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식

박해식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구독 244

추천

건강한 사람이 챔피언. 여러분의 건강한 하루를 위해 ‘피와 살’이 되는 건강 정보를 발굴해 전달하겠습니다.

pistols@donga.com

취재분야

2026-03-29~2026-04-28
건강98%
미국/북미2%
  • “유승민 심의 아직 시작도 못 해”…이한구 “정무적 판단 필요”

    유승민 의원의 운명을 가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가 16일 오전부터 비공개로 진행 중인 가운데, 오전 11시 현재 유승민 의원에 대한 심의는 아직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은 최고위 회의 도중 잠깐 밖으로 나와 대기하고 있던 기자들에게 "공관위 심의결정사안을 최고위에 보고하고 결정된 사안을 한 분 한 분 체크하면서 심의하고 있다"며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유승민 의원에 대해 경선을 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이야기가 있다’는 질문에 그는 “그 단계까지 가지 않았다. 유승민 예비후보에 대해 그 단계까지 가서 심의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앞서 공천관위원회는 유승민 의원의 거취에 대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최고위에 결정을 넘겼다. 그런데 아직 유승민 의원에 대한 논의는 시작조차 못 했다는 것.이한구 공천위원장이 이날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유승민 의원의 공천 문제는 '정무적인 판단'이 필요한 사안이라고 한 것에 대해서는 "정무라는 개념이 애매모호하다"며 "최고위에서 좋은 의견이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늘 중 발표하긴 어려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이 공천위원장도 “오늘 결론이 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3-16
    • 좋아요
    • 코멘트
  • 새누리 3선 주호영 무소속 출마 시사…TK대표 친이계의 반란?

    새누리당 주호영 의원은 15일 무소속 출마를 시사했다.전날 공전배제 된 주호영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지역구인 대구 수성을이 여성 우선추천 지역으로 선정된데 대해 "최고위원회가 이 부당한 결정을 취소해주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밝혔다.주호영 의원은 이어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대구 시민과 수성구민의 직접 선택에 호소할 수밖에 없다"며 낙천이 확정되면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주호영 의원은 전날 공천배제 후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을 향해 “지역구 관리를 엉망으로 해 놓고 지역구를 버리고 도망간 사람”이라고 맹비난 한 바 있다. 그는 “그런 사람이 지역구 관리를 열심히 한 데다 경쟁자도 없어 단독 후보인 나를 아무 이유 없이 탈락시키는 건, 대구 시민을 능멸하는 것이며 폭거이다”라고 주장했다. 무소속 출마를 저울질 중인 주호영 의원은 판사 출신의 3선 중진으로 이명박 정부 초대 특임장관을 거친 대구·경북(TK)의 대표적 친이계, 비박계 인사로 여의도 연구소장,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등을 지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3-15
    • 좋아요
    • 코멘트
  • 이해찬 더 민주 탈당 이유? “MB정부 왜곡 세종시 바로잡으려”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이해찬 의원이 15일 더불어민주당(더민주) 탈당 후 지역구(세종시) 유권자들과 만나 “충분히 해낼 수 있다”며 당선을 자신했다.이해찬 의원은 이날 오후 세종시 조치원읍 한 카페에서 가진 주민 간담회에서 “부당한 공천을 용납할 수 없기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해찬 의원은 더민주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불러온 공천 배제에 대해 “예상치도 않았던 일”이라며 “저는 평생 불의와 타협해 본적 없다. 정치하는 목적이 불의한 것을 바로잡기 위한 것인데 이런(컷오프) 부당한 행위를 용납할 수 없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해찬 의원은 전날 당으로부터 컷오프 결정을 통보받은 지 하루 만에 더민주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이해찬 의원은 출마를 강행한 배경에 대해 “저는 세종시를 국회의원이나 하려고 온 게 아니다”며 “세종시가 이명박 정부 때부터 여러 가지로 왜곡되고 흔들리기 때문에 그걸 바로잡으려고 온 사람”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당하게 맞서 이겨서 세종시를 바로잡는 게 제 역할이고 소임”이라며 “충분히 해낼 수 있다. 지난번에도 전혀 불가능할 것 같았는데 당당하게 해서 불모지에서 당선됐다. 지금은 그때와 비교하면 여건이 좋다.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고 당선을 자신했다.재야 출신인 이해찬 의원은 지난 1988년 13대 총선에 평민당 후보로 서울 관악을에 출마해 당시 민주정의당 후보로 나선 김종인 대표를 꺾고 국회에 첫 입성한 뒤 그곳에서 내리 5선을 했다.2008년 18대 총선에는 불출마했으나, 2012년 19대 총선 당시 당의 요청으로 세종시에 출마해 6선에 성공했다. 이해찬 의원은 세종시를 기획한 참여정부 때 국무총리를 지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3-15
    • 좋아요
    • 코멘트
  • 이해찬 더민주 탈당…김종인 “탈당·출마는 본인의 자유” 시큰둥

