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영

황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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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황소영 기자입니다.

fangso@donga.com

취재분야

2025-12-15~202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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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4%
산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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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올리브영, 회원 전용 라운지 도입… 멤버십 혜택 강화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회원 프로그램 ‘올리브 멤버스’의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올리브 멤버스는 다양한 구매 혜택과 체험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최근 승급 주기를 기존 6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해 체감 혜택을 높였다.회원은 매달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의 마이페이지에서 최대 2만4000원의 할인 쿠폰팩을 받을 수 있다. 이달부터는 로레알코리아의 ‘마이 뷰티 박스’와 연동 혜택도 추가돼 키엘, 랑콤, 케라스타즈, 비오템, 어반디케이, 라로슈포제 등 6개 브랜드 구매 시 CJ ONE 포인트 추가 적립이 가능하다.또 매달 25일부터 27일까지는 회원 전용 특가 행사 ‘올리브 데이’를 운영한다. 상품 할인, 장바구니 쿠폰,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 최대 규모 뷰티 축제인 ‘올리브영 페스타’와 올해 처음 열리는 러닝 행사 ‘산리오 X 올리브영 큐티 런 2025 서울’ 역시 올리브 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예매할 수 있다고 한다.상위 등급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도 확대된다. 골드 올리브 회원은 ‘올리브영N 성수’ 매장 내 마련된 멤버스 라운지를 월 1회 동반인 3인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디저트와 음료가 무료로 제공된다. ‘올리브영 센트럴 강남 타운’ 라운지는 골드·블랙 등급 회원에게 월 1회 동반 1인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이와 함께 입점 브랜드를 심화 체험할 수 있는 ‘올리브 클래스’가 신설됐다. 매달 1~3개 브랜드를 선정해 대표 제품과 연계한 뷰티 클래스를 소규모로 진행하며 골드·블랙 회원은 앱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과 K뷰티·K웰니스를 사랑하는 고객을 위해 올리브 멤버스 전용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올리브 멤버스는 최근 6개월간 누적 구매 금액에 따라 △골드(100만 원 이상) △블랙(70만 원 이상100만 원 미만) △그린(40만 원 이상70만 원 미만) △핑크(10만 원 이상~40만 원 미만) △베이비(10만 원 미만) 등 5개 등급으로 운영된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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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다린오리엔탈, 한화 서울역 북부역세권서 국내 첫 진출… 2030년 개관

    글로벌 럭셔리 호텔 그룹 만다린 오리엔탈(Mandarin Oriental Hotel Group)이 한국에 처음 들어온다. 한화는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 사업의 호텔 파트너로 만다린 오리엔탈을 확정하고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30년 128실 규모의 ‘만다린 오리엔탈 서울’이 개관한다.만다린 오리엔탈은 홍콩에 본사를 두고 영국계 자딘 매더슨 그룹(Jardine Matheson Group) 산하에서 운영되는 글로벌 호스피털리티 브랜드다. 현재 아시아, 유럽, 미주 등 27개국에서 44개 호텔과 12개 레지던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이 한국 첫 진출이다.서울역 북부역세권에 들어설 만다린 오리엔탈 서울은 국제적 연결성을 갖춘 입지와 프라이빗 클럽을 연상시키는 콘셉트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인테리어는 세계적 건축 디자이너 안드레 푸(André Fu)가 맡아 도심 속 고급스러운 정취를 구현할 예정이다. 상부에는 서울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다이닝 공간이 마련되고 인터내셔널 레스토랑과 한식·중식 전문 레스토랑이 함께 들어선다. 4개 층 규모의 스파·웰니스 공간은 한국 전통문화에서 영감을 얻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고 수영장·피트니스센터·골프 아카데미·야외 테라스 등 부대시설과 연회·회의 시설도 갖춘다.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은 연면적 34만㎡, 지하 6층~지상 39층, 5개 동 규모로 조성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MICE시설, 프라임 오피스, 레지던스, 상업 및 문화 공간이 포함된 복합단지로 서울 도심의 새로운 비즈니스·라이프스타일 거점으로 조성된다. 기존 철도로 단절됐던 지역을 연결하는 동시에 서소문공원에서 남산·남대문·시청역 일대로 이어지는 보행 축의 중심으로 평가받는다.한화 관계자는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은 단순한 부지 활용을 넘어 서울의 도시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는 사업”이라면서 “만다린 오리엔탈과의 협업으로 럭셔리 호스피털리티 분야의 새로운 경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 로랑 클라이트만 최고경영자(CEO)는 “역동적인 문화·경제 허브인 서울에 진출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면서 “서울의 본질을 담은 경험과 더불어 글로벌 고객이 기대하는 서비스와 디자인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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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건설, 북미 부동산개발 본격화… 정원주 회장 “K-건설 저력 보여줄 것”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지난 9월 1일부터 3일까지 미국 텍사스주를 방문하며 북미 부동산개발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4일 밝혔다.정 회장은 9월 1일 텍사스주 댈러스(Dallas)를 찾아 오리온 알이 캐피탈(Orion RE Capital)이 추진 중인 프로스퍼(Prosper) 개발사업 부지를 시찰했다. 오리온 알이 캐피탈은 인도계 미국인 3명이 공동 창업한 시행사로 텍사스를 주 무대로 주거용 부동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댈러스 북부 프로스퍼 지역에서 타운하우스·주택·호텔·오피스가 포함된 복합개발을 추진 중이다.대우건설은 법인세 혜택과 기업 이전에 따른 인구 유입이 가속화되고 있는 텍사스주를 북미 개발사업의 주요 후보지로 검토해 왔으며, 특히 프로스퍼 시를 첫 사업지로 선정했다. 프로스퍼는 워렌 버핏(Warren Buffett), 댈러스 카우보이스(Dallas Cowboys) 구단주 제리 존스(Jerry Jones) 등 억만장자들이 토지를 다수 보유하고 있고 현역 쿼터백 닥 프레스콧(Dak Prescott) 등 스포츠 스타들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프로스퍼의 가구당 연평균 소득은 약 19만 달러 수준으로 댈러스-포트워스 광역권 상위 지역에 속하며 안정적인 시 재정을 기반으로 교육 인프라 투자도 활발하다. 이에 따라 미국 내 최고 수준의 공립학교를 보유한 신흥 부촌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평균 주택가격 역시 약 85만 달러에 달한다.대우건설은 9월 2일 프로스퍼 시청에서 오리온 알이 캐피탈, 현지 자산관리 및 금융조달을 맡게 될 한강에셋자산운용과 함께 ‘프로스퍼 프라데라 디벨롭먼트 프로젝트(Prosper Pradera Development Project)’ 1단계 사업 공동 협력을 위한 MOU 및 합작법인(JV) 기본 합의서(Term-sheet)를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1단계 타운하우스를 시작으로 주택·호텔·오피스까지 총 5단계로 추진될 예정이다.정원주 회장은 “대우건설은 과거 재무적 투자자로 미국 내 약 20건의 개발사업에 참여해 성과를 거뒀으며 앞으로는 단순 투자자가 아니라 중흥그룹과 함께 실질적 개발사로 참여하길 원한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추진되는 프로스퍼 개발사업은 K-콘텐츠 열풍과 같이 K-건설의 저력을 보여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데이비드 브리스톨(David F. Bristol) 프로스퍼 시장은 “대우건설과 같은 우수한 투자자가 우리 지역에 참여하는 것을 환영한다”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인허가 등 다방면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대우건설은 2023년 뉴욕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주재원을 파견하는 등 북미 개발 기회를 적극 모색해 왔으며 단순 도급 시공을 넘어 투자형 개발사업으로 확장해 안정적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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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百, ‘하우스오브신세계’ 첫 추석 선물세트 출시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추석을 맞아 ‘하우스오브신세계’ 이름으로 구성한 첫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매년 추석과 설에 자체 선물세트를 출시해 왔지만 지난해 강남점에 문을 연 ‘하우스오브신세계’ 공간의 정체성을 반영한 선물세트는 이번이 처음이다. 하우스오브신세계는 신세계가 지향하는 취향과 안목을 보여주는 공간이다. 강남점 푸드홀은 인기 맛집이 입점해 꾸준한 수요를 끌어오고 있으며 본점의 헤리티지 공간은 국내외 고객이 한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했다. 신세계는 이러한 공간의 성격을 이번 선물세트에 반영해 선물을 전하는 사람의 마음이 한층 격조 있게 전달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선물세트는 크게 세 가지 카테고리로 나뉜다. 기프트숍은 전통 소재와 장인 기술을 활용한 생활 소품을, 디저트살롱은 전통 떡과 한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저트를, 푸드홀은 인기 맛집과 협업한 미식 세트를 담았다. 대표 품목으로는 거창유기 대나무합, 유기합 한과세트, 윤해운대갈비 갈비세트, 김수사 알배기 간장게장, 자주한상 한우 불고기 세트 등이 있다.선물세트는 신세계백화점 전 점의 예약판매 데스크에서 주문할 수 있고 전국 무료 배송이 제공된다. 다만 디저트살롱 세트는 서울 및 수도권 일부 지역에 한해 배송된다.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하우스오브신세계의 정체성을 반영한 첫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고객이 선물을 통해 새로운 의미와 경험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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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K아시아, 검암 로열파크씨티 입주민 12개 동호회 후원

