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영

황소영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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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황소영 기자입니다.

fangso@donga.com

취재분야

2026-01-30~2026-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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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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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5%
금융1%
건강1%
인사일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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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리브영 스낵 ‘딜라이트’, 롯데 크리스마스 팝업 입점

    올리브영의 스낵 브랜드 ‘딜라이트 프로젝트’가 롯데백화점이 주관하는 2025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에 참여해 브랜드 팝업을 운영한다. 팝업은 ‘베이크 하우스(Bake Haus)’ 콘셉트로 구성됐고 20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잔디광장에서 운영된다. 오븐 베이킹 간식 콘셉트와 유럽식 크리스마스 홈 분위기를 반영해 연말 행사 성격에 맞춘 공간 구성을 선보인다.행사장 1층에서는 베이글칩, 파스타칩 등 기존 스낵류와 더불어 연말 시즌을 겨냥한 한정 기획세트 3종이 판매된다. 구성은 홈파티용 ‘다이닝스낵 에디션’, 단백질 제품 중심의 ‘단백질쉐이크 에디션’, 초콜릿 간식을 묶은 ‘초콜릿스낵 에디션’ 등이다. 특히 이번 팝업에서 단백질쉐이크 신제품 ‘피스타치오초코’와 ‘딸기요거트’ 2종을 공개한다고 한다. 2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5000원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다.2층에서는 브랜드 경험 요소를 강화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만5000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스티커를 활용한 2026년 캘린더 만들기, 오븐을 이용한 슈링클스 키링 제작 체험 등 프로그램이 준비 됐다. 기획세트를 직접 꾸밀 수 있는 커스텀존과 크리스마스 콘셉트 포토존도 있다. 올리브영 스낵 브랜드 딜라이트 프로젝트는 베이글칩·파스타칩 등 ‘가벼운 간식’ 라인부터 단백질 쉐이크, 원물 기반 스낵 등 다양한 제품군을 확보하며 PB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시즌 패키지·테마 기획세트·콜라보 제품 등을 선보였다.딜라이트 프로젝트 관계자는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연말, 딜라이트 프로젝트의 건강한 간식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팝업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 속 소중한 순간마다 건강한 즐거움을 전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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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건설부문, 대전역세권 개발 본격화… 대전시와 설명회 개최 및 기업유치 협약

    한화 건설부문이 대전시와 손잡고 대전역세권 복합 2-1구역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한화 건설부문이 주관사로 있는 대전역세권개발PFV와 대전시는 지난 19일 우송대학교 우송예술회관에서 ‘대전역세권 개발계획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우석 한화 건설부문 대표 내정자를 비롯해 이장우 대전시장, 박희조 동구청장 등 관계자와 지역 주민 약 1천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설명회는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이장우 대전시장의 시정 브리핑, 사업설명 영상 상영, 질의응답이 진행되며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한다.설명회 이후 한화 건설부문과 대전시는 대전역세권의 성공적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전시 내 기업 투자 확대를 지원하고 도심융합특구 및 대전역세권 입주 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과 특례 부여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청년·지역인재 일자리 창출에도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임한빈 대전역세권개발PFV 대표는 “대전역세권의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해 대전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대전역세권 복합 2-1구역 개발사업은 대전역 동광장 일원 약 2만8391㎡ 부지에 주거·업무·판매·숙박 등 복합 기능을 갖춘 미래형 도시 공간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총 사업비는 약 1조3000억 원 규모로 사업이 본격화될 경우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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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건설 컨소, ‘엘리프세종 스마트시티’ 21일 견본주택 개관… 내달 본격 분양