    더불어민주당 친노(친노무현) 좌장격인 이해찬 의원이 컷오프에 반발 15일 더민주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에 김종인 더민주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본인의 자유”라며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김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열린 ‘경제할배와 허심탄회 런치토크 – 샐러리맨 편’ 행사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해찬 의원의 더민주 탈당·무소속 출마 관련 질문에 “탈당해서 출마하는 것은 본인(이해찬 의원)의 자유”라면서 “우리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이해찬 의원의 지역구인 세종시에) 적합한 분을 찾아낼 것”이라고 말했다.염두에 둔 사람이 있느냐고 묻자 “특정인을 염두에 두고 한 것은 지금까지 한 사람도 없다”고 답했다.김 대표는 이해찬 의원과 함께 컷오프 대상에 오른 정호준 의원의 탈당과 관련해서도 “어쩔수 없는 것 아니냐”며 “본인의 자유”라고 같은 반응을 보였다.이해찬 의원의 낙천 등 이번 공천 문제를 문재인 전 대표와 상의했느냐는 질문에는 “문 전 대표와 사전에 논의 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기자들이 김 대표가 그렇게 발언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지적하자 “전혀 그런 논의 한 적 없다”며 “그런 얘기하는 사람들은 헛소리하는 거다. 내 스스로 얘기 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3-15
    • 좋아요
    • 코멘트
  • 이세돌 9단 대 알파고 5국 초반부터 불꽃 …유창혁 “약점 파악해 기대 된다”

    이세돌 9단과 구글의 인공지능 알파고(AlphaGo)의 5번기 중 마지막 5국이 15일 오후 1시 시작됐다.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5국은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특별대국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세돌이 흑돌을 쥐었다. 중국식 룰에 따라 백에게 7.5집의 덤이 주어진다.이세돌은 첫수로 우상귀 소목을 뒀다. 백을 쥔 알파고는 좌변에 양 화점을 차지했고 이세돌은 3수로 우하귀 소목에 이어 5수로 우상귀를 날일자로 집을 굳혔다.바둑TV에서 이세돌 대 알파고 5국 중계를 맡은 유창혁 9단은 “알파고의 최근 기보 백판만 미리 공개됐다면 이세돌 9단이 이처럼 힘들지는 않았을 텐데, 알파고의 장단점을 모르는 상태에서 대국을 펼치다보니 힘든 경기가 됐다”며 “이제 이세돌 9단이 알파고의 약점을 다소 파악한 만큼 좋은 경기가 기대된다”고 이세돌 9단의 선전을 기대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3-15
    • 좋아요
    • 코멘트
  • 친박 홍문종 “지역여론, 엄청나게 윤상현 의원 야단” 공천 배제에 무게

    새누리당 친박계 중진 홍문종 의원은 15일 '김무성 욕설 녹취록'으로 파문을 일으킨 윤상현 의원에 대해 "지역 민심을 살펴보면 엄청나게 윤상현 의원을 야단치고 있다"며 윤 의원의 '컷오프'를 예측했다. 홍문종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 공천관리위원회가 윤 의원에 대해 공천배제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 같다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사적으로 얘기한 거고 또 술 취한 상태에서 한 얘기고, 여러 가지로 윤 의원 입장에서 보면 억울하고 말이 안 되는 이야기일 수 있다"며 이해할 수 있다면서도 지역 여론을 들어 공천배제 쪽에 무게를 실었다.홍 의원은 "선거가 불과 한 달밖에 안 남았는데 수도권 시민들이 윤 의원에 대해 적절치 못했다고 말하는 걸 보면 생각처럼 간단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며 윤 의원이 이번 공천에서 배제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전날 대구 현역 4명의 의원들이 '컷오프'된 데 대해서는 "제가 공관위원이 아니기 때문에 어떤 기준을 거쳐 어떻게 됐는지 잘 모른다"면서도 "굉장히 과학적이고 정밀하게, 주도면밀한 검토를 거쳐서 되는 걸로 알고 있다"고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홍 의원은 "TK(대구경북)나 PK(부산경남) 이런 지역에 있는 의원들은 워낙 지역 지지세가 강하기 때문에 중앙 활동을 많이 했다고 평가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지역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지 못했다는 사례들이 좀 있어서 이번에 좋은 교훈이 됐을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홍문종 의원은 새누리당 사무총장을 지낸 3선으로 친박 핵심으로 통한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3-15
    • 좋아요
    • 코멘트
  • 더민주 정청래 재심신청 기각…鄭 “어머니,저는 어떡해야 하나요?” 눈물

