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영

황소영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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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황소영 기자입니다.

fangso@donga.com

취재분야

2026-01-30~2026-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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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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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5%
금융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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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百, 추석 선물세트 매출 21.2%↑… 역대 최고 실적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추석을 맞아 선물세트 판매에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8년 만의 최장 연휴 특수와 강남점 식품관 리뉴얼 효과가 맞물리며 실적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신세계는 8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 진행된 추석 사전예약 및 본판매 실적을 집계한 결과 전년 대비 21.2% 신장했다고 전했다. 특히 추석을 2주 앞둔 지난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매출은 전년보다 27.7% 늘어나며 연휴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한다.올해 추석은 개천절(10월 3일)과 한글날(10월 9일), 대체공휴일까지 더해져 최대 10일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하다. 2017년 이후 8년 만의 최장 연휴로 귀성·귀경 대신 선물 수요가 늘면서 실적을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실적 확대에는 강남점 식품관 리뉴얼도 기여했다. 지난 8월 프리미엄 델리 전문관을 오픈하며 국내 최대 규모 식품관을 완성한 강남점은 행사장 면적을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확대했고 스위트파크·하우스오브신세계(HOS) 등 자체 IP를 활용한 단독 상품을 출시했다. 그 결과 강남점의 명절 기프트 매출은 29.9% 신장해 전체 성장률을 크게 웃돌았다.품목별로는 한우와 과일이 매출을 이끈 ‘투톱’으로 꼽혔다고 한다. 20만~30만 원대 한우 세트와 12만~15만 원대 과일 세트가 각각 대표 효자 품목으로 자리잡았다. 신세계 자체 브랜드인 ‘신세계 암소 한우’와 사과·배 세트가 특히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수산 부문은 굴비·전복·갈치를 사전에 대량 매입하고 산지 직송을 강화한 덕분에 35.9% 신장했다.주류 매출도 늘었다. 50만 원 이상 고가 와인 매출이 60% 증가했고 야마자키·히비키 등 희소성 높은 위스키 세트는 판매 당일 조기 완판되기도 했다.세대별로는 2030대의 매출이 24.7% 늘며 눈에 띄었다. 이들은 전통적인 한우·과일 세트보다 위스키, 디저트, 프리미엄 와인 등 이색 선물에 지갑을 열어 매출 비중이 3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올해 추석은 8년 만의 최장 연휴 효과와 강남점 식품관 리뉴얼이 맞물려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며 “원물 가격 상승에도 선제적 매입과 차별화된 상품 기획이 실적을 견인했다. 앞으로도 고객 수요에 맞춘 가격대별 상품을 통해 명절 선물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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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 ‘전국농협경매식집하장운영협의회’ 출범… “농업인 소득 향상 이끌 것”

    농협은 2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전국농협경매식집하장운영협의회’ 창립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회원 조합장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의회에는 전국 35개 경매식집하장 운영 농협이 참여한다. 기존에 경남 지역에 집중됐던 협의회의 한계를 보완하고 정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공식 출범했다.이날 총회에서는 협의회 설립 경과 보고와 함께 향후 발전 방향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전국 경매식집하장 네트워크 구축, 농산물 유통 효율화, 산지 경쟁력 강화를 통한 농업소득 3000만 원 달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강호동 회장은 “경매식집하장은 농산물 물류비용 절감과 농업인 안정적 판로 제공의 핵심 인프라”라며 “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운영 효율성을 높여 농업인의 실익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박대영 남해농협 조합장은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공동 대응체계를 마련해 산지와 소비지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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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텔 업계, 연휴·가을 맞이 식음료 프로모션 잇따라

