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영

황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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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황소영 기자입니다.

fangso@donga.com

취재분야

2025-12-16~202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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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렉트로룩스, 빌트인 가전 사업 확대… 잠실 재건축 단지에 3000여대 공급 계약

    스웨덴 종합가전기업 일렉트로룩스가 국내 빌트인 가전 시장에서 공급 확대를 이어가며 B2B(기업 간 거래)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일렉트로룩스코리아는 최근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재건축 아파트 단지(총 1845세대)에 일렉트로룩스 및 산하 프리미엄 브랜드 아에게(AEG) 빌트인 가전제품 3000여 대를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주요 품목은 인덕션, 식기세척기, 후드 등 주방 빌트인 가전이다.2023년 국내 B2B 시장에 처음 진출한 일렉트로룩스는 첫 빌트인 가전 납품 이후 매년 2배 이상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제품 포트폴리오는 오븐, 냉장고 등 대형 주방가전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으며 공급 지역 역시 수도권 중심에서 전국 단위로 확대되고 있다.지난해에는 경기도 안양시 평촌 트리지아(2417세대)에 인덕션과 식기세척기를 공급했고 서울 둔촌동 ‘더샵 파크솔레이유’, 답십리 ‘지웰 에스테이트’, 역촌 ‘센트래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 대구 ‘호반써밋 수성’, ‘화성파크드림’ 등으로 공급지를 넓혔다.일렉트로룩스는 한국에서 지사 직영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자체 A/S 센터는 전국에 87곳이 있으며 직영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대형 프로젝트 납품 후 유지보수 서비스 제공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B2B 시장에서의 신뢰 확보를 기반으로 신규 수주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빌트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품 개발도 진행 중이다. 2024년 베를린 IFA(국제가전박람회)에서 공개한 아에게 주방가전 신제품은 2026년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프리미엄 가전 라인업 확대와 함께 국내 고급 주거시장 공략에 나선다.일렉트로룩스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빌트인 가전 시장에서의 성장은 고품질 제품과 직영 서비스 인프라에 대한 신뢰가 기반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전국 공급 확대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통해 B2B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일렉트로룩스는 스웨덴에 본사를 둔 글로벌 가전 그룹으로 일렉트로룩스, 아에게, 프리지데어 등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 120개국 이상에서 연간 약 6000만 개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 전 세계 매출은 약 17조 5000억 원이다.일렉트로룩스코리아는 2002년 국내 지사를 설립했으며 무선청소기, 식기세척기, 인덕션 등 중대형 및 소형 가전을 포함한 종합 제품군을 공급하고 있다. B2C 시장 외에도 B2B 영역에서 빌트인 제품 중심의 납품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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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신세계갤러리, 반려동물과의 일상 담은 전시 개최… 그노·류은지 등 작가 8인 참여

    대구신세계갤러리는 반려동물과의 정서적 교감을 주제로 한 기획 전시 ‘The things called love’를 오는 6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에는 그노(박근호), 류은지, 문경의 등 8명의 작가가 참여했다고 한다. 참여 작가들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일상의 장면들을 각자의 시선으로 표현한 회화 작품 약 100점을 선보인다.대표 작품으로는 그노 작가의 ‘너의 온기_닥스훈트’, 류은지 작가의 ‘Strange Mushroom Stew’ 등이 있다. 전시에 출품된 작품들은 반려동물과의 교감, 동행, 그리고 존재 자체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담아냈다.대구신세계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반려의 의미와 가족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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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한양행, 전국 사업장서 기부 캠페인 진행… ESG 실천 강화

    유한양행은 4월 한 달간 임직원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하는 ‘지구를 위한 옷장정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생활에서 자원 재순환을 실천하고 사내 친환경 문화 조성에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이번 캠페인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다. 임직원 370명이 참여했으며 의류, 장난감, 생활용품 등 총 1만6000여 점의 물품이 비영리단체 굿윌스토어에 기부됐다. 굿윌스토어는 외부에서 기증받은 물품을 분류해 판매하고 있으며 수익금은 장애인 직원의 급여와 복지 지원에 사용되고 있다.유한양행은 임직원 편의를 위해 본사, 중앙연구소, 오창공장 등 전국 사업장에 기부물품 수거함을 설치했다. 회사 제출이 어려운 경우에는 택배를 통한 기부도 가능하도록 했으며 택배비는 회사가 부담했다.‘지구를 위한 옷장정리 캠페인’은 유한양행이 굿윌스토어와 2022년부터 협력해 추진해온 활동으로 올해로 네 번째다. 회사는 향후에도 굿윌스토어와 협력해 자원 재순환과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유한양행은 이번 활동 외에도 사내 친환경 문화 조성, 에너지 절감, 제품의 환경오염 저감 등 ESG와 연계한 친환경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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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물산 패션 랙앤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신규 매장 오픈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운영 중인 브랜드 랙앤본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새 매장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2002년 뉴욕에서 론칭한 랙앤본은 런던의 클래식한 전통에서 영향받은 테일러드 실루엣에 뉴욕의 쿨하고 모던한 감성을 결합한 옷을 선보인다. 높은 퀄리티의 소재와 패턴을 바탕으로 간결하고 동시대적 디자인을 지향한다.랙앤본은 국내에서는 이번에 문을 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매장을 비롯해 주요 상권의 백화점에 총 14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랙앤본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5층에 약 11평(37.15㎡) 규모의 매장을 열었다. 특히 이번 매장은 이전과는 다른 콘셉트가 반영됐다고 한다. 랙앤본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에는 빈티지한 감성과 나무, 금속 소재를 조화시켜 따뜻한 분위기를 강조했다면 새 매장은 대표 아이템인 데님에서 영감 받은 인디고 컬러와 반짝이는 타일을 사용해 현대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한다.매장에서는 2025년 봄·여름 컬렉션 제품을 판매한다. 주요 제품군으로는 ‘페더웨잇(Featherweight)’, ‘미라마(Miramar)’ 라인이 있다. 페더웨잇은 가벼운 착용감을 미라마는 세련된 실루엣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한편 랙앤본의 한국 앰배서더인 배우 문가영은 매장 오픈을 기념해 현장을 방문했다. 문가영은 미라마 라인의 튜브톱 드레스를 착용하고 브랜드의 스타일을 직접 선보였다.조영주 삼성물산 패션부문 랙앤본 팀장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새롭게 선보인 매장은 랙앤본의 진화된 비전을 담고 있다”면서 “고객들이 새로운 공간에서 브랜드의 철학과 계절 컬렉션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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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표피앤씨, 토목 분야 PC 공법 확대… 동일기술공사와 공동개발 협약