    DK아시아가 ‘로열파크씨티Ⅰ’ 로열파크씨티즌들의 건강한 쉼과 일상이 힐링이 되는 삶의 실현을 위해 동호회 정기 후원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DK아시아는 지난달 30일 검암역 로열파크씨티Ⅰ 대연회장에서 ‘로열파크씨티즌 동호회 후원식’을 개최하고 총 12개 우수 동호회에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걸쳐 정기적인 후원을 시작했다. DK아시아 측은 후원을 통해 로열파크씨티즌들이 함께 어울리며 건강한 쉼과 일상이 힐링이 되는 삶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DK아시아는 로열파크씨티Ⅰ의 동호회 후원을 위해 회원 수 30명 이상, 동호회 활동 횟수, 평균 참여 인원, 모임의 목적 등을 기준으로 우수 동호회를 선정했다. 그 결과 골프, 축구·풋살, 캠핑, 농구, 등산 동호회 등 활발한 야외 활동 동호회부터 미술 동호회, 단지 조경을 사랑하는 동호회, 단지의 안전을 지키는 안전지킴이 동호회까지 총 12개의 다양한 동호회가 뽑혔다.이렇게 선정된 우수 동호회에는 현금 후원과 함께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국내 최대 규모인 66피트(ft) 파워 카타마란 요트 탑승권과 로열 트리니티 라운지 3식 식사권이 함께 주어진다. DK아시아 측은 “로열파크 입주민은 프리미엄 리조트 라이프를 직접 경험하며 건강한 쉼과 일상이 힐링이 되는 특별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특히 이번 우수 동호회로 선정된 ‘골프 동호회’는 231명의 회원으로 단지 내 최대 규모였고 ‘FC. ROYAL, 축구&풋살 동호회’는 132명, ‘로열캠(ROYAL CAM) 캠핑 동호회’는 모임마다 평균 30명이 참여할 만큼 회원들의 관심과 열정이 높았다고 한다. ‘JUST 01 농구 동호회’가 가장 많은 활동을 했고 이번 우수 동호회로 선정됐다.각 동호회는 활동 분야는 다르지만 모두 함께하는 즐거움과 서로를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로열파크씨티 안에서 또 하나의 가족처럼 어울리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한다.동호회 후원은 상반기와 하반기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DK아시아 관계자는 “이번 후원은 건설·부동산 및 대형 개발 업계 최초로 시도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단순한 지원을 넘어 프리미엄 리조트 라이프, 건강한 쉼과 일상이 힐링이 되는 삶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생활 속에서 실현하는 첫걸음이 됐다”고 전했다.DK아시아 조재만 대표는 “로열파크씨티Ⅰ은 청약에서 인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4805세대 초대형 대규모 단지이자 리조트 도시로, 다양한 동호회가 활발히 활동하며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가 자리 잡았다”면서 “프리미엄 리조트 라이프의 완성을 통해 건강한 쉼과 일상의 힐링을 느끼고 로열파크씨티에 거주하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자부심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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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성동구 현장 사망사고에 공식 사과… “해당 현장 중단· 전 현장 점검할 것”