    추석 연휴와 가을 시즌을 맞아 특급 호텔들이 잇따라 다채로운 다이닝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웨스틴 조선 서울은 연휴와 주말을 겨냥한 스페셜 코스를, 파크 하얏트 부산은 제철 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를 냈다. 안다즈 서울 강남은 합리적인 가격의 브런치 뷔페와 프라이빗 다이닝 혜택을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파르나스호텔은 세계적 셰프와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선보인다는 전략이다.웨스틴 조선 서울, 연휴·주말 한정 스페셜 메뉴웨스틴 조선 서울은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루브리카’와 ‘홍연’에서 추석 연휴 스페셜 코스를 선보인다.루브리카는 제철 야채와 부라타 치즈, 구운 가리비를 곁들인 월도프 샐러드, 이탈리아 전통 요리 ‘로사 디 파르마’를 포함한 5코스 디너를 1인 15만 원에 제공한다. 중식당 홍연은 전복 냉채, 게살수프, 홍콩 딤섬, 칠리새우, 해삼 요리 등으로 구성된 10코스 메뉴를 점심 15만 원, 저녁 18만 원에 선보인다.아울러 ‘나인스게이트’에서는 10월 3일부터 26일까지 주말과 공휴일 한정으로 패밀리 쉐어링 세트를 마련한다. 시그니처 메뉴 4종과 와인 1병이 포함된 구성으로 가격은 35만 원이다.파크 하얏트 부산, 가을 제철 식재료로 완성한 시즌 메뉴파크 하얏트 부산은 10월 1일부터 스테이크 & 시푸드 그릴 레스토랑 ‘다이닝룸’과 이탈리안 레스토랑 ‘리빙룸’에서 가을 신메뉴를 선보인다.다이닝룸의 점심 ‘런치 코리안 세트’(6만5000원)는 방어 세비체, 가을 호박 타락죽, 김부각 육회 등 계절 애피타이저와 함께 갈비구이·흑가자미·항정살 중 선택 가능한 메인, 계절 생선 덮밥과 디저트로 구성된다. 저녁 ‘시그니처 디너 코스’(17만 원)는 참치 타르타르, 저온 조리 랍스터, 숯불 스테이크, 호박 크렘 브륄레 등으로 이어진다.리빙룸은 주말·공휴일 점심에 ‘딜라이트풀 런치’(5만5000원)를 제공한다. 문어 감자 샐러드, 연어 애피타이저에 파스타 또는 생선 스튜를 메인으로 선택할 수 있고 디저트로 티라미수가 나온다. 저녁 코스 ‘라우톤노 인 피에몬테’는 북이탈리아 가을 요리를 담아 3코스 6만5000원, 4코스 11만 원에 선보인다.두 레스토랑은 각각 32층과 31층에 위치해 수영만과 광안대교를 조망할 수 있다. 안다즈 서울 강남, 추석 브런치 뷔페와 프라이빗 혜택하얏트 체인 라이프스타일 호텔 안다즈 서울 강남은 긴 추석 연휴 동안 ‘롱 브런치 뷔페’를 선보인다.10월 3일부터 12일까지(10월 10일 제외) 운영되는 이번 브런치는 1인 12만 원에서 네이버 사전 예약 시 20% 할인돼 9만 원대에 즐길 수 있다. 웰컴 드링크와 함께 조각보 키친 한식, 미트 앤 코 스테이크하우스 양식 등 다양한 메뉴가 뷔페 테이블과 카빙 스테이션에서 제공되며 키즈 섹션도 강화됐다.또한 조각보 레스토랑 4인 이상 방문 시 와인 콜키지 1병 무료(금·토 제외), 6인 이상 방문 시 룸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10인 이상 단체 예약 시에는 레스토랑 금액권을 증정하는 전용 패키지도 운영된다.파르나스호텔, 미쉐린 3스타 ‘효테이’ 초청 협업파르나스호텔은 일본 교토의 가이세키 명가 ‘효테이(Hyotei)’와 협업해 국내 최초 행사를 연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일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히노츠키’ 오픈 1주년을 기념해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고 9월 29일부터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이번 행사에는 16년 연속 미쉐린 3스타를 유지하고 있는 ‘효테이’의 15대 당주 타카하시 요시히로 셰프가 직접 참여한다. 450여 년 역사를 이어온 효테이는 교토 난젠지 사찰의 찻집에서 출발해 가이세키 전문점으로 자리잡았고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 해석을 접목한 조리법으로 알려져 있다.‘효테이’ 협업 행사는 총 6회차로 진행된다. 10월 23일 저녁을 시작으로 24~25일 점심·저녁, 26일 점심까지 이어진다. 가격은 점심 38만 원, 저녁 48만 원이며 돔 페리뇽 브뤼와 샤토 디켐을 포함한 주류 페어링 코스도 별도로 제공된다.파르나스호텔은 지난해 11월 미쉐린 2스타 ‘스시 카네사카’의 카네사카 신지 셰프, 올해 3월 미쉐린 1스타 ‘갓포 무로이’의 무로이 고 셰프를 초청하는 등 개점 이후 1년 만에 8명의 미쉐린 스타 셰프와 협업을 진행해왔다. ‘모수’ 안성재 셰프(3스타), ‘보 이노베이션’ 앨빈 렁 셰프(2스타), ‘지얏힌’ 층치최 셰프(1스타)까지 포함하면 파르나스호텔을 찾은 스타 셰프는 총 14명에 이른다.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이번 ‘효테이’ 협업은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수준의 하이엔드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호텔 셰프들이 세계적 셰프들과 교류하며 기술을 내재화하는 전략”라고 전했다.업계 관계자는 “호텔 다이닝은 명절 외식 수요와 계절 한정 미식 경험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추석 연휴와 연휴 직후 이어지는 모임 수요까지 겨냥해 제철 재료와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호텔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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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영주 더리버, 10월 분양… 영주 원도심 중대형 단지 공급

