자제도 진언했다”고 야당의 요청안을 열거했다. 또 “서울교통공사의 고용세습과 채용비리에 대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대책마련을 위해 야당 공동으로 제출한 국정조사 수용도 호소했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러나 대통령과 여당은 돌려막기 인사, 환경부 장관 임명 강행과 국정조사 거부로 답을 했다”고 비판했다.아울러 “여당도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은채 수수방관하고 있다. 결국 대통령의 조치에 순종만 할 태세”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이런 야당의 최소한의 요구마저 거부될 경우 정상적인 국회일정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경고한다”며 “대통령과 여당의 결단이 협치의 길을 다시 여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김 원내대표는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정난맥상과 위기 극복을 위해 합심하기로 했으나 5일 만에 조 장관 임명을 강행하고 내년 예산안 심의를 요구해놓고 심사가 마치기도 전에 담당 장관을 경질했다”며 “이런 고압적 자세를 보이는 문 대통령이라면 제1야당과 제2야당이 협치를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김관영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 들어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을 강행한 사람이 장관만 7명, 헌법재판관 2명, KBS 사장 1명까지 총 10명”이라며 “부실한 인사검증을 통해 청와대 7대 인사원칙에 어긋나는 후보를 계속 국회로 보내고, 보고서 채택을 어렵게 하며 (인사청문회를) 실질적으로 무력화시킨 책임이 민정수석에게 있다는 점은 누가 보더라도 명확하다”고 조 수석 해임을 요구하는 이유를 설명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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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탠리 옹 떠났지만 카메오 등장은 내년에도…“캡틴마블 등 카메오 촬영”

    ‘마블의 아버지’ 스탠 리(Stan Lee)는 세상을 떠났으나 그의 모습은 2019년 개봉 예정인 마블영화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13일 외신에 따르면 스탠 리는 생전에 ‘캡틴 마블’, ‘어벤져스4’ 등 마블 영화 몇 편의 카메오로 등장할 촬영을 마친 상태다.‘어벤져스4’ 연출을 맡은 루소 감독은 이날 BBC와 인터뷰에서 “스탠 리는 비행기 타는 걸 싫어해서 한 번에 많은 영화들의 카메오 분량을 촬영한다. 2019년 개봉 영화들까지 다 했다”고 밝혔다. 스탠 리는 그동안 마블 영화를 비롯해 수많은 할리우드 영화에 깜짝 출연했다. 그가 출연한 작품은 약 40편에 이른다. 최근에는 ‘앤트맨과 와스프’, ‘베놈’에 모습을 드러냈다. 국내 마블 팬들도 스탠 리를 스탠리 옹으로 부르며 사랑했다.스탠 리는 12일(현지시각)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의 시더-시나이 메디컬센터에서 사망했다. 향년 95세. 몇 해 전부터 폐렴을 앓아 온 그는 호흡 곤란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았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1939년 마블 코믹스 전신인 타임리 코믹스에 입사한 그는 지금까지 블랙팬서와 스파이더맨, 엑스맨, 토르, 아이언맨, 판타스틱 포, 헐크, 앤트맨 등 수많은 히어로 캐릭터를 창조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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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무성, 이언주 영도 출마설에 “누구든 와서 상의하면 도와줄 생각”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이 13일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의 ‘부산 중구·영도구 출마설’과 관련해 “뜻이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와서 상의하면 잘 도와줄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역구 출마자로 당 밖의 모 인사가 자주 거론된다. 외부에 좋은 분 있다면 지역구를 물려줄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김 의원은 “이미 저는 지방선거 다음날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고 당협위원장도 사퇴해 공석이다”며 “국회활동 하면서 후임자가 나올 때 까지 그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최근 일각에서는 보수 행보를 하고 있는 부산 영도 출신의 이 의원이 한국당으로 이적해 김 의원 지역구인 중구·영도구에 출마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하지만 이 의원은 이날 한 번도 본인 입으로 한국당 입당에 관해 말한 적 없다며 탈당설을 일축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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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인실 옮기는데 1100만원” 교도소 독방 거래 의혹 김상채, 바른미래 당직 해촉

