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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멘트협회는 29일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강원지역 시멘트산업의 고용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강원도 내 주요 산업인 시멘트산업의 협력업체들이 겪고 있는 고용 둔화에 대응하고 근로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 체결을 계기로 고용노동부의 상생협력 사업인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시멘트산업 고용둔화 대응 근로자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강원경제진흥원은 해당 사업에 대해 국비 6억6700만 원을 지원받아 연말까지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도내 시멘트산업 협력업체 근로자 145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자기개발, 여가활동 등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는 근로자의 생활 안정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시멘트 산업 생태계 내 숙련 인력의 이탈을 방지하고 고용 유지를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협약에 따라 한국시멘트협회와 경제진흥원은 일자리 사업 기획 및 운영, 시멘트산업 내 상생협력 거버넌스 구축, 산업 현황 및 고용정보 공유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전근식 한국시멘트협회 회장(한일시멘트 대표이사)은 “시멘트산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려면 협력업체와의 동반 성장이 필수적”이라며 “경제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시멘트 산업 전반의 고용안정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서동면 강원경제진흥원장도 “이번 협약이 노동자에겐 안정적인 일터를, 기업에겐 인력 유지 동기를 제공해 고용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전했다.한국시멘트협회는 삼표시멘트, 쌍용C&E, 한일시멘트, 아세아시멘트, 성신양회 등 주요 시멘트 업체가 소속된 단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멘트업계는 지역사회와의 공존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고용 안정과 지역경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대우건설이 2025년 상반기 연결기준 150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92.0% 감소한 수치다. 특히 2분기에는 430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됐다. 환율 급등에 따른 환차손 등 영업외 손실이 순이익 감소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됐다.29일 공시에 따르면 대우건설의 2025년 상반기 연결 실적은 매출 4조35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1%감소했고 영업이익 2335억 원으로 전년대비 6.3% 증가했다. 순이익 150억 원으로 전년 대비 92.0% 감소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영업 외부 요인인 환차손 영향이 컸지만 주택건축 중심의 수익성 개선과 원가 안정 효과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증가했다”면서 “영업은 견조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사업 부문별 매출은 ▲주택건축 2조 8573억 원 ▲토목 8423억 원 ▲플랜트 4856억 원 ▲기타 1648억 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백운호수푸르지오, 영통푸르지오 파인베르, 강남 데이터센터 등 주요 현장과 이라크·나이지리아 등 해외 현장이 실적에 기여했다.수주 실적은 긍정적 흐름을 보였다. 상반기 신규 수주는 5조 8224억 원으로 전년 동기(4조4008억 원) 대비 32.3% 증가했다. 개포주공5단지 재건축(6970억 원), 투르크메니스탄 미네랄 비료플랜트(9401억 원), 영등포 도시환경정비사업(5103억 원) 등 대형 수주가 포함됐다.이로써 수주잔고는 44조 9933억 원에 달하며 이는 연간 매출 기준 약 4.3년치에 해당한다. 도시정비사업 수주잔고만 20조 9150억 원으로 전체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한다.하반기에는 체코 원전, 이라크 Al Faw 항만 해군·공군기지, 베트남 끼엔장 신도시 개발 등 해외 대형 프로젝트의 수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대우건설은 국내에서는 분양성 우수한 수도권 중심 주택사업과 핵심 도시정비사업 확대에 집중할 방침이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금강주택은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가 7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 일정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단지는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 B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7층, 5개 동, 총 50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61㎡ 47가구 ▲63㎡ 48가구 ▲84㎡A 176가구 ▲84㎡B 138가구 ▲84㎡C 43가구 등이다. 