    더불어민주당이 정청래 의원의 재심신청을 기각한 가운데 정 의원이 복잡한 심경을 간접적으로 피력했다.정청래 의원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눈물 나게 하는 정치가 있고 눈물 닦아주는 정치가 있다”며 “대한민국의 많은 아들딸들이 눈을 흘리고 있다. 어머니, 이럴 때 저는 어떡해야 하나요?” 라는 글을 올렸다. 정청래 의원은 이 글과 함께 눈물을 흘리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앞서 이날 더민주 공천재심위원회는 재심을 신청한 의원 5명에 대해 심사한 결과 정청래 의원과 최규성 의원에 대한 재심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정청래 의원과 최규성 의원은 더민주 소속으로는 총선에 출마할 수 있는 길이 봉쇄됐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3-15
    • 좋아요
    • 코멘트
  • 더민주 정청래 재심신청 기각…정봉주 “김종인, 올 때부터 정청래·이해찬 노렸다 ”

    더불어민주당이 20대 총선 공천에서 탈락한 정청래 의원의 재심신청을 기각했다. 더민주 공천재심위원회는 재심을 신청한 의원 5명에 대해 심사한 결과 정청래 의원과 최규성 의원에 대한 재심신청을 기각했다고 15일 밝혔다.이에 따라 정청래 의원과 최규성 의원은 더민주 소속으로는 총선에 출마할 수 있는 길이 봉쇄됐다.반면 윤후덕 의원의 재심 신청은 받아들여졌다. 윤후덕 의원은 비상대책위원회의 최종 판단에 따라 회생 가능성이 열렸다.나머지 2명인 전병헌·부좌현 의원은 소명자료를 추가로 제출하기로 해 이날 공천재심위 심사를 통해 운명이 결정될 예정이다. 더민주의 정청래 의원 재심신청 기각 결정에 대해 정 의원과 가까운 정봉주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종인 위원장은 애당초 당에 올 때부터 정청래, 이해찬을 노렸던 것이 맞다"며 "그것이 무당파와 중도층을 흡수하는, 외연을 확장하는 전략으로 판단했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판세를 잘못 읽었다”면서 “그렇게 판단하려면 자신만의 눈과 관점에서 볼 것이 아니라 정확한 근거나 데이터에 기초해야 했다”고 비판했다.정 전 의원은 “이런 판단을 하도록 데이터와 근거를 제공한 측근 인사들의 간교함에 더 치가 떨린다”며 “데이터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사람은 김헌태 공관위원인 것 같다. 김 위원은 여론조사 전문가이기 때문”이라고 의혹을 제기했다.그는 계속해서 “그런데 이상한 일이 있다”며 “정 의원 지역구 주민들의 말에 따르면 정청래 컷오프 발표 얼마 전 그 지역에 김기식 의원에 관한 지지를 묻는 여론조사가 돌려졌다는 것”이라고 했다.이어 “김헌태 씨와 김기식 의원은 경성고 동문이라고 한다”면서 “만일 이런 사적 관계가 당의 공식적인 판단에 영향을 미쳤다면 결코 용서할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또 “중도와 무당층을 잡기위해 정청래를 쳐냈다는 논리는 허구”라면서 “이미 언론에 보도됐듯이 정청래 컷오프 이후 당의 지지율이 크게 빠진 것이 이를 입증한다”고 덧붙였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3-15
    • 좋아요
    • 코멘트
  • 양준무 대표와 26일 하와이서 결혼 가희, 춤되지 노래 되지 ‘안 빠져’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36)가 인케이스 코리아 양준무 대표(39)와 26일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소속사 본부엔터테인먼트가 14일 밝혀 축하 세례를 받고 있다.가희의 예비 신랑 양준무 씨는 미국에 본사를 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인케이스 디자인'의 수입업체를 운영하는 기업가다.양준무 대표와 26일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치르는 가희는 백댄서 출신으로 최고의 춤꾼을 꼽을 때 거의 매번 거명된다. 노래실력은 주목받지 못 했다.하지만 얼마 전 방영된 '복면가왕'에서 만만치 않은 역량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당시 가희는 "이 방송에 출연하면 모두가 편견없이 내 노래를 들어줄수있을거라 판단했다"고 출연소감을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3-14
    • 좋아요
    • 코멘트
  • IQ가 155 이세돌, 5국서 CPU 1202대 알파고에 2연승?