    바른미래당이 ‘교도소 수감자 독방 거래’ 의혹이 제기된 김상채 변호사를 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직에서 해촉했다.바른미래당은 13일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당 윤리위원회나 최고위원 회의를 거치지 않고 손학규 대표의 권한으로 김 변호사를 당직에서 바로 해촉하기로 어제(12일) 밤 결정했다고 밝혔다.광주지법·인천지법·서울고법·서울중앙지법 등 에서 판사로 재직한 뒤 변호사 개업한 김 변호사는 지난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 강남구청장 후보로 바른미래당에 영입돼 지방선거에서 3위를 기록했다.KBS는 12일 9시 뉴스를 통해 "힘있는 정치인이나 재벌총수들이 수감되면 대부분 1인실에서 생활한다"며 "일부 수감자들이 변호사를 브로커로 고용해 은밀히 1인실 거래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서 취재진이 브로커로 지목된 변호사에게 수감자의 가족인 것처럼 전화 해 문의하자 변호사는 "부가세 포함 해서 1100만원, 본인이 사고쳐서 혼거실로 다시 가지 않는 한 계속 있는다"며 1인실로 옮기는 비용과 절차를 비교적 상세하게 설명했다. KBS는 말미에 이 변호사가 바른미래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상채 변호사라고 폭로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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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경엽, SK 새 감독 선임…계약기간 3년·연봉 7억 국내 최고 대우

    한국시리즈 왕좌를 차지한 SK와이번스가 미국으로 돌아가는 트레이 힐만 감독의 후임 사령탑으로 염경엽 현 단장을 선임했다.SK 와이번스(대표이사 류준열)는 13일 염경엽 단장을 제7대 감독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계약기간은 3년이며, 계약금 4억원에 연봉 7억원 등 총액 25억 원에 체결했다. 연봉 7억 원은 국내 프로야구 10개 팀 사령탑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SK는 염 신임 감독에 대해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분석적인 야구가 가능하며 지난 2년간 선수육성시스템을 구축해 SK의 제 2왕조 시대를 이끌 수 있는 최적임자”라고 평가했다.또한 “힐만 감독이 2년간 만들어 놓은 팬과 함께하는 야구, 자발적이고 긍정적인 선수단 문화를 잘 이해하고 있는 점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1991년 2차지명 1순위로 인천 연고팀인 '태평양 돌핀스'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염 신임 감독은 현대 유니콘스를 거쳐 2000년까지 내야수로 선수 활동을 했다.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현대 프런트를 시작으로 2007년 현대 코치, 2008년 LG 트윈스 프런트(스카우트→운영팀장), 2010년 LG 코치, 2012년 넥센 히어로즈 코치 등 프런트와 현장을 오가며 디테일한 업무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2013년 넥센 감독으로 선임됐다.넥센 감독을 맡으면서는 4년 재임기간 내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등 544경기 305승 233패 6무, 승률 0.567의 호성적으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2017년 SK 단장으로 취임해 올 한국시리즈 우승을 뒷받침 했다.염 신임 감독은 SK 구단을 통해 “힐만 감독님이 잘 다져온 팀을 맡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인천에서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시작했는데 감독으로서 인천 연고팀을 맡게 돼 감회가 새롭다. 구단, 선수단, 팬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감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SK는 오는 15일 오후 3시 인천 문학경기장 내 그랜드 오스티엄 4층 CMCC홀에서 감독 이취임식을 연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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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체성 밝히라’ 경고 받은 이언주 “난 반문인데 손 대표 정체는?” 