청약 일정은 7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월 5일이며 정당 계약은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 12개월 이상인 만 19세 이상의 군포시 및 수도권 거주자로 지역·면적별 예치금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1주택자도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입주는 2028년 5월 예정이다.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5일 견본주택을 개관했으며 주말 사흘동안 총 9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신혼부부부터 중장년층까지 내 집 마련을 원하는 다양한 연령층들이 방문해 청약 관련 상담을 받는 등 분양열기가 뜨거웠다고 한다.분양 관계자는 “쾌적한 정주 여건과 금강주택의 특화 설계가 더해진 점, 분양가 상한제 적용에 따른 가격 경쟁력 등이 수요자 관심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시공사인 금강주택은 2024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용평가에서 ‘AA’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부채비율은 54%로 업계 평균(111.36%)보다 낮고 유동비율도 333%로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하반기 부산에 분양 큰장이 열린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부산이 반사이익을 얻는 가운데 하반기에는 8400여 가구 규모의 분양이 예정돼 있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부산에서는 12월까지 17개 단지에서 총 8450가구(임대 제외, 7월 청약 완료 제외)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상반기(3963가구)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게다가 부산에서 하반기 중 공급 일정을 조율하고 단지도 여럿 있어 물량은 더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 구별로는 전반적으로 고루 분양이 예정된 가운데 부산진구와 강서구, 동래구에 물량이 집중된 것이 눈에 띈다. 부산진구에서는 이 기간 동안 4개 단지에서 234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강서구는 3개 단지 2748가구가 예정돼 있다. 또 동래구는 3개 단지에서 923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이 밖에는 ▲수영구 835가구(1개 단지) ▲연제구 369가구(1개 단지) ▲남구 104가구(2개 단지) ▲사상구 852가구(1개 단지) ▲사하구 209가구(1개 단지) ▲동구 68가구(1개 단지)가 분양된다. 최근 부산 부동산 시장은 새 정부의 정책 변화와 함께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6.27 부동산 대책’ 이후 강화된 대출 규제가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이를 피하려는 수요와 자금이 부산 등 지방 대도시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와 함께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이 현실화되며 관련 산업 활성화 및 주거 수요 유입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해수부는 올해 12월 말까지 부산 이전을 목표로 최근 동구 IM빌딩과 협성타워 두 곳을 임시 청사로 확정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 같은 기대감은 분양시장 지표에도 반영되는 분위기”라면서 “실제 부산은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7월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전월 대비 0.7포인트 상승하며 반등세로 전환됐고 지난 11일에는 동구 ‘블랑 써밋 74’가 전 가구 완판 소식을 알리는 등 회복세가 구체화되고 있다”고 말했다.실제 청약시장에서도 수요층의 관심이 높아진 것도 확인된다. 특히 이달 23일 1순위 청약을 받은 해운대구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1961가구 모집에 올해 부산 최대인 9150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됐다. 이중 전용 84㎡ 타입은 56가구에 6517건의 청약이 몰려 116.4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회복세가 보이는 가운데 부산 하반기 분양시장에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 아파트가 나온다. 