    이세돌이 ‘난공불락’으로 여겨지던 인공지능 알파고에 첫 승을 거둔 뒤 5국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이세돌의 지적능력이 어느 정도일지 궁금해 하는 이가 많다.이세돌 9단의 첫 승 상대 알파고는 1202대의 CPU(중앙처리장치), 176대의 GPU(그래픽처리장치)를 갖췄다. 그런 괴물을 상대로 이긴 이세돌 9단의 머리가 얼마나 좋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각종 커뮤니티에는 이를 두고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한 분야 천재가 꼭 다른 분야의 천재가 되는 것은 아니다”라는 의견도 있지만 “암기력, 집중력, 창의력 등 모두 역대급으로 봐야한다”의 의견에 대부분 동의하는 분위기다.이와 관련해 어려서 이세돌 9단과 함께 바둑을 배우던 둘째 형이 동생 때문에 바둑을 포기한 일화가 자주 회자되고 있다.아마 5단인 이세돌 9단의 작은 형 이차돌 씨는 바둑책 한 번 제대로 보지 않고 5,6 단 수준까지 갔지만, 동생이 추월을 너무 빨리 해버려서 흥미를 잃었다고 한다. 이차돌 씨는 아버지로부터 “너는 머리가 나쁘니 바둑 말고 공부를 해라”라는 말을 들어야 했다고. 그런 이차돌 씨는 서울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했다. 둘째 형 보다 (바둑)머리가 좋은 이세돌 9단이 다른 분야의 공부를 했더라도 최고 수준에 도달했을 거라고 보는 게 합리적인 추론이라고 많은 이가 입을 모으고 있는 것. 굳이 수치로 나타내면 이세돌 9단의 지능지수(IQ)는 155이상으로 알려졌다. 이세돌과 알파고의 마지막 5국은 15일 서울 포시즌스호텔 특별 대국장에서 열린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3-14
    • 좋아요
    • 코멘트
  • 손흥민 A 대표팀 제외·올림픽 대표 발탁…병역 미필자의 ‘간절한 마음’ 통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의 간판스타인 손흥민이 A대표팀에서 제외됐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14일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및 평가전에 나설 23명의 태극전사 명단을 발표했는데 손흥민이 제외 된 것. 손흥민을 소집하지 않은 것은 소속팀에서의 부진 등의 이유 때문이 아니다. 아직 병역을 해결하지 못 한 손흥민이 올림픽축구 대표팀 합류를 강력히 희망했기 때문.손흥민은 리우 올림픽에서 동메달 이상을 획득해 병역을 해결하길 기대하고 있다.슈틸리케 감독은 이날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의 A대표팀 제외에 대해 "손흥민과 신태용 감독이 몇 주 전에 와일드카드 소집을 두고 접촉했다. 손흥민의 올림픽 참가 의지가 확고했다"면서 "3월에 차출하지 않는 대신 와일드카드로 나중에 협조해달라는 공문을 토트넘에 보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슈틸리케 감독은 "우리가 토트넘에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이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아시다시피 와일드카드는 의무 차출 대상이 아니다. 긍정적인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런 방법을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같은 장소에서 올림픽 축구대표팀 명단 발표 기자회견을 연 신태용 감독은 손흥민을 와일드카드로 발탁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신태용 감독은 “손흥민과 전화통화를 했다”며 “본인이 올림픽에서 멋진 경기를 펼치고 싶다고 하더라. 간절한 마음이 느껴졌다. 잘해줄 것이라 확신이 섰다. 그래서 슈틸리케 감독에 부탁했다”고 설명했다.손흥민의 활용법에 대해서는 “우리나라 최고의 선수다. 공격 전 포지션을 다 소화할 수 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3-14
    • 좋아요
    • 코멘트
  • 더민주 이해찬 낙천…28년 전 총선서 김종인 탈락시킨 ‘악연’

