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영

황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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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황소영 기자입니다.

fangso@donga.com

취재분야

2025-12-16~2026-01-15
기업35%
유통30%
건설19%
부동산11%
건강4%
산업1%
기타0%
  • 오리온, 1분기 영업이익률 16%대…“사업 운영 효율이 수익성 비결”

    오리온이 올해 1분기 매출 8018억 원, 영업이익 1314억 원의 경영실적(연결 기준)을 거뒀다. 영업이익률은 16.4%로 농심(6.3%)과 롯데웰푸드(1.7%) 등 경쟁사를 크게 앞섰다. 전반적인 시장 상황을 감안할 때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 오리온 측은 이에 대해 “가격이 아닌 구조적 효율이 수익성의 핵심”이라며 “데이터 기반 운영 효율화와 원가 절감, 현지 생산 전략 등이 조화롭게 결합된 구조적 결과”라고 설명했다. 높은 해외사업 비중도 수익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오리온은 “글로벌 식품기업 특성을 고려하면 16%대 수익률도 절대적으로 높은 수치라고 하기는 어렵다”며 “경쟁사 대비 우수한 수익성은 칭찬받아야 하는 요소”라고 평가했다.오리온 전체 매출 가운데 약 68%는 해외 법인에서 발생했다. 국내 사업도 해외 못지않게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오리온 국내 사업 실적은 매출이 2824억 원, 영업이익은 463억 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사업 영업이익률도 16.4%에 달했다. 앞서 오리온은 지난해 12월 주요 제품 가격을 올렸다. 인상률은 평균 10.6%. 인기 제품인 초코송이는 20.0% 올렸다. 당시 오리온 측은 원재료 가격과 물류비 상승 여파로 가격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정부가 물가안정을 위해 제과업체를 대상으로 수입 원재료 할당 관세를 면제하는 시기였다고 한다. 이로 인해 업계에서는 오리온이 선제적으로 제품 가격을 올린 효과가 이번 1분기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오리온보다 뒤늦게 가격을 인상한 롯데웰푸드(롯데제과)는 56.1% 감소한 영업이익 성적표를 받았다. 영업이익률은 1%대로 내려앉았다. 롯데웰푸드 가격 인상 효과는 2분기 실적부터 반영될 전망이다.이런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는 정치적으로 혼란한 시기에 제과업체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제품 가격을 담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지난달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오리온의 경우 다른 업체들과 달리 계엄 전인 작년 12월 1일에 가격을 조정했기 때문에 혼란스러운 시기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한편 오리온은 하반기에도 미국과 중국 등 주요 시장 수출 확대를 추진하고 건강 간식 제품군을 강화해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1분기 연결 실적에는 바이오 계열사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실적이 포함됐다. 지분법 이익으로 52억 원을 인식했다고 한다. 바이오부문의 경우 기술 경쟁력 확보와 신약 포트폴리오 다변화 등을 통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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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표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자립준비청년 대학원생 10명에 장학금 지원

    삼표그룹 산하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이 한국장학재단과 협력해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한 대학원 장학사업을 추진한다.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15일 서울 중구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푸른등대 정인욱학술장학재단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자립준비청년 1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선발된 대학원생에게는 1인당 연간 100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이번 장학사업은 보호 종료 이후 자립 과정을 겪고 있는 청년 가운데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장학생 선정은 학업 계획 및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고 한다.고영종 한국장학재단 상임이사는 “청년 자립 지원이라는 취지에 함께 해준 정인욱학술장학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유용재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사무국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청년들을 지원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꾸준히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1993년 故 정인욱 삼표그룹 창업주가 설립한 비영리 장학재단으로 학술·연구 및 교육기관 지원 사회취약계층 대상 후원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최근에는 자립준비청년처럼 사회적 관심이 부족한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지원 대상을 넓혔다.지난달에는 보호종료아동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나만의 방’ 조성 지원사업을 추진, 아동양육시설에서 퇴소한 청년들이 독립 후 생활할 수 있도록 1인 맞춤형 생활공간을 마련하는 데 지원을 제공한 바 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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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잔여세대 선착순 계약 진행… DSR 규제 전 상대적 금융 완화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광주 곤지암역 인근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일부 잔여세대에 대한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이 진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7월 예정된 3단계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 적용 이전으로 현재는 1단계 DSR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무상 제공 항목과 교통 개발 계획 등이 맞물리며 계약이 이어지고 있다.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은 거주지 제한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진행할 수 있다. 이 단지는 계약금 5%에 1차 계약금 500만 원 정액제를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금융 당국은 지난해 9월부터 수도권 주택담보대출에 대해 1.2% 스트레스 금리를 적용(2단계 DSR) 중이며 오는 7월부터는 1.5%로 상향 조정(3단계 DSR)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곤지암역 인근 3개 아파트 중 1단계 DSR을 적용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분양가는 향후 상승 가능성도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수도권 분양가는 전년 동월 대비 10.4% 상승했다. 더불어 오는 6월부터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 의무화가 적용돼 추가 인상 가능성도 제기된다.단지 규모는 곤지암역 일대 분양 단지 중 최대 수준으로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조경 면적 34% 확보 등 기본 설계도 공개됐다. 세대당 약 1.5대의 주차 공간과 함께 지하 1층에는 입주민 전용 세대창고가 무상 제공될 예정이다.추가로 층간소음 차단을 위한 ‘H 사일런트 홈’ 시스템이 적용되며 일부 저층 세대(1~3층)에는 월패드 및 리모컨으로 거실 창호의 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윈도우 시스템’도 무상 제공된다.교통 인프라는 경강선 곤지암역을 통해 판교역까지 환승 없이 2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신분당선 환승 시 강남역까지 4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GTX-D 노선(계획안)이 차기 정권의 정책 과제로 거론 중에 있어 추가 교통 호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부동산 거래량 회복도 관심 요소 중 하나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경기지역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1만3348건으로 전월 대비 37% 증가했다.또한 주택산업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5월 수도권 아파트 분양 전망지수는 107.1로, 전월 대비 7.4포인트 상승했다. 전망지수가 100을 초과할 경우 시장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응답 비율이 높다는 뜻이다.분양 관계자는 “분양가 인상과 금융 규제 강화 이전 시점을 고려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은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신대리 25번지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2층, 아파트 10개 동, 전용 84㎡ 및 139㎡ 총 63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시공은 현대엔지니어링이 맡았고 입주는 2027년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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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인터내셔날, 엑소좀 연구 논문 국제학술지 조회수 상위권 올라