주요 브랜드 건설사 단지로는 현대건설이 8월 부산진구 가야동에 ‘힐스테이트 가야’를 분양할 예정이다. 최고 35층 규모의 초고층 단지로 2개 블록 총 487가구가 공급된다. 현대건설은 이어 동래구 사직동에서도 ‘힐스테이트 사직아시아드’를 분양할 예정이다. 총 1068가구 규모며 일반분양 물량은 302가구다. 대우건설은 4개 단지를 연이어 선보인다. 먼저 이달 중에는 수영구 남천동에서 ‘써밋 리미티드 남천’을 분양한다. 최고 40층의 총 835가구 규모다. 이어 8월에는 부산진구 전포동에서 최고 49층의 주상복합 아파트 ‘서면 써밋 더뉴’ 총 919가구를 분양하고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서는 HJ중공업과 함께 총 1370가구의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또 10월 중 동래구 안락동에서 ‘동래 푸르지오 에듀포레’ 분양이 예정돼 있다.이밖에도 태영건설은 9월 중 부산진구에서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을 공급하며 동원개발은 같은 달 사상구에서 부산 사상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총 852가구 규모의 ‘더파크 비스타동원’을 분양한다. 한화건설부문은 11월 사하구 당리동에서 ‘한화포레나 부산당리’를 분양할 예정이다. 총 543가구 규모로 일반분양 물량은 209가구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시멘트 기업 성신양회는 임직원이 직접 기부처와 금액을 선택해 급여에서 자동 공제하는 방식의 ‘기부약정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시스템은 7월부터 전사적으로 시행된다. 임직원은 원하는 기관에 일정 금액을 매월 기부할 수 있고 기부 약정은 사내 HR 포털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기부처는 중복 선택도 가능하고 언제든 해지할 수 있다.기부금은 급여에서 자동 공제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성신양회는 이 시스템이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시스템은 성신양회가 지난 2010년부터 운영해온 ‘급여 끝전 모음’ 활동을 기반으로 확장된 것이다. 기존에는 직원 급여의 끝자리를 모아 복지기관 및 아동 의료지원 등에 전달해왔다. 성신양회 측은 새로운 시스템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투명한 방식으로 사회공헌을 실천하겠다는 방침이다.성신양회 관계자는 “직원의 자율성과 선택권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시스템을 개발했다”며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 정착을 통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파르나스호텔은 올해 9월 개관 예정인 ‘웨스틴서울 파르나스(The Westin Seoul Parnas)’의 초대 총지배인으로 이인철 총지배인을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이 총지배인은 호텔 운영, 세일즈, 마케팅, 신사업 개발 등 호텔 전반에 걸친 경험을 바탕으로 약 30년간 국내 프리미엄 호텔 산업에서 경력을 쌓아온 호텔 경영 전문가다. 르메르디앙 서울, 그랜드조선 부산, 파라스파라 서울 등에서 총지배인을 역임하며 신규 호텔 브랜드 정립과 운영 전략 수립, 서비스 표준화 등을 이끌어 왔다.파르나스호텔 측은 “신규 호텔의 성공적 안착과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 정립을 위한 전략적 인사”라며 “이 총지배인이 웨스틴의 글로벌 스탠더드를 국내 고객 특성에 맞게 구현하고 웰니스 중심의 호텔 경험을 고도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웨스틴서울 파르나스는 파르나스호텔의 라이프스타일 철학과 웨스틴 브랜드의 글로벌 웰니스 가치를 결합한 도심형 프리미엄 호텔이다. 서울 삼성동에 위치해 파르나스몰, 코엑스, 무역센터, 봉은사 등과 인접해 있으며 비즈니스와 레저 수요를 모두 겨냥하고 있다.호텔은 기존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약 1년 2개월간 전면 리모델링해 오는 9월 개관을 앞뒀다. 총 객실 수는 기존 656실에서 564실로 조정됐다. 면적은 넓히고 고급화를 강화해 웰니스 중심의 호텔로 새롭게 구성됐다.웨스틴이 강조하는 ‘Sleep Well(숙면)’, ‘Eat Well(건강한 식사)’, ‘Move Well(신체 활동)’ 철학을 바탕으로, 계절감을 반영한 식음 콘텐츠와 맞춤형 웰니스 프로그램, 공간 설계를 통해 고객의 일상 속 균형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파르나스호텔은 “오랜 기간 준비한 웨스틴서울 파르나스는 자사의 웰니스 전략을 구현한 새로운 호텔 모델”이라며 “이 총지배인의 리더십 아래 국내 웰니스 호텔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서울 서초구 방배신삼호 재건축사업이 시공사 선정에 또다시 실패했다. 26일 열린 조합 임시총회에서 단독 입찰한 HDC현대산업개발의 제안은 조합원 56.3%의 반대에 부딪히며 부결됐다.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482명 중 410명이 출석했으며 유효 투표수는 405표, 이 가운데 ▲찬성 177표(43.7%), ▲반대 228표(56.3%), ▲무효·기권은 5표로 집계됐다. 