    효성그룹 계열사인 진흥기업이 시공하고 하나금융그룹 자회사 하나자산신탁이 시행수탁하는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영주 더리버’가 오는 10월 경북 영주시 휴천동에서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공급은 영주 지역 주거시장에서 보기 드문 브랜드 단지로 입지와 상품성, 브랜드 신뢰도를 갖춘 단지로 평가된다.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영주 더리버는 경북 영주시 휴천동 612-2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0층, 7개 동, 총 445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 세대 수는 ▲84㎡A 216세대 ▲84㎡B 173세대 ▲99㎡ 56세대다. 전용 84㎡ 이상의 중대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다.단지는 중대형 평형 중심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개방감과 채광, 수납 효율을 고려한 설계가 적용됐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 계획도 포함돼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입지는 서천과 인접해 일부 세대에서 수변 조망이 가능하다. 인근에는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2027년 완공 예정)가 조성 중이고 영주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직주근접 여건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이 예상된다.교통 환경은 KTX 중앙선·영동선·경북선이 지나는 영주역과 가깝고 중앙고속도로 영주 IC 및 국도 5·36번을 통해 대구·안동·문경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는 홈플러스, 신영주번개시장, 농협파머스마켓 등 대형 유통시설과 영주국민체육센터, 영주적십자병원 등이 가까이 있다.교육 여건으로는 영주남부초·병설유치원, 대영중, 영주중, 대영고 등이 인근에 있어 초·중·고 연계 학군을 갖췄다.시공은 진흥기업, 시행수탁은 하나자산신탁이 맡는다. ‘해링턴 플레이스’ 브랜드는 서울 안암, 부평역, 신경주역 등지에서 이미 공급된 바 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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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수1지구 정비사업, 결국 서울시가 실태점검 나서… 입찰 등 사업 지연 불가피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지구 재개발 사업을 둘러싼 잡음이 이어지고 있다. 성동구청은 지난 24일 서울시에 해당 사업지 조합 운영실태 점검을 공식 의뢰했다. 최근에는 소속이 불분명한 직원이 조합원 명의를 도용해 온라인 댓글을 작성한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사업지는 시공사 입찰 및 선정 과정에서 여러 의혹들이 누적되면서 조합 운영 공정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서울시가 실태점검에 나서면서 사업 일정이 지연될 전망이다.성동구청 측은 “성수1지구에서 마감재 하향, 시공사 선정계획서 독소조항, 조합과 시공사간 개별 접촉 등 다양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서울시에 조합 운영실태 점검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일정 확정 후 현장점검에 나서고 결과에 따라 후속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기준에 따라 위법행위가 확인되면 입찰무효나 특정 건설사 참가자격 제한, 조합에 대한 시정조치 등 제재가 가능하다. 그동안 성수1지구 조합은 입찰 과정에서 공정성을 두고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조합 임원과 특정 건설사 관계자가 고급 한우집에서 만난 사실이 발각되면서 접대가 이뤄졌다는 제보가 접수됐고 대의원에게 복숭아 상자가 전달되면서 입찰지침 변경 반대를 종용했다는 사실확인서까지 나왔다. 조합 측이 마감재 사양을 임의로 낮추면서 차액을 유용하려 했다는 고발도 접수된 상태다. 최근에는 소속이 명확하지 않은 직원이 조합원 명의로 온라인 커뮤니티와 채팅방에 다수 댓글을 작성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 조합 집행부와 조합장을 옹호하는 내용인데 댓글 작성 직원은 1주일 만에 자진 퇴사해 객관적인 소명자료도 남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런 상황에서 서울시가 직접 실태점검에 나서게 된 것이다. 서울시 점검이 사업 향방을 가르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재입찰과 조합장 책임론, 시공사 제재 등 3가지 시나리오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실태점검 결과 위법행위가 확인되면 시공사 선정 절차는 원점에서 재검토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성수1지구는 강북 최대 재개발 사업지로 약 2조 원대 공사비가 걸린 핵심 프로젝트인데 불미스러운 일이 누적되면서 공정성과 투명성이 흔들리고 조합원 불신도 극대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서울시가 점검이 단순한 행정조사를 넘어 사업 투명성 회복과 조합 공정성 회복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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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담어학원 20주년 컨퍼런스 개최… “AI 수강생 맞춤 관리 도입”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호텔에서 9월 29일 크레버스 20주년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청담어학원 가맹사업의 20년을 돌아보는 자리이자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 정책 불확실성, 인공지능(AI) 확산 속에서 앞으로의 교육 방향을 논의하는 무대였다.행사는 세 개의 주제 발표와 기조연설, 가맹점 시상식 순으로 이어졌다. 이동훈 대표가 AI 기반 학원 운영 전략을, 김형준 대표가 수학교육 변화와 CMS 전략을, 강상우 상무가 영어 교육 혁신 방안을 각각 발표했고 마지막에는 김영화 회장이 교육의 미래 비전을 담은 기조연설을 맡았다. 이어 우수 가맹점주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며 공식 일정이 마무리됐다.첫 순서에 나선 이동훈 크레버스 대표는 ‘교육 환경 변화와 크레버스 사업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학원 업계가 직면한 현실을 “출산율 저하와 정책 변화로 시장 자체가 줄어드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AI를 통한 운영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 상담 과정을 돕는 ‘AI 개인비서 OPTI’, 학원 운영 매뉴얼을 자동화하는 ‘AI 부원장 코리(CORI)’, 지식 관리 시스템 ‘LUX’가 대표적이다.김형준 CMS 대표는 수학교육 전략을 발표했다. 그는 “초등 인구는 줄고 있지만 상위권 교육을 원하는 학부모의 수요는 꾸준하다”며 CMS영재관의 성과를 소개했다. 영재관은 최근 2년간 29% 성장했으며 영재학교·과학고 진학률 부문에서 전국 1위를 기록했다는 설명이다.이어 그는 CMS가 영재교육을 넘어 초중등 교과 선행 시장으로 확장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교과와 사고력을 아우르는 통합 학습 솔루션을 통해 4조 원 규모의 선행 교육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겠다는 구상이다.강상우 상무는 ‘TO tech 2.5’ 세션을 통해 영어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단순한 점수 향상에 머물지 않고 콘텐츠·수업·커뮤니케이션을 결합한 구조와 AI 기반 학습 체계로 사고력과 창의성을 함께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행사의 마지막은 김영화 회장의 기조연설로 이어졌다. 김 회장은 AI를 “산업혁명에 비견되는 대전환”으로 규정하며 미래 인재에게 필요한 역량으로 문해력·상상력·서사력을 꼽았다. 그는 “앞으로는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성장형 인재가 중요하다”며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명했다.또한 그는 오프라인 수업의 의미를 짚으면서 토론과 프로젝트 학습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파피(Papi), 토픽 등 학습 도구를 활용한 프로젝트형 수업 모델을 소개하면서 “강의식 수업을 넘어 학생 주도의 학습 경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번 20주년 컨퍼런스에서 크레버스는 AI와 사고력 교육, 미래 인재상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발표와 논의를 통해 지난 20년을 돌아보는 동시에 앞으로의 교육 패러다임을 전망했다. 크레버스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상담·운영·교과·브랜드 전략 전반에 걸친 AI 접목 방안과 함께 수학교육과 영어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가맹점과 본사가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크레버스는 교육 시장의 변화 속에서도 가맹점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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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쿠팡서 다이슨 제품 산다”… 다이슨, 청소기·헤어케어·공기청정기 등 20여 종 쿠팡 입점

    다이슨코리아가 29일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 쿠팡에 공식 입점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점을 통해 소비자들은 쿠팡에서 다이슨 청소기, 헤어케어, 공기청정기, 헤드폰 등 20여 종의 주요 제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대표 제품으로는 최신 무선 청소기 ‘다이슨 펜슬백(Dyson PencilVac)’과 로봇 청소기 ‘다이슨 360 비즈 나브(Dyson vis nav)’가 있다. 펜슬백은 38mm의 슬림한 디자인에 최신 무선 청소 기술을 집약했다. 다이슨 360 비즈 나브는 강력한 흡입력과 구석 청소 기능을 갖춘 로봇 청소기로 쿠팡이 최근 개설한 ‘로봇청소기 셀렉트샵’을 통해 판매된다.헤어케어 제품군에는 꾸준히 판매되는 ‘다이슨 에어랩‘과 두피 보호 모드로 열 손상을 줄이는 ‘슈퍼소닉 뉴럴 헤어드라이어’가 포함됐다. 또한 공기 중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가습 및 정화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다이슨 가습 공기청정기 PH2’도 선보인다.이번 공식 입점으로 소비자들은 ▲쿠팡 로켓배송을 통한 빠른 배송 서비스 ▲공식 판매처를 통한 안정적인 가격과 정품 보증 ▲교환·환불 등 간편한 사후 서비스 ▲쿠팡 특유의 카드 할인·쿠폰 혜택 등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다이슨 제품 전용관을 통해 카테고리별 제품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어 구매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다.다이슨코리아는 “쿠팡 공식 입점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온라인 구매 편의성을 높이겠다”면서 “향후 다양한 채널에서 소비자 경험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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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이투스·KT, ‘AI 기반 산불 조기탐지시스템’ 현장 시연회 개최