    3일 서울 성동구 청계리뷰자이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50대 중국인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오전 15층 외벽 거푸집 설치 작업 중 발생했으며 근로자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사고 직후 GS건설은 해당 현장의 모든 공정을 즉시 중단하고 전 현장의 안전 점검을 위한 특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안전 관리 실태를 조사 중이다.허윤홍 GS건설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건설 현장에서 안전 사고를 막지 못해 소중한 근로자 한 분이 유명을 달리하게 된 데 대해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큰 슬픔을 겪는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허 대표는 “이번 사고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었으며 변명의 여지가 없다”면서 “회사 차원에서 참담하고 부끄럽게 여기며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태를 용납할 수 없는 일로 받아들이고 철저히 조사해 재발 방지를 위한 모든 방법을 찾겠다”고 강조했다.또 “유가족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도록 사태 수습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사고 현장의 공정을 중단하고 전사적인 특별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허 대표는 “안전 시스템을 구축해왔음에도 사고를 막지 못한 원인을 되짚고,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관리 체계를 제로 베이스에서 다시 세우겠다”며 “임직원 모두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이번 일로 실망한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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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관광청… 건축적 시선으로 홍콩의 다층적 매력 알린다

    홍콩관광청은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를 통해 홍콩의 건축적 매력과 도시의 다층적 모습을 소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지난 8월 26일과 9월 2일, 2부작으로 방영됐다.특집은 ‘홍콩의 올드&뉴’와 ‘과학과 풍수의 만남’을 주제로 최고층 빌딩이 즐비한 금융도시 속에서 전통을 이어가는 홍콩만의 독창성을 건축적 시선으로 담아냈다. 방송인 홍석천, 최강창민,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함께 홍콩을 탐방하며 도시의 다양한 공간을 소개했다.첫 여정은 홍콩 센트럴 지역의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였다. 세계에서 가장 긴 옥외 에스컬레이터로 알려진 이 시설은 일상적 교통수단이자 영화 ‘중경삼림’의 배경지로 유명하다. 출연자들은 이어지는 골목마다 남아 있는 역사와 현대적 풍경이 교차하는 장면을 경험했다.이어 소개된 서구룡 문화지구는 홍콩의 문화예술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아시아 최초의 글로벌 시각문화 박물관 ‘M+’는 건축 자체가 전시물이 되는 공간으로 대형 스크린과 도시 전망이 가능한 테라스 등으로 독창적인 미학을 보여줬다.과거 홍콩의 대표적 슬럼가였던 구룡성채는 현재 공원으로 재탄생해 역사적 상징성을 지니고 있다. 출연자들은 당시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공간에서 홍콩의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정체성을 확인했다. 이 외에도 보존 가치가 높은 블루하우스, 2024년 문을 연 핸더슨 빌딩, 풍수사상이 반영된 HSBC 본사 건물 등도 여정에 포함됐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이스트 호텔의 슈가 바에서 홍콩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여행을 마무리했다.홍콩관광청 홍은혜 실장은 “홍콩은 도시 안에서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이 공존하는 매력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라며 “이번 방송을 통해 홍콩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다양한 면모를 미리 확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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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르나스호텔,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소요한남 레지던스’ 운영 참여