조합 정관상 ‘출석 조합원 과반 찬성’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서 시공사 선정은 세 번째 시도 끝에 무산됐다.HDC현대산업개발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이후 평당 공사비 876만 원, 공사비 2년 유예, 이주비 LTV 100%, 설계변경 비용 전액 부담 등 조건을 제시하며 총회 승인을 요청했지만 조합 내 신뢰 부족과 절차적 불안이 벽으로 작용했다.“조건보다 절차가 문제”… 조합원들, 속도보다 신뢰 택해총회 현장에서는 “지금 결정할 수 없는 분위기”라는 조합원 의견이 다수였다. 조합장이 이미 해임된 상황에서 대의원 12명 해임안까지 병행 상정되며 조합 의사결정 시스템 전체에 대한 불신이 반대표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한 조합원은 “단독 입찰을 강행하듯 추진한 것이 거슬렸다”며 “조합 내부 정리가 안 된 상태에서 시공사부터 밀어붙인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조합원은 “정보 공개도 부족했고 다른 건설사 참여가 왜 없었는지 충분한 설명도 없었다”고 지적했다.일부 조합원은 “시공사 제안 조건이 나쁘지 않았지만, 지금은 조합의 투명성과 절차적 신뢰 회복이 더 중요하다”며 “늦어도 확실하게 가는 게 맞다는 분위기”였다고 전했다.이날 총회에서는 대의원 12명 해임안은 찬성 과반수 223표에 못 미쳐 부결됐다. 이로서 기존 대의원 53명이 유지되고 조합 업무는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홍콩관광청은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바앤스피릿쇼(Seoul Bar & Spirits Show)’에 참가해 홍콩을 대표하는 로컬 주류 브랜드 3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홍콩관광청은 독립 부스를 마련하고 N.I.P, 매그놀리아랩(Magnolia Lab), 핑(Ping) 등 현지 기반의 주류 브랜드를 소개했다. 관람객들은 각 브랜드의 제품을 직접 시음하며 홍콩 주류 산업의 다양성과 문화적 특색을 체험할 수 있었다.홍콩관광청 관계자는 “홍콩은 아시아에서 가장 역동적인 주류 시장 중 하나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독창적인 주류 문화를 갖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홍콩 로컬 브랜드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서울바앤스피릿쇼는 위스키, 진, 보드카, 브랜디, 데킬라 등 다양한 증류주를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국내 대표 주류 전시회다. 올해는 ‘Born to Drink’를 주제로 열리며 세계 각국의 다양한 주류 브랜드와 바텐딩 문화가 전시된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농협중앙회는 ‘2025년 미래세대 캠프’ 1차 프로그램이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관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부산 국립청소년생태센터에서 진행됐다. 농촌지역 및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생태환경 체험을 통해 미래지향적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1차 캠프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청소년과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가해 생태 오감 퀴즈 ‘에코 워밍업’, 디지털 공동체 활동 ‘에코 에브리원’, 마리모 생태 이해 및 테라리움 만들기, 자전거를 활용한 생태공원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이수철 농협중앙회 부산본부장은 캠프 현장을 찾아 쌀 소비 촉진과 아침밥 먹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참가자들에게 국산 쌀 4kg을 나눠주며 국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쌀은 건강한 식재료이며 농협은 앞으로도 국산 농산물 알리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일한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 부장은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이 농업과 자연을 새롭게 인식하고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남은 캠프 일정도 안전하고 알차게 운영하겠다”고 전했다.한편, ‘2025년 미래세대 캠프’는 총 3차례로 운영되며 2차는 8월 23일 경북 봉화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3차는 8월 1920일 전북 김제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농협중앙회는 25일 서울 중구 본관 대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종합경영분석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강호동 회장을 비롯해 중앙회 임원, 계열사 대표, 집행간부, 지역본부장 등 약 450명이 참석했으며 농축협 건전결산을 위한 효과적인 지원방안과 하반기 경영전략을 논의했다고 한다. 구체적으로는 상반기 사업 실적 점검과 더불어 ▲2025년도 하반기 경영여건 전망 ▲하반기 경영목표 달성계획 ▲농축협 경영 건전성 확보 방안 ▲농업 지속가능성 강화 ▲농촌소멸 위기 대응 방안 등이 종합적으로 논의됐다.