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망루피와 협업하고 로모그래피랑 손잡고 사진 찍는 스위트룸도 만들었던 호텔 콘래드 서울이 이번에는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 쿠로미와 마이멜로디와 손잡았다. 객실의 인테리어부터 쿠로미 케이크와 얼굴모양 초콜릿까지 협업 범위가 넓어졌고 연출도 더 꼼꼼해졌다. 호텔 곳곳에 두 캐릭터의 색이 담겼다.
콘래드 서울은 9일 아트리오에서 산리오 협업 딸기뷔페를 앞서 공개했다. 입구 정면부터 거대한 딸기 타워 위에 쿠로미와 마이멜로디 얼굴이 올라가 있었다. 초콜릿으로 만든 장식이다. 주변에는 각종 인형들이 놓여 있어 자리에 앉기 전부터 사진부터 찍게 된다.
장식 뿐 아니라 메뉴도 캐릭터와 협업했다. 디저트 위에는 쿠로미와 마이멜로디 장식이 하나하나 올라가 있고 메뉴 구성도 콘셉트에 맞췄다. 쿠로미 무스 케이크, 마이멜로디 초콜릿, 보라색 쿠로미 음료 등을 맛볼 수 있다. 보기용으로만 만든 디저트가 아니라 실제로 접시에 담는 메뉴다.
딸기뷔페답게 케이크, 아이스크림, 초콜릿 무스, 마카롱 등 딸기 디저트의 비중이 높지만 한쪽에는 바비큐 치킨, 피자, 버거 등 세이보리 메뉴도 넉넉하게 마련돼 있어 단백질 가득한 식사를 즐기기에도 충분하다.
콘래드 서울x산리오 마이멜로디&쿠로미 프로모션. 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콘래드 서울 x 산리오 마이멜로디 & 쿠로미 프로모션은 오는 17일부터 시작된다. 이 가운데 아트리오 딸기뷔페는 주말에만 운영된다.
이번 협업을 맞아 테마 객실도 함께 선보인다. 하루 한 객실 한정으로 운영되는 이 객실은 쿠로미와 마이멜로디 콘셉트로 꾸며졌고 투숙객에게는 캐릭터 쿠션과 슬리퍼가 제공된다. 객실 안에는 캐릭터 연출이 곳곳에 들어가 있으며 쿠션과 슬리퍼는 숙박 후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다고 한다.
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다이닝 공간에서도 협업 테마는 계속된다.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제스트’ 역시 쿠로미 콘셉트로 연출되고 로비 라운지 플레임즈에서는 이번 협업을 기념한 한정 테마 케이크를 선보인다. 아트리오부터 제스트, 라운지까지 호텔을 이동하며 자연스럽게 캐릭터 테마를 만날 수 있다. 현장 이벤트도 있다고 한다. 아트리오 딸기뷔페 또는 제스트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여 고객에게는 마이멜로디 & 쿠로미 협업 키링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1월 17일부터 4월 12일까지 한정 운영되고 1월 12일부터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고 한다.
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콘래드 서울x산리오 마이멜로디&쿠로미 프로모션. 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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