    삼표그룹은 계열사인 삼표피앤씨와 동일기술공사가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공법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달 30일 충북 청주에 위치한 삼표피앤씨 공장에서 진행됐다.삼표피앤씨는 청주, 여주, 포항, 상주, 제천 등 5곳에 PC 공장을 운영하며 연간 총 20만㎥의 생산 능력을 갖춘 국내 대표 PC 전문 생산기업이다. 기존에는 건축 중심의 사업 구조를 유지해 왔으며, 최근 토목 PC 사업부를 신설하고 기술연구소를 확장 출범시키며 토목 분야로의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동일기술공사는 55년 이상의 업력을 보유한 토목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도로 설계와 시공에 강점을 가진다.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건설정보모델링(BIM), 탈현장건설(OSC) 등 미래형 기술을 바탕으로 연구개발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협약의 핵심은 교량 프리캐스트 바닥판 공법이다. 교량 슬라브를 공장에서 사전 제작해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기존 현장 타설 방식보다 공정 기간을 단축하고 품질의 균일성과 내구성을 높일 수 있다. 삼표피앤씨는 해당 기술이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구조물 붕괴 사고를 예방하고 구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량을 비롯해 공항 유도로, 버스전용차로 등 다양한 토목 인프라 사업으로 PC 공법의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동일기술공사는 판과 판을 연결하는 부위의 시공 기술과 경험을 갖추고 있으며 삼표피앤씨는 생산 규모와 설비 역량에서 국내 상위권에 속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프리캐스트 콘크리트는 공장에서 미리 제작한 기둥, 보, 슬라브, 벽체 등 콘크리트 부재를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최근 건설업계의 ‘탈현장 건설(Off-site construction, OSC)’ 흐름에 따라 수요가 늘고 있다.기술 협력은 양사의 연구조직 간 공동개발로 구체화된다. 삼표피앤씨 기술연구소 이진섭 소장과 동일기술공사 기술연구소 한상주 소장이 기술개발을 공동으로 담당하며 경쟁력 강화와 신규 기술 적용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황주환 동일기술공사 대표는 “삼표피앤씨와 함께 시대 변화에 맞는 기술 전략을 구축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차재정 삼표피앤씨 대표는 “동일기술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기존에 건축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토목 분야에서도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공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함께 안정적인 수익 구조 확보에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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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건설 ‘오산 세교 아테라’ 6월 분양… 세교2지구 마지막 공공분양·분양가 상한제 단지

    금호건설은 오산세교2지구에서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인 ‘오산 세교 아테라’를 6월 분양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완성형 신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세교지구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고 향후 세교3지구 추가 개발 및 GTX 등 교통호재도 여럿 추진 중이라 미래가치가 높다고 평가받는다. 특히 세교2지구 처음이자 마지막 공공분양으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오산 세교 아테라는 경기도 오산시 벌음동 243 일대(오산세교2지구 A1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 총 433가구 규모다.오산 세교 아테라는 오산세교2지구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다. 민간참여 공공분양이란 민간 건설사의 우수한 시공력과 브랜드 프리미엄, 정부의 안정성까지 결합한 주택공급 모델이다. 특히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되고 특별공급 비율이 75% 수준이어서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을 통해 젊은 수요자들의 당첨 가능성이 높다.오산세교2지구는 오산시 초평동 일대 총 1만8000가구(4만4000명)를 수용하는 신도시다. 여기에 오산세교3지구(예정)가 들어서면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대규모 신도시가 완성된다. 오산 세교 아테라는 오산세교3지구 조성시 세교지구의 중심에 자리하게 되어 향후 개발의 핵심축으로 떠오를 전망이다.택지지구 답게 체계적으로 조성되며 우수한 인프라도 갖췄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오산역을 이용할 수 있고 오산IC(경부고속도로)와 향남IC(평택화성고속도로), 북오산IC(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서부로를 통해 수원, 화성, 동탄 등으로도 이동하기 용이하다. 경부선 철도를 가로지르는 횡단도로가 공사를 진행중이라 오산시 동서 간 차량 흐름 개선도 기대된다.교통 호재도 있다. 오산역에 GTX-C노선(계획)이 추진 중인 점이 눈에 띄며 오산역에서 수인분당선 망포역을 연결하는 동탄도시철도도 계획돼 있다.단지에서 도보거리에 초교∙고교(예정) 부지가 있어 교육여건도 개선되며 초평도서관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상재봉을 마주하고 있어 조망이 가능하며 오산세교2지구 내 다양한 녹지와 오산천, 가감이산 등도 인접하다. 이마트 오산점, 롯데마트 오산점, CGV 오산, 오산시청 등 쇼핑문화 시설과 관공서도 이용하기 편리하다.경기 남부권 핵심 산업단지 이용도 용잏다. 인근에 가장1·2·3일반산업단지, 화성정남일반산업단지 등 산업단지가 있고, 동탄테크노밸리, 동탄일반산단,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등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금호건설 측은 금호건설의 오산시 첫 공급이면서 프리미엄 브랜드 ‘아테라’가 적용되는 만큼 설계도 우수할 것이라고 자랑했다. 먼저 채광을 위해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4bay(일부 세대) 특화 설계를 적용해 우수한 채광과 통풍은 물론 넓은 개방감도 만끽할 수 있다고 한다. 현관창고 등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도 마련해 공간활용도 높였다.분양 관계자는 “세교2지구 처음이자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인 만큼 우수한 상품성, 브랜드 프리미엄은 물론 합리적 가격으로 내 집 마련에 나설 수 있다 보니 분양 전부터 문의가 많다”며 “특별공급 비율이 75%로 높고, 입주와 동시에 풍부한 신도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만큼 젊은 청약자들에게는 최적의 내 집 마련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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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올리브영·한국콜마, K뷰티 스타트업 육성 협력