반격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이 13일, ‘정체성을 분명히 밝히라’는 손학규 대표의 요구에 "나는 반문이다"고 답했다.앞서 전날 손 대표는 지난 9일 자유한국당 행사에 참석했던 이 의원에게 "바른미래당의 존엄을 훼손하는 행위에 엄중 경고"한다며 "지역위원장 응모 당원으로서 정체성, 입장을 분명히 밝히라"고 요구했다.그러자 이 의원은 이날(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손학규 대표께서 제게 정체성을 밝히라고 하셨는데 제 정체성은 국민들이 잘 아실 거라고 생각한다. 저는 도리어 손학규 대표야말로 정체성이 무언지 궁금하다. 저는 '반문'입니다만 손대표께서는 반문입니까, 친문입니까?"라고 되물었다.그러면서 "요즘 문재인정부의 경제무능과 안보불안으로 인해 나라걱정에 밤잠을 이루지 못하는 국민들이 너무 많다. 따라서 저는 우리가 이분들의 구국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헤아린다면 반문연대의 깃발을 들고 국민들을 통합해 나가 새로운 시대의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그 반문연대는 우리가 기득권을 버리고 서로 문호를 활짝열어야 가능하다"며 당의 경계를 뛰어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이는 한국당등 기존 보수세력에게도 마찬가지일 것이다"며 "당내 친박비박 갈등과 같은 분열을 뒤로 하고 오직 승리를 통해 문재인정부의 경제무능과 안보불안을 견제하고우리의 헌법정신을 지키기 위해 함께 싸워야 한다"고 전했다.이 의원은 지난 9일 한국당 청년특별위원회 포럼에 초청받아 참석해 "새로운 흐름, 새로운 동력이 한국당에서 나오기를 바란다. 그런 게 시작이 됐을 때 함께 할 수도 있다"며 한국당으로 이적 가능성을 내비쳤다. 다만 그는 "지금 상태에서 입당하면 제 자극과 충격이 사라지고 '원 오브 뎀'(여러 명 중 한 명)이 된다"며 "나도 똑같이 한국당에서 대장이 되기 위해 싸우지 않을까 걱정돼 아직 입당은 아니다"고 여운을 남겼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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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VP 한동민 “결승 홈런 치는 순간, 정신 반쯤 나간 상태”

    한국시리즈 MVP에 오른 한동민(29·SK 와이번스)은 우승을 결정지은 솔로 홈런이 넘어가는 순간 “정신이 반쯤 나간 상태였다”고 떠올렸다.한동민은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18 KBO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6차전에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출장, 연장 13회초 결승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SK와 두산은 4-4로 팽팽히 맞선 채 연장 13회까지 치렀다. 연장 13회초, 한동민이 우중간 관중석 상단에 꽂는 솔로 홈런을 때려 균형을 깨트렸다. SK는 한동민의 홈런포에 힘입어 5-4로 승리를 거두며, 8년 만에 통산 4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양팀의 팽팽하던 균형을 무너뜨린 한동민은 한국시리즈 MVP로 선정됐다. 한동민은 기자단 투표 72표 중 30표를 획득해 2위 동료 김태훈(27표)을 근소한 차이로 제쳤다. 3위는 김광현(8표), 4위는 정영일(2표), 5위는 켈리(1표)였다. 경기 후 우승 세리머니를 마친 한동민은 샴페인에 흠뻑 젖은 모습으로 “지금 샴페인을 너무 많이 맞아서 정신이 없다. 감독님께서 가신다고 말씀을 하시고 가을야구를 시작했다. 정말 말로만 우승을 언급했는데 우승을 해서 너무 기분이 좋다. 감독님이 가시기 전에 좋은 선물을 드려서 마음이 편해졌다”고 팀을 떠나는 트레이 힐만 감독을 향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그는 결승 홈런 타구가 넘어갈 때 기분이 어땠는지 묻자 “너무 힘들었다. 정신이 반쯤 나간 상태였다. 직전 타석에서 좋은 찬스가 있었지만 힘없이 물러났다. 누가 치든 어떻게든 끝내고 싶었다. 종지부를 찍고 싶었다”고 떠올렸다.이어 “시원하게 스윙하고 들어오려고 했다. 맞는 순간 타구를 봤는데 ‘어, 어’ 하면서 넘어가는 걸 봤다. 정신없이 돌았다. 홈런은 바로 직감을 했다”고 말했다.MVP 소감에 대해선 “극적인 홈런을 쳐서 우승했지만 MVP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김태훈이 미리 언론에 밝혔다. MVP는 자기 거라고 했다. 켈리가 초반에 너무 좋은 투구를 했다. 켈리 아니면 태훈이 되지 않겠나 예상했는데 운이 좋다고 할 수밖에 없다. 팀 동료들이 과정을 깔아줬기 때문에 3표 차로 태훈을 눌렀다. 태훈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한동민은 우승 확정 순간의 느낌에 대해 “TV로만 보고 다른 팀이 하는 것만 봤는데, 정말 처음에 꿈인 것 같았다. 외야수다 보니 김광현 형이 삼진을 잡고 뛰어가는데 거리가 안 좁혀지더라. 가서 부둥켜 안고 싶은데 하루종일 뛰는 것 같았다. 결국 도착해서 우승을 만끽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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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 배우 버틀러, 미국 산불로 저택+자동차 잿더미…황망 표정 셀카