    계룡건설 컨소시엄은 세종특별자치시 5-1생활권 L9블록에서 조성하는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의 견본주택을 오는 21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분양은 12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 진행될 전망이다.청약일정은 12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순이며 당첨자 발표는 12월 9일이다. 정당계약은 12월 20일부터 23일까지다.1순위 청약 자격은 만 19세 이상으로 세종시 1년 이상 거주자, 1년 미만 거주자, 전국 거주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과 지역·면적별 예치금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일반공급은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적용된다.공공택지에 공급되는 만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고 재당첨제한은 10년이다. 전매제한은 1년으로 비교적 짧고 거주의무가 없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이 예상된다.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는 지하 2층~지상 18층, 전용 59~84㎡ 총 424가구 규모다. 시공은 계룡건설과 원건설이 맡았다.사업지가 위치한 세종 5-1생활권은 국가시범도시로 지정돼 모빌리티, 스마트러닝, 헬스케어, 에너지 자립 등 4차 산업 기술이 집약되는 미래형 도시로 개발되고 있다. 단지 가까이에는 2029년 개관 예정인 과학문화센터 조성도 추진 중이다.교육시설은 합강유치원, 합강초, 합강중, 합강고(예정) 등이 도보권에 위치한다. 미호천과 금강, 세종지구공원 등 자연환경도 인접한다. 교통은 KTX 오송역, 남청주IC, BRT, 세종 외곽순환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세종 도심뿐 아니라 대전·청주 접근성도 양호하다.단지는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일부 타입에는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다고 한다.또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의 특성을 반영해 디지털트윈 기반 단지관리, 스마트홈·타운 플랫폼, 스마트 주차, AAA 등급 스마트홈넷, ZEB 5등급 에너지 절감 설비, 공공데이터와 연계되는 스마트서비스, 복합 미세먼지 신호등 등 주요 스마트 기능이 적용된 점도 특징으로 꼽았다.분양 관계자는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의 미래가치와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단지”라면서 “거주의무가 없고 입지도 우수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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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百, ‘비아신세계’ 론칭 100일… 오프라인 상담 창구 ‘트래블 컨시어지’ 신설

    신세계백화점은 프리미엄 여행 플랫폼 ‘비아신세계’ 론칭 100일을 맞아 오프라인 상담 창구 ‘트래블 컨시어지’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비아신세계는 지난 8월 5일 백화점이 직접 여행 상품을 기획·운영하는 방식으로 시작해 고객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트래블 컨시어지는 11월 28일 부산 센텀시티점 4층에 문을 연다. 현장에서 여행 전문 인력이 상주해 상담 고객에게 적합한 여행 상품을 추천하고 예약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상담 체계를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백화점 개점 시간인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다. 고객은 신세계백화점 앱 내 비아신세계 코너에서 사전 상담 신청 후 방문 일정을 잡을 수 있다.신세계는 트래블 컨시어지 오픈을 기념해 12월 31일까지 상담 고객에게 여행 관련 인형 키링을 제공하고 여행 상품 예약 고객에게는 김해공항에서 인천공항·김포공항으로 이동하는 항공편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한다. 센텀시티점을 시작으로 고객 수요를 분석해 향후 타 점포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비아신세계는 론칭 100일을 맞아 별도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신세계는 11월 한 달간 신세계 하나카드로 비아신세계 여행 상품 결제 시 1000만~7000만 원 구간별 3%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24일까지 SNS 이벤트 참여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신세계상품권 5만 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한다.비아신세계는 기존 여행사 상품과 다른 운영 방식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고 한다. 고객은 앱 내 설문을 통해 자신의 여행 취향을 파악할 수 있고 예약 호텔의 룸 업그레이드 등 특전도 제공됐다. 특히 허니문 프로그램의 경우 일정·구성 전반을 고객 맞춤형으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어 반응이 높았다는 설명이다. 프라이빗 투어 운영, 불필요한 옵션 제거, 관광 중심 지역에서의 숙박 제공 등 비아신세계 단독 혜택도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프리미엄 콘텐츠 구성도 강화했다. 이미 전석 매진된 2026년 4월 임윤찬 뉴욕 카네기홀 리사이틀 티켓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부활절 페스티벌 1등석 티켓 등을 확보해 제공하는 방식으로 차별화된 여행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비아신세계가 고객들의 관심 속에서 100일을 맞아 오프라인 상담 창구까지 확대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신세계만이 운영할 수 있는 여행 상품을 개발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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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스마스에 비키니 입고 불꽃 축제“… 라페스타 푸꾸옥, 프로모션 제안