    신세계인터내셔날은 15일 자사 기술혁신센터가 2023년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 인터페이스(Advanced Materials Interfaces)’에 발표한 논문이 연간 기준 ‘가장 많이 본 논문’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해당 논문은 성균관대학교와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로 미세조류 유글레나에서 피부 재생 효능이 뛰어난 비동물성 엑소좀 모사체를 개발한 내용을 담고 있다고 한다ㅏ. 논문은 2023년 2월 해당 학술지 표지논문으로도 게재됐다.‘가장 많이 본 논문’은 해당 연도 게재된 모든 논문 중 조회수나 다운로드 수가 상위 10% 이내에 해당하는 논문에 부여되는 인증으로 연구 성과의 학술적 영향력을 보여주는 지표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기존 인체 유래 엑소좀의 활용도를 극복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유글레나에서 비동물성 엑소좀 원료를 개발했으며, 엑소좀 소재의 범위를 미세조류로 확장한 점이 주목받았다고 설명했다.해당 소재는 천연 유래 비건 성분으로 클린 뷰티 트렌드에 부합하는 특성을 갖고 있다. 실험 결과 콜라겐 생성률이 기존 대비 20% 이상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피부 재생 기능을 갖춘 화장품 소재로서의 가능성이 제시됐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해당 엑소좀 소재를 국제 화장품 성분 사전(ICID)에 등재 완료했으며 후속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올해 4월에는 유글레나 유래 마이크로입자(MPEG)에 관한 연구 논문이 미국화학회(ACS)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랭뮤어(Langmuir)’에 게재됐다. MPEG는 베타글루칸의 낮은 수용성과 피부 침투율을 극복하기 위한 신기술로 기존 대비 최대 4배의 면역 조절 효과가 입증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베타글루칸은 피부 재생, 항산화, 진정 효능을 가진 성분으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해당 기술을 피부 장벽 강화, 재생 촉진 등 기능성 화장품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와 별개로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국책 연구 과제인 ‘비동물유래 인공 엑소좀 기반 항노화 통합솔루션 개발’을 성균관대학교, 한양대학교 연구진과 공동 수행 중이라고 밝혔다. 연구 내용은 미세조류의 배양과 가공, 피부 흡수 및 효능 평가, 화장품 소재로의 상용화 방안 등을 포함하며, 향후 관련 논문도 국제 학술지에 발표할 계획이다.또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자사 화장품 브랜드를 통해 연내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한다.김준오 신세계인터내셔날 기술혁신센터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자사 화장품 신제품의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독점 소재 기반의 연구 개발을 지속해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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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조명으로 주거 브랜드 차별화 나선다… 에너지 절약형 조명 시스템 개발

    GS건설은 자사 주거 브랜드 자이(Xi)에 자체 개발한 에너지 절약형 조명 시스템을 적용하며 제로에너지건축물 기준에 대응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조명 시스템은 올해 1월부터 시행된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제도와 오는 6월 시행 예정인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주택의 건설기준 개정안에 맞춰 도입됐다. 기존 대비 30~50% 수준으로 에너지 소모를 줄일 수 있고 전기요금 절감과 탄소 배출 감소에 실질적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해당 조명은 초고효율 LED를 기반으로 하며 IoT 기반 스마트 제어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GS건설은 이 시스템을 자이 아파트에 순차적으로 적용하고 있다.GS건설은 디자인 측면에서도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했다. 국내 건설사 중 처음으로 몰딩과 일체화된 조명 설비인 ‘히든 라이팅 시스템(Hidden Lighting System)’을 개발했다고 한다. 이 시스템은 거실과 천장이 마이너스 몰딩 형태로 이어져 조명 설비와 공간이 일체화되는 구조다.GS건설 측은 “간접 조명이 주광원 역할을 하고 직부형 다운라이트가 보조광 역할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사용자의 시선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조도와 색온도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공간 활용성과 심미적 효과를 함께 고려한 구조라는 설명이다.건강 기능을 포함한 조명 설계도 적용되고 있다. GS건설은 조명 전문기업 ALTO와 협력해 HCL(Human Centric Lighting) 조명을 개발했으며 이는 자이 아파트에서 선택사항으로 제공된다.HCL 조명은 시간에 따라 색온도와 밝기를 자동 조절하는 방식으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기영 교수 연구팀과의 임상시험을 통해 수면 질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고 한다.GS건설 관계자는 “자이는 지난 2020년부터 세대특화 조명 시스템을 도입해 조명의 역할을 꾸준히 확장해왔다”며 “이번 시스템은 에너지 절약뿐 아니라 건강과 감성까지 고려해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라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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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년째 이어진 농협-한진 농촌 상생… 올해도 파주서 일손돕기

