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오산 내삼미동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 11월 분양

  • 동아경제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 투시도.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 투시도.
GS건설은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 905번지 일원(내삼미2구역 지구단위계획구역 A1블록)에 들어서는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를 오는 1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9~127㎡ 총 1275가구로 구성된다. 세부적으로 △59㎡ 382가구 △74㎡ 280가구 △84㎡ 502가구 △99㎡ 108가구 △126㎡ 펜트하우스 2가구 △127㎡ 펜트하우스 1가구로 다양한 주택형이 마련됐다.

단지는 삼성전자 기흥·화성사업장, 평택캠퍼스, 수원 삼성디지털시티, LG 디지털파크, 동탄테크노밸리 등 주요 산업단지와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성이 좋다는 평가다. 동탄신도시와 세교지구의 생활 인프라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롯데백화점 동탄점, 이마트 오산점,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등 주요 시설이 가깝다.

교통 환경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북오산IC 이용이 용이하며 서울·수원·용인·평택 등 주요 지역으로 이동 접근성이 높다. 단지 내 어린이집이 조성될 예정이고 인근 동탄 학원가도 차량으로 접근할 수 있다.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강화했으며 세대 간 간격을 넓혀 조망권을 확보했다. 주차는 세대당 1.49대 공간이 배정돼 있고 주택형별로 드레스룸·팬트리·알파룸·베타룸 등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고 한다.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에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필라테스룸, GX룸, 작은 도서관,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이 마련된다.

GS건설 관계자는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는 실거주 편의성과 미래가치를 모두 갖춘 단지”라면서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의 장점을 바탕으로 오산을 대표하는 주거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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