    라페스타 푸꾸옥은 연말 시즌을 맞아 선셋타운의 ‘포시타노 스트리트(Positano Street)’를 유럽형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라페스타 푸꾸옥은 베트남 푸꾸옥 선셋타운에 위치한 ‘큐리오컬렉션바이힐튼(Curio Collection by Hilton)’ 소속 리조트로 이탈리아 아말피 해안 감성을 테마로 한 객실·미식·거리 콘텐츠를 운영하는 곳이다.리조트 측은 연말 기간 포시타노 스트리트에서 현지 장인이 제작한 수공예품, 지중해식 간식, 트로피컬 음료 등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이 한겨울에도 가벼운 복장으로 이색적인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연말 미식 프로그램도 확대된다. 라페스타 측은 지중해 레스토랑 더 머천트(The Merchant)에서 크리스마스이브 ‘메리 그란데(Merry Grande)’ 뷔페와 크리스마스 당일 스페셜 디너 뷔페를 운영한다고 한다. 푸꾸옥 인근 바다에서 잡은 해산물과 이탈리아 가정식 메뉴 구성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탈리안 트라토리아 마레(Mare)는 12월 24일과 25일 연인을 위한 코스 디너를 선보인다. 커피 라운지 일 살로네(Il Salone)는 스파클링 와인과 하이티 구성의 ‘페스티비티(Festivi-Tea)’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라페스타 측은 설명했다.라페스타는 12월 31일 더머천트에서 카운트다운 파티를 진행한다. 라이브 음악, 와인, 럭키드로우 등을 포함한 행사와 함께 선셋타운 일대 불꽃 연출이 이어질 예정이고 다음 날 아침에는 마레와 더 머천트에서 가족 단위 브런치를 제공한다.대표 객실인 아말피 오션뷰 스위트(Amalfi Ocean View Suite)는 테라스에서 노을·바다·불꽃 연출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구조라고 한다. 약 81㎡(24평) 규모의 객실에는 킹사이즈 침대, 대형 욕조, 에스프레소 머신 등이 마련돼 있고 ‘키스 브리지(Kiss Bridge)’ 방향 일몰이 주요 조망 포인트로 소개됐다.라페스타 푸꾸옥 관계자는 “선셋타운 전경과 바다 위 불꽃 연출, 이탈리아식 미식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연말 방문객에게 다양한 겨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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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마트, 기획·전략담당 임원 114억 배임 혐의로 고소… “개인돈 투자 관여 의혹도 제기”

    이마트가 미등기 임원 이모 씨(상무)를 배임 혐의로 고소했다. 이마트는 지난 18일 해당 미등기 임원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마트가 밝힌 배임 혐의 금액은 114억 원 규모다. 작년 연결 기준 자기자본의 약 0.09%에 해당한다. 이마트 측은 “고소장 제출 이후 절차에 따라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관계 당국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수사 중인 사안으로 밝힐 수 없고 특정 프로젝트 연관성이나 임원의 개인적 행위 여부 등도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업계에서는 해당 임원이 회사 중요 정보를 외부로 유출해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이모 씨가 회사 차원 투자 프로젝트가 추진되는 과정에서 개인 자금을 투입했다는 의혹도 나온다. 개인 투자의 경우 정확한 규모와 시점, 경위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관련 내용은 향후 수사 과정에서 규명될 전망이다.이모 씨의 정체는 이마트에서 기획·전략 관련 업무를 맡아 온 미등기 임원으로 알려졌다. 기획 조직 특성상 중장기 전략과 투자 검토 등 회사의 주요 의사결정 과정을 지원해 온 것으로 전해진다. 이마트 관게자는 “현재 수사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고 내부적으로도 자세한 내용이 공유되지 않는 상황”이라며 “회사 차원에서 고소장을 제출했고 배임 등에 대해서는 액수와 무관하게 공시해야 한다는 규정에 맞춰 관련 내용을 공시했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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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세계 최대 크루즈 ‘스타오브더시즈’에 TV·사이니지 6000대 공급