강호동 회장은 회의에서 “하반기에도 범농협을 둘러싼 경영여건이 녹록치 않다”며 “비상경영대책을 차질없이 이행해 농업·농촌 지원역량을 이어가는 동시에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농축협에 대한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해달라”고 주문했다.또한 최근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의 일상이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전사적 일손돕기와 실질적인 복구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농협중앙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하반기에도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 마련과 농축협의 경영 안정화 지원을 병행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는 7월 25일부터 8월 4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물놀이와 실내 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썸머 스파클링 팜’ 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야외에서는 물총놀이와 회전 스프링클러, 워터캐논 등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스플래시 존’이 운영된다. 특히 비눗방울과 거품이 가득한 ‘버블앤버블 존’에서는 아이들이 물과 함께 여름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고 한다.실내 공간인 ‘스몰팜’에서는 가축 체험을 비롯해 유아 놀이 쉼터, 에어바운스, 스윙카 등이 운영되고 요일별 이벤트와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강민경 안성팜랜드 분사장은 “무더위와 비를 피해 실내·외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쾌적하게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라이브커머스 ‘올영라이브’를 신진 브랜드 마케팅 플랫폼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올리브영은 자사 모바일앱을 기반으로 운영하는 라이브커머스 채널 ‘올영라이브’를 통해 신제품과 신생 브랜드의 시장 안착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련 프로그램을 대폭 확장하고 있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도입한 ‘파트너 라이브’는 올해 105회, 내년에는 500회 이상으로 증편할 계획이다.파트너 라이브는 입점 브랜드가 자체 기획해 운영하는 방송으로 브랜드별 특성에 맞는 콘텐츠 구성과 실시간 소통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다. 올리브영은 성수동 플래그십 매장인 ‘올리브영N 성수’에 촬영 장비와 전용 스튜디오를 갖춘 ‘커넥트 스튜디오’를 구축해 참여 브랜드에 무상 대여하고 있다.실제 매출 상승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올영세일 기간 동안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파티온’은 방송 직후 목표 대비 200%의 매출을 기록했고 셀퓨전씨는 160%의 실적을 올렸다고 한다. 올영라이브의 평균 시청자 수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올리브영은 신생 브랜드 전용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입점 1년 전후의 인디 브랜드를 대상으로 하는 ‘펀딩 프로모션’은 지난 5월부터 시작됐으며 퍼셀과 딘시, 모브닝, 폰들리 등 브랜드가 연합 방송을 통해 공동 참여했다. 퍼셀과 딘시의 방송은 22만 명의 시청자를 기록하며 목표 대비 약 3배의 매출을 달성했다.또한 신제품 소개 콘텐츠인 ‘신상 티켓팅’은 오는 8월부터 ‘신상 라디오’로 개편된다. 단순 제품 정보에서 나아가 상품 개발 배경과 브랜드의 스토리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올리브영 관계자는 “올영라이브는 고관여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효과적인 채널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운영중인 브랜드 플리츠플리즈 이세이미야케(Pleats Please Issey Miyake)가 서울 성수동에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5일 밝혔다.플리츠플리즈는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에 위치한 스테이지35에서 ‘브랜드 뉴 데이(Brand New Day)’ 컬렉션을 주제로 한 팝업스토어를 연다. 운영 기간은 25일부터 8월 13일까지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일본 아티스트 이치조 히카루(Hikaru Ichijo)와의 협업 컬렉션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일본에서 먼저 공개된 후 두 번째로 한국 시장에 소개되는 협업 라인으로 일상 속 장면을 대담한 구도와 색채로 표현한 이치조 히카루의 일러스트를 티셔츠, 베스트, 드레스 등의 의류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치조 히카루는 얼굴을 생략한 인물화를 통해 미의 고정관념을 벗어난 시각을 전달하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팝업스토어 내부는 작가의 일러스트 콘셉트를 공간에 구현한 구성으로 다섯 가지 주요 작품을 테마로 한 전시 공간이 마련됐다. 