    카이투스테크놀로지(이하 카이투스)와 KT는 지난 24일 대전 식장산 정상 쉼터에서 산불 조기탐지시스템 현장 시연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산림청과 산림업계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시연에서는 화재 발생 수 분 내 탐지 성능이 확인됐다고 한다. 카이투스에 따르면 이날 국내 산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나무 연소 실험이 이뤄지자 산불감시 전용 고성능 카메라 ‘IQ FireWatch’는 약 10km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한 연기를 불과 2분 만에 포착했고 연기·미세입자를 감지하는 ‘N5 센서’는 약 2분30초 만에 첫 신호를 인지했다고 한다. 1km 구간에 설치된 5개 센서도 순차적으로 3분 내 경보를 전송했다. 현재 산불 대응 골든타임은 화재 발생 후 신고 접수까지 30분, 헬기 출동 후 50분 내 현장 진화를 목표로 하는 만큼 2~3분 내 탐지 성과는 대형 산불 예방에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카이투스가 선보인 조기탐지시스템은 멀티스펙트럴 방식의 IQ FireWatch(아이큐 파이어워치) 카메라와 연기 냄새·미세입자를 동시에 감지하는 N5(엔파이브) 센서로 구성된다. 카메라는 주간 모노크롬, 야간 근적외선, RGB 보조, 열화상(옵션)으로 최대 50km 거리까지 연기를 포착할 수 있으며 악천후나 야간에도 20km 가시거리를 확보한다. N5 센서는 3~4km 범위 내 가스와 열 신호까지 잡아내고 카메라가 놓치기 쉬운 계곡 등 사각지대에서도 산불을 탐지할 수 있다. 복수 배치 시 화재 확산 방향과 속도까지 예측이 가능해 진화 동선 설계에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현장에서 참석자들 관심은 오탐 방지에 집중됐다고 한다. 카이투스 관계자에 따르면 IQ FireWatch는 AI 영상분석을 통해 연기, 구름, 안개를 구분하고 발화 지점까지 특정할 수 있고 N5 센서도 AI 기반으로 산불 특유의 화학 냄새와 미세입자를 탐지하도록 설계됐다. 탐지 결과는 24시간 휴먼 검증 체계와 함께 SMS, 이메일, API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송돼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이번에 선보인 기술은 이미 해외에서 검증된 바 있다. IQ FireWatch는 지난 20년 동안 나파밸리를 비롯한 전 세계 4개 대륙 주요 지역에서 운영 중이며, N5 센서는 미국 국토안보부와 소방청이 공동 개발한 기술이다. 특히 2023년 100명 이상 사상자를 낸 하와이 마우이 화재 이후에는 하와이 전역에 배치돼 산불 감시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김원희 카이투스 대표는 “올 하반기에는 400kg급 페이로드를 탑재한 산불 진화 드론을 도입해 탐지 시스템과 연계할 계획”이라며 “탐지부터 관제 전파, 드론 출동까지 원스톱으로 이어지는 토탈 솔루션을 마련해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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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 ESG·사회공헌위원회 출범… 자원순환 업무협약으로 실행력 강화

    농협중앙회는 26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2025년 제1차 범농협 ESG·사회공헌위원회’를 열고 ESG 경영 전략과 사회공헌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내외 ESG 전문위원을 위촉하고 향후 추진 전략 수립을 위한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농협은 지난해 폐전자제품 30여 톤을 친환경적으로 배출해 약 100톤(tCO2e)의 탄소 감축 효과를 거두고 농촌 일손돕기와 취약계층 지원, 재해 극복 지원금 전달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농협 측은 “새로운 ESG 경영과 사회공헌으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성장하는 지역사회”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새 정부 출범 이후의 정책 변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위원회 종료 후에는 환경부 산하 비영리기관인 E-순환거버넌스와 ‘자원순환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농협은 자원순환 활동을 확대하고 탄소 감축을 위한 실천을 강화할 방침이다.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위원회 운영과 협약을 계기로 ESG 경영의 실행력을 높이고 농업인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위원회는 기존 ‘사회공헌위원회’와 ‘ESG추진위원회’를 통합해 새롭게 출범한 것으로 농협은 이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실천적인 ESG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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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포티 전면 배치”… 신세계그룹, 신임 대표·임원 40% ‘40대’ 발탁