    파르나스호텔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개발되는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소요한남 레지던스’ 운영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니어 레지던스 분야 진출을 모색해온 파르나스호텔은 지난 8월 정관에 ‘노인 주거·복지시설 위탁운영 사업’을 새롭게 포함시키며 사업 진출을 가시화한 바 있다. 이번 운영권 확보는 그 연장선에서 나온 성과다.‘소요한남 레지던스’는 대지면적 6673㎡, 3개 동, 117세대 규모로 조성되고 한남더힐·나인원한남 등 초고급 주거지 인근에 위치한다. 파르나스호텔 측은 소요한남 레지던스는 단순한 주거를 넘어 호텔식 서비스와 웰니스·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결합한 모델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시니어 레지던스를 지향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2024년부터 미국 맨해튼, 일본 도쿄 등 선진 시장의 사례를 직접 조사하고 전문 컨설팅을 병행해 운영 모델을 구축했다고 한다.입주자 전용 레스토랑과 티하우스, 피트니스·메디컬 웰니스 공간, 프라이빗 미팅룸, 루프탑 라운지 등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돼 있으며 하우스키핑과 차량 관리 같은 맞춤형 호텔식 서비스도 제공된다. 컨시어지·F&B·웰니스 전담 조직이 상주해 관리 품질을 유지할 예정이다.이번 사업 확장은 파르나스호텔이 올해 상반기 공시를 통해 시니어 레지던스 사업을 신규 성장축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힌 이후 본격화된 행보다. 파르나스호텔은 당시 정관에 ‘노인 주거·복지시설 위탁운영 사업’을 추가하며 진출 의지를 드러냈고 이번 ‘소요한남 레지던스’ 운영 참여가 그 신호탄인 것으로 보인다.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소요한남 레지던스는 입지와 시설, 운영까지 상징성을 갖춘 프로젝트”라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운영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소요한남 레지던스’는 2026년 3월 입주자 모집을 시작해 2028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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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휠라, 2025년 가을겨울 시즌 캠페인… 한소희·고현정·봉태규·김나영 참여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2025년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배우 한소희, 고현정, 봉태규, 방송인 김나영과 함께 새로운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1911&Every day since’를 주제로 휠라가 탄생한 1911년부터 현재까지 일상의 모든 순간을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간절기 스타일을 제안하는 데 중점을 뒀다.특히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한소희와 함께 지난 시즌에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보여준 고현정과 김나영, 그리고 배우 봉태규가 합류해 네 명의 셀럽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휠라는 올해 연말까지 ‘에샤페’, ‘1911 니트 트랙 집업’, ‘플로우 다운’ 등 시즌 주요 아이템을 이들 4인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이번 화보의 중심 아이템은 스니커즈 ‘에샤페’와 ‘1911 니트 트랙 집업’이다. 에샤페는 1995년 출시된 트레일 러닝화 ‘Terrain Crusher’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로 스웨이드 소재와 FW 시즌에 맞춘 올리브·카멜·모카·브릭·초코 등 다섯 가지 색상이 추가됐다고 한다. 측면 로고를 제거해 간결한 디자인을 강조하고 아웃솔에는 브랜드의 ‘F’ 로고를 형상화한 디테일을 더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살렸다.시즌 메인 아이템인 ‘1911 니트 트랙 집업’은 휠라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제품이다. 소매 사이드에는 7-스트라이프 디테일을 가슴에는 톤온톤 F박스 로고를 적용했고 여유 있는 실루엣과 세미 크롭 기장으로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편안한 핏을 구현했다. 또한 니트라이크 소재를 사용해 부드럽고 신축성이 뛰어나 간절기 시즌에 적합하다.휠라 브랜드를 전개하는 미스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시즌은 네 명의 스타일 아이콘과 함께 일상에서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룩을 제안한다”면서 “‘1911 니트 트랙 집업’ 등 실용적인 아이템을 통해 올가을 일상 속에서 활용도 높은 스타일링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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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물산, 시니어 대상 AI 로봇 서비스 사업 시범 운영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래미안 원베일리, 래미안 원펜타스, 삼성노블카운티 거주 시니어 40가구를 대상으로 홈 AI 컴패니언 로봇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서비스 로봇 실증사업’에 선정돼 진행된다.홈 AI 컴패니언 로봇은 1인 또는 부부 중심 시니어 가구의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로 대화를 통한 정서 교류, IoT 기기 제어와 응급 상황 알림, 복약 알림 및 건강관리 등 세 가지 기능을 중심으로 한다. 구체적으로는 감정 교류를 통한 말동무 역할, 호출 응답과 음성제어, 상황 보호자 알림 기능을 제공하고 웨어러블 기기 연동을 통한 만성질환 관리와 인지 기능 향상 등 전담 간호사 역할도 수행한다.운영 시험은 삼성노블카운티 입주 시니어 20가구, 래미안 원베일리와 래미안 원펜타스 거주 AIP(Aging in Place) 시니어 20가구 등 총 40가구에 로봇을 보급해 9월부터 12월까지 약 15주간 진행된다. 참여 가구는 실제 생활 환경에서 로봇을 사용하며 서비스의 유용성과 개선점을 검증하게 된다.로봇은 음성인식 기반으로 작동하며 복약 알림 등의 세부 설정은 연결된 태블릿을 통해 가능하다. 마이크와 스피커가 장착돼 대화가 가능하고 비전센서를 통해 사용자의 상황을 인식한다. 높이 30cm, 폭 21cm, 가로 20cm, 무게 약 4kg 규모로 5인치 화면으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 매핑 기능으로 주거 공간 구조를 인식해 장애물을 회피하며, 약 0.5m/s 속도로 이동한다.삼성물산은 이번 현장 적용을 통해 시니어 맞춤 주거 서비스를 개발하고 로봇 솔루션 사업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도어 투 도어 배송로봇 서비스를 선보인 데 이어, 공간 연계 로봇 사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조혜정 삼성물산 DxP본부장(부사장)은 “고령화 시대에 필요한 서비스에 대해 고민해왔다”며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시니어들이 주거공간에서 새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사업에는 시니어 로봇 전문기업 로보케어와 국내 최초 실버타운 삼성노블카운티가 함께 참여한다. 로보케어는 로봇 설계·제작과 소프트웨어 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현장 데이터를 확보해 제품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문전일 로보케어 대표는 “홈 AI 컴패니언 로봇은 정서 교류와 안전 관리,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치”라며 “시범 운영을 통해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삼성노블카운티는 이번 운영 시험으로 돌봄 시스템을 개선하고 입주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박성현 삼성노블카운티 대표는 “기술 기반 돌봄 서비스를 통해 미래형 시니어 라이프스타일의 기준을 정립하겠다”며 “차세대 케어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를 확보하겠다”고 전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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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C현산, 송파한양2차에 국내 첫 AI 주차로봇 도입

    HDC현대산업개발이 국내 아파트 단지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 주차로봇을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송파한양2차 재건축 사업에 적용되는 이번 기술은 입주민의 주차 편의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하며 미래형 주거 혁신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2일 HDC현대산업개발은 HL로보틱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송파한양2차 아파트에 AI 자율주행 주차로봇 ‘파키(parkie)’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파키는 자율주행로봇(AMR, Autonomous Mobile Robot) 기술을 활용해 운전자가 지정 구역에 차량을 세우면 차량 하부로 이동해 바퀴를 들어 올리고 빈 주차 공간으로 옮겨준다. 특급호텔에서 제공되던 발렛파킹 서비스를 로봇이 대신 수행하는 방식이다.출차 시에는 입주민이 전용 앱이나 월패드를 통해 호출하면 차량이 자동으로 출차 구역으로 이동해 대기한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주차 시간이 대폭 단축될 뿐 아니라 주차장 내 문콕이나 접촉사고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공간 활용성도 개선된다. 기존 주차 대비 약 30% 이상 효율이 높아 운전자 승하차 공간이나 통로 면적을 줄일 수 있다. 확보된 여유 공간은 커뮤니티 시설이나 녹지 등 입주민 편의 시설로 활용할 수 있다는 계획이다.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도입을 통해 송파한양2차를 ‘스마트 AI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AI 홈 에이전트, 차세대 헬스케어 플랫폼, 웰니스 프로그램 등에 이어 AI 주차로봇 시스템까지 더해 입주민에게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HL로보틱스와의 협업은 송파한양2차를 미래 주거 기술의 선두 단지로 만들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AI 자율주행 주차 솔루션을 통해 국내 주거문화 혁신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HL로보틱스의 파키는 CES를 비롯한 국내외 전시회를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다양한 건물에서 실제 운영 사례를 축적해 안정성을 입증했다. 이번 협약은 아파트 단지에 대규모 상용화되는 첫 사례로 양측은 향후 다른 프로젝트로도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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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신논현역 앞 문 연 ‘투썸 2.0’… 보다 더 프리미엄해진 공간과 메뉴