    농협중앙회는 한진과 함께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소재 사과 농가에서 합동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농협중앙회 지준섭 부회장과 한진 조현민 사장,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양측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사과 적화(꽃 솎기) 작업을 중심으로 농가의 봄철 영농 준비를 도왔다. 농협과 한진은 지난 2008년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매년 농촌 봉사활동을 포함한 실익 중심의 상생 협력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농촌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한진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농업인의 실질적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양측은 택배 물류 협력, 기내식 농산물 공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2017년부터는 농산물 물류비 절감 등 물류 체계 개선을 통해 농업인 소득 증대에도 기여해왔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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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상호금융, 협력사와 농번기 농가 찾아 합동 일손돕기

    농협상호금융은 13일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의 한 농가를 방문해 사과나무 적과 작업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협력사와 함께하는 도농상생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사모펀드 운용사 스틱인베스트먼트와 함께 농번기 일손 부족을 겪는 농가를 찾았다.이날 현장에는 여영현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 곽동걸 스틱인베스트먼트 부회장, 황상돈 농협 철원군지부장, 최진열 철원농협 조합장을 포함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여영현 대표이사는 “최근 산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현장을 협력사와 함께 찾아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면서 “앞으로도 농업과 지역경제를 위한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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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시장 침체에도 ‘될 놈 될’… 대단지 아파트, 청약 흥행 주도

    정치적 불확실성과 경기 둔화로 위축됐던 분양시장이 대단지 아파트를 중심으로 재가동되고 있다. 상반기 막바지인 5~6월 전국에서 1000가구 이상 규모의 대단지가 1만7000여 가구 규모로 공급될 예정인 가운데 수도권과 일부 광역시를 중심으로 청약 쏠림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시장 전반의 침체 속에서도 ‘될 곳만 되는’ 이른바 ‘될놈될’ 현상이 심화되는 양상이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전국에서 일반 분양되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18개 단지, 총 1만7452가구에 이른다. 이 가운데 수도권 공급 물량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서울 및 수도권에서는 13개 단지에서 총 1만792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지방 광역시 가운데서는 부산이 2개 단지 3440가구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고, 충청권에서도 3개 단지 3220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1천 가구 이상의 대단지는 주거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을 뿐 아니라, 향후 시세 상승과 환금성 측면에서도 유리하다”면서 “최근에는 대단지일수록 집값 상승폭이 크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똘똘한 한 채를 선호하는 수요가 더욱 쏠리고 있다”고 분석했다.실제 시장에서도 대단지 아파트의 가격 상승률은 소규모 단지를 웃도는 양상이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1500가구 이상 대단지의 가격은 전년 대비 8.87% 상승했다.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역시 5.11%의 상승률을 보였다. 이는 같은 기간 300가구 미만 소규모 단지가 기록한 2.44%와 비교해 높은 수준이다.특히 수도권에서는 이 같은 경향이 더욱 뚜렷하다. 같은 기간 1500가구 이상 대단지는 10.37%, 1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7.8% 상승한 반면 300가구 미만 소형 단지는 3%대에 그쳤다.이 같은 인식은 실제 청약 결과에도 반영되고 있다. 1분기 서울의 유일한 분양 단지였던 ‘래미안 원페를라(총 1097가구)’는 1순위 청약에 4만여 명이 몰려 평균 151.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방에서도 지난 3월 천안에 공급된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총 1763가구)’이 1만9000여 명의 청약 접수를 받으며 평균 17.4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이달 초 청약 접수를 받은 하남 교산지구의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총 1115가구)’ 역시 일반공급 201가구 모집에 약 5만2000명이 몰리며 평균 2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전문가들은 대단지 선호 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분양가 규제, 공급 불확실성, 고금리 기조 속에서도 ‘한 채만 보유하더라도 가치가 높을 것’이라는 기대가 대단지 쏠림 현상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는 분석이다.주요 분양 단지로는 서울 은평구 대조1구역 재개발 사업인 ‘힐스테이트 메디알레’가 있다. 총 2451가구 중 전용면적 51·59·74㎡, 483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청약 접수는 19일 특별공급, 20일 1순위 일정으로 진행된다.롯데건설은 6월 부산 해운대구 옛 한진CY 부지에 총 2070가구 규모의 ‘르엘 리버파크 센텀’을 공급할 예정이며 포스코이앤씨도 같은 달 서울 영등포구 신길5동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분양한다. 전체 2030가구 가운데 일반분양은 312가구다.경기 동탄2신도시에서는 태영건설이 ‘동탄 꿈의숲 자연&데시앙’(총 1170가구), 대우건설이 ‘동탄 포레파크 자연앤 푸르지오’(총 1524가구)를 각각 분양 중이며 두 단지 모두 19일 특별공급, 20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이 밖에도 대우건설과 HJ중공업은 부산 에코델타시티에서 민간참여 공공분양 방식으로 총 137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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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공공기관 통합공시 4년 연속 ‘무벌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에서 4년 연속 무벌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공공기관 경영공시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모든 공공기관이 주요 경영정보를 경영정보 시스템(ALIO)을 통해 공개하는 제도로 기획재정부는 매년 3회 공시 내용을 점검하고 오류나 누락에 대해 벌점을 부과한다.올해 점검은 31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신규채용, 임원 연봉, 복리후생비, 재무제표, 감사보고서 등 21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LH는 공시 오류 방지를 위해 자체 체크리스트 제작, 전자시스템 개선, 공시 담당자 교육 등을 통해 내부 검증 체계를 강화해왔다. 지난해에는 3년 연속 무벌점 기관에 주어지는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돼 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1:1 공시 멘토링도 수행했다.이한준 LH 사장은 “공공기관의 정보 공개에 대한 국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신뢰받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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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코카콜라, ‘닥터페퍼’ 앰배서더로 잔나비 최정훈 발탁