    할리우드 스타 제라드 버틀러의 집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잿더미가 됐다. 버틀러 뿐 아니라 미국의 여러 유명인들이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었다.영화 ‘300’ 등의 영화에서 인기를 얻은 배우 버틀러는 11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말리부에 있는 자신의 집과 자동차가 불에 타 뼈대만 남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황망한 표정으로 집앞에서 셀카(셀프 카메라)를 찍은 그는 “피신했다가 말리부 집에 돌아왔다. 캘리포니아 전역에 가슴아픈 일이 일어났다. 소방관들의 용기, 열정, 희생에 힘을 얻고 있다”라고 썼다.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의 감독 스콧 데릭슨도 불에 탄 자신의 저택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 그는 트위터에 “우리들은 집을 잃었으나 중요한 것은 다치지 않았다는 것”이라며 “아이들이 소중한 기억이 담긴 물건들을 잃어 더 힘들어한다”고 밝혔다.영화배우 킴 카다시안, 올랜도 블룸, 레인 윌슨, 알리사 밀라노, 가수 레이디 가가 등도 집을 버리고 피신했다.레이디 가가는 전날 “오늘 무서운 산불로 집과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슬퍼하는 여러분을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다. 모두 함께 기도하자”고 소셜미디어에 썼다.그런가하면, 미국 HBO 인기 시리즈 ‘웨스트 월드’ 촬영 세트장인 ‘웨스턴 타운’도 화마가 집어삼켰다. AP통신 등은 세트장의 감옥, 호텔, 술집 등이 모두 불에 탔다고 전했다.지난 8일 캘리포니아 북부와 남부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은 이날(11일)까지 서울시 면적(605㎢)보다 넓은 800㎢ 이상의 산림과 마을을 불태웠다. 또 이번 산불로 31명이 사망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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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창호 씨 사고가 낳은 ‘윤창호법’, 이르면 15일 국회 본회의서 처리

    여야 3당이 12일 음주운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윤창호법’을 조속 처리하기로 합의했다.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이날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정례회동에서 이같이 합의했다.‘윤창호법’은 도로교통법 개정안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개정안으로, 음주운전자 처벌을 강화하고, 현행법상 ‘3회 위반 시 가중처벌’을 ‘2회 위반 시 가중처벌’로 바꾸고, 음주수치 기준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군에서 휴가나왔다가 음주운전 자동차에 치여 뇌사상태에 빠졌다가 끝내 숨을 거둔 고(故) 윤창호씨 교통사고 사건을 계기로 여야 의원 104명이 참여해 발의됐다.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윤창호법을 빨리 처리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구체적 처리 시기를 밝히진 않았으나 여야가 공히 윤창호법을 조속히 통과시키기로 합의한 만큼 오는 15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가능성도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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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텍스 + 전기장판 겹쳐 사용하면 불…“전원 차단해도 화재 위험”

    ‘전기온열매트’를 ‘라텍스’ 침구와 함께 사용하면 전원을 끄더라도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경기도 동두천소방서에 따르면 12일 오전 4시 50분께 관 내 한 빌라에서 불이 났다.불은 50대 A 씨가 거실에 깔아둔 라텍스 매트에 전기장판을 깔고 자다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다행히 잠에서 깬 A 씨가 양동이로 물을 부어 119가 도착하기 전 불을 껐다.소방당국은 A 씨가 전기온열매트의 전원을 차단했으나 라텍스 매트에 축적된 열기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소방 관계자는 "라텍스 소재는 고밀도여서 열 흡수열이 높고 열이 축적되면 잘 빠져나가지 않는다"며 "라텍스 위에 전기장판을 깔면 전원을 차단하더라도 화재 위험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지난해 11월에도 전기매트와 라텍스 매트를 함께 사용한 가정집에서 화재가 발생한 바 있다. 