    서울 강남 신논현역 부근에 투썸플레이스의 첫 차세대 매장 ‘투썸 2.0 강남’이 문을 열었다. 회색 스톤과 나무톤 인테리어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기존 매장에서는 볼 수 없던 2단 화이트 스초생, 2호 과일 생크림 케이크, 원바이트 디저트 같은 전용 메뉴가 공개되며 한층 고급스러워졌다.신논현역 5번 출구를 나오면 매장이 바로 눈에 들어온다. 기존 빨간색·검은색 조합 대신 유리와 나무, 검정색 톤을 함께 써 세련된 분위기를 냈다. 정면을 가득 채운 통유리창 너머로 목재 마감이 보이고, 입구의 원목 기둥과 천장이 시선을 끌었다. 지나가던 이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안을 들여다보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었다.실내는 더욱 차분하다. 목재로 마감한 천장과 창틀이 따뜻함을 더했고 높은 층고와 두 면의 유리창이 개방감을 줬다. 돌 벽면과 나무톤이 어우러지며 단정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좌석은 1인석, 2인 부스석, 테라스석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짧게 머무는 고객부터 장시간 체류하는 고객까지 모두 고려했다. 관계자는 “2.0 매장은 많은 사람이 투썸 브랜드만의 프리미엄을 경험하고 체류할 수 있게 중점을 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끈 건 디저트 쇼케이스였다. 대표 제품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을 2단으로 확장한 ‘2단 화이트 스초생 ’과 망고·베리·샤인머스캣 세 가지 버전으로 준비된 2호 과일 생크림 케이크는 이곳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마카다미아 가나슈 케이크, 사과 무스 케이크, 고르곤졸라 바스크 치즈 케이크도 새롭게 추가됐다.바쁜 직장인을 겨냥한 테이크아웃 전용 ‘원바이트 페어링 세트’도 주목할 만하다. 원바이트 디저트를 한입 크기로 만들어 커피와 세트로 구성했다. 커피 한 잔과 간단히 곁들이기 좋고 테이크아웃하기에도 적당하다.음료 라인업은 블랙·화이트 크림 탑, 에스프레소 크림 탑, 플랫 화이트 등 ‘크림 탑’ 시리즈로 새로워졌다. 말차 라떼, 파인애플 에너지, 자몽 에너지 등 신메뉴와 말차 아이스크림, 말차 아포가토도 더해졌다. 매장 한쪽에는 쿠키 컵 세트와 매장 한정 접시 같은 전용 굿즈 코너도 마련됐다.투썸플레이스는 지난해 매출 5200억 원, 영업이익 326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매출은 전년 대비 8.3%, 영업이익은 25% 증가했다. 실적을 이끈 주역은 케이크다. 스초생은 지난해 약 260만 개가 팔리며 전년보다 45% 성장했고 ‘화이트 스초생’은 출시 두 달 만에 28만 개 이상 판매됐다.시즌 한정 제품에 의존하지 않기 위해 과일 생크림 케이크 시리즈도 강화했다. 올해 3월 선보인 금귤생, 피치생, 망고생은 누적 판매량 120만 개를 넘어섰다. 하루 평균 1만3000개가 팔려 7초에 하나씩 판매된 셈이다. 떠먹는 케이크 ‘아박’도 딸기 레어치즈, 마스카포네 티라미수, 말차 아박 등으로 확대됐다. 이런 흐름 속에서 올해 6월 홀케이크 매출은 전년보다 20% 늘었다. 투썸이 계절 한정 제품을 넘어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최근 프리미엄 카페 시장은 대형 커피 프랜차이즈들이 공간·디자인·제품 차별화로 경쟁력을 높이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투썸 역시 고급 디저트와 공간 경험을 묶어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로서 입지를 강화하는 모습이다.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투썸 2.0 강남은 브랜드 가치와 경험을 완성도 높게 구현한 차세대 프리미엄 매장”이라며, “고객과의 감성적 연결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로서의 경험을 강화하고, 브랜드 팬덤을 한층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안에 한 곳 정도 ‘투썸 2.0’ 매장을 추가로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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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실 르엘, 2일까지 1순위 청약 모집… “강남 청약 열기 신호탄될 것”