    신세계그룹이 9월 26일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진 이번 인사에서는 대표이사 교체와 임원 승진, 보직 이동이 대규모로 이뤄졌다. 특히 신규 대표 가운데 약 36.4%가 40대 ‘영포티(Young Forty)’ 세대에 해당해 젊은 리더십 전면 배치를 통한 세대교체 의지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그룹 최초 여성 CEO도 탄생하며 성과주의와 다양성 확대 기조가 부각됐다.대표 교체는 핵심 계열사 전반에 걸쳐 이뤄졌다. 박주형은 신세계 사장으로 승진하며 신세계센트럴 대표를 겸직하게 됐고 문성욱 역시 시그나이트 사장으로 올라 신세계라이브쇼핑 대표를 겸임한다. 장승환은 지마켓 대표, 최택원은 SSG닷컴 대표, 이석구는 신세계디에프 대표, 임형섭은 신세계푸드 대표로 각각 내정됐다. 패션·라이프스타일 부문에서는 김덕주가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와 신세계톰보이 대표를 동시에 맡으며 서민성은 신세계인터내셔날 코스메틱1부문과 퍼셀 대표를 겸직하게 됐다. 이승민은 신세계인터내셔날 코스메틱2부문 대표이사와 어뮤즈코리아 대표이사로 선임돼 그룹 최초 여성 CEO로 이름을 올렸다. 김홍극은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부문 대표를 맡으며 동시에 신세계까사 대표와 시코르 총괄을 겸한다. 강승협은 신세계건설 대표, 최훈학은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로 각각 내정됐다.신세계에서는 장수진 상품본부장과 민병도 지원담당이 전무에서 승진했고 이원호 기획관리담당, 이한승 시코르담당, 김하리 미디어마케팅담당, 곽영민 센텀시티점장 등이 상무로 승진했다. 박상언 New Retail담당과 한희정 한식연구소장은 상무보로 발탁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에서는 안유성 해외패션담당이 상무로, 한혜림 이커머스담당이 상무보로 승진했으며, 톰보이에서는 최상훈 사업담당이 상무보로 올라섰다. 신세계디에프에서는 김현철 영업·마케팅총괄과 남주현 MD총괄이 상무보로 승진했고, 신세계사이먼에서는 신동규 재무담당이 상무보로 발탁됐다. 신세계센트럴에서는 박성순 안전담당이 상무보로 올랐다.경영전략실은 전상진 경영총괄과 김수완 경영지원총괄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구인회 재무팀장은 상무, 양종환 감사팀장·김재상 CM팀장·김태우 관리팀장은 각각 상무보로 승진했다. 이마트 부문에서는 황운기 전무가 상품본부장을, 위수연 전무가 개발혁신본부장과 신세계프라퍼티 콘텐츠본부장을 겸임하게 됐고 강인석 상무가 지원본부장 겸 노사협력담당으로 자리를 옮겼다. 남호원 상무는 홈밀담당으로, 이재범 상무는 이마트사업부장으로 이동했다. 이형순 상무는 트레이더스 사업부장을 맡고, 유근종 상무보는 E점포운영담당으로 보임됐다. 이마트24에서는 최은용 상무가 마케팅담당으로, 양호승 상무보가 MD담당으로 발령됐다.SSG닷컴에서는 이명근 상무가 영업본부장, 신정훈 상무가 D/I본부장, 김일선 상무가 영업2담당으로 각각 보직 변경됐고 더블유컨셉코리아에서는 이지은 상무가 상품2담당으로 외부 영입됐다. 조선호텔앤리조트에는 박승학 전무가 레저사업부장 겸 레저운영담당으로 이동했고, 신세계에서는 김선진 부사장이 영업본부장 겸 온라인추진단장을 맡게 됐다. 우정섭 전무는 지원본부장, 박순민 전무는 강남점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 이용환 상무보는 아트앤사이언스 점장으로, 이은영 상무보는 라이프스타일담당을 유지하면서 코스메틱잡화담당을 겸직하게 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에서는 만성원 상무가 전략기획담당을 맡으며 신세계톰보이 전략기획까지 겸직하게 됐다.이밖에 신세계센트럴에서는 공병천 전무가 식품연구소장으로 김대호 상무가 지원본부장 겸 재무담당으로 이동했고, 신세계라이브쇼핑에서는 이규봉 전무가 지원본부장, 조규권 상무가 신성장담당으로 보임됐다. 백화점부문 기획전략본부에서는 홍승오 전무가 재무관리본부장을 맡았고 경영전략실에서는 김혜경 전무가 기획팀장으로 이동했다.이번 인사에서 대표 교체자는 총 11명으로 이 가운데 장승환 지마켓 대표, 최택원 SSG닷컴 대표, 이승민 신세계인터내셔날 코스메틱2부문 대표, 서민성 신세계인터내셔날 코스메틱1부문 대표 등 4명이 40대다. 전체의 약 40%가 영포티 세대로 채워지며 그룹 내 젊은 리더십 확대 기조를 보여줬다. 여기에 그룹 최초의 여성 CEO인 이승민 선임까지 더해지면서 성과주의와 다양성 강화라는 두 가지 방향성이 동시에 드러났다는 평가다.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성과주의 원칙을 분명히 하면서 젊은 리더십을 과감히 전진 배치했다”면서 “이번 인사를 계기로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그룹 전체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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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신축 물량 앞으로 3년간 59%↓… 경기 직주근접 단지로 수요 이동

    향후 3년간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이 직전 3년 대비 58.7%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공급 절벽이 가시화되면서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 가까운 경기 직주근접 단지가 실수요자의 대체 선택지로 부상하고 있다. 매매가격과 청약 경쟁률에서도 이미 우위가 확인되고 있고 올 4분기 예정된 경기권 주요 분양에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임대 제외)은 2026년 1만7687가구, 2027년 1만113가구, 2028년 8337가구로 전망된다. 이는 직전 3년(2023~2025년) 8만7515가구와 비교할 때 58.7% 감소한 수치다. 공급 공백이 장기화될수록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외곽과 인접 권역으로 수요 이동이 빨라질 것이란 분석이다.집값 흐름에서도 이 같은 변화가 감지된다. 올해 1월부터 9월 22일까지 경기 아파트 평균 가격은 0.96% 상승했으나 성남은 4.41%, 용인 수지는 3.48%, 광명은 1.25%를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서도 9월 3주차 기준 성남시 분당구 집값은 0.34% 상승했고 광명은 0.28%, 과천 0.19%, 하남 0.17% 등 서울 인접지의 오름세가 뚜렷했다. 청약시장 역시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수원 영통구 ‘망포역푸르지오르마크’는 1순위 평균 14.36대 1을 기록해 최근 1년 경기 평균 경쟁률 3.52대 1을 크게 웃돌았다. 전문가들은 “최근 주택시장의 핵심은 행정구역이 아니라 서울 주요 업무지구까지의 실질적 출퇴근 시간”이라며 “서울의 공급 감소로 인해 교통망이 우수한 경기 대단지를 찾는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이 같은 흐름 속에 4분기에는 서울 업무지구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에서 분양이 집중된다. 현대건설은 광명뉴타운 11R구역에서 ‘힐스테이트 광명11(가칭)’을 선보인다. 지하 5층~지상 42층, 25개 동 4291가구 규모로, 이 중 652가구가 일반분양이며 전용 39~84㎡ 중소형 위주다. 7호선 광명사거리역 초역세권으로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4분, 강남 고속터미널까지 30분대 접근할 수 있다. 광명뉴타운은 완성 시 약 2만8000가구 규모의 신도시급 주거지로 서울 구로·금천과 생활권을 공유하는 대표 직주근접 지역으로 평가된다. 같은 시기 GS건설은 광명 철산동 철산주공 8·9단지 재건축 사업으로 ‘철산역 자이’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28개 동 약 4700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1200여 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 49~114㎡로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평형이 포함돼 실수요자 선택 폭이 넓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철산역 도보권에 위치해 철산동 중심 상권과 인접해 생활 편의성이 높고 광명뉴타운과 함께 지역 내 주거 선호도를 이끄는 축으로 평가받는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공급 감소에 따라 광명으로 이동하는 수요가 늘고 있고 3040세대 중심의 중소형 위주 물량으로 분양도 원활할 것”이라고 말했다.같은 시기 김포에서는 호반건설이 풍무동 풍무역세권 B5블록에 ‘호반써밋 풍무(가칭)’ 956가구를 공급하고 용인 수지구 풍덕천2지구에서는 GS건설이 ‘수지자이 에디시온’ 48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김포는 마곡 출퇴근 수요가, 수지는 강남 출퇴근 수요가 집중되는 지역으로 꼽힌다.서울의 신축 공급 부족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서울 주요 업무지구 인접지와 교통망이 우수한 경기 신축 단지는 실수요자에게는 대체 주거지, 투자자에게는 희소 자산으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서울 공급 공백기에는 서울 접근성이 좋은 경기 신축의 청약 경쟁력과 장기 가격 프리미엄이 더욱 두드러질 것”이라면서 “올 4분기 광명, 김포, 수지에서의 분양 성적이 시장의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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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썸플레이스, 포르쉐 협업 ‘911 케이크’ 출시… 내달 15일 한정 판매