또 지난 7월에는 아파트 창문의 직사광선을 받은 라텍스 방석에서 불이 난 사례도 있다. 보통 전기매트 위에 다른 요를 깔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전기매트 온도가 섭씨 40도 정도에 도달하면, 솜은 50도, 라텍스는 60도 넘게 올라가는 것이 한 실험을 통해 밝혀졌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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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창호법’ 제안한 친구 “음주운전 치사사고 처벌 최소 5년 안 되면 도루묵”

    군에서 휴가 나온 윤창호 씨를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가 구속된 가운데, 윤 씨의 영결식에서 추도사 낭독했던 친구 김민진 씨는 ‘음주운전 가해자 처벌 강화’를 골자로한 이른바 ‘윤창호법’이 만들어져도 치사사고 가해자 처벌의 하한선이 징역 5년이 안되면 지금과 별반 다를 바가 없어진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윤창호법’의 골자를 만들어 국회의원들에게 전달했던 김 씨는 현재 최소 징역 1년 이상으로 규정돼 있는 음주운전 치사사고 가해자에 대해 5년 이상에서 무기징역 또는 사형까지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요청하고 있다.김 씨는 12일 MBC라디오 ‘심인보의 시선집중’ 과 인터뷰에서 "사실 창호가 숨을 거둔 그 시간에 저희는 국회에 있었다"며 "제가 법사위 의원 중에 한 분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했었는데, 법사위는 그 최소 기준, 하한선을 2~3년 정도로 바꾸는 방향을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김 씨는 "사실 저희는 처음에 7년을 생각을 했었는데 그 이유는 하한선이 7년 되면 집행유예가 절대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또 언제나 예외라는 게 존재하듯이 혹시 억울하게 구제가 필요한 사람은 7년이 규정되면 아예 구제 자체가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하한선을 5년으로 잡았던 거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런데 법사위에서 지금 말하듯이 2~3년 정도가 돼 버리면 사실 집행유예로 풀려나고 그런 여러 가지 양형기준이 참작돼서 감형 받으면 사람이 죽어도 집행유예나 아니면 징역 6개월, 이 정도 받고 풀려나는 상황은 지금과 별반 다를 바가 없어진다"고 지적했다.법사위 위원이 2~3년을 말하는 이유가 뭐냐?는 질문에 그는 "법사위 의원께서도 음주운전 처벌 강화가 필요하다는 부분에 대해선 동의를 하셨지만 현재 우리나라가 살인죄나 혹은 상해치사나 다른 모든 죄목의 형량이 낮기 때문에 그 다른 형량과 형평성의 문제로 윤창호법도 처벌수위를 낮춰야 된다고 이야기하셨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윤창호법의 취지는)단순한 처벌강화가 아니라 음주운전은 살인행위다는 걸 규정하고 또 그런 인식을 모두에게 실어드리고 싶었던 것이다. 그게 윤창호법의 가치와 의미이기 때문에 저는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꼭 그 부분은 지켜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강조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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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드리게스에 KO패한 정찬성에 박재범 “너무 속상해하지마 친구야”

    경기 종료 1초 전 KO패한 격투기 선수 정찬성에게 같은 소속사 AOMG 식구인 가수 박재범이 격려의 말을 전했다. 박재범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과는 아쉬웠지만 코리안 좀비 선수 그리고 팀원들 다 너무 대단하고 멋있었고 준비하느라 너무 고생들 많았다. 절대로 고개 숙이지 말고 크게 다치지 않아서 너무 다행"이라고 전했다.이어 "아름다운 가정도 있고 옆에 좋은사람들도 많고 응원하는 팬들도 많으니 힘내고, 앞으로 싸우던말던 챔피언 되던 말던 전 찬성 씨가 좋고 멋진 사람이라서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자랑스럽고 좋다. 너무 속상해하지마 친구야! 정찬성 화이링!!"이라고 적었다. 정찬성은 이날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39’의 메인이벤트 경기에서 로드리게스와 맡붙었다.콜로라도주 체육위원회가 공개한 채점표에 따르면 판정까지 갔다면 5라운드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정찬성은 2-0 또는 2-1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하지만 로드리게스는 경기 종료 10초를 남긴 상황에서 종잡을 수 없는 행동을 보였고, 집중력이 흐트러진 정찬성은 경기 종료 1초를 남긴 5라운드 4분59초에 로드리게스의 팔꿈치에 턱을 맞아 쓰러졌다. 정찬성의 생애 두 번째 KO패다.예상치 못한 상황에 해설진도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거냐”며 놀랐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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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종료 1초 전 KO패 정찬성 “변명 없어…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미안”