    삼성전자는 글로벌 해운사 로열캐리비안크루즈(Royal Caribbean Cruises)의 초대형 크루즈선 ‘스타오브더시즈(Star of the Seas)’에 TV와 스마트 사이니지를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스타오브더시즈는 올해 미국 플로리다 포트 캐너버럴에서 신규 취항한 세계 최대 규모의 크루즈선으로 총중량 25만800톤, 길이 약 365미터 규모다. ‘타이타닉’호보다 약 5배 크며 2805개의 객실을 갖췄다.삼성전자는 객실과 승무원실, 라운지·공연장·레스토랑·피트니스센터 등 선내 주요 공간에 TV·스마트 사이니지 약 6000여 대를 설치했다. 객실 등에 공급된 TV는 상업용 ‘크리스탈 UHD(HBU8000)’ 모델로 10억 개 색상을 표현하는 화질과 화면 미러링(Smart View) 기능을 지원한다. 여행객은 모바일에서 보던 OTT 콘텐츠와 실시간 방송을 객실 TV로 바로 연동해 시청할 수 있다고 한다.선내 공용 공간에는 24시간 운영 가능한 스마트 사이니지가 배치돼 여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한다.삼성전자는 로열캐리비안크루즈와 20년 이상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2004년부터 해당 해운사가 보유한 28척의 크루즈선에 약 20만 대의 TV·사이니지를 공급해 왔으며 지난해 취항한 ‘아이콘오브더시즈(Icon of the Seas)’에도 약 6000대의 디스플레이를 제공한 바 있다.정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와 로열캐리비안크루즈는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20년 넘게 협력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선박 내 디지털 경험 혁신을 지원해 여행객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한편, 삼성전자는 힐튼 와이키키 호텔의 객실·로비와 인도네시아 발리 캠핀스키(Kempinski),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Marina Bay Sands) 등 세계 주요 호텔에도 상업용 TV와 마이크로 LED ‘더 월(The Wall)’을 공급하고 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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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중앙회, ‘비용집행 가이드라인’ 마련… 전국 농축협 5개년 업무추진비 전수 조사

    농협중앙회가 농축협의 선심성 예산 집행과 예산 오·남용을 차단하기 위한 ‘비용집행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전국 농축협의 최근 5개년 업무추진비 집행 내역을 전수 조사한다고 19일 밝혔다. 일부 조합의 부적정 예산 집행으로 신뢰가 저하된 상황에서 재발 방지와 예산 관리 체계 강화가 목적이라는 설명이다.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가이드라인은 농축협의 건전한 경영체계 확립과 투명한 선거문화 정착을 목표로 한다. 조합원을 대상으로 집행되는 모든 실익증진 비용은 교육지원사업비로 집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정하고 사업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비용 집행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았다. 조합원 경조사비·선물 등 집행 가능 범위도 구체적으로 제시해 관리 기준을 명확히 한다는 방침이다.농협중앙회는 전국 농축협의 최근 5개년 업무추진비 집행 내역을 전수 조사해 중점 점검이 필요한 55개 농축협을 선별했다. 이 가운데 부적정 비용 집행이 의심되는 30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장점검은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중앙회 회원지원부, 조합감사위원회 사무처가 합동으로 실시하며 점검 결과에 따라 특별감사나 시정명령 등 후속 조치가 이어질 예정이다.농협중앙회는 “비용집행 가이드라인은 농축협의 재정 건전성과 대내외 신뢰 확보를 위한 필수 조치”라며 “예산 집행 내역 모니터링을 강화해 청렴농협 구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농협중앙회는 이번 가이드라인을 전국 지역본부와 농축협에 배포해 조기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위반 시에는 지원 제한, 각종 평가 감점 등 제재를 적용해 투명한 비용 집행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설명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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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L이앤씨, 필리핀 대통령과 회동… 에너지·인프라 협력 강화