    CJ올리브영과 한국콜마는 K뷰티 산업을 주도할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지난 2일 양사는 성남시에 위치한 한국콜마 자회사 HK이노엔 사옥에서 상호 협력 및 전략적 협업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화장품 제조 분야 사업을 영위 중인 스타트업을 모집 대상으로 하며 성장 초기 단계의 기업 12개 이상을 선정해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제조와 유통을 대표하는 두 회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한국콜마는 자회사 HK이노엔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전용 공간 ‘뷰티혁신허브센터’에 무상 입주를 지원하고 올리브영은 자사의 고객 구매 데이터와 상품기획(MD) 역량을 바탕으로 상품 개발 및 입점 전략 컨설팅을 제공한다.양사는 또한 최신 K뷰티 트렌드 교육, 업계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하고 우수 기업에 대한 투자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한다.한국콜마 관계자는 “인디 브랜드 중심의 K뷰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모집 기한은 오는 23일까지이며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상세 내용은 HK이노엔과 판교 제2테크노밸리 산업단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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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물산, 정비사업 겨냥한 미래 주거 전시공간 ‘압구정 에스라운지’ 개관

    삼성물산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프라이빗 브랜드 라운지 ‘압구정 에스라운지(S.Lounge)’를 개관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이 공간을 통해 초고층 건축 분야의 세계적 시공 역량과 미래형 주거 기술을 선보이며 향후 정비사업에서 기술 기반의 차별화 전략을 펼칠 방침이다.압구정 S.Lounge는 압구정 아파트 단지 맞은편에 조성된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단순한 홍보를 넘어 삼성물산의 주거 철학과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집약한 전시 복합공간이라고 한다.세계 최고 높이 1위 UAE 부르즈 할리파(828m), 2위 말레이시아 메르데카 118 빌딩(679m) 등 세계적인 초고층 빌딩을 성공적으로 시공한 경험을 비롯해 넥스트홈, 층간소음 저감 등 독보적인 기술력을 직관적으로 관람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고 한다. 삼성물산은 향후 정비 사업에도 이 같은 혁신 기술을 접목시킬 예정이다.또한 삼성물산은 방문객과의 소통을 통해 고객 의견(VOC)을 청취해 ‘세계 최고의 주거명작’이라는 브랜드 비전 실현을 위한 기반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은 “브랜드와 입지에 걸맞은 독보적인 기술력과 품격을 선보일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주거 랜드마크를 만드는 데 진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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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관광공사 “테마형 숙소 검색량 전년 대비 28%↑”… 연휴 시즌 패키지 수요 증가

    최근 호텔업계는 봄철 여행 수요가 본격화되면서 다양한 봄맞이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국내 주요 호텔들이 앞다퉈 출시하는 객실 패키지는 단순한 숙박을 넘어 고객의 취향, 목적에 맞춘 ‘라이프스타일 스테이’로 구성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실제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여행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테마형 숙소’ 검색량이 전년 대비 약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5월은 연휴와 봄철 여행 성수기가 겹치는 시기로 호텔들이 다양한 콘셉트의 패키지를 경쟁적으로 선보이는 시점이다.엔포드 호텔, 제주신라호텔, 롯데호텔 등 국내 주요 호텔들도 이 같은 흐름에 발맞춰 가족·연인을 겨냥한 봄 시즌 맞춤형 패키지를 선보이며 차별화된 호텔 경험을 제안하고 있다.엔포드 호텔, 리오픈 기념 6종 패키지 출시… 라이프스타일 맞춤 혜택 강화충북 청주에 위치한 엔포드 호텔이 전관 리모델링을 마치고 리오픈하며 이를 기념해 총 6종의 객실 패키지를 선보였다. 객실 할인 혜택을 비롯해 호텔 내 다양한 식음업장 이용, 실내 수영장을 포함한 웰니스 부대시설 이용까지 다채롭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해당 패키지는 6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특히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선보이는 ‘엔포드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는 숙박부터 미식, 웰니스까지 호텔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해당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함께 웰니스 부대시설 ‘어반오아시스’ 2인 이용권, 비아라테 조식 2인과 21층 라운지 웰컴드링크 2잔이 포함된다. 여기에 베이징 런치 코스 2인과 시즐링 스테이크 디너 2인까지 제공된다.제주신라호텔, 5월 가정의 달 맞춤형 패키지 3종 공개서귀포시 중문에 위치한 제주신라호텔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고객을 위한 여행 패키지 3종을 선보였다. 어린이와 함께하는 체험형 여행 ‘스태리 홀리데이’ 영유아 동반 고객 대상 ‘스위트 아이 러브 포 베이비’ △부부•연인을 위한 ‘와인 페어링 프로포절’ 등 여행 형태에 따라 선택 가능한 구성이 특징이다.‘스태리 홀리데이’는 제주 자연 속 캠핑과 별자리 탐험, 박물관 관람 등이 포함된 체험형 상품이며, ‘스위트 아이 러브 포 베이비’는 유아 전용 객실 용품과 간식, 조식 혜택을 포함해 영유아 자녀를 동반한 가족에게 안성맞춤이다. ‘와인 페어링 프로포절’은 와인 페어링 디너와 식사권이 포함돼, 로맨틱한 커플 스테이를 위한 패키지로 기획됐다.롯데호텔 월드, 어린이날 맞아 ‘월클데이’ 패키지 출시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호텔 월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 시즌을 겨냥한 ‘월클데이’ 패키지를 선보였다. 해당 패키지는 ▲객실 1박 ▲롯데월드 어드벤처 자유이용권 2매 ▲전용 입장 밴드 ‘원더밴드’가 포함돼 있다. 리워즈 회원은 최대 2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패키지 예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는 어린이날 당일 롯데월드 인기 캐릭터 ‘로티로리’가 객실을 직접 방문하는 포토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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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희, 신세계 지분 전량 증여… 정유경 독립경영 체제 공고화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이 자신이 보유한 ㈜신세계 지분 전량을 딸 정유경 회장에게 증여하면서 신세계그룹의 남매 분할 경영 구도가 사실상 완성됐다. 아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올해 초 이마트 지분을 직접 매수한 데 이어 이번에는 정유경 회장이 증여 방식으로 지배력을 확고히 하며 계열 분리는 한층 속도를 내게 됐다.신세계는 공시를 통해 정유경 회장이 오는 5월 30일자로 모친인 이 총괄회장으로부터 ㈜신세계 보통주 98만4518주(지분율 10.21%)를 증여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정 회장의 지분율은 기존 18.95%에서 29.16%로 증가하게 된다. 신세계 측은 “각 부문 독립경영과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전했다.30일 종가(15만8000원) 기준으로 해당 지분의 가치는 약 1600억 원이며 증여세는 약 850억 원으로 추정된다. 증여세는 증여일 기준 전후 2개월씩 총 4개월 간의 평균 주가를 기준으로 산정되며 최종 금액은 7월 말쯤 확정된다.정유경 회장은 지난해 10월 부회장을 거치지 않고 회장으로 직행했다. 2015년 사장으로 승진한 지 9년 만의 일이다. 그간 신세계그룹은 이명희 총괄회장을 정점으로 이마트 부문은 정용진 회장, 백화점 부문은 정유경 회장이 맡는 ‘남매 경영’ 체제를 유지해왔다.정용진 회장이 주도하는 이마트 부문은 스타필드, 스타벅스(에스씨케이컴퍼니), 편의점, 호텔, 창고형 매장 등 다양한 유통 사업을 포괄하며 정유경 회장은 신세계백화점을 중심으로 면세점, 패션·뷰티, 아웃렛 사업 등을 총괄하고 있다.신세계그룹은 2019년부터 두 부문을 독립적으로 분리하기 위한 작업을 추진해왔다. 작년 기준 이 총괄회장은 이마트와 ㈜신세계 지분을 각각 10% 보유하고 있었고 정용진 회장은 이마트 18.56%, 정유경 회장은 ㈜신세계 18.95%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었다. 정용진 회장은 올해 1월 이 총괄회장의 이마트 지분 10%를 약 2140억 원에 인수하며 지분율을 28.56%로 확대했다.이번 정유경 회장의 증여는 특히 지배구조상 더 유리한 재편으로 평가된다. 정 회장은 무상 증여를 통해 지분율을 29.16%로 끌어올려 단숨에 단독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 반면 정용진 회장은 동일한 10% 지분을 확보하기 위해 직접 자금을 투입했고 자금 유출 및 취득세 등 이중 부담이 발생했다는 점에서 부담이 크다. 자금 유출 및 취득세 부담이 동반됐다.사업 구조의 특성도 양측의 차이를 드러낸다. 정유경 회장이 이끄는 ㈜신세계는 고가 브랜드, 면세점, 아웃렛 등 비교적 수요 변동성이 낮은 소비재 중심의 안정적 사업구조를 보유하고 있다. 반면 정용진 회장이 총괄하는 이마트는 오프라인 유통 침체와 스타벅스·SSG닷컴 등 자회사 수익성 저하 문제를 포함한 구조적 과제를 안고 있다. 유통업계 안팎에서는 향후 재무 구조와 수익성 측면에서도 정유경 회장이 이끄는 백화점 부문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는 평가가 나온다.계열 분리를 위한 마지막 과제는 온라인 쇼핑몰 SSG닷컴 지분 정리다. 현재 이마트는 SSG닷컴 지분 45.6%, ㈜신세계는 24.4%를 보유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비상장사의 경우, 친족 간 계열 분리를 인정하기 위해 상호 지분 보유율이 10% 미만이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양측 중 한 곳은 SSG닷컴 지분을 조정해야 계열 분리 절차가 마무리된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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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물산, 1분기 영업益 7244억… 세전이익 1조2000억 사상 최대