    경기 종료 1초를 남기고 상대 야이르 로드리게스의 엘보 공격에 KO패한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정찬성은 11일 SNS에 “변명이 없네요.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정말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나를 싫어하시는 분들에겐 축하드리구요, 아직 비행기를 탈 몸 상태가 안 된다고 해서 며칠 입원해 있다가 한국에 들어가게 됩니다. 부끄럽지만 돌아가서 찾아뵙겠습니다”라고 썼다.이날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39’의 메인이벤트 경기에서 정찬성(31·세계랭킹 10위)은 로드리게스(26·멕시코·15위)와 맡붙었다.콜로라도주 체육위원회가 공개한 채점표에 따르면 판정까지 갔다면 5라운드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정찬성은 2-0 또는 2-1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하지만 로드리게스는 경기 종료 10초를 남긴 상황에서 포옹을 유도했고, 종잡을 수 없는 로드리게스의 행동에 집중력이 흐트러진 정찬성은 경기 종료 1초를 남긴 5라운드 4분59초에 로드리게스의 팔꿈치에 턱을 맞아 쓰러졌다. 정찬성의 생애 두 번째 KO패다.예상치 못한 상황에 해설진도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거냐”며 놀랐다.이날 패배로 아시아 선수 최초 UFC 챔피언을 노리는 정찬성의 행보에도 빨간불이 켜졌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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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남기 “군면제, 공직 생활하며 가슴 속에 늘 부담” …만성간염 때문

    홍남기 신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군 면제’에 대해 "가슴속에 늘 부담으로 있었다"고 말했다.홍남기후보자는 이날 청와대의 인사 발표 직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청문회에서 자세히 말씀을 드리겠지만 저는 군대를 면제 받았다. 질병으로 인해서 면제를 받았는데 면제에 해당되는 질병이었다"고 설명했다.이어 "개인적으로 공직 생활을 해오면서 국방의 의무인 병역을 필하지 못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가슴 속에 늘 부담으로 있었다"며 "청문회 하면서 이 부분에 대해 의원님들이 지적을 주시면 상세히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일단 청문회를 착실하게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홍 후보자는 '만성 간염'으로 군 면제를 받아 이 문제는 인사청문회에서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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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남기 “매주 의무적으로 기업인과 점심…혁신성장 속도 확 올리겠다”

    홍남기 신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역동성과 포용성 두가지가 잘 조화돼 잘 사는 포용국가 달성에 진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경제 부총리가 중심이 돼 끌고 가겠다는 뜻을 여려차례 피력했다.홍 후보자는 이날 청와대의 인사 발표 직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 체제를 강화해야 하고 구조 개혁을 추진해야 지속가능한 성장 가능하기 때문에 우리 경제의 역동성과 성장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그러면서도 경제의 포용성 확보하는데에 전력을 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홍 후보자는 '언제 어떤 방식으로 청와대로부터 연락을 받았는지' 물음에 "10월 중순 경에 검증 자료를 내라는 통보는 받고 검증을 쭉 해왔다. 검증을 받으면서 여러 사람들 중에 한 명으로 그런 작업이 진행된단 것은 알고 있었지만 최종 적인것은 오늘 받았다고 보면 되겠다"고 밝혔다.'