    서울 송파구 신천동 ‘잠실 르엘’ 청약이 본격화됐다. 지난 29일 특별공급에서 평균 3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열기를 입증한 가운데 일반공급 1순위 청약은 1일부터 2일까지 진행된다. 업계는 이번 청약을 강남 분양시장의 열기가 식지 않을 것임을 보여주는 신호탄으로 보고있다.서울 송파구 신천동 ‘잠실 르엘’은 총 1865가구 가운데 216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시세 대비 저렴하다는 평가를 받는다.앞서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는 106가구 모집에 3만6695명이 몰리며 평균 3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고분양가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청약 수요가 견조하다는 점을 보여준다.잠실 르엘의 분양가는 전용 45㎡ 약 12억 원대, 51㎡ 약 13억 원대, 59㎡ 약 16억 원대, 74㎡ 약 18억 원대다. 강화된 대출 규제와 높은 계약금 비중으로 실제 청약자들의 부담은 만만치 않다. 잠실 르엘의 계약금 비율은 통상 10% 대신 20%로 적용돼 전용 74㎡ 기준 당첨 직후 약 3억5000만 원을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6·27 가계부채 관리 대책으로 주택담보대출은 최대 6억 원, 전세자금반환대출은 1억 원으로 제한돼 있어 소형이라도 최소 6억 원, 중형은 10억 원 이상 현금이 있어야 청약이 가능하다. 신용대출도 1억 원을 넘기면 회수되거나 추가 대출이 차단될 수 있어 자금 계획에 신중함이 필요하다.서울 송파구 신천동 ‘잠실 르엘’ 청약은 업계가 강남 분양시장의 바로미터로 꼽는 단지다. 정부가 6·27 가계부채 관리 대책을 통해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하고 전세자금반환대출을 1억 원으로 묶는 등 규제를 강화한 이후 처음으로 공급되는 강남권 고분양가 단지이기 때문이다. 분양가가 전용 74㎡ 기준 18억 원대에 달하지만 특별공급에만 3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규제에도 불구하고 강남 아파트 수요가 여전히 견조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나아가 이번 결과는 올 하반기 예정된 수도권 대형 단지들의 흥행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다. 대출 규제로 인해 소형 평형에 수요가 집중될지, 자금력이 충분한 수요자가 중형 평형으로 분산될지를 확인할 수 있어 특히 강남 청약시장의 수요 구조와 구매력 분포를 가늠할 수 있다.한 업계 관계자는 “잠실 르엘 청약은 과열 양상이 분명할 만큼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면서 “강남권 청약시장은 이번 결과를 기점으로 앞으로도 쉽게 식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일반공급은 9월 1일과 2일 이틀간 1순위 접수를 받고 9월 3일 2순위 청약을 거쳐 9월 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9월 15~18일 진행된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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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이 쌀을 말하다”… 에이팜쇼 현장, 쌀 서포터즈의 활약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aT센터에서 전국 최대 규모 농업 박람회 ‘에이팜쇼’ 가 열렸다. 행사장 입구를 들어서자 가장 먼저 눈길을 끈 것은 단체복을 입은 청년들의 활기찬 움직임이었다. 행사장 초입에서 손님들을 맞이하고 곳곳을 오가며 안내판을 설치하거나 홍보물을 나누어 주는 모습은 또래 대학생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바로 ‘쌀 서포터즈’다. 농협이 올해 처음 도입한 청년 홍보단으로 단순히 농협 브랜드 홍보를 넘어 쌀의 가치를 다시 알리겠다는 사명감을 품은 청년들이다.이날 쌀 서포터즈는 박람회장 2층 농협홍보관 7개 부스를 돌며 스탬프를 찍어가는 ‘라이스 스탬프 투어’를 운영했다. 관람객은 각 부스에서 청년들과 대화를 나누고 쌀 가공식품, 영양제, 쌀빵 등을 체험한 뒤 도장을 받을 수 있었다. 스탬프 5개를 모으면 소정의 선물이 제공됐다. 부스 앞에는 줄이 늘어섰고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는 가족 단위 관람객도 많았다.MZ세대가 전하는 아침밥의 힘…쌀 소비촉진 서포터즈의 도전대표 활동은 ‘라이스 모닝 챌린지’다. 가족과 지인을 지목해 아침밥을 먹고 SNS에 인증을 올리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전체 참여 건수는 쌀 기부로 연결된다. 1만 끼의 아침밥 인증은 1000kg, 약 300만 원 상당의 쌀 기부로 이어진다. 친근하고 부담스럽지 않게 아침밥 문화를 전파하는 것이 특징이다.챌린지 참여자는 필수 해시태그 #라이스모닝챌린지 를 사용해야 하며 최소 15회 이상 참여해야 활동 수료로 인정된다. 참여와 지목 실적을 합산해 우수자를 선정하고 매달 1등에게는 10만 원, 2~3등에게는 5만 원 상당의 농산물 기프트카드가 주어진다. SNS 활동만 있는 것도 아니다. 지난 6월에는 경기 화성의 포도 농가에서 순따기와 봉지 씌우기를 도왔고 국립농업박물관에서 열린 ‘쌀의 날’ 행사에서는 뻥튀기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다. 지난달 24일 프로야구 NC다이노스 경기장에서는 쌀 가공식품을 나누어 주며 2만 명의 관중에게 쌀 소비 메시지를 전했다.농협 관계자는 “서포터즈는 단순히 홍보 모델이 아니라, 청년 세대가 직접 쌀의 가치를 알리고 농촌 현장까지 발로 뛰는 활동을 한다”며 “이들을 중심으로 쌀 소비 캠페인을 장기적으로 확대해 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귀농·창농에서 스마트농업까지… 농업의 미래를 한눈에이번 박람회에서 농협 부스는 단연 눈에 띄었다. 1층에서는 귀농·귀촌 지원과 청년 농업인 정착 프로그램, ESG 활동 사례가 소개됐다. 청년 농부들이 직접 부스를 지켜 관람객에게 본인의 상품을 설명하거나 시식 코너를 운영했다. 2층은 전국 7개 지역 농협이 특산물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경북 사과, 전남 쌀, 제주 감귤, 나주 배 등 지역별 농산물이 관람객의 발길을 끌었다.첫날 현장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도 모습을 드러냈다. 강 회장은 직접 감귤과 배를 시식하며 “국산 농산물은 맛과 품질에서 세계적으로 경쟁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 농부들의 설명을 경청하고, 서포터즈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며 분위기를 띄웠다.현장에서 만난 대학생 서포터즈 박영우 군은 “젊은 세대의 시선으로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싶어 직접 서포터즈 활동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아침밥을 거르는 또래가 많다 보니 처음에는 쌀 이야기를 어떻게 전해야 할지 고민됐다”면서 “SNS 챌린지와 현장 체험을 통해 쌀을 재미있게 접하게 하는 게 우리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서포터즈 활동은 오는 11월 ‘K-라이스페스타’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9월에는 복지관 봉사, 10월에는 푸드위크 참여도 계획돼 있다. SNS, 현장 행사, 농촌 봉사까지 아우르는 일정이다. 농협은 이번 프로그램을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 홍보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청년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쌀 소비 문화에 새로운 변화를 불어넣고 나아가 농업의 가치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특히 지난해 16명에서 올해 50명으로 규모를 늘린 ‘쌀 소비촉진 대학생 서포터즈’는 청년층의 목소리를 통해 농업 문제를 직접 알리고 해법을 모색하는 새로운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올해 에이팜쇼는 최신 농업 기술과 다양한 체험 콘텐츠가 어우러진 자리로 농업의 미래 전략을 엿볼 수 있는 공간이었다. 귀농·창농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는 길잡이가 되었고,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에게는 국산 농산물의 매력과 가치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줬다. 특히 농업 현장에 청년이 주인공으로 등장했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의 의미는 더욱 크다. 농업의 새로운 활력은 결국 청년의 참여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다시금 확인시켰고 중심에 농협 ‘쌀 서포터즈’가 있었다. 청년들이 시작한 작은 움직임이 쌀 소비 문화를 바꾸는 큰 흐름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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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송파한양2차 재건축 입찰보증금 600억 납부… 시공사 선정 공식 참여