    삼성물산은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을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9조7368억 원, 영업이익은 7244억 원, 세전이익은 1조2040억 원이었다. 매출은 전년 동기(10조7958억 원) 대비 9.8%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7% 증가했으며 세전이익은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전분기(2024년 4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6%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14.2%, 세전이익은 42.2% 각각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937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0% 늘었다.삼성물산 측은 “외형 축소 속에서도 수익성 중심 경영과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이 실적 방어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사업부문별로는 건설사업이 대형 프로젝트 종료 영향으로 이익이 줄었고 상사사업은 트레이딩 확대에도 원자재 시황 부담이 작용했다. 반면 주택 고부가 수주와 SMR·바이오 등 전략 신사업 추진은 이어지고 있다.건설부문은 매출 3조6200억 원, 영업이익 1590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2%, 52.8% 줄어든 수치다. 대형 프로젝트의 순차적 마무리와 하이테크 물량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물산은 수익성 중심의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은 140억 원 증가했다고 밝혔다.주택 부문에서는 래미안 브랜드를 중심으로 서울·수도권 핵심 입지 수주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1~4월동안 한남4구역(1조6000억 원), 신반포4차(1조 원), 대림가락(5000억 원), 장위8구역(1조2000억 원), 광나루현대(2000억 원) 등에서 총 4조5000억 원 규모의 시공권을 확보했다.1분기 전체 건설 수주실적은 3조4000억 원, 수주잔고는 27조5000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 중 UAE 알 다프라 가스화력발전(약 6000억 원), 방화6구역·송파한양3차 재건축(합산 5000억 원), 미국 테일러 하이테크 증액 수주 등이 포함됐다. 국내외 플랜트와 주택 고부가 프로젝트 중심의 수주가 두드러졌으며 주택 수주잔고는 15조 원에 이른다.상사부문은 철강 등 산업재 트레이딩 물량이 확대되며 전년 대비 매출이 18.2% 늘어난 3조4360억 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63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5.9% 감소했다. 글로벌 원자재 가격 변동성과 운임 상승 등 비용 부담이 수익성을 압박한 것으로 풀이된다.삼성물산은 에너지 트레이딩 외에도 루마니아와 유럽을 중심으로 한 소형모듈원전(SMR) 시장 선점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루마니아 SMR 초호기 사업은 현재 기본설계 단계(FEED)로 2026년 착공, 2030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미국 누스케일과의 협력을 통해 77MW 규모의 인허가 절차도 추진 중이다.패션부문은 매출 5040억 원, 영업이익 340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5%, 37.0% 감소했다. 회사 측은 소비심리 위축과 이상기후로 계절 제품 판매가 부진했던 영향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신규 브랜드 ‘스티치컴스블루’, ‘앙개’ 등을 통해 포트폴리오 강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리조트부문은 매출 879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20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전년 동기 210억 원에서 330억 원 줄어든 수치다. 한파, 우천 등 이상기후와 식자재 원가 상승 등이 주요 요인으로 지목됐다. 산리오 캐릭터 협업 콘텐츠와 튤립·장미축제 등 행사 강화에도 불구하고 비수기 수요 부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삼성물산은 기존 사업 외에도 바이오·에너지 등 신사업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3월에는 미국 바이오진단 기업 씨투엔(C2N Diagnostics)에 1000만 달러를 투자했다. 해당 기업은 알츠하이머 치료제의 임상 분석을 수행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혈액 기반 정밀 진단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삼성물산은 이를 시작으로 의약품 연구개발 지원(CRO) 분야까지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2021년부터 조성한 ‘라이프사이언스 1호 펀드’를 통해 현재까지 국내외 바이오 기업 8곳에 총 1700억 원을 투자한 바 있다.삼성물산은 “건설과 상사 부문을 중심으로 수익 기반 사업을 강화하고 외부 변수에 유연하게 대응한 결과 실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수익 중심 구조를 유지하면서 SMR·바이오 등 신사업 확대와 리스크 관리를 병행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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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년 전통의 HMR 브랜드 양반··· ‘한식 맛의 오리지널’ 전 세계로 선보여