    투썸플레이스가 글로벌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포르쉐와 협업해 ‘포르쉐 911 케이크’를 오는 10월 15일 출시한다. 이에 앞서 9월 29일부터 투썸하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사전 예약이 시작된다.이번 협업은 국내 식음료 업계에서 포르쉐와 성사된 최초의 파트너십이다. 프로젝트는 글로벌 라이선스 매니지먼트사 CAA(Creative Artist Agency)를 통해 진행됐다고 한다.포르쉐는 1948년 창립 이후 정교한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세계적인 스포츠카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특히 ‘911’은 1963년 첫 출시 이후 60여 년간 전 세계 자동차 애호가들의 대표적인 드림카로 꼽힌다.포르쉐 911 케이크는 이 같은 헤리티지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차체 곡선 실루엣, 라이트, 휠, 리어 등 디테일을 구현해 미니어처 모델카를 연상시키는 외형을 갖췄다. 케이크는 초코시트에 커피 가나슈, 마스카포네 생크림, 커피 무스를 겹겹이 쌓아 풍미를 살렸고 투썸플레이스 시그니처 블렌드 원두 ‘아로마노트’를 활용해 은은한 커피 향을 더했다고 한다. 홀케이크와 쁘띠 두 가지 형태로 선보인다.사전 예약은 9월 29일부터 10월 13일까지고 예약 고객은 픽업 완료 시 하트 9개가 추가 적립되는 혜택이 있다.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포르쉐와 협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프리미엄 가치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정교한 디자인과 풍미가 결합된 이번 케이크는 시각과 미각을 동시에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투썸플레이스는 케이크 출시 이후에도 포르쉐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초콜릿과 MD 상품을 오는 11월 중 공개할 계획이다. 해당 상품 역시 출시 전 사전 예약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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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건설부문, 이천에 ‘포레나 도서관 104호점’ 개관

    한화 건설부문은 25일 경기도 이천시 새생명의집에서 ‘포레나 도서관 104호점’을 개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서 새생명의집 원장과 시설 관계자, 한화 건설부문 및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임직원들이 참석해 개관을 함께 축하했다.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은 한화 건설부문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전국 사회복지시설 내 유휴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도서를 기부해 독서 공간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화에 따르면 이 사업은 2011년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협력해 시작한 이래 15년간 꾸준히 이어지고 있고 임직원 봉사 누적 참여 시간은 6900시간을 넘어섰다고 한다. 한화 건설부문은 매년 신규 도서를 지원하며 복지시설의 독서 환경 개선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왔다.이번에 마련된 도서관은 약 40여 명의 중증장애인이 생활하는 새생명의집에 들어섰다. 그동안 지역 내 도서관과의 거리가 멀어 충분한 독서 기회를 얻기 어려웠던 이용자들을 위해 한화 건설부문은 노후화된 휴게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책장, 집기, 도서를 비치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고 전했다. 임직원 봉사자들도 공사와 정리에 직접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고 한다.새 도서관은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독서교실, 북토크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설 이용자들은 독서뿐 아니라 글쓰기, 그림 그리기 등 창의적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박영서 새생명의집 원장은 “도서관은 모든 이에게 열려 있는 배움의 터전이자 소중한 기반”이라며 “이용인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상상력을 키우며 꿈을 넓혀가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전창수 한화 건설부문 인사지원실장은 “포레나 도서관은 단순한 공간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사회공헌 활동”이라면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포레나 도서관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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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교보문고와 손잡고 입주민 전용 ‘큐레이션 전자도서관’ 도입

    GS건설은 주거 브랜드 자이(Xi)가 교보문고와 협업해 아파트 업계 최초로 소장형과 구독형을 결합한 혼합형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자이 입주민 전용 애플리케이션 ‘자이홈(Xi Home)’을 통해 무료로 제공된다.기존 아파트 전자도서관은 주로 소장형(구매형) 방식으로 운영돼 도서 보유 권수를 초과하면 예약이나 대기를 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자이가 도입한 혼합형 모델은 소장형에 구독형(대여형)을 결합해 인기 도서나 신간을 구독 방식으로 즉시 열람할 수 있어, 입주민들은 대기 없는 독서 경험을 누릴 수 있다.특히 이번 서비스는 단순 전자책 열람을 넘어 맞춤형 큐레이션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단지 내 도서관에서 제공해온 입주민 맞춤 추천 서비스를 모바일로 확장한 것으로, 신작과 베스트셀러를 중심으로 관심사·연령·생활 패턴에 맞춘 독서 추천이 이뤄진다.교보문고의 전자도서관 인프라도 강점으로 꼽힌다. 교보문고는 약 4,800여 곳의 전자도서관 운영 경험과 함께 40만여 종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월 신간을 업데이트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GS건설 관계자는 “이번 큐레이션 전자도서관 서비스는 입주민이 집 안에서도 편안하게 수준 높은 독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든 차별화된 시도”라면서 “앞으로도 자이는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생활 전반에서 영감을 주는 브랜드 경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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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류 열풍에 홍콩 내 한국 음식·문화 수요↑… 홍콩, “한국 기업 모시러 왔다”