    GS건설은 입찰 마감 전 조합이 요구한 입찰보증금 600억 원(현금 300억 원·이행보증증권 300억 원)을 전액 납부했다고 밝혔다. 단순한 의향 표명을 넘어 송파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재탄생시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입찰 공고에 따르면 참여 업체는 오는 9월 4일까지 총 600억 원의 보증금을 납부해야 한다. GS건설은 이미 KB국민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등 5대 금융권으로부터 금융의향서(LOI)를 확보해 이주비·중도금·사업비 등 전반적인 자금 조달 체계를 마련했다.GS건설은 이번 사업 수주를 위해 글로벌 건축·구조 설계사인 어반 에이전시(Urban-Agency), 에이럽(Arup) 등과 협업해 입찰제안서를 준비 중이다. 제안서에는 단지 특화 설계, 마감재, 커뮤니티 시설, 금융 조건 등 조합 맞춤형 전략이 포함될 예정이다.올해 초 GS건설은 6374억 원 규모의 부산 수영1구역 재개발을 시작으로 잠실우성 1·2·3차 재건축과 신당10구역 재개발을 연이어 따내며 현재까지 4조1522억 원의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자이(Xi) 브랜드 리뉴얼과 쌓아온 정비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주 경쟁력을 회복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GS건설 관계자는 “입찰보증금 납부는 단순 절차가 아니라 본격 참여 선언이자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라며 “자이 브랜드를 통해 송파한양2차를 송파구 대표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1984년 준공된 송파한양2차 아파트는 현재 10개 동, 744가구 규모다. 재건축을 통해 지상 최고 29층, 15개 동, 1346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조합은 9월 4일 입찰 마감 이후 제안서를 검토하고 오는 11월 총회를 열어 시공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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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서 무탄소 분산에너지 사업 공개

    GS건설이 오는 8월 27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무탄소 분산에너지 사업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GS건설은 미국 아모지(AMOGY)와 협력해 청정 암모니아 기반 수소엔진 발전기를 활용한 친환경 전기 생산 모델을 소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발전기는 아모지의 특허 기술을 통해 암모니아에서 수소를 분리한 뒤 HD현대인프라코어의 수소엔진을 적용해 탄소 배출 없이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설치와 이동이 용이한 40피트 컨테이너 모듈 형태로 제작돼 산업 현장에서의 적용성을 높였다.수소 발전은 탄소중립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나 수소 저장과 이송 과정에서 초저온 액화가 필요해 기술적 어려움이 따른다. 반면 암모니아는 기존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고 저장·운송 과정의 제약이 적어 안정적인 무탄소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GS건설은 이번 전시를 통해 산업단지, 데이터센터 등에서 활용 가능한 분산형 무탄소 전력 공급 모델을 제시한다.GS건설은 이미 사업 기반을 마련해왔다. 지난 4월 포항시와 아모지, HD현대인프라코어와 함께 무탄소 분산에너지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이어 5월 포항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최종 후보에 선정됐다.GS건설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무탄소 분산에너지 사업의 비전과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GS건설은 다양한 탈탄소 기술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 11일 사내벤처 제로넥스트머터리얼즈가 자체 개발한 이산화탄소 저장형 건설공법을 서울 지하철 3호선 잠원역 환기구 공사에 처음 적용하며 상용화를 시작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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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리보, ‘해피 트립(Happy Trip)’ 이벤트 진행… 자동차부터 제주 여행까지 경품증정

    글로벌 젤리 브랜드 하리보(HARIBO)가 여행 성수기를 맞아 오는 10월 31일까지 ‘해피 트립(Happy Trip)’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에게 젤리 구매를 통한 즐거움과 특별한 여행 경험을 동시에 선사하고자 기획됐다고 한다.이벤트는 하리보의 대표 제품 ‘골드베렌(Goldbären)’ 100g 이벤트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제품 포장 안쪽에 인쇄된 16자리 행운 번호를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즉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경품은 총 1만 명에게 제공되고 1등 당첨자(1명)에게는 미니 쿠퍼(MINI COOPER S) 차량이, 2등(20명)에게는 ‘제주 여행 세트’가 주어진다. 제주 여행 세트에는 4인 기준 제주 해비치 리조트 2박 숙박권과 왕복 항공권, 그리고 체험형 전시 ‘하리보 해피월드 인 제주’ 입장권이 포함된다. 이외에도 리모와(RIMOWA) 캐리어, 하리보 피크닉 백 세트, 젤리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이 마련됐다.하리보 관계자는 “작은 젤리 하나가 큰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하리보는 1920년 독일에서 설립된 이후 100년 넘게 전 세계 소비자에게 사랑받아온 글로벌 젤리 브랜드다. 창립자 한스 리겔(Hans Riegel)의 이름과 본사 소재지인 독일 본(Bonn)을 합쳐 ‘HARIBO’라는 사명이 탄생했으며, 대표 제품인 곰 모양 젤리 ‘골드베렌’은 현재까지도 가장 잘 알려진 제품이다. 현재 3대째 가족경영 체제를 이어오며 1,000여 가지 이상의 젤리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120여 개국에 유통되고 있다.최근 하리보는 단순한 젤리 판매를 넘어 체험형 마케팅에 주력하면서 국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월 아시아 최초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브랜드 공식 매장 ‘하리보 스토어’를 열어 젤리 제품과 굿즈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고 제주에서는 체험형 전시 ‘하리보 해피월드 인 제주’를 운영하고 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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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건설, ‘탑석 푸르지오 파크7’ 분양… 의정부 한전부지 매입 후 시행·시공 모두 맡아