    동원F&B는 브랜드 ‘양반’이 한국을 넘어 전 세계인의 입맛을 겨냥하며 한식 가정간편식(HMR) 제품의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양반은 1986년 탄생한 국내 최초의 한식 HMR 브랜드로 재료와 맛에 집중하며 전통과 트렌드를 조화롭게 구성해왔다. 양반의 브랜드 슬로건은 ‘한식 맛의 오리지널’이다. 한식의 본질적인 가치를 지키는 동시에 한식의 즐거움을 지속할 수 있도록 맛과 편리함의 가치를 함께 제공하고자 한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대표 제품으로는 출시 40주년을 맞은 ‘양반김’과 30여 년 동안 생산돼온 ‘양반죽’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밥, 국탕찌개, 떡을 비롯하여 김치, 적전류, 전통음료까지 다양한 제품이 있다.양반김의 1등 비결, 국내 최초 ‘원초감별사’ 통한 원초 품질 관리양반김은 1986년 출시 이후 약 40년 간 생산이 이어지고 있는 장수 브랜드다. 양반김은 깨끗한 바다에서 자라는 고급 원초를 선별하고 두 번 굽는 공정을 적용해 제품화되고 있다고 한다.동원F&B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원초감별사’ 제도는 조미김 시장에서 제품 품질 유지를 위한 주요 체계로 활용되고 있다. 원초감별사는 김 포자를 뿌릴 때부터 원초를 관리하며 수확기에는 산지를 방문해 원초를 직접 수매한다고 한다. 김의 품질을 결정짓는 핵심은 고품질 원초의 확보에 있기 때문이다.원초란 바다에서 자라나 가공되기 전의 김 원재료를 의미하며 좋은 원초는 검은 바탕에 붉은 빛이 돌고 윤기가 도는 특징이 있다. 동원F&B는 ‘좋은 김은 좋은 원초에서 나온다’는 철학 아래 김 고유의 향을 살리는 것을 핵심 가치로 두고 제품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또한 동원 F&B 측은 양반김의 맛 유지를 위해 고급 원초를 사용하고 두 번 굽는 공정을 거친다고 전했다. 업계 최초로 알루미늄 포장재를 도입해 산소와 빛의 투과를 줄였으며 김 본연의 식감과 향을 유지하는 가공 기술도 적용했다.양반김은 일본, 태국, 미국 등 3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2016년부터는 할랄 식품 인증을 통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무슬림 국가로도 공급되고 있다. 한국 전통 식품인 부각을 현대적으로 구성한 ‘양반 김부각’은 미국, 일본 등에서 판매가 확대되고 있다.10억 개 넘게 판매된 양반죽… 간편죽 시장 형성에 기여1992년에 처음 출시된 동원F&B의 양반죽은 상품죽이라는 카테고리가 없던 시절 참치죽 출시를 통해 시장을 형성하기 시작한 제품이다. 이후 ‘전복죽’이 인기를 끌며 장기 판매 제품으로 자리잡았고 ‘야채죽’, ‘밤단팥죽’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확장됐다.2023년 기준 양반죽의 누적 판매량은 10억 개를 넘어섰다고 한다. 높이 7cm, 지름 12cm, 용량 287.5g의 용기를 일렬로 놓을 경우 지구를 약 3바퀴 도는 거리와 맞먹는 양이다.양반죽은 신선한 100% 국내산 찹쌀과 멥쌀을 함께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과 포만감을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 한식 전통 조리법인 저어 끓이기 방식을 적용해 제품의 조리 완성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현재 양반죽은 전복죽, 쇠고기죽 등 총 20여 가지 제품군으로 판매되고 있고 2001년부터는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등지로 수출이 이뤄지고 있다.슬로건 리뉴얼 및 소비자 대상 마케팅 확대40년 전통의 브랜드 양반은 ‘한식 맛의 오리지널, 양반’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이를 알리기 위한 통합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통합 마케팅의 주요 활동으로는 소비자 대상 이벤트인 ‘한식에 답하다, 양반 FESTA’가 있다. 21일부터 시작된 이번 이벤트는 여행 상품권, 호텔 숙박권, 한우 선물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양반 제품과 함께한 순간이나 이벤트 소식을 SNS를 통해 공유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해당 이벤트는 약 두 달간 진행된다.또한 ‘맛’을 주제로 한 광고 영상도 제작됐다. 해당 영상은 김, 죽, 밥, 떡, 국물요리 등 양반 제품군의 특성을 담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송출된다.이 외에도 양반은 타 브랜드와의 협업, ESG 활동 등을 포함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전개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2025 뉴욕페스티벌 국가브랜드상 수상동원F&B의 양반은 1986년 론칭 이후 한식 본연의 가치를 반영한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며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병행해왔다. 그 결과 ‘2025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상’ 시상식에서 한식 HMR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하며, 브랜드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등을 소비자가 직접 평가해 산출한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를 기반으로 수상 브랜드를 선정한다.동원F&B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브랜드 경쟁력을 검증받았으며 향후에도 한식 간편식 제품의 개발과 글로벌 수출을 통해 해외 시장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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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퍼포먼스 전면 배치”… 데상트골프, 고기능성 골프웨어 리브랜딩 본격화