어떤 면 때문에 부총리로 임명됐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는 "초대 국무조정실장을 하면서 문재인 정부의 국정 철학을 가장 가까이서 접할 수 있었고, 국무조정실장이란 자리가 국정 전반 다루는 것이어서 그런 측면에서 경제 현안을 잘 해결해주고 경제 3축으로 불리는 소득주도 성장, 공정 경제 3축의 경제 기조를 잘 좀 실현해달라는 부탁의 말씀으로 이해가 된다"고 답했다.이어 "특히 저 개인적으로는 대통령님하고 이낙연 국무총리께서 매주 월요일마다 해외 순방 빼놓고는 주례 회동을 했다"며 "주례 회동 자리를 배석해서 국정 전체적으로 돌아가는 상황, 정책이 돌아가는 현안에 대해 가까이 접하고 해법을 모색한 것이 경제 부총리로서 직책을 맡게되면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고려됐을 것)"이라고 밝혔다.개선하고 싶은점에 대해서는 "고용이라든가 투자 같은 거시 경제 지표 일부 부진. 민생 경제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며 "그와 같은 어려움에 대해서는 정부도 엄중하게 인식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두 가지 정도를 당장 생각한다. 하나는 경제 활력을 되찾기 위해 민간의 기업의 목소리에 각별히 경청하겠다"고 했고, "두 번째는 경제 활력을 제고하는 단기 대책도 중요하지만 사실 더 중요한 건 우리 경제가 지금 굉장히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 과거에 발전 방식과는 다르게 경제 체질을 바꾸고 구조 개혁을 이뤄야만 앞으로 성장 경로를 잘 유지해나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으로는 경제 구조 개혁을 완수하는데 최대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우리 정부가 가장 역점 두고 있는 것이 함께 잘사는 포용국가다. 지금 까지 문재인 정부가 해온 소득 주도 성장, 혁신 성장, 공정 경제의 3축 정신이 잘 녹아있는 정신이라고 생각한다. 잘 사는 포용국가에서 잘 사는 혁신 성장을 의미한다"며 "그래서 혁신 성장의 속도가 다소 더디다면 제가 그 속도를 확 올리도록 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투 트랙에 대한 우려가 많다'는 지적에 대해선 "서로 의견이 많이 표출되면서 그런 문제가 지적 됐는데 저 개인적으로 볼 때는 경제에 대해서는 경제부총리가 좀 중심이 되어서 끌고가야 되지 않나 싶다. 경제 부총리 혼자 한다는 것은 결코 아니고, 정책실장은 실장대로 대통령을 모시면서 당연히 내각에서 경제 돌아가는 것을 점검하고 의견을 내는 그런 위치다"며 "이런 측면에서 보면 의견 다를 수 있지만, 내부적으론 치열하게 토론 머리를 맞대 돼 바깥으로는 통일된 의견이 표출되도록 책임지고 제가 하겠다"고 말했다.김수현 신임 대통령 정책실장에 대해선 "제가 참여정부 시절 3년 간 청 행정관 일할 때 같은 시기에 근무를 해서 2년 이상 겹친다. 아주 잘 알고 있었다"며 "앞으로 김수현 정책 실장하고 각별히 노력을 해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하겠다. 매주 김수현 정책실장하고 만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내부적으로 의견이 조율되고 경제 부총리가 좀 줌싱돼서 원팀으로 경제팀을 운영하고자, 협조하고자"한다 고 말했다.민간 기업과의 소통에 대해서도 "민간의 의견 기업의 현장 의견이 굉장히 소중하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일정 될지 모르지만 시간이 나는대로 매주 또는 격주로 의무적으로 기업인들과 점심을 하는 일정을 픽스할 것이다"고 약속했다.그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소 중견 대기업까지 돌아가며 의견 듣겠다"며 "규제 혁신만 하더라도 문재인 정부 들어서 과거 정부와 다르게 하려고 여러가지 노력했는데 규제 혁파가 잘 체감되지 않느단 말이 많아서, 규제 건의와 관련해서는 듣고 하나하나 검토해서 하겠다"고 말했다.홍 후보자는 '경제 컨트롤 타워를 청와대가 쥐게 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경제부총리 저 뿐 아니라 경제 팀. 청와대 정책실장이나 청 수석들의 의견이 다를 수 있다고 본다"며 "비공식 논쟁 회의를 통해서 의견을 접합시켜 나가되 경제의 중심 축은 경제부총리를 중심으로 나가야 된다고 생각하고 제가 있는 한 그렇게 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소득 주도 성장과 관련해서는 "혁신성장과 소득주도 성장은 양자 택일의 문제가 아니다. 소득주도성장의 내용은 가계소득을 높이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것이고 과거 정부에서도 꾸준히 해왔던 일이다"며 "다만 지난해 보신 것처럼 몇몇 개별 정책에 속도가 좀 시장에서 기대하는 것처럼 빨라서 의도하지 않았던 문제가 있었다. 업무를 수행하게 되면 이 분야에 대해서도 민간 의견 듣고 보완해 필요한 과제를 논의하겠다"고 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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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안인데 법적 나이 탓에 불이익…20년만 줄여줘” 69세男 황당 소송