    DL이앤씨는 박상신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부산에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을 만나 에너지 및 인프라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마르코스 대통령은 지난 1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일정 중 DL이앤씨와의 면담을 진행했다.DL이앤씨에 따르면 이번 면담에서는 필리핀 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인프라 사업에 대한 양측 협력 확대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필리핀 정부는 급증하는 전력 수요와 탄소중립 목표를 고려할 때 원전 건설 분야에서 한국 기업과의 협력 필요성이 크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DL이앤씨는 최근 필리핀 최대 전력회사인 메랄코(Meralco)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필리핀 내 SMR(소형모듈원전) 도입 가능성을 공동 검토하고 있다. SMR은 기존 대형 원전에 비해 규모가 100분의 1 수준으로 작아 대규모 부지가 필요하지 않고 산업단지 등 전력 수요처 인근에 설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평가받는다. 최근 인공지능(AI) 산업 확산으로 전력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무탄소 에너지원 확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DL이앤씨와 필리핀의 협력은 1993년 필리핀석유공사의 가스 탈황 설비 공사 수주를 계기로 시작됐다. 이후 DL이앤씨는 필리핀에서 총 15건의 사업을 수행하며 국내 건설사 중 가장 많은 시공 실적을 확보했다. 특히 2015년 필리핀 최대 정유사인 페트론이 발주한 ‘필리핀 RMP-2’ 정유공장을 준공했다. 약 2조2500억 원 규모 프로젝트로 국내 건설사가 동남아시아에서 수행한 사업 가운데 최대 규모로 평가받는다.박상신 DL이앤씨 대표는 “DL이앤씨는 에너지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사업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필리핀이 추진하는 에너지 사업의 최적 파트너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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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80년대생 리더 전면 배치… CJ그룹, 임원 승진자 2배 증가

    CJ그룹은 18일 2026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하며 총 40명의 신임 경영리더를 선임했다. 지난 10월 단행된 계열사 CEO 인사에 이어 각 사별 경영 체계와 중기 전략 수행을 뒷받침하기 위한 정기 인사라는 게 그룹의 설명이다.이번 인사는 총 40명으로 전년 대비 약 두 배 수준이다. 30대 리더 5명을 포함해 80년대생 인재들의 약진이 두드러졌고 여성 승진자는 총 11명으로 전체의 27.5%를 차지했다. 