    한국코카콜라는 브랜드 ‘닥터페퍼(Dr Pepper)’의 앰배서더로 그룹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을 발탁했다고 14일 밝혔다.닥터페퍼는 체리, 바닐라 등 23가지 재료를 조합한 독창적인 맛과 향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해온 탄산음료다. 한국코카콜라 관계자는 그룹 잔나비 최정훈을 앰배서더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서정적이고 레트로한 음악 세계로 주목받는 최정훈이 브랜드 고유의 감성과 부합한다고 설명했다.무엇보다 최정훈은 평소 닥터페퍼를 자주 마시는 소비자로 알려져 있다. 2021년 발표된 잔나비 수록곡 ‘로맨스의 왕’ 뮤직비디오에서도 해당 제품이 등장한 바 있고 공연이나 일상 사진에서도 닥터페퍼를 마시는 모습이 자주 포착됐다.최정훈은 “독창적인 영감을 주는 닥터페퍼와 함께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매일 새롭게 다가오는 닥터페퍼의 다양한 매력을 함께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한국코카콜라 관계자는 “특유의 풍미와 개성을 지닌 닥터페퍼와 아티스트 최정훈의 만남이 브랜드에 긍정적 시너지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더 많은 소비자와 만날 수 있도록 고객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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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인 가구 비중 67%… 소형 아파트, 다시 시장 중심으로

    소형 아파트가 주택 시장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중대형 위주로 흘러가던 시장의 흐름이 최근 들어 ‘콤팩트한 주거공간’으로 선회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구 구조와 주거 트렌드 변화가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통계청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장래가구추계’에 따르면 오는 2027년 국내 전체 가구 중 1~2인 가구 비율은 약 67.7%에 이를 전망이다. 이는 불과 5년 전인 2022년 대비 5% 증가한 수치다. 주거 수요 트렌드가 과거와 확연히 달라졌다는 것을 보여준다.주택 수요는 ‘넓고 크고 화려한’ 공간보다 관리가 편하고 효율적인 면적에 집중되는 추세다. 혼자 또는 둘이 사는 이들에게 전용면적 60㎡ 이하 면적은 부담 없이 실속 있게 거주할 수 있는 이상적인 선택지로 자리잡고 있다.거래 통계도 이 같은 흐름을 뒷받침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거래량은 약 45만 건이었고 이 중 소형 아파트(전용 60㎡ 이하)는 17만6492건에 달했다. 전체의 약 40%에 육박하는 수치로, 같은 기간 소형 공급 비중이 약 27%에 그쳤던 것을 고려하면 수요가 공급을 압도하고 있다.소형 타입의 인기는 청약시장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지난해 말 서울 강서구에서 분양된 ‘힐스테이트 등촌역’에서는 전용 59㎡ 타입이 42.93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일 단지의 84㎡ 타입(18.37대 1)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실거주를 원하는 수요층의 선택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매매시장도 비슷한 양상이다. 서울 은평구의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에서는 지난해 기준 소형 면적 거래가 중대형보다 많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해당 단지에서 전용 60㎡ 이하의 거래 건수는 28건으로 중대형(24건)보다 앞섰다. 이 단지 내 소형 비율이 40% 초반대인 점을 고려하면 상당히 적극적인 수요가 이어졌다고 볼 수 있다.업계 전문가는 “소형 아파트는 지금의 주거 흐름에서 가장 실질적인 수요가 몰리는 세그먼트”라며 “신혼부부, 1인 청년층, 은퇴한 고령층까지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수요층이 존재하기 때문에 공급이 제한된 현시점에서는 수요는 높을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최근 신규 공급을 앞둔 소형 아파트다.금호건설은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 일원에서 ‘파주금촌 금호어울림’을 분양할 예정이다. 5월말 홍보관 오픈을 예정하는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총 1055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중소형 면적인 전용 26~59㎡, 850세대를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한다. 단지는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우선 경의중앙선 금촌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인데다 평택파주고속도로 금촌 IC도 가까워 수도권 및 광역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게 갖춰져 있어 실생활의 만족도를 높인다.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계획돼 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작은 도서관, 맘스테이션, 어린이집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아이 돌봄 서비스, 홈 케어, 코인세탁실, 무인택배함, 차량 점검 서비스 등 실생활 편의를 고려한 주거 서비스도 계획돼 있다.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은 고양시 덕양구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7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2601세대 규모의 ‘고양 더샵포레나’를 분양 중이다. 이 중 63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 중이고, 최근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59㎡ 타입이 전체의 약 75%를 차지한다. 여기에 단지는 원당초등학교를 품은 초품아 단지이며 도보권에 성사중학교, 성사고등학교 등이 위치해 있어 초·중·고 모두 안전한 통학이 가능해 학부모들의 관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롯데마트, 이마트, 코스트코,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고양점 등의 대형 편의시설이 가까이 있고 의료법인명지의료재단명지병원, 동국대학교일산불교병원 등 종합병원 접근성도 용이하다. 인근으로 마상근린공원, 성사체육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도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에이블피앤지는 5월 서울 강동구 길동 일원에 ‘디 아테온’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7층, 전용면적 59㎡, 총 6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에 자리해 있다. 여기에 올림픽대로, 제1외곽순환도로, 세종~서울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과 양재대로, 천호대로, 하남대로 등 도심 교통망까지 두루 갖춘 점도 강점이다. 단지 인근에는 초·중·고교 10여 개가 위치한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쇼핑시설과 강동성심병원, 구민회관, 도서관, 은행 등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하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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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버랜드 ‘로로티 장미축제’, SSF샵서 기획전 진행… 온라인 굿즈 판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오는 16일 개막하는 ‘로로티 장미축제’에 맞춰 삼성물산 패션부문과 협업해 온라인 쇼핑 플랫폼 SSF샵에서 굿즈 기획전을 연다고 14일 밝혔다.기획전은 5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한 달간 운영되며 장미축제 캐릭터를 활용한 인형, 키홀더, 양말, 머리끈 등 18종의 굿즈를 온라인 단독으로 판매한다.가장 주목받는 상품은 SNS를 통해 먼저 공개돼 화제를 모은 사막여우 캐릭터 ‘도나 D. 로지’ 인형이다. 로즈가든을 가꾸는 장미 전문가 ‘로자리안’, 정원을 지키는 ‘가디언’, 꿈을 꾸는 ‘드리머’ 콘셉트로 구성된 세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에버랜드 관계자는 “‘도나 D.로지’ 인형은 축제 콘셉트를 입체적으로 반영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이번 기획전에는 배우 갈소원이 모델로 참여했다고 한다. 에버랜드 현장에서 촬영된 화보 이미지도 함께 공개되며 굿즈와 어우러지는 콘셉트를 통해 브랜드 감성을 강조했다.기획전은 SSF샵 내 라이프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품 구매 시 도나 D. 로지 일러스트 스티커도 증정된다.에버랜드 측은 “올해 장미축제는 장미와 티(Tea) 문화를 신비로운 동화 스토리와 결합해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며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축제의 감성을 전달하고자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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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썸플레이스, 누적 500만 잔 판매된 ‘아샷추’… 애플·민트맛 출시