    더불어민주당(더민주) 공천관리위원회가 14일 친노 좌장으로 통하는 6선의 이해찬 의원을 컷오프 하면서 총선 정국에서 당을 이끌고 있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이 의원의 인연이 새삼 눈길을 끈다.이해찬 의원과 김종인 대표는 1988년 13대 총선에서 맞붙은 과거가 있다. 이해찬 의원은 평화민주당 후보로, 김종인 대표는 당시 여당인 민주정의당 후보로 각각 서울 관악을에 출마했다. 결과는 5000여 표(4%포인트)를 앞선 이해찬 의원의 승리. 당시 전국구 의원을 두 번 거치고 3선에 도전했던 김종인 대표는 처음 총선에 나선 이해찬 의원에 막혀 3선에 실패했다.이후 이해찬 의원은 이곳에서 17대까지 내리 5선을 했고, 김종인 대표는 이후 지역구 선거에 출마하지 않았다. 28년 전에는 운동권 출신의 정치신인 이해찬 의원이 김종인 대표의 3선을 가로막았지만, 이번에는 김종인 대표가 이해찬 의원의 정치 행보를 가로 막은 모양새가 됐다.이번 컷오프와 관련해 김종인 대표는 “정무적 판단”이라며 이 의원을 탈락시킨 이유는 묻지 말라고 한 뒤 입을 닫았다.이해찬 의원 측은 “불의의 결정”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앞서 더민주는 이날 이해찬 의원을 포함해 이미경 의원(5선·서울 은평갑), 정호준 의원(초선·서울 중-성동을)의 지역구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면서 공천 배제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3-14
    • 좋아요
    • 코멘트
  • 효민-강정호 열애설에 효민 측 “친한 오빠” 강정호 측 “증거없는 오보” 발끈

    티아라의 효민과 메이저리거 강정호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강정호 측이 강력 부인했다.강정호의 국내에이전트 옥타곤 관계자는 14일 "사실 무근"이라고 펄쩍 뛰었다. 구체적인 증거도 없는 일방적인 주장이라는 것.그는 강정호도 효민과의 열애설에 당황했다고 덧붙였다.옥타곤 측은 효민과 강정호의 열애설을 보도한 매체에 대해 명예훼손 소송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효민 소속사도 친한 오빠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효민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연락은 계속 하고 지내지만 친한 오빠’라는 답변을 효민한테 들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강정호와 효민이 지난해 9월 효민이 강정호의 소속팀 피츠버그 경기의 시구자로 나서면서 인연을 맺어 호감을 갖고 오빠 동생으로 지내다 지난 1월 연인 사이로 관계가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03-14
    • 좋아요
    • 코멘트
  • 대세 배우 박해진, 전상우와 결혼 박정아가 이상형?

    배우 박정아(35)가 프로골퍼 전상우(33)와 결혼을 공식 발표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박정아의 소속사는 14일 두 사람이 5월 15일 결혼한다고 밝혔다.전상우와 결혼하는 박정아는 걸그룹 쥬얼리 출신으로 최근에는 노래보다 연기에 집중하고 있다.재미있는 점은 요즘 대세 배우 박해진이 전상우와 결혼하는 박정아를 한 때 이상형으로 꼽았다는 것.박해진은 지난 2013년 여러 매체와 인터뷰에서 박정아를 이상형으로 꼽았다.세 사람은 당시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 함께 출연했다. 박해진은 극 중 이란성 쌍둥이 상우 역할로 최호정(최윤영)과 강미경(박정아)의 사랑을 동시에 받았다.그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평행선 같이 함께 갈 수 있는 사람이 좋다”며 “그래서 저는 극 중 미경이처럼 함께 한 곳을 바라보며 목표를 달성해 나갈 수 있는 사람이 좋다”고 털어놨다.박정아는 2001년 그룹 쥬얼리로 데뷔했으며 이후 연기자로 전향, KBS 2TV '내 딸 서영이', tvN '오 나의 귀신님' 등에 출연했다.라디오 진행자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 최근에는 MBC 표준FM '박정아의 달빛낙원'을 진행하고 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03-14
    • 좋아요
    • 코멘트
  • 더민주 ‘친노 좌장’ 이해찬 공천탈락…조응천은 전략공천(종합)