    대우건설이 29일 의정부 용현동에서 ‘탑석 푸르지오 파크7’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탑석 푸르지오 파크7은 대우건설이 토지를 직접 매입해 시행사와 시공사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자체사업이다.단지는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 267-8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7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35세대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과거 의정부 변전소 부지로 2022년 대우건설이 한국전력으로부터 2945억 원에 사들였다.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과거 의정부 변전소 부지로, 대우건설이 2022년 한국전력으로부터 약 2천945억 원에 매입했다. 토지를 직접 확보한 만큼 이번 사업은 시행사와 시공사를 모두 대우건설이 맡는 자체사업으로 진행된다. 별도의 시행사 없이 대우건설 명의로 인허가와 분양이 추진되고 있고 사업 추진과 책임준공까지 건설사가 전 과정을 책임지는 구조다.청약은 오는 9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8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12일 발표되며 정당 계약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이뤄진다. 전매 제한은 1년이다. 입주는 2029년 3월 예정이다.단지는 의정부 경전철 송산역이 도보권에 있고 2027년 개통 예정인 7호선 탑석역 연장선이 인근에 들어선다. 차량 이동 시 구리~포천 고속도로 동의정부IC와 민락IC 이용도 편리하다.단지 내 조경에도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김영민 교수가 총괄 설계를 맡아 아쿠아 포레스트, 워터 플레이파크 등 7개의 테마형 공원이 들어서고 지상에 차량이 없는 단지로 조성된다.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작은도서관, 영어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갖춘다.친환경·안전 시스템도 대거 적용됐다. 대우건설 측은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과 전력소모가 적은 LED조명이 세대와 공용부에 설치되며, 대기전력 차단장치도 도입돼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줄인다고 설명했다. 안전 측면에서도 주차관제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저층부 가스배관 방범커버, 고화질 CCTV 등이 마련돼 보안성을 강화했다.대우건설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용현동은 인근 용현 택지지구와 법조타운 공공택지지구 개발에 따른 호재를 누릴 수 있는 지역”이라며 “이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설계 완성도를 높여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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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올리브영, 29일부터 일주일간 ‘올영세일’… 2만여 종 특가

    CJ올리브영(올리브영)이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정기 세일 행사 ‘올영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름 시즌오프 상품부터 가을 신상품까지 2만여 종을 할인 판매하며 프리미엄 브랜드 특가와 쿠폰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올리브영은 이번 세일에서 ‘Luxe Edit 스페셜 위크’를 신설해 로레알프로페셔널, 모로칸오일, 어반디케이, 크리니크, 키엘, 프리메라, 헤라 등 11개 프리미엄 브랜드 상품 100여 종을 최대 30% 할인한다고 한다. 매일 특정 브랜드의 인기 제품을 추가 할인하는 ‘브랜드 데이 특가’, 하루만 진행되는 ‘깜짝 특가’, K뷰티 대표 제품을 7일간 할인하는 ‘스테디셀러 특가’, 최근 출시된 400여 종의 신상품을 할인하는 ‘신상 특가’, 그리고 50% 이상 인하하는 ‘반값 특가’도 마련했다.대표적으로 행사 첫날에는 어뮤즈·투쿨포스쿨·클리오가 참여한다. 이어 아누아, 라로슈포제·바이오더마, 바닐라코·웨이크메이크, 덴티스테·유시몰, 미쟝센·일리윤, 달바 등의 브랜드 데이가 차례로 진행된다. ‘스테디셀러 특가’에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올영세일에서 판매량이 높았던 30종의 상품이 대용량·기획 구성으로 포함됐다.쿠폰 혜택도 강화됐다. 기존 3일간 제공되던 ‘올영세일 쿠폰팩’ 발급 기간을 7일로 늘렸고 세일 기간 중 매일 0시와 18시에 선착순 쿠폰을 제공한다. 마지막 날에는 모든 회원이 받을 수 있는 보너스 쿠폰 2종이 추가된다. 쿠폰팩과 선착순 쿠폰을 활용하면 각각 최대 3만4000원, 최대 2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고 한다. 행사 전날인 28일 오후 11시 59분까지는 사전 쿠폰도 제공될 예정이다.외국인 고객을 겨냥한 글로벌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주요 관광 상권 매장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넘버즈인 △메디힐 △아비브 마스크팩, △닥터엘시아 345 릴리프 크림, △비플레인 녹두 약산성 클렌징폼, △스킨1004 선세럼 등을 특가로 판맿나다. 알리페이, 위챗페이, 유니온페이, 와우패스 등 해외 결제 수단과 제휴한 추가 할인혜택도 있다.올리브영 관계자는 “올영세일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제품뿐 아니라 트렌디한 신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중소·신진 브랜드부터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다양한 상품을 지속 발굴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올영세일은 계절 전환 시기에 맞춰 연 4회 진행되는 올리브영의 정기 세일 행사로 최신 K뷰티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특가로 제공하며 국내외 소비자들 사이에서 대표적인 K뷰티 쇼핑 축제로 자리잡았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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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미건설, ‘오산 세교 우미린 레이크시티’ 9월 분양

    우미건설이 경기도 오산시 서동 50번지 일원(오산 서2구역)에 조성하는 ‘오산 세교 우미린 레이크시티’를 오는 9월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규모로 들어서며 전용면적 84·94·101㎡ 중대형 위주 총 1424가구로 공급된다. 주택형별로는 ▲전용 84㎡ 1077가구 ▲94㎡ 182가구 ▲101㎡ 165가구다.사업지는 세교 2·3지구(계획)의 중심부에 자리해 향후 배후 수요가 탄탄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산 세교 1·2·3지구 전체 개발이 완료되면 약 6만6000가구, 인구 15만 명 규모의 신도시급 주거권역이 형성될 계획이다. 특히 세교3지구는 수도권 남부 반도체 클러스터와 연계한 ‘자족형 커넥트 시티’로 조성돼 연구개발(R&D) 및 업무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발이 추진 중이다. 이로 인해 반도체 배후 주거지로서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교통망 확충도 호재로 꼽힌다. 현재 1호선 오산역을 이용할 수 있고 GTX-C노선(계획), 동탄 도시철도(계획), 분당선 연장(계획) 등이 추진중에 있다. 교육 환경으로는 가수초가 단지 인근에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자연환경 측면에서는 단지 동측으로 가감이산 조망이 가능하며 서측으로는 서동저수지를 활용한 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주거 환경이 한층 쾌적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단지에는 지역에서 보기 드문 유아풀을 갖춘 실내수영장이 마련된다. 서동저수지 조망이 가능한 최상층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도 도입될 예정이다. 또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실내탁구장, 작은도서관, 남녀 독서실, 스터디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며, ‘카페린’과 같은 휴식형 공간도 조성된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 설계와 세대당 1.5대 주차 공간도 특징이다.분양 관계자는 “민간택지 공급 단지로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만 적용될 예정이라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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