    투썸플레이스는 여름 시즌을 맞아 커피와 아이스티를 결합한 음료 ‘아샷추’의 신규 플레이버 2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제품은 ‘애플 아샷추’와 ‘민트 아샷추’로, 기존 복숭아, 레몬에 이어 라인업을 확장한 것이다.‘아샷추’는 아이스티에 에스프레소 샷을 더한 음료로 투썸플레이스에 따르면 2023년 여름 처음 출시 이후부터 현재까지 476만 잔이 판매됐다고 한다. 이번 신제품은 농축액 기반 티 베이스를 사용해 과일과 티 고유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애플 아샷추는 청사과 맛에 캐모마일 추출물을, 민트 아샷추는 애플 민트와 홍차 추출물을 각각 조합했다. 두 제품은 모두 레귤러 크기부터 591ml 대용량 크기까지 출시된다.이번 아샷추의 새로운 맛과 함께 해당 티 베이스를 활용한 ‘애플 아이스티’와 ‘민트 아이스티’도 함께 출시돼 아이스티 제품군도 확대된다. 신제품은 5월 15일부터 전국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판매되며 매장별 판매 여부는 상이하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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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L이앤씨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 분양가 올랐는데도 사전청약자 76% 본청약 참여

    DL이앤씨가 최근 진행한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 청약 접수에서 사전청약 당첨자의 76%가 본청약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은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사전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본청약에서 총 567가구 공급에 429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돼 76%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이는 기존 신도시 신혼희망타운 청약 결과를 웃도는 수치다.지난해 의왕 월암은 사전청약 당첨자에게 배정된 825가구 모집에 207건이 접수돼 청약률은 25%에 불과했고 수원 당수는 49%, 인천 계양은 55% 수준에 머물렀다. 업계에서는 본청약 분양가가 사전청약보다 10% 이상 오른 점이 이탈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하고 있다.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 역시 본청약 분양가가 사전청약 대비 10% 이상 올랐지만 대장지구 첫 분양이라는 상징성과 부담을 낮춘 금융 조건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해 높은 청약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실제로 주택전시관 개관 후 사흘간 1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증명했고 방문자들 사이에서는 혁신 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으로 신혼희망타운 중 손꼽히는 상품성이 언급됐다. 특히 2023년부터 2년 넘게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에서 하자 판정 ‘제로(0)’를 기록한 브랜드 신뢰도도 흥행에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분양 관계자는 “대장지구 첫 분양 단지로 시범단지 프리미엄이 기대되며, 합리적인 분양가 덕분에 실수요자들의 호응이 높았다”며 “신혼희망타운 가운데에서도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점이 높은 청약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경기 부천 대장 택지개발지구 A-5, 6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은 지하 2층~지상 15층, 27개 동, 전용면적 46·55㎡, 총 1640가구(5블록 952가구, 6블록 688가구) 규모다. 이 중 1099가구는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 물량이다.단지는 사전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한 청약 접수에 이어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신규 청약자를 대상으로 본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26일부터 27일이고 정당계약은 9월 25일부터 5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7년 11월 예정이다.공급 대상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혼인 기간 7년 이내이거나 6세 이하 자녀를 둔 신혼부부, 공고일 기준 1년 이내 혼인 예정임을 증명할 수 있는 예비 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 가정이다.청약 자격은 무주택 세대 구성원(입주 시까지 자격 유지),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6개월 이상 및 납입 인정 횟수 6회 이상,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130% 이하(맞벌이의 경우 200% 이하), 총자산액 3억5400만 원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A5블록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2083만 원. 전용 55A타입 기준 평균 5억176만 원이다. A6블록은 3.3㎡당 2066만 원, 전용 55A타입 기준 평균 5억330만 원 수준이다.또 정부 정책자금 대출을 통해 연 1.3% 고정금리로 최장 30년간, LTV 70%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7월부터 시행 예정인 3단계 스트레스 DSR 규제도 적용받지 않는다.DL이앤씨는 단지에 C2하우스 설계를 적용해 거실과 주방 공간을 넓히고, 세탁 편의성을 개선한 구조를 도입했다고 한다. 단지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키즈라운지 등 부대시설이 포함되며, 블록별로 G.X룸, 사우나, 런드리라운지 등이 조성된다.사업지는 서울 강서구, 양천구 인접지인 부천 대장지구 내에 위치하고 대장~홍대선 오정역(가칭) 개통 예정지와 가까워 교통 접근성이 높다.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이 예정돼 있고 인근에 유치원과 초·중학교(예정) 등 교육시설도 계획돼 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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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 1분기 영업익 작년比 19%↓… 이마트 날자 신세계 떨어졌다