다만 그룹은 특정 연령·성별을 목표로 승진자를 조정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CJ그룹 관계자는 “계열사별 내부 평가 기준에 따른 자연스러운 결과일 뿐 여성이나 젊은 리더에 대한 할당은 없다”며 “여성고객 비중이 높은 사업부에서 여성 리더가 늘어난 것은 해당 조직에서 성과를 낸 인력이 승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성과 중심 승진 기조도 강조했다. CJ그룹은 이번 인사가 “각 계열사가 실제로 성과를 낸 인력 중심으로 이뤄진 승진”이라면서 그룹 차원의 일괄 기준이 아닌 “기업별 사업 성격과 내부 평가체계에 따라 선발된 것”이라고 전했다. 홍보팀은 “기존 대비 승진 규모를 늘리려는 목적도 없었고 단순히 ‘일을 잘한 사람을 올린 인사’”라고 설명했다.조직 개편이나 계열사 합병 등 지배구조 변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CJ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정기 인사로 그룹 차원 조직 개편이나 계열사 합병 계획이 반영된 것이 아니다”며 “경영환경 변화에 맞춰 필요할 때 수시로 조직 조정은 있을 수 있으나 현재 논의되는 사안은 없다”고 설명했다.그룹은 이번 승진 인사와 함께 지주사 핵심 기능 정비도 진행했다고 한다. 포트폴리오전략그룹, 미래기획그룹, 전략지원그룹·준법지원그룹, HR그룹 등 기능별 책임과 역할을 구체화해 협업 체계를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CJ그룹 관계자는 “기능 간 시너지를 높여 중기 전략 목표를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한 정비”라면서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갖추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일각에서는 이번 인사가 그룹 중기 전략 이행을 위한 경영진 정비 성격이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CJ올리브영 IPO 추진, CJ대한통운의 글로벌 물류 경쟁력 강화, CJ ENM의 콘텐츠 구조조정 등 각 사가 직면한 과제들이 본격화되는 시점인 만큼, 실무역량 중심 리더십 강화가 불가피하다는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합병 가능성 등 지배구조 변화는 장기 변수이고 이번 인사는 각 사업부 실적과 현안 중심으로 판단한 인사로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CJ그룹은 올해도 ‘성과 중심 인사’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CJ그룹 홍보팀은 “나이·성별·출신과 무관하게 각 사의 기준에 따라 성과를 낸 인력에게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 원칙”이라면서 “이번 인사도 그 연장선상에 있다”고 전했다.아래는 이번 인사 신규 임원 승진자 명단.[CJ제일제당] 총 8명▲김성호▲신승훈▲임건호▲장나윤▲정준영▲정효진▲최윤석▲한지호[CJ대한통운] 총 7명▲강용준▲고영호▲김수현▲김정태▲박진영▲이기상▲정인지[CJ올리브영] 총 7명▲김도영▲김수주▲설동민▲염지혜▲유아영▲이은애▲박성건[CJ ENM(엔터 부문)] 총 3명▲김지영▲여상곤▲이양기[CJ ENM(커머스 부문)] 총 3명▲박희정▲서진욱▲한지은[4DPLEX] 총 1명▲오윤동[CJ푸드빌] 총 1명▲오창호[CJ프레시웨이] 총 4명▲김유준▲김의환▲박성민▲배병현[CJ올리브네트웍스] 총 1명▲전인희[CJ주식회사] 총 5명▲김석규▲김윤기▲최준우▲하성종▲김현아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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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 지자체와 손잡고 ‘농촌여행 신사업’ 추진