    홍콩투자청(InvestHK)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한국에서 미디어 브리핑을 열고 한국 기업의 홍콩 진출 지원 방안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공동 세미나로 이어지며, 홍콩 지하철(MTR) 상가입점팀과 중국 로봇 주방 업체 등이 참여해 한국 외식·프랜차이즈 기업과 비즈니스 매칭을 진행했다.홍콩투자청 한국 사무소를 총괄하는 신디 웡(Cindy Wong)은 “홍콩에 한국 브랜드 입점 계획을 가진 사장님들을 모시러 왔다”면서 “홍콩은 한국 기업이 본토와 동남아 시장으로 뻗어나가기 위한 최적의 테스트베드”라고 강조했다.2000년 설립된 홍콩투자청은 홍콩특별행정구 정부 산하 투자 유치 기관으로, 금융·전문서비스·소비재 등 10개의 산업팀을 두고 전 산업군을 지원한다. 전 세계 34개 해외 사무소 가운데 서울 사무소는 한국 기업의 홍콩 진출을 전담한다. 설립 이후 현재 8월까지 25년간 약 7700개 기업의 홍콩 내 사업장 설립을 도왔으며, 투자 유치 금액은 약 4600억 홍콩달러(약 82조 원), 창출된 일자리는 9만5000개에 달했다. 모든 서비스와 자료 제공은 정부 차원에서 무료로 제공된다.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새로 설립된 홍콩 법인은 444개이며 이 중 레스토랑, 식음료 무역업체, 마이스(MICE) 기업, 여행사 등 58개 프로젝트가 서비스 산업군에 해당한다. 웡 총책임자는 “전통적으로 홍콩은 외식이 발달한 시장”이라며 “1인당 1500홍콩달러 수준의 고급 레스토랑부터 20홍콩달러 만두 전문점까지 다양한 매장이 공존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홍콩 외 국가에서 진출한 에그타르트 매장, 현지에 150여 개 점포를 낸 일본 주먹밥 프랜차이즈, 대만의 자동화 음료 벤딩머신, AI 음향 기술을 활용한 노래방 등을 성공 사례로 꼽았다. 중동과 동남아 관광객 증가에 따라 할랄 음식점과 건강식 매장이 늘고 있는 점도 덧붙였다.홍콩 정부는 최근 기조연설에서 야외 식사 매장 허가 절차 단축과 반려동물 동반 레스토랑 허용 방침을 발표했다. 기존 6~9개월 이상 걸리던 인허가 과정을 줄이고 반려동물 친화 매장의 문을 넓히겠다는 것이다. 동시에 일회용품 사용 금지 등 친환경 규제가 강화되면서, 홍콩투자청은 기업들이 제도 변화에 원활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홍콩은 인구 약 740만 명, 연간 관광객 4000만 명을 보유한 소비 시장이다. 금융 허브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전통적으로 F&B와 관광 산업이 성장해온 곳이기도 하다. 홍콩투자청은 ICT, 금융, 전문서비스, 소비재 등 전 산업군을 지원하며, F&B 산업은 최근 부각된 영역이 아니라 오랫동안 홍콩 경제의 주요 축으로 자리해왔다. 특히 법인세율 16.5%의 홍콩은 코퍼레이트 트레저리 센터(Corporate Treasury Centre) 제도를 활용하면 절반 수준인 8.25%로 감면받을 수 있어 글로벌 기업들이 아시아 거점으로 주목하는 이유가 되고 있다.이 같은 제도적 매력은 한국 기업에도 유효하다. 홍콩투자청은 한국 기업이 홍콩에 진출할 경우 ▲100% 외국인 지분 소유 ▲무관세 혜택 ▲중국·동남아 확장 거점 ▲발달한 물류 인프라 ▲지적재산권 보호 ▲자본 이동의 자유 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이후 임대료가 약 30% 하락한 점도 진입 부담을 낮추는 요인으로 꼽힌다.한국 기업의 홍콩 진출도 본격화되고 있다. 올해 BBQ, 순대 전문점 ‘삼식’, 한식당 제주식 등 외식 브랜드가 매장을 열었고,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요아정은 쇼핑몰에 샵인샵 형태로 입점했다. 한 족발 프랜차이즈는 센트럴 지역에 신규 매장 오픈을 준비 중이며, 2~3개 프랜차이즈는 진출 협의가 진행 중이다. 웡은 “한류 열풍과 한국 음식에 대한 홍콩 현지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한국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홍콩에서 빠르게 자리를 잡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홍콩에서 사업을 시작하면 중국 본토와 동남아로 확장할 수 있다”며 “홍콩투자청은 라이선스 안내, 비자 컨설팅, 입지 자문, 정책 업데이트 등 실질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콩을 직접 경험해 보면 새로운 기회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류와 한국 음식의 인기가 높아진 지금이 바로 홍콩 진출의 적기”라고 덧붙였다. 웡은 한국 기업들에게 “홍콩은 단순한 시장이 아니라 글로벌 무대로 나아가는 교두보”라며 “성공 스토리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제안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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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쿠웨이트 압둘라 신도시 시범주택단지 착수 가속… 법·제도 개선으로 궤도 진입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쿠웨이트 ‘압둘라 신도시 시범주택단지 투자사업’이 지난해 말 재개 이후 정상 궤도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쿠웨이트 정부는 수도 쿠웨이트시티에서 서쪽으로 30km 떨어진 지역에 약 23조 6000억 원을 투입해 총 6442만㎡(분당의 3배 규모) 부지에 4만3000세대 주택을 공급하는 ‘압둘라 신도시’ 개발을 추진 중이다. LH는 2023년 신도시 건설사업관리(PM) 용역을 수주한 데 이어 신도시 내 49만㎡ 부지에 550세대 규모 시범주택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은 2016년 LH와 쿠웨이트 주거복지청(PAHW) 간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코로나19 확산과 현지 법·제도 미비로 지연돼 왔으나 지난해 11월 재개됐다. 이후 쿠웨이트 정부가 이슬람 금융 의무 사용 조항을 삭제하고 최소 부지면적을 완화하고 주택담보대출을 확대하는 등 관련 법을 개정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LH는 올해 말까지 시범주택단지 타당성 조사를 마무리하고 2026년 쿠웨이트 정부와 합작법인(SPV)을 설립해 2027년 착공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연내 국내 건설·금융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열어 동반 진출 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압둘라 신도시 사업관리(PM) 용역을 교두보로 국내 기업의 쿠웨이트 시장 진출도 확산되고 있다. LH와 공동으로 사업관리를 수행 중인 한미글로벌은 최근 쿠웨이트 주거복지청 발주 공사관리 용역 3건(약 310억 원 규모)을 수주했다. 또 삼성전자와 ‘스마트홈 솔루션’, 이수화학과 ‘수직 농장형 스마트팜’ 협력도 논의 중이다.강오순 LH 지역균형본부장은 “쿠웨이트 주거복지청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법 개정과 투자사업 재개를 이끌어낸 만큼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면서 “쿠웨이트를 시작으로 K-주거문화를 해외에 수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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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인그룹, 양주 회천신도시 ‘회천중앙역 파라곤’ 10월 분양… 분양가상한제 적용단지