    신세계는 13일 공시를 통해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8789억 원, 영업이익 132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8.8% 줄어든 수치다. 백화점, 면세, 패션 등 대부분 사업부의 부진이 이어졌고, 자회사 실적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반면 유통 계열사 이마트는 같은 기간 영업이익 1593억 원을 기록하며 238.2% 급증했다. 할인점과 트레이더스가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8년 만에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냈다는 점에서 대조적이다. 그룹 내 투자 주체 역할을 해온 신세계와 현금 창출원으로 불리던 이마트의 구도가 뒤바뀌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신세계 측은 “경기 침체와 위축된 소비 심리로 업계 전반에 투자가 줄었음에도 신세계는 경쟁 차별화를 통한 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위트파크, 하우스오브신세계, 신세계 마켓, 디 에스테이트(본점) 등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를 지속했다”며 “이로 인해 감가상각비가 증가했지만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하며 본업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자평했다.그러나 업계에서는 “소비 위축 국면에서도 투자를 단행한 결과로 단기 수익성이 악화됐고 그만큼 실적 회복의 속도는 느려질 수밖에 없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한국은행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소비자심리지수는 5개월 연속 기준선인 100을 하회하며 체감 경기 둔화가 이어졌다.연결 자회사들의 실적은 업황과 구조조정 여부에 따라 엇갈렸다.백화점 사업은 1분기 총매출 1조7919억 원으로 전년대비 0.5% 감소했고 영업이익 1079억 원으로 5.1% 감소했다. 매출 구조를 살펴보면 럭셔리 워치와 하이주얼리 부문은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반면, 국내외 패션 부문은 부진해 전체 실적의 양극화가 두드러졌다. 특히 주요 점포 리뉴얼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가 고정비 부담을 키우며 영업이익 하락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신세계백화점 측은 강남점은 신세계 마켓 개장 한 달간 40만 명 이상을 유치했으며 본점은 3월 리뉴얼 오픈 이후 한 달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는 1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차별화된 점포 전략과 프리미엄 콘텐츠 확장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의 신관과 옛 제일은행 건물을 리뉴얼한 공간인 ‘디 에스테이트’와 ‘더 헤리티지’를 중심으로 전시형 콘텐츠 기획, VIP 대상 맞춤형 서비스, 자체 팝업스토어 운영 등을 통해 점포별 브랜드 충성도를 끌어올리고 재방문 고객 확보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신세계디에프는 1분기 총매출 5618억 원으로 전년대비 15.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기간 72억 원에서 95억 원 줄어 23억 원 적자를 냈다. 인천공항점 정상 운영에 따른 임차료 상승이 직접적인 부담으로 작용했다. 회사는 “전년 하반기 희망퇴직, 부산점 폐점 등 구조조정 노력으로 직전 분기 -345억 원 대비 적자 폭은 축소했다”고 밝혔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1분기 총매출 3042억 원, 영업이익 47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매출은 1.7%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12억 원에서 58% 줄었다. 기온 영향과 패션 소비 양극화 속 수입 브랜드 부진이 주요 원인이다. 다만 화장품 부문은 ‘연작’과 ‘비디비치’가 각각 82.2%, 20.1% 성장하면서 자사 브랜드의 경쟁력을 유지했다. 글로벌 신규 브랜드 도입과 해외 진출 확대를 통한 체질 개선이 예고됐지만 단기적으로는 부담이 남는다.신세계센트럴시티는 1분기 총매출 887억 원, 영업이익은 222억 원을 내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3%, 15.6% 줄었다. 고정비 비중이 높은 호텔·쇼핑몰 운영 구조 특성상, 소비 위축에 취약한 구조가 그대로 드러났다.신세계라이브쇼핑은 1분기 총매출 811억 원, 영업이익 57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대비 각각 3.7%, 1.8% 증가한 수치다. 관계자는 뷰티와 건강식품 중심의 커머스 콘텐츠가 충성 고객 기반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신세계까사의 매출은 623억 원, 영업이익은 1억 원이었다. 전년 동기에 비해 각각 9.1%, 90.0% 감소한 수치다. 건설경기 침체와 고가 가구 수요 둔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가운데 원자재 가격 상승과 포트폴리오 조정 실패가 실적 하락의 직접적인 요인으로 지목됐다.신세계 관계자는 “어려운 소비 환경 속에서도 본업 경쟁력과 차별화된 콘텐츠 전략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고객층을 공략하고 있다”며 “자회사별 구조조정 효과와 글로벌 진출 확대를 통해 중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마트는 실적 개선을 통해 존재감을 키우고 있는 반면, 신세계는 대규모 투자를 이어가고 있음에도 수익성 회복이 가시화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보다 근본적인 체질 변화 없이는 실적 반등이 쉽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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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아룹, 초고층 기술 제휴… 성수1구역부터 설계 적용