방문객을 위한 포토부스도 함께 운영된다.플리츠플리즈는 이번 협업 외에도 시즌 컬러를 적용한 인기 상품 라인 ‘뉴 컬러풀 베이직’ 시리즈도 함께 선보인다. 민소매와 반소매 상의, 카디건, 스커트 등 간결한 실루엣의 실용적 아이템으로 구성됐다.플리츠플리즈는 1994년 론칭 이후 독자적인 ‘가먼트 플리팅(Garment Pleating)’ 기술을 통해 주름을 입힌 실용 의류로 알려져 있고 구김이 적고 세탁 관리가 쉬운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신진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팝업은 브랜드 고유의 실용성과 아티스트의 시각이 결합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됐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대우건설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과 관련해 조합이 제시한 도급 계약서(안)를 100%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시공사 선정 이후 공사계약을 둘러싼 이견으로 인한 사업 지연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고 조합원 이익을 우선시하겠다는 방침이다.보통 정비사업 입찰에서는 조합이 서울시 정비사업 표준계약서에 기반한 계약서 초안을 제시하고 시공사들은 이에 대해 일부 조항을 수정하거나 유리한 조건으로 변경해 입찰 제안서를 제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대우건설은 개포우성7차 입찰에 대해 조합 계약서 원안을 전면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했다.대우건설 측은 특히 공사비 조정 기준과 상환 방식 등 민감한 조항에 있어 조합에 유리한 조건을 추가로 제시했다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물가변동에 따른 공사비 조정 시 적용 지수를 조합 제시안인 ‘건설공사비지수와 소비자물가지수의 평균값’이 아닌 더 낮은 지수값으로 적용하겠다는 제안이 포함됐다. 이로 인해 실 착공 전 물가 상승이 있더라도 조합원 분담금 증가폭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또한 대우건설은 분양 수익금 내에서 조합이 부담하는 각종 제비용을 우선 상환한 뒤 공사비는 최종 순서로 지급받는 ‘기성불(분양수입금 내 공사비 후불 방식)’ 조건도 제시했다. 이는 공사비 연체료 부담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반면 경쟁사 측은 공사비와 대여이자 등을 선순위로 정한 조건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시공사 선정 이후 도급 계약 협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마찰을 사전에 없애고 조합원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건을 수용했다”며 “실질적인 사업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한편 개포우성7차는 대우건설의 고급 주거 브랜드 ‘써밋’의 리뉴얼 이후 첫 적용 단지로, 대우건설은 최근 홍보설명회를 통해 ‘써밋 프라니티’ 디자인과 함께 적극적인 수주 의지를 밝힌 바 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 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김포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서울과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이 확산되며, 그간 외곽으로 평가받던 김포가 수도권 핵심 주거지로 재조명되고 있다. 신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실거래가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는 가운데 하반기 예정된 신규 분양 단지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10일 열린 국토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GTX-D 건설사업이 예타를 통과했다. 이번 사업은 김포 장기역에서 인천 검단·계양을 거쳐 부천종합운동장역까지 21km 구간을 신설하고 이후 GTX-B 노선을 공용해 서울 청량리까지 총 49km를 직결 운행하는 구상이다.사업이 마무리되면 인천과 경기 김포시 등 수도권 서북부에서 서울까지 광역급행철도를 환승 없이 이용할 수 있어 김포~서울 구간 소요 시간이 약 20분에서 30분대로 크게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해당 지역의 교통 수요를 분산해 김포골드라인 등 기존 철도와 도로의 혼잡도 완화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포에는 5호선 연장, 인천2호선 고양 연장 등 추가적인 교통호재도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를 대기하고 있다. 