    농협은 농업 가치 확산 캠페인인 ‘농심천심운동’의 일환으로 전국 지자체와 협력해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농촌여행 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농협은 이를 위해 전국 지자체와 순차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농촌 맛집 탐방 ▲지역 관광명소 할인 ▲장 담그기 등 전통 식문화 체험 ▲농산물 직매장 할인 구매 등 다양한 농촌여행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농촌진흥청의 최근 농촌관광 실태조사에 따르면 도시민이 농촌을 찾는 주된 이유는 ‘일상탈출·휴식·치유’(54%)로 나타났으며 주요 활동은 맛집 방문(47.4%), 농촌체험(30.3%), 농산물 직거래(28.9%) 순으로 조사됐다.농협은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농촌의 여유로운 자연환경과 지역 고유의 먹거리·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여행 모델을 개발하고 올해 시범사업을 시작한 뒤 2026년부터 ‘범국민 농촌체험단’을 대대적으로 모집·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농협 관계자는 “이번 신사업은 도시민에게는 휴식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에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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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문과 현장이 만나다”… 삼표그룹, 한양대 건축학도 대상 산학투어 진행

    삼표그룹은 한양대학교 건축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자재 생산 현장을 중심으로 한 산학투어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습 중심의 산학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연구소와 생산 공정을 직접 견학하며 실무 감각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번 산학투어에는 한양대학교 건축학과 학부생과 대학원생이 참여했으며 2개 조로 나뉘어 삼표산업의 연구소, 몰탈공장, 레미콘공장 등 주요 생산 및 연구 시설을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삼표산업은 지난해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동일 프로그램을 운영한 데 이어 올해도 현장 중심의 산학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올해는 단순 견학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제작해 온 콘크리트 부재용 몰드(공시체)에 레미콘을 타설하는 실습을 포함했다. 학생들은 콘크리트 혼합, 타설, 마감 등 실제 시공 흐름을 직접 체험했고 원재료 배합과 강도시험 등을 주도적으로 진행하면서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을 쌓았다고 한다.삼표산업 연구소 연구원들은 건축 재료의 성능시험, 혼화재 개발, 친환경 기술 연구 방향 등을 소개하며 산업 현장에서의 연구개발 과정을 학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했다.산학투어에 참가한 박예은·최혜연 한양대 건축학과 대학원생은 “실제 공정을 보면서 이론으로만 배웠던 내용을 검증하는 과정이 흥미로웠다”며 “특히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의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안기현 한양대 건축학과 교수는 “학생들이 실험실을 넘어 실제 공정 현장에서 재료의 흐름과 기술을 이해하는 귀중한 기회였다”면서 “산업계와의 연계를 통해 실무 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고 했다.삼표그룹은 앞으로도 산학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현장 교류형 공장 견학 프로그램을 정례화하고 미래 건설·건축 인재를 위한 실무형 교육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삼표산업 관계자는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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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교산 36개월 앞당긴다… LH, 송전철탑 506기 이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차질 없는 주택공급을 위해 전국 42개 공공주택지구에서 송전철탑 이설·지중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총 148.2km 구간, 506기의 철탑으로 전체 사업비는 약 4조 원 규모다.LH는 공기 단축과 공급 시기 조기화를 위해 송전선로 이설 과정에 ‘임시이설’과 ‘본이설’을 동시에 추진하는 ‘투트랙(Two-Track) 전략’을 도입한다. 기존에는 협의·설계·시공이 순차적으로 진행돼 평균 8년 이상이 소요됐지만 임시이설을 병행할 경우 평균 2~3년의 공기를 단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이 병행 전략은 ‘용인반도체 국가산단’과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에 우선 적용 중이다. 특히 하남교산 지구의 경우 송전선로 지중화 전 임시이설을 하면서 토지 사용 시기를 최대 36개월 앞당겼고 약 3000가구 주택을 2026년부터 조기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한다.아울러 LH는 2026년부터 도시 설계 단계에서 주민 시야와 조망권을 고려할 수 있는 ‘전력시설 3D 경관시뮬레이션’을 새롭게 도입할 예정이다. 이 시뮬레이션은 입주자가 실제로 보게 될 전력시설의 위치와 형태를 입체적으로 구현해 최적의 송전설비 배치와 차폐 방안 마련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기술이다.박동선 LH 국토도시본부장은 “송전철탑 이설은 단순한 전력 시설 개선을 넘어 국가 주거정책을 뒷받침하는 필수 인프라 사업”이라면서 “지자체와 한국전력 등과 긴밀히 협력해 주택공급 조기화를 목표로 공공 인프라 구축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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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케, 서울카페쇼서 전자동 커피 머신 ‘뉴 A라인’ 국내 첫 공개