    네덜란드의 한 69세 남자가 나이를 20년 줄여달라는 황당한 소송을 제기했다. 나이가 잘못 기재 됐으니 바로잡아달라는 게 아니라 실제 나이보다 젊어 보인다는 게 이유다.8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네덜란드 동부 아른헴 시에 사는 ‘에밀 라텔밴드’(69)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 5일 아른헴 법원에 생년월일을 현재 1949년 3월 11일에서 1969년 3월 11일로 바꿔달라며 소송을 제기했다.‘자기계발 코치’로 일하는 이 남성은 젊어 보이는 외모와 달리 나이가 많아 여자친구나 일을 구할 때 불이익을 받는다고 주장했다. 실제 나이보다 적어도 20~25세 더 젊다고 생각하는데 법적 나이가 69세라 고통받고 있다는 주장이다. 그는 “건강 검진을 받았는데 생물학적 나이가 45세였다. 의사들도 내가 45세의 신체 나이를 가지고 있다 말했다”며 “내가 틴더(데이팅 앱)에서 69세라고 하면 여성들로부터 반응이 없다. 하지만 49세라고 말하면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새 집을 사거나 자동차를 모는데도 제약이 따르고, 기업들도 연금을 받는 노인을 컨설턴트로 고용하길 꺼린다”며 “매일 나이 때문에 차별 대우를 받는다”고 하소연했다.그러면서 “나이가 40대로 바뀌면 다시 은퇴 연령에 도달할 때까지 연금도 포기할 것이다. 그러면 정부에게도 좋은 소식”이라고 강조했다.그는 “트랜스젠더들이 출생증명서에 적힌 그들의 성별을 바꿀 수 있는 것처럼 나이 전환도 가능하도록 바뀌어야 한다”며 “이름도 바꿀 수 있고 성별도 바꿀 수 있는데, 왜 나이는 못바꾸냐?”고 목소리를 높였다.법원은 그의 의견에 일부 공감했다. 하지만 사람들의 생년월일을 바꾸려면 그들의 삶의 일부를 법적으로 삭제해야 하는 데 법적 근거가 없다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담당 판사는 그에게 “출생년도가 1949년에서 1969년으로 바뀌면, 당신 부모님은 그 무렵에 누구를 보살폈는가? 그 당시 당신의 부모가 보살핀 작은 소년은 누구였는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법원은 4주 이내에 그에게 최종 판결을 서면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다수 언론은 “관련 법규나 판례가 없기 때문에 라텔밴드가 승소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예상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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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집단폭행’ 눈찌른 가해자 징역 10년, 나머지 8명은 ‘7년~집유’

    택시 승차 문제로 시비가 붙은 상대방을 집단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피의자 9명이 최고 징역 10년에서 징역 1년·집행유예 2~3년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정재희)는 9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상 단체 등의 구성·활동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모 씨(31) 등 9명에 대한 선고공판을 진행, 5명에게 실형을, 가담 정도가 낮은 4명에게는 징역형에 집행유예를 선고했다.재판부는 나뭇가지로 피해자의 눈을 찌르고, 돌멩이를 들어 내리치려한 박 씨에 대해 “범행수법이 잔혹하고 비인간적이다”며 징역 10년을 선고했다.함께 범행을 저지른 8명 중 4명에 대해서는 각각 3년6개월~7년을 선고하고, 가담 정도가 낮은 한모 씨 등 4명에게는 각각 집행유예 2~3년을 판결했다.재판부는 “박 씨 등이 폭력조직에 가입된 상태에서 수적 우위를 앞서워 상대방을 집단 폭행했다”며 “경찰관의 제지도 뿌리치고 고성을 지르거나 폭행을 하면서 공권력을 무력화시키기도 했다”고 지적했다.또한 “다른 피고인들도 집단폭행 과정에서 문신을 드러내고 상대방을 위협하는 등 폭행을 이어갔다”며 “이 사건은 국민들의 공분과 두려움을 일으켰음에도 박 씨 등은 범행을 부인하다가 객관적인 증거가 나오자 이를 수긍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상대방이 잘못을 저질렀기 때문이라는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는 등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는데다가 용서도 받지 못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9일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이들에게 징역 3년~12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구에 요청했다.이들은 지난 4월 30일 오전 6시18분쯤 광주 광산구 수완동의 한 도로 옆 풀숲 등에서 택시 탑승 문제로 시비가 붙어 A 씨(31)와 그 일행을 집단으로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로 인해 A 씨는 오른쪽 눈을 실명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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