    “지금의 골프웨어는 패션이 아닌 기술입니다.”30일 서울 청담동 복합 골프 문화공간 ‘클럽디 청담’은 평소의 고요한 라운지 대신 데상트골프(Descente Golf)의 신제품 컬렉션으로 가득 찼다. 데상트코리아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데상트골프가 ‘2025 비전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하반기 신제품을 공개한 것이다.행사장은 쇼룸이 아닌 골프 복합문화공간 클럽디 청담 1층 공간에 구성됐다. 데상트골프는 이번 행사에서 자사 리뉴얼 전략을 집중 조명하며 “기능성과 퍼포먼스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기술 중심 브랜드로 탈바꿈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이번 리브랜딩은 데상트 브랜드 중에서도 데상트골프 단독으로 전개되는 전략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현장에서는 신제품 라인업 중 ‘아크먼트(ACMT)’의 존재감이 뚜렷했다. 하반기 주력 제품으로 구성된 FW 컬렉션은 강풍, 큰 일교차, 혹한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방풍 및 발수 기능을 강화한 고기능성 특수 원단을 적용했다. 어드레스부터 피니시까지 신체 움직임에 최적화된 인체공학적 입체 패턴과 섬세한 핏 설계가 적용됐다.데상트골프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데상트골프 제품 중 아크먼트 라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20%”라면서 “올해 안으로 30%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현장에 배치된 ‘스톰플리스 셋업’은 해당 라인의 대표 제품으로 출시 3주 만에 80% 이상이 판매됐고 일부 제품은 조기 리오더에 들어간 상태다.전시된 제품 중에는 아크먼트의 또 다른 제품군인 ‘제로그래비티 다운’과 ‘사일런스 블락 시리즈’도 포함됐다. ‘제로그래비티 다운’은 초경량 투습 방수 원단인 퍼텍스(PERTEX)와 미국 육군 개발 인공 충전재인 프리마로프트(PRIMALOFT)를 결합했다고 한다. ‘사일런스 블락’은 옷감 마찰음을 줄이는 ‘노이즈리스’ 콘셉트로 신축성과 경량성이 강조됐다.현장을 찾은 업계 관계자들은 제품의 원단과 기능적 설계에 주목했다. 셋업 상하의와 다운 자켓, 골프화 등 컬렉션 구성을 통해 “퍼포먼스를 입는다”는 데상트골프의 브랜드 메시지가 직관적으로 전달됐다는 평가다.실제 데상트골프는 올해 상반기부터 퍼포먼스 중심의 제품군 재편과 고기능성 셋업 확대를 통해 리브랜딩 효과를 가시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데상트골프에 따르면 대표적으로 골프화 부문은 2월 출시된 ‘아크먼트 프로 골프화’가 두 달 만에 누적 판매율 30%를 넘었고 인기 컬러(화이트, 레드)는 50%에 육박했다. 해당 골프화에 탑재된 ‘360도 아크핏(ARC FIT)’ 기술은 스윙 중 발목을 안정적으로 지지해 착화감 만족도가 높다는 반응이다. 골프화 전체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약 14% 성장했다.이 같은 브랜드 전략은 데상트코리아의 안정적인 실적을 기반으로 전개되고 있다. 데상트코리아는 2024년 기준 국내 매출 5436억 원, 영업이익 372억 원을 기록했다. 일본 데상트그룹 전체에서도 한국 시장은 가장 큰 단일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본사 차원에서도 퍼포먼스 중심 전략을 강화하는 핵심 거점으로 한국을 주목하고 있다.데상트골프는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여러 프로 선수들과의 협업을 통해 제품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KPGA 소속의 함정우, 배용준, 정찬민, 그리고 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성유진 등이 대표적인 착용 선수다. 이들은 실제 경기에서 ‘아크먼트 프로 골프화’를 착용하고 있으며 데상트골프는 이들을 통해 다양한 필드 테스트와 피드백을 바탕으로 기술력을 반영하고 있다고 한다.데상트 관계자에 따르면 “선수들이 전하는 스윙 시 발목 지지력이나 피로감 감소 같은 실제 반응이 제품 개선에 지속 반영되고 있으며 이는 일반 소비자 설득에도 강력한 근거가 된다”고 설명했다.맹태수 데상트골프 브랜드 매니저는 “매출 호조는 골프 본질에 입각한 데상트골프의 명확한 정체성을 바탕으로 기능성, 기술력을 전면에 내세우고, 대한민국 대표 프로선수들과 함께 한 다각적인 마케팅이 어우러진 결과”라면서 “하반기에도 강력한 퍼포먼스 골프웨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제품력과 기술력으로 승부를 볼 것”이라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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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슈도 ‘티니핑·포켓몬’ 협업… 아이 취향 저격한 캐릭터 소비 확산