    GS건설은 아룹(ARUP)과 ‘초고층 기술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공동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초고층 주거시설 시장의 확대에 대비해 설계·기술 역량을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파트너십 체결식 및 기술 세미나는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에서 열렸고 GS건설 미래기술원 조성한 부사장(CTO), 도시정비영업 정금모 상무, 아룹 한국지사 윤성욱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세미나는 초고층 건축 관련 6개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발표 주제는 ▲기둥 축소 및 장기 변형 예측(Structure), ▲고층 외피의 수평·수직 조인트 설계(Façade), ▲풍하중 분석 및 풍동 실험(Wind), ▲복합기초 및 지반반력 대응(Geotechnics), ▲화재 및 피난안전구역 확보(Fire), ▲초고층 승강기 시스템 및 피스톤 효과 저감(Vertical Transport) 등이다. 아룹은 세계 주요 프로젝트 사례를 기반으로 기술 경험을 공유했다.GS건설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초고층 건축에서 발생하는 수직압력 변형, 연돌 현상, 풍하중 대응, 화재 안전 등의 기술적 과제를 공동 연구하고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할 계획이다.아룹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 런던 더 거킨(The Gherkin), 베이징 CITIC 타워, 여의도 파크원 등 다수의 초고층 랜드마크 건축물의 구조 설계를 포함한 종합 엔지니어링을 수행한 글로벌 기업이다.국내에서도 여의도 파크원과 롯데월드타워 일부 구조설계 자문 등 굵직한 초고층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이 있으며 글로벌 기준의 정밀 설계·엔지니어링 노하우를 통해 국내 건설사와의 협업 범위를 확대해오고 있다. 특히 국내 건설사 중에서 ARUP과 공식적인 기술 제휴 및 대안설계 협업 체계를 갖춘 사례는 이번 GS건설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GS건설은 이미 시공권을 확보한 삼익비치, 한강맨션 재건축 외에도 성수전략 1구역, 여의도, 압구정 등에서 초고층 주거시설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성수전략 1구역의 대안설계에는 아룹이 직접 참여해 구조·외피·풍동 등 글로벌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GS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고급 주거 시장의 초고층 수요에 대응하고, ESG 기반 스마트 제로에너지 모델로의 확장을 염두에 둔 기술력 확보 전략”이라며 “아룹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향후 국내 초고층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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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고성리 ‘더 헤리티지성산 한샘인사이드’ 공급… 전세형 민간임대 63가구

    제이에이치디앤씨가 시행하고 종합건설가온이 시공하는 전세형 민간임대아파트 ‘더 헤리티지성산 한샘인사이드’가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일대에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6층, 총 4개 동, 전용면적 63~138㎡ 규모로 총 63가구가 조성된다.타입별 가구 수는 △A타입(84㎡) 19가구 △B타입(84㎡) 9가구 △C타입(84㎡) 5가구 △D1타입(67㎡) 20가구 △D3타입(67㎡) 5가구 △E타입(63㎡) 4가구 △F타입(138㎡) 1가구 등이다.해당 단지는 전세형 민간임대아파트로 최대 10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고 임대료 인상률은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올전세 조건으로 월세 부담이 없으며 임대 기간 동안 취득세 및 재산세 등의 세금 부담이 없다. 또 무주택자는 청약자격을 유지할 수 있고 다주택자도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중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차권 전매도 가능하다.향후 분양 전환 시점에는 확정된 분양가가 적용되며 시세 하락 시에도 ‘안심 매입환매제’가 도입돼 리스크를 낮출 수 있도록 했다.단지는 제주 제2공항 예정지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배후지 수혜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제주 제2공항은 연간 3000만 명 이상의 여객 수요를 감당할 수 있도록 계획된 국책사업으로 관광 및 물류 산업의 활성화, 고용 창출, 동부권 지역 균형 발전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단지에서는 성산일출봉과 한라산 조망이 가능하며 섭지코지와 유채꽃 단지 등 주요 관광지와도 인접해 있다. 고성리 일대는 제주 스마트 혁신도시 조성 예정지와도 맞닿아 있어 생활 인프라도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상품 측면에서는 한샘 인테리어를 적용한 공간 설계가 특징이다. 일부 세대에는 4Bay 구조와 대형 드레스룸 등 수납 특화 설계가 도입되고 전 세대에 홈네트워크 연동 서비스와 IoT 기반 가전 제어 기능이 포함된다고 한다. 외출 시 방문자 확인, 조명·냉난방 제어 등 기능도 스마트폰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분양 관계자는 “더 헤리티지성산 한샘인사이드는 장기 안정 거주와 향후 분양 전환까지 고려할 수 있는 전세형 민간임대주택으로 제주 제2공항 예정지 인근 입지를 기반으로 실거주 수요뿐 아니라 투자 수요 측면에서도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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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성중공업, ‘해링턴 플레이스 풍무’ 6월 분양 예정… 총 1769가구