    라인그룹은 경기도 양주시 회정동 일원 회천신도시에서 ‘회천중앙역 파라곤’을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라인그룹에 따르면 이번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면적 72~84㎡ 총 8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72㎡ 50가구 △84㎡A 402가구 △84㎡B 393가구다. 단지에는 피트니스, 작은도서관, 북카페, 음악연습실 등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면서 2028년 2월 입주 예정이다.단지가 들어서는 회천신도시는 총 2만4404가구, 계획인구 6만1629명 규모로 조성 중이다. 교통·교육·편의시설 인프라가 단계적으로 확충되고 있고 올해 말 ‘양주회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년 ‘양주 테크노밸리’가 준공을 앞두고 있어 일자리 창출과 주거 수요 유입이 예상된다.수도권 전철 1호선 회천중앙역(예정)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GTX-C 노선의 기점역인 덕정역도 인접해 향후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평화로, 회천중앙로, 덕계역~옥정신도시 연결도로 등을 통한 인접 지역 접근성도 좋다.교육 환경으로는 도보 2분 거리에 회천새봄초(2026년 9월 개교 예정)가 있고 유치원·중·고교 예정 부지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덕계도서관과 향후 학원가 조성 가능성도 더해져 교육 인프라가 구축될 것으로 예상된다.단지는 덕계천과 인접했고 덕계근린공원 등 다수 공원이 있다. 또 인근에 수변공원 조성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회천중앙역 파라곤은 역세권 입지와 교육, 편의시설, 자연환경 등 선호도가 높은 조건을 갖추고 있는 곳”이라면서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분양가가 기대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한편, 라인그룹은 무차입 경영 기조를 유지하며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고 있고 계열사 라인건설이 HUG 신용평가에서 최고등급 AAA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신용등급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자체 주거 브랜드 ‘파라곤(Paragon)’을 통해 고급화된 외관과 차별화된 설계로 중견 건설사 가운데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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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격 겨울 맞이… 신세계인터 어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앰버서더 발탁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하는 패션브랜드 어그(UGG)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 연준을 아시아·태평양(APAC)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남성 제품 매출이 급증하는 가운데 이번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남성 고객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어그에 따르면 올해 1~9월 남성 제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했다. 정식으로 남성 모델과 계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브랜드는 가을·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차별화된 음악과 퍼포먼스로 전 세계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K팝 대표 그룹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강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연준은 음악 활동 외에도 트렌디한 감각과 개성 있는 스타일로 패션, 뷰티 분야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어그는 이러한 연준의 이미지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감각적이고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과 잘 맞아떨어진다고 설명했다.연준은 이달부터 공개되는 25가을겨울 시즌 캠페인을 통해 서울 도심을 배경으로 어그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캠페인에서는 방수 기능을 강화한 ‘클래식 울트라 미니 웨더 하이브리드 부츠’와 최고급 풀그레인 스웨이드를 적용한 ‘헤리티지 유틸리티 미니 부츠’ 등 신제품이 포함된다.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최근 어그에 대한 남성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이번 시즌 연준과 함께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면서 “남녀 모두에게 사랑받는 토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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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민간협력 거버넌스 포럼 개최… 하반기 5000여 가구 민간참여사업 추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5일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LH 민간협력 거버넌스 포럼’을 개최하고, 올해 하반기 5181호 규모의 민간참여사업 추가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LH에 따르면 이번 하반기 민간참여사업은 남양주왕숙2, 부천대장, 인천계양, 수원당수2 등 4개 지구 8개 블록에서 진행된다. 공급 물량은 총 5181가구고 민간사업비는 약 1조2000억 원 규모로 추정된다.세부적으로 남양주왕숙2 지구는 A-6블록(일반형, 519호)과 A-7블록(나눔형, 563호), 부천대장은 A-9블록(선택형, 574호)에서 추진된다. 인천계양 지구는 A-16블록(선택형, 434호)과 A-18블록(통합공임, 782호), 수원당수2 지구는 B-1블록(일반형, 705호), A-1블록(통합공임, 693호), A-3블록(통합공임, 911호)에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LH는 이번 공모부터 안전·품질 관리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고 전했다. 평가 항목에 사망사고 이력과 산업재해 예방활동이 반영되며 이는 정부가 예고한 ‘노동안전 종합대책’에 따른 공공 발주 제한 조치와 연계된다.또 LH는 우수 민간사업자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연내 ‘공공-민간 상생 금융지원 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지급보증을 활용해 낮은 금리로 자금 조달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민간 건설사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한편 LH는 상반기 공모 물량을 포함해 올해 연말까지 총 1만8000가구 착공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1만1000가구는 올해 신규로 민간사업자가 선정된 사업지구에 해당한다.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공적 역할을 강화하고 민간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민간참여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안전하고 품질 좋은 공공주택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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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백화점 시코르, 추석 기간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신세계백화점이 운영하는 화장품 편집숍 시코르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10월 8일까지 전 매장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구매 금액별 즉시 할인과 사은품, 선물 포장 서비스가 제공된다. 7만·10만·15만 원 이상 구매 시 각각 7000 원, 1만2000원, 2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3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2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은 무료 선물 포장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신규 통합회원 가입 고객에게는 2000포인트가 즉시 적립되며 다른 혜택과 중복 사용도 가능하다.브랜드별 할인 행사도 마련됐다. 메이크업포에버는 9월 30일까지 전 품목을 15% 할인하고 6만 원 이상 구매 시 파우치를 증정한다. 로마는 단품 최대 25%, 세트상품 최대 35%를 할인한다. 피토메르, 파뮤 등은 특정 상품 구매 시 사은품을 제공한다.온라인몰에서도 10월 8일까지 구매 금액별 쿠폰이 제공된다. 3만 원 이상 10% 할인(한도 5000원), 7만 원 이상 12% 할인(한도 1만 원), 10만 원 이상 15% 할인(한도 2만 원)이 적용된다. 설화수, 달바, 케라스타즈, 닥터자르트 등 주요 브랜드의 기획 세트는 최대 50% 할인된다.외국인 고객 대상 행사도 진행된다. 9월 26일부터 10월 8일까지 강남점, 센텀시티점, 타임스퀘어점, 강남역점, AK홍대점, 코엑스점에서 5만 원 이상 구매하면 마스크팩과 메이크업 리무버가 증정되며 8만·12만·20만 원 이상 구매 시 각각 1만 원, 1만5000원, 3만 원의 추가 할인받을 수 있다.시코르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다양한 고객층을 위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명절 선물 수요에 맞춰 매장과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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