이러한 교통개선 계획이 신축 아파트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국토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김포 북변동 소재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 전용 84㎡는 지난 6월 7억4000만 원에 거래돼 직전 거래 대비 3000만 원 오른 금액으로 신고가를 기록했다. 북변동 A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서울 거주자들 가운데 김포 매수를 검토하는 수요가 확연히 늘고 있다”며 “GTX-D에 따른 기대감과 아직은 비교적 낮은 가격대가 맞물리며 수요가 유입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신규 분양시장도 주목받고 있다. 대원은 올해 하반기 김포 북변2구역 도시개발사업 부지 내에서 612가구 규모의 ‘칸타빌’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GTX-D 노선의 장기역과의 연계성, 향후 북변·풍무·사우 권역의 교통 편의성 향상에 대한 기대가 분양 수요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 팀장은 “이번 GTX-D 노선 예타 통과는 김포 교통망 확충 계획의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꿰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고 지역 부동산에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면서 “대기 중인 5호선 연장 등 후속 교통 호재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신호탄이 될 것이며, 이러한 호재들이 맞물리며 만들어 낼 시너지 효과가 향후 김포 부동산 시장의 가장 큰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투썸플레이스는 말차를 활용한 디저트 신제품 ‘떠먹는 말차 아박’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말차 마스카포네 크림, 다크 초코 쿠키, 말차 가나슈를 층층이 구성한 레이어 케이크 형태로 떠먹는 방식의 1인 피스 케이크부터 파티팩까지 다양한 용량으로 출시됐다. 냉장 상태로 보관을 유지해 차가운 상태에서 먹는 디저트다.투썸플레이스는 지난 21일 출시한 말차 음료 3종에 이어 이번 제품을 선보이며 자사 ‘떠먹는 아박(아이스박스)’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떠먹는 아박’은 연간 600만 개 이상 판매된 투썸의 대표 제품군으로 ‘베리쿠키’, ‘로투스’ 등 다양한 버전이 출시된 바 있다. 투썸 관계자는 “최근 말차가 음료를 넘어 디저트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은 말차 수요 증가에 대응한 전략적 라인업 확대”라고 설명했다.떠먹는 말차 아박은 7월 25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순차 판매된다. 매장별 판매여부는 상이하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오리온이 유통 중인 ‘참붕어빵’ 일부 제품에서 곰팡이가 발견됨에 따라 해당 제품 전량을 자발적으로 회수하기로 했다.오리온은 24일 “참붕어빵 제품 일부에서 곰팡이 발생 사례가 확인돼 2025년 7월 23일 이전 생산된 전 제품을 회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약 15억 원 규모의 물량으로 현재 회사 측은 유통처에 해당 제품의 판매 중지를 요청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도 이를 보고한 상태다.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구입처나 오리온 고객센터를 통해 환불을 받을 수 있다. 단, 참붕어빵 슈크림맛 제품은 제조라인이 달라 회수 대상에서 제외된다.이번 회수는 최근 소비자 제보가 7건 접수되면서 시작됐다. 오리온은 제품에서 확인된 곰팡이를 자체 분석한 결과 인체에 유해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으나 보다 정확한 검증을 위해 외부 전문기관에 추가 검사를 의뢰한 상태라고 설명했다.오리온 측이 참붕어빵의 전체 생산공정을 점검한 결과 일부 제품의 포장 접합부에서 미세한 불량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외부 공기가 포장 내부로 유입되면서 고온다습한 기후 조건과 맞물려 곰팡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문제의 포장 라인은 이미 개선 작업이 완료된 상태다.오리온은 국내 생산되는 참붕어빵 전 제품에 대해 생산 전면 점검에 돌입했으며 안정성 검증이 완료되는 대로 8월 1일부터 생산을 재개할 계획이다.오리온 관계자는 “생산 공정과 품질 관리 과정에서 미흡했던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원재료부터 완제품까지 관리 절차를 전면적으로 강화해 동일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농협중앙회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기도 가평군을 찾아 피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재해복구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농협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파손된 농자재를 정리하고 침수 주택과 비닐하우스를 복구하는 작업을 도왔다.