    생활용품 업계가 캐릭터 마케팅에 속속 뛰어들고 있다. 일상적인 소비재에 어린이 인기 캐릭터를 접목해 제품의 감성적 매력을 끌어올리고 동시에 유아·아동의 취향이 부모의 소비 결정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주목한 전략이다. 최근에는 포켓몬스터, 티니핑 등 유아층과 키덜트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 캐릭터와의 협업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생활위생 전문기업 쌍용C&B는 최근 ‘코디 아트앤 포켓몬 미니 미용티슈’를 리뉴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피카츄, 잠만보, 뮤, 이브이, 따라큐, 데덴네 등 총 6종의 포켓몬 캐릭터를 적용해 소비자에게 친근함을 전달하고 있다. 기존 제품이 누적 100만개 이상 판매되며 흥행에 성공한 데 이어 이번 리뉴얼에서는 크레용 아트워크를 더해 감성적인 패키지로 재단장했다고 한다. 모나리자도 SAMG엔터의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과 협업한 ‘캐치! 티니핑 미니 미용티슈’를 출시하고 최근 편의점 CU에 입점시켰다. 2022년 첫 출시 이후 시리즈 누적 판매량이 230만개를 넘어선 이 제품군은 기존 물티슈에 이어 미용티슈 라인까지 확장되며 시리즈화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정사각형 형태의 1/2 사이즈 미니 티슈로 공간 효율을 강조했으며 친환경 콩기름 잉크와 FSC 인증 종이 패키지를 사용해 지속가능성 요소까지 담았다.이 같은 캐릭터 제품은 단순한 아동용이 아니라 가정의 일상 속에서 자녀와 부모의 소비가 교차하는 지점을 겨냥한다.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는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상품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고, 제품에 대한 애착은 재구매로 이어지는 충성도로 발전한다. 특히 포켓몬처럼 성인 팬덤을 확보한 콘텐츠의 경우, 키덜트 소비자까지 아우를 수 있는 폭넓은 소비층을 형성할 수 있다.여기에 두 제품 모두 ‘더마테스트 우수 등급’, ‘친환경 패키지’, ‘무향·무형광 원단’ 등 안전성과 친환경 요소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이는 부모의 구매 심리를 자극하는 요인이기도 하다.업계 관계자는 “가정의 달 어린이날을 전후로 캐릭터와의 협업 제품 수요가 급증하는 것은 물론 평소에도 귀엽고 감성적인 제품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이제는 단순한 기능을 넘어서 제품을 둘러싼 정서적 경험과 브랜드 스토리가 구매를 좌우하는 시대”라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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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물산·SK에코플랜트, 스마트 주거기술 맞손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SK에코플랜트가 스마트 주거기술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에 나선다. 디지털 홈플랫폼과 재활용 폐기물 관리 기술 등 양사 보유 솔루션을 교류하며 공동주택의 생활 편의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삼성물산은 30일 서울 송파구 래미안갤러리에서 SK에코플랜트와 스마트 주거기술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삼성물산 김명석 주택사업본부장과 SK에코플랜트 이기열 Solution 영업총괄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스마트홈 분야에서의 공동 기술 개발과 플랫폼 연계를 지속 추진하며 주거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우선 삼성물산의 홈플랫폼 ‘홈닉’과 SK에코플랜트의 재활용 폐기물 관리 솔루션 ‘피클’ 등 스마트 주거 솔루션을 상호 교류하고 공동 개발에 나선다.홈닉은 디지털 스마트홈 기반의 통합 주거 서비스 플랫폼으로 입주민들은 모바일 앱을 통해 관리비 조회, 커뮤니티 예약, 택배 수령 등 다양한 생활 편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래미안뿐만 아니라 한화건설, 두산건설, HS화성 등 다양한 브랜드 아파트 6만여 세대에서 사용되고 있다.SK에코플랜트가 개발한 피클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재활용 폐기물 관리 시스템으로 입주민 불편을 줄이는 동시에 자원 순환 효율을 높인 기술이다. 이 솔루션은 지난 ‘CES 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SK에코플랜트의 주거 브랜드 ‘드파인’과 ‘SK뷰’ 단지에 홈닉 서비스를 제공하고 삼성물산이 공급하는 단지에는 피클 기술 도입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근 공동주택 필수 과제로 부상한 층간소음 저감 기술 개발에도 협력할 계획이다.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홈닉의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고객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거문화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 협력과 서비스 개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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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단속에도 전세사기 기승… 최대 10년간 안전 거주 가능한 임대 인기

    정부가 전세 사기 근절을 위해 특별단속과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여전히 전세 사기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전세보증금 반환 사고 건수는 2021년 2976건에서 2023년 1만5665건으로 3년 새 5배 이상 급증했으며 사고 금액도 3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전세 사기에 대한 불안이 커지면서 세입자들 사이에서는 보다 안정적인 주거 대안을 찾으려는 수요가 확산되고 있다. 그 대안 중 하나로 주목받는 것이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다.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는 최대 10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장기 임대가 가능하고 임대보증금 반환 리스크가 사실상 차단되어 있다는 점에서 전세 사기 우려로부터 자유롭다. 또 계약 기간 동안 임대료 인상률은 연 5% 이내로 제한돼 장기적으로도 주거비 부담을 예측 가능하게 관리할 수 있다.임대료 수준 역시 수요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고 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는 주변 시세 대비 80~95% 수준의 임대료로 공급되고 있어 일반 민간임대에 비해 월 임대료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다. 여기에 최신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브랜드 아파트가 많다.특히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단지 청약 경쟁률이 두 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일례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일원에서 공급한 ‘CIC(창조혁신캠퍼스)성사’는 118가구 모집에 8456명이 청약해 평균 71.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또한 같은 해 12월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1가 일원에서 청약을 받은 ‘양평동 동문 디 이스트’ 역시 평균 432.7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이는 전세 시장 불안이 장기화되면서 실수요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주거지를 선호하는 흐름을 반영한 결과로 풀이된다.업계 전문가는 “전세 사기와 전세보증금 반환 사고에 대한 불안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임대 기간과 임대료 인상이 명확히 규정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것”이라며 “특히 장기 거주가 가능하고 주거 품질도 높은 만큼 앞으로도 실수요자 중심의 수요는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최근 공급을 앞두고 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다.금호건설은 5월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 일원에서 ‘파주금촌 금호어울림’을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총 1055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26~59㎡, 850세대를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한다. 단지는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경의중앙선 금촌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인데다 평택파주고속도로 금촌 IC도 가까워 수도권 및 광역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게 갖춰져 있어 실생활의 만족도를 높인다. 인근에는 금촌초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금릉중, 금촌중·고도 가깝다. 통일시장, 이마트 등 주요 생활 편의시설도 가까이 자리하고 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작은 도서관, 맘스테이션, 어린이집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아이 돌봄 서비스, 홈 케어, 코인세탁실, 무인택배함, 차량 점검 서비스 등 주거 서비스도 계획돼 있다.금성백조는 대전 유성구 관평동 일원에서 ‘대전 관평 예미지 어반코어’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0층, 전용면적 81~84㎡, 오피스텔 총 504실 규모다. 도보 거리에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있는 대덕테크노밸리가 위치해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곳은 한전원자력연료 TSA Plant, 한국조폐공사 ID본부·통합데이터센터, 국방기술 진흥연구소와 같은 과학기술 관련 공공기관이 모여 있어 근로자들의 출퇴근이 용이하다. 학부모 수요가 만족할 만한 풍부한 학군도 자리잡고 있다. 관평초, 관평중, 동화초, 동화중을 비롯해 초등학교 5개, 중학교 4개 고등학교 2개교가 인근에 위치해 자녀들의 통학이 수월한 안심 교육환경을 갖췄다. 배재대 대덕밸리캠퍼스, 한밭대 대덕산학융합캠퍼스 등도 가까이 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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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1분기 영업益 704억… 신규 수주 4조7000억 41%↑