    친노(친노무현)계 좌장 이해찬 의원이 공천 배제 됐다.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이해찬 의원의 지역구인 세종시를 전략지역으로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6선의 이해찬 의원이 현역 컷오프에 걸려 탈락했다.이해찬 의원과 함께 정호준 의원(서울 중구·성동구을), 이미경 의원(은평구갑)도 컷오프 명단에 포함돼 기호 2번을 달고 총선에 나설 수 없게 됐다.더민주 공관위는 이와 함께 현역 단수 지역 두 곳, 현역 경선 지역 두 곳, 원외 경선 지역 세 곳, 원외 단수 지역 열 곳 등도 발표했다.먼저 △현역 단수로 총선에 직행한 의원은 서울 중랑구갑의 서영교, 경기 안산시 상록구갑의 전해철 의원이다.△현역 경선 지역은 광주 서구갑 박해자·송광석, 경기 부천 원미구을 설훈·장덕철 등이다.또한 △원외 경선 지역은 인천 서구을 신동근·전원기, 경기 평택시을 김선기·유병만·이인숙, 충남 아산시갑 이위종·조덕호, 전남 여수시갑 강화수·송대수 등이다.이밖에 △원외 단수 지역은 서울 광진구갑 전혜숙, 서초구갑 이정근, 강남구병 전원근, 대구 중구·남구 김동열, 경기 의정부시을 김민철, 경기 안산시상록구을 김철민, 경기 남양주시갑 조응천(전략공천), 충남 아산시을 강훈식, 전남 목포시 조상기, 전남 여수시을 백무현 등이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3-14
    • 좋아요
    • 코멘트
  • [속보] 친노 좌장 이해찬 의원 공천탈락…이미경·정호준 의원도 컷 오프

    친노(친노무현)계 좌장 이해찬 의원이 공천 배제 됐다.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이해찬 의원의 지역구인 세종시를 전략지역으로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6선의 이해찬 의원이 현역 컷오프에 걸려 탈락했다.이해찬 의원과 함께 정호준 의원(서울 중구·성동구 을), 이미경 의원(은평구 갑)도 컷오프 명단에 포함돼 기호 2번을 달고 총선에 나설 수 없게 됐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3-14
    • 좋아요
    • 코멘트
  • 이세돌 첫 승에 日열도 환호 “이세돌은 역사에 이름을 남길 것”

    이세돌의 첫 승에 일본 열도도 환호했다. 양국 간 정치적 이해관계는 개입할 여지가 없었다. 같은 인류로써 이세돌이 4번째 대국에서 드디어 인공지능 알파고를 꺾었다는 데 감격했다.13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5번기 제4국. 백을 잡은 이세돌은 바둑사에 남을 묘수로 1202개의 CPU(중앙처리장치)를 가진 알파고에 180수만에 불계승을 거뒀다.이세돌의 첫 승이 확정된 후 일본의 유명 커뮤니티 사이트 2ch에는 기쁨을 표현하는 글이 잉졌다.“이겼다, 감동”, “이게 인간의 힘이다”, “평범하게 바둑을 뒀다면 오늘 승리는 없었다. 진짜 잘했다”, “결국 컴퓨터는 바둑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걸 확실히 알았다”, “이세돌은 역사에 이름을 남길 것”, “겨우 4국 만에 약점을 드러난 알파고는 이제 두 번 다시 이세돌에게 못 이긴다”, “인간의 저력을 얕보지 마라”, “굉장한 걸 봤다. 이건 당연히 영화화해야”일본 유력 매체들도 서울발로 이세돌의 첫 승을 발 빠르게 전했다.요미우리, 아사히 등 일본 언론들은 이 9단의 승리 소식을 ‘낭보’라 전하며 “인간의 의지를 보여 줬다”고 평가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3-14
    • 좋아요
    • 코멘트
  • “첫 안타 김현수, 이치로 느낌” 응원글 봇물