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크다”며 “농협은 피해 농업인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농협은 이미 7월 22일까지 전국 피해지역에 약 3500명의 복구 인력을 지원한 바 있으며 7월 말까지 추가로 1만여 명 규모의 일손을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금융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농협은 피해 조합원에게 세대당 최대 3000만 원의 무이자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신규 대출에 대한 금리 우대와 기존 대출에 대한 납입 유예도 실시하고 있다. 자동화기기 이용 수수료를 면제하고 카드대금 및 보험료 납입도 최대 6개월 유예할 방침이다.농협 관계자는 “범농협 차원에서 일손지원과 금융지원, 재해복구물자 공급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수해 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농협경제지주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서울 서초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식품·기기전시회’에 참가해 ‘쌀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농협경제지주와 대한영양사협회가 이달 초 체결한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첫 협력 사례다. 전국 영양사 및 식품업계 관계자 등 약 3000여 명이 참관할 예정이다.농협경제지주는 이번 홍보관에서 영양사협회와 공동 개발한 쌀 중심 급식 레시피 4종(누룽지피자, 쌀전병말이, 쌀국수크림파스타, 밥스테이크)을 선보이고 학교·병원·단체 급식 등 현장 활용을 위한 식단 제안을 제안한다. 각 레시피는 QR코드를 통해 자세한 조리법과 활용 사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횡성쌀 어사진미 등 전국 농협쌀 대표 브랜드와 농협 쌀 가공식품 10여 종도 함께 소개했다고 한다.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이번 행사는 영양 전문가인 영양사와 급식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쌀의 우수성과 다양한 활용법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앞으로도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과 쌀 소비 확대를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과 현장 홍보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금강주택은 오는 25일 경기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 B1블록에서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5개 동 총 502가구 규모로 조성되고 이 중 452가구가 일반 분양 대상이다. 전 가구는 전용면적 61~84㎡ 이하로 구성된다.청약 일정은 7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5일이며 정당 계약은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예치금 기준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군포시 및 수도권 거주자다. 1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단지가 위치한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는 개발 완료 시 약 5000여 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타운이 될 예정이다. 사업지 인근에는 유치원과 초·중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어 교육 여건도 갖췄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주변 자연환경으로는 갈치호수, 반월호수, 수리산도립공원 등이 인접하며 단지 인근에 근린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대중교통으로는 인근 4호선 대야미역을 이용해 사당역까지 약 30분, 금정역에서 1호선·GTX-C노선(예정)으로 환승할 수 있다. 자가용 이용 시 군포IC, 남군포IC를 통해 수도권 주요 도시로의 접근도 용이하다. 단지 반경 10분 이내에는 군포복합물류센터, 군포제일공단, 의왕ICD, 의왕테크노파크 등이 위치해 있다.전 가구는 4~5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되며 일부 세대에는 알파룸, 주방·현관 팬트리 등이 도입된다. 가변형 벽체를 통해 침실 통합이나 거실 확장 등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독서실,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포함되며 지상에는 차가 없는 단지 설계를 적용했다. 조경 시설로는 특화 놀이터 ‘어드벤처 플레이파크’와 ‘센테니얼가든’, ‘메이플가든’이 조성되며 세대당 1.4대 비율의 주차 공간이 계획됐다.한편 금강주택은 2024년 기준 부채비율 54.68%, 유동비율 333.25%로, 업계 평균 대비 양호한 재무지표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용평가에서 ‘AA’를 받았다.입주는 2028년 5월 예정이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