    프랑케 커피 시스템(Franke Coffee Systems)은 ‘제24회 서울카페쇼’에 참가해 차세대 전자동 커피머신 ‘뉴 A라인(New A Line)’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카페쇼는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이번 서울카페쇼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프리미엄 전자동 머신인 신형 ‘A600’과 ‘A800’ 모델이다.프랑케에 따르면 ‘뉴 A라인’은 글로벌 시장에서 상업용 전자동 머신의 기준으로 자리 잡은 기존 ‘클래식 A라인(Classic A Line)’의 플랫폼을 전면 재설계해 완성한 차세대 제품이다. 일관된 추출 품질과 자동화된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된 라인업이라고 한다.신형 라인업의 핵심 특징은 프랑케의 대표 기술인 아이큐플로우(iQFlow), 뉴 폼마스터(New FoamMaster), 인디비주얼클린(IndividualClean), 히트가드(HeatGuard) 등이 기본 탑재된 점이다.아이큐플로우는 추출 유량과 시간을 실시간으로 제어해 모든 잔에서 동일한 향과 풍미를 유지하도록 돕는 기술이다. 뉴 폼마스터는 거품을 만들어내는 장치로 우유와 식물성 대체유 모두에서 안정적인 고품질 밀크폼을 구현한다. 인디비주얼클린은 사용량 기반으로 청소 주기를 자동 조정해 위생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기능이 있다고 한다. 히트가드는 보일러 단열 성능으로 열 손실을 최대 44% 줄여주는 에너지 절감 기술이라고 한다.메뉴 구성의 확장성도 강화됐다. 뉴 A라인은 최대 3개의 그라인더, 2개의 파우더 호퍼, 최대 6개의 시럽 옵션을 지원하는 시럽 스테이션(옵션)을 통해 에스프레소부터 초콜릿, 말차, 식물성 라테까지 폭넓은 음료 구성이 가능하다고 한다. 프랑케 관계자는 “매장 규모와 콘셉트에 맞춰 기능을 선택·조합할 수 있는 모듈식 구조가 장점”이라고 강조했다.사용 편의성을 높인 디지털 운영 시스템도 이번 신제품의 차별화 요소다. 두 모델 모두 10.4인치 터치스크린 기반의 프랑케OS를 적용해 메뉴 레시피, 가격, 설정 등을 중앙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고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프랑케커넥트를 통해 원격 모니터링과 상태 점검이 가능하다.A600은 일일 약 200잔 규모의 중대형 매장을, A800은 250잔 이상 대용량 환경과 피크타임 운영을 겨냥한 모델이다. 특히 A800에는 두 잔을 동시에 추출하는 동시 추출 기능이 적용돼 대량 주문 환경에서도 빠른 응대가 가능하다고 한다.스테판 니더버거 프랑케 커피 시스템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사장은 “한국은 프리미엄 커피 품질에 대한 기대가 높고 운영 효율성까지 중시하는 시장”이라면서 “뉴 A라인은 이러한 수요에 맞춰 설계된 제품으로 매장 생산성과 고객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클래식 A라인의 장점을 기반으로 소재 성능, 에너지 절감, 자동화 기능을 전반적으로 강화했다”고 덧붙였다프랑케 커피 시스템은 카페쇼 기간 동안 신제품 시연과 테이스팅 세션을 운영해 방문객이 A600·A800의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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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납·4베이·커뮤니티 강화… 특화설계가 분양 성패 가른다

    건설업계가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특화설계를 앞세운 상품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다.획일화된 구조에서 벗어나 공간 활용성과 주거 편의성을 강화한 설계가 수요자의 선택 기준으로 자리 잡으면서, 건설사들도 차별화된 주거상품을 빠르게 선보이고 있다.수납 강화, 4베이 구조, 커뮤니티 특화 등 실거주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가 고르게 반영되면서 이러한 설계가 흥행 포인트로 부상했고 분양시장에서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업계는 특화설계가 앞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가변형 벽체·수납공간·주차장 등 건설사별 특화설계 경쟁특화설계 도입으로 아파트 내부 공간은 기존의 획일적 구조에서 벗어나 다양화되고 있다. 건설사들이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편의성을 반영해 혁신적·차별화된 주거 공간을 선보이고 있는 영향이다.대표적으로 입주자가 원하는 형태로 구조 변경이 가능한 가변형 벽체와 알파룸이 있다. 알파룸은 오픈형 서재로 꾸미거나 벽체를 설치해 방이나 수납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팬트리, 드레스룸, 다락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는 설계도 확대되고 있다. 채광·조망·환기 등 주거 쾌적성을 높이는 요소까지 더해지면서 특화설계는 꾸준히 진화하는 모습이다.특화설계는 실내 공간을 넘어 단지 전체로 확장되고 있다. 주거·상업·업무·문화시설을 한 곳에 모은 ‘원스톱 라이프’형 주상복합 단지가 대표적이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카페, 라운지 등 커뮤니티시설은 이제 단지 경쟁력의 필수 요건으로 자리 잡았다.주차장 역시 중요 특화설계로 떠오르고 있다. 지상 주차장을 없애거나 세대당 주차대수를 늘리고, 주차 폭을 넓혀 ‘문콕’ 등 접촉사고를 줄이는 방식이 확대되고 있다.단지 내 조경도 과거 단순 녹지 조성에서 벗어나 대규모 정원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 최근 단지는 전체를 공원처럼 구성하고, 곳곳에 쉼터와 휴게공간을 배