    미 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가 11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8경기 25타석 만에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첫 안타와 첫 타점을 신고했다. 김현수의 깊은 침묵에 안타까워하던 국내 야구팬들은 엠엘비닷컴 등 야구 전문 커뮤니티에서 첫 안타를 친 김현수 얘기로 꽃을 피웠다.특히 내야 땅볼을 치고 죽을힘을 다해 뛰어 첫 안타를 만든 김현수에 대해 “쟤 저렇게 빨랐어? 소리가 절로 나오더군요. 이대형 보는 줄 알았습니다”, “간절함이 보이더군요”, “김현수 인생 살면서 가장 빠르게 뛰었을 듯”, “이치로 느낌”이라고 평했다.많은 야구팬은 첫 안타를 계기로 김현수가 살아나길 기대했다. “힘내라 김현수 할수있어 !!!”, “강정호가 지난시즌 초반 내야안타 몇 개 나오면서 술술 풀렸던 기억이. 잘하기를 바랍니다”, “부디 이게 나비효과가 되어 김현수에게 큰 기폭제가 되었음 하네요”, “ 이제 시작입니다 자신감잃지말고 화이팅!!!!”앞서 김현수는 뉴욕 양키스 전 6번-지명타자로 출전, 7회 네 번째 타석에서 유격수 쪽 내야안타를 기록했다. 첫 안타를 신고한 김현수는 시범경기에서 25타수 1안타, 타율 4푼2리를 기록하고 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3-11
    • 좋아요
    • 코멘트
  • 더민주 전병헌 공천탈락 강하게 반발 “공천 탄압 승복 못 해”

    더불어민주당 3선 중진 전병헌 의원은 11일 자신의 공천 탈락에 대해 “공천 탄압”이라며 “승복할 수 없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앞서 이날 오전 더민주 공천관리위원회는 현역의원 단수지역 28곳, 현역 경선지역 11곳, 원외 단수지역 56곳, 원외 경선지역 12곳을 비롯해 모두 107곳에 대한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전병헌 의원과 오영식 의원에 대한 컷오프 결정을 함께 전했다.전병헌 의원은 이날 오후 공천 탈락 관련 입장 자료를 통해 “충격적이고 황당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전병헌 의원은 “지역 여론이 누구보다 좋은 상황이었고, 당의 여론조사에서도 최상위 순위로 하위 50% 정밀 심사 대상에 포함되지도 않은 것으로 알고 있었다. 더욱이 공관위 면접 때도 어떤 문제제기도 없었고 분위기도 좋았다”면서 “(서울)동작갑 지역은 새누리당이 내리 5선을 한 지역이다. 그간 천신만고의 노력 끝에 연속 3선을 할 정도로 밭을 단단하게 일궈 경쟁 상대가 없는 상황”이라며 과거 ‘험지’를 야당우세 지역으로 바꿔놓은 자신의 성과를 강조했다.이어 공관위가 공천 배제의 가장 큰 이유로 꼽은 보좌관의 실형선고와 관련해 “보좌관 문제는 이미 법원의 판결 내용에도 나와 있듯이 사적유용이 아닌 전액 선거자금으로 사용된 것으로 증명되어, ‘비리’가 아닌 ‘표적 정치탄압’으로 드러났다”며 “또한 저(전병헌의원)와도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으로 입증된 바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오히려 당시 야당 원내대표로서 검찰의 혹독한 수사와 조사를 받아, 누구보다도 도덕성에서 객관적인 검증을 받은 것인데 이것이 어떻게 결격사유가 되는 지 이해할 수 없다”고 토로했다.그러면서 전병헌 의원은 “검찰의 정치탄압을 악용해서 오히려 당에서 공천탄압을 하고 있다”며 “승복할 수 없고, 재심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3-11
    • 좋아요
    • 코멘트
  • 김한길 선대위원장직 사퇴…더민주 광진갑 공천심사 결과 미발표 화답

    야권통합·선거연대를 두고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와 갈등을 겪고 있는 국민의당 김한길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11일 선대위원장직에서 전격 사퇴했다.김한길 위원장은 이날 '상임선대위원장의 직에서 물러납니다'라는 제목의 문자메시지를 통해 선대위원장직 사퇴 의사를 전했다.김한길 위원장은 4월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개헌 저지선 확보를 저지하기 위해서는 수도권에서야권 연대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야권연대를 요구하며 국민의당 선대위원장 직 사퇴한 김한길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광진갑을 공석으로 남겨뒀다.더민주는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현역 단수추천 28곳, 현역 경선지역 11곳, 원외 단수지역 56곳, 원외 경선지역 12곳 등 총 107곳의 심사결과를 발표했는데 김한길 의원의 지역구에 대한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김성수 대변인은 "(광진갑은 연대를 주장하는 국민의당 김한길 의원과) 관계가 있다"며 "이처럼 발표 안 된 일부 지역들이 있는데 앞으로 통합, 연대를 염두에 두고 보류한 지역이 있다"고 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3-11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