    GS건설은 30일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은 3조629억 원으로 전년 동기 3조1547억 원 대비 0.2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704억 원으로 전년 동기(706억 원)와 유사한 수준이다. 순이익은 123억 원으로 2024년 1분기 1399억 원보다 91.21% 감소했다. 회사 측은 이에 대해 “해외 자회사 손실 반영과 일회성 비용 영향에 따른 것”이라며 “외형보다는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속 가능한 구조를 만들기 위한 선택과 집중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사업 부문별로는 건축·주택사업본부가 2조96억 원, 인프라사업본부가 345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한 건축·주택 부문은 여전히 주력 부문으로 자리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약 6% 감소했다. 반면 인프라 부문은 30.8% 증가하며 부문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1분기 신규 수주는 4조6553억 원으로 전년 동기 약 3조3000억 원 대비 41% 증가했다. 이는 올해 연간 수주 목표 14조3000억 원의 32.6%에 해당한다. 도시정비사업과 대형 주택사업 중심으로 수주가 활발히 이어졌다는 평가다.주요 수주 사례로는 울산 중구 복산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1조1392억 원), 경기 오산 내삼미2구역 공동주택사업(5478억 원), 서울 신림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4616억 원) 등이 있다. 이외에도 서울 중화5구역 공공재개발(6498억 원), 부산 수영1구역 재개발(6374억 원), 서울 관악구 봉천14구역 재개발(6275억 원) 등 주택정비 부문에서도 성과를 보였다.GS건설 관계자는 “불확실한 대외 환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외형 성장보다는 내실 중심으로 수익성 확보에 주력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속 가능 경영의 기반을 탄탄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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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 농업박물관, 농번기 맞아 농촌 일손돕기 나서

    농협중앙회는 농업박물관 임직원들이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농업박물관은 지난 25일 경기도 파주시 광탄농협 조합원 농가를 방문해 배수로 정비, 화분 분갈이, 모판 정리 등 다양한 작업을 지원했다고 한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하해익 농업박물관장을 비롯 직원 10명이 참여해 화훼 농가의 부족한 인력을 보탰다.하해익 농업박물관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게나마 힘이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업박물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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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 일본·싱가포르 팝업스토어 개최… K패션 아시아 시장 공략 본격화

    신세계백화점은 K패션 해외 진출 지원 플랫폼 ‘하이퍼그라운드(구 K패션82)’가 오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간 일본 도쿄 이세탄 신주쿠점 본관 2층 ‘스테이지2’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어 싱가포르 다카시마야 백화점에서 열리는 코리아페어에 참가하면서 아시아 공략에 나서는 모양새다.이세탄 신주쿠점은 일본 내 백화점 가운데 매출 규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점포로 일본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도 다수 찾는 도쿄 최대 백화점으로 꼽힌다.특히 팝업이 열리는 ‘스테이지2’는 이세탄 신주쿠점 내에서도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공간으로 유명 브랜드들이 현지에서 입지를 다지기 위한 등용문으로 알려져 있다.이번 팝업에는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 ‘레스트앤레크레이션(Rest & Recreation)’이 참여한다. 이 브랜드는 지난해 한큐 우메다 백화점에서 열린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 팝업에서도 가장 높은 매출과 주목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류 외에도 새롭게 출시한 뷰티 제품을 선보이며 구매 금액에 따라 에코백 등 사은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는 이번 팝업 유치를 위해 지난 1년간 일본 현지 시장 조사를 비롯해 백화점 바이어와의 협의를 거듭 진행해왔다고 한다. 도쿄 거주자를 대상으로 패션 선호도를 조사하고 현지 유명 브랜드 팝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성공 요인을 분석하는 등 사전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는 5월 12일까지 싱가포르 다카시마야 백화점 지하 2층 행사장에서 열리는 ‘코리아페어’에도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여성복 브랜드 ‘트리플루트’와 친환경 신발 브랜드 ‘누스미크’가 참가할 예정이다. 두 브랜드는 지난해 같은 행사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약 3만 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는 팝업스토어 인테리어와 집기 제작 지원, 현지 소셜미디어(SNS) 마케팅 등 다각적인 지원도 함께 진행한다.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는 이번 아시아 시장 공략을 시작으로 유망 K패션 브랜드를 지속 발굴하고 현지 시장 맞춤형 마케팅과 운영 지원을 강화해 글로벌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는 7월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K뷰티 15개사와 함께 대형 팝업스토어를 열어 유럽 시장 진출도 본격화할 예정이다.박상언 신세계백화점 팩토리 담당은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는 유망 K패션 브랜드를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아시아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K패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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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노후 영구임대 아파트에 간이형 스프링클러 설치… 화재안전 강화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노후 영구임대 아파트의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해 간이형 스프링클러 설치를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LH는 올해 전국 영구임대 아파트 97개 단지 1만4935호를 대상으로 간이형 스프링클러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국비 50%를 지원받아 진행된다.스프링클러 설비는 화재 초기 대응에 효과적인 장비로 평가되지만 법 개정 이전에 준공된 주택은 의무 설치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화재 위험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LH는 지난해 9월 ‘간이형 스프링클러 설치 방안’을 마련하고 주요 주택 타입(26형, 31형)을 대상으로 시범 설치 및 성능 시험을 진행했다. 소방청, 소방기술사회 등과 협력해 전문성도 강화했다.LH관계자는 “성능시험 결과 간이형 스프링클러 설치 시 초기 화재 제어를 통해 3~5분 내 소화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특히 LH는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다수 거주하는 단지를 우선 대상으로 설치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 향후 영구임대뿐 아니라 국민임대 등 타 공공임대주택에도 설치 확대를 검토하기 위해 대내외 화재 안전 전문가 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며 매년 진행되는 세대 내부 리모델링 사업과도 연계해 설치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이한준 LH 사장은 “영구임대 아파트는 고령 입주자가 많아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과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입주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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