    효성중공업은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일대에서 ‘해링턴 플레이스 풍무’를 6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해링턴 플레이스 풍무’는 김포 풍무지역에서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 단지로 양도지구 도시개발사업 13블록에 걸쳐 지하 3층지상 29층, 총 18개 동, 17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1573가구이며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다.단지는 김포골드라인 풍무역과 약 800m 거리의 역세권 입지로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선(한강선)과의 환승 가능성이 있어 더블 역세권 프리미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재 5호선 연장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 기본계획 수립을 앞두고 있다. 풍무역을 통한 김포공항역 연결로 서울 주요 지하철망(5·9호선, 공항철도, 김포한강선)과의 연계도 가능하다.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올림픽대로 접근도 용이해 차량 이용 시 서울 및 인천, 경기 서남부권까지의 이동 편의성도 확보된다. 마곡지구, 여의도, DMC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까지 출근 시간 기준 1시간 내 통근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교육 여건은 반경 500m 내 풍무초를 포함한 4개 초등학교와 지역 내 중학교인 풍무중학교가 인접해 있으며 차량으로 10~15분 거리에는 김포 사우역과 인천 검단신도시 학원가도 접근 가능하다.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풍무동 상권, 풍무역 로데오 거리 등이 위치하며, 김포시청, 풍무도서관, 국민체육센터 등 공공편의시설도 가깝다. 새장터공원, 선수공원, 풀무골공원 등 도심 내 녹지공간도 인접해 있다.풍무역 일대는 김포시 도시개발사업과 서울 5호선 연장계획의 중심지이며 김포 한강신도시, 검단신도시, 고촌지구를 연결하는 서북권 주거벨트의 중심 거점으로도 주목받고 있다.해링턴 플레이스 풍무는 지역 최초로 브랜드 아파트가 적용된 대단지로 효성중공업은 브랜드 경쟁력을 기반으로 김포 풍무 내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고 일부 세대에는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등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고 한다. 가구당 1.4대의 주차 공간,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도 대단지 규모에 맞춰 조성될 예정이다.분양 관계자는 “교통, 교육, 생활, 자연환경을 모두 갖춘 입지에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로 풍무지역 내 신규 분양 희소성과 서울 접근성을 고려할 때 주거 수요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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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리브영, 라이브커머스 ‘올영라이브’ 1000회 달성… 연평균 주문액 2배·시청자 10배↑

    CJ올리브영은 자체 라이브커머스 채널 ‘올영라이브’가 누적 방송 1000회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2019년 첫 선을 보인 이후 6년 만의 성과로 지난 2022년 현재의 방송 포맷으로 개편한 이후 최근 3년간(2022~2024년) 연평균 주문액이 102% 증가했으며 회당 평균 시청자 수는 6000명에서 7만 명으로 약 10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올영라이브는 올리브영의 주력 분야인 뷰티·헬스 전문성을 기반으로 실시간 소통, 제품 시연 등 콘텐츠를 결합한 라이브커머스 채널이다. 특히 뷰티에 특화된 ‘쇼퍼테인먼트(쇼핑+엔터테인먼트)’ 포맷이 실질적인 성과를 견인했다는 평가다.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피부 관리 루틴을 소개하는 ‘피부관리#’, 출연자의 화장품 파우치를 공개하는 ‘코덕의 파우치’ 등이 있다. 지난해 10월 방송된 ‘리쥬리프’ 브랜드 편은 1시간 동안 73만 명이 시청하고 동시 접속자 수가 4만 명에 달하는 등 최다 기록을 세운 바 있다.누적 참여 브랜드는 350여 개에 달한다. 올리브영은 신상품 소개 중심의 ‘신상티켓팅’, ‘쇼케이스’부터 프리미엄 큐레이션 콘텐츠인 ‘럭스에디트 온에어’까지 다양한 포맷을 통해 입점 브랜드의 상품 경쟁력을 부각시켰다. 이를 통해 ‘모브닝’, ‘파이브바이브’ 등 신생 브랜드는 라이브커머스를 계기로 올리브영 입점 및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브랜드 지원 체계도 강화됐다고 한다. 지난해 10월 라이브커머스 전용 시설인 ‘올영라이브 스튜디오’를 개소하고 입점 브랜드가 직접 방송을 기획·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파트너 라이브’ 프로그램도 도입했다. 최근 6개월간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브랜드는 30여 곳에 이르며 건강식품 브랜드 ‘프로티원’은 방송 당일 억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CJ올리브영은 앞으로도 오리지널 콘텐츠 중심의 채널 고도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라이브 시청 고객 외에도 숏폼, 재방송 등을 통해 상품 노출을 강화하고 팬덤 기반 대형 프로그램도 신설해 충성 고객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올리브영 관계자는 “‘올영라이브 1000회’는 고객과 브랜드를 연결하기 위한 꾸준한 콘텐츠 실험과 시도의 결과”라며 “입점 브랜드의 가치를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전문 채널로서의 역량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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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 ‘전국염소발전축협조합장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농협경제지주는 1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전국염소발전축협조합장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염소 사업을 운영 중인 전국 22개 축협이 참여해 정보 교류와 상호 연대를 통해 염소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설립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협의회 회칙 제정과 임원진 구성을 비롯해 염소사업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초대 협의회장에는 김영래 강진완도축산농협 조합장이 선출됐다. 부회장은 정만교 부여축협 조합장이, 감사는 구희선 보은옥천영동축산농협 조합장이 각각 맡게 됐다. 운영위원은 이철호 파주연천축협 조합장, 신숙승 강릉축산농협 조합장, 한경석 남원축협 조합장, 김용준 상주축산농협 조합장, 박종호 함양산청축협 조합장이 선출됐다.김영래 협의회장은 “일선 현장에서 마주하는 염소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산업 기반을 강화하는 데 협의회장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염소종축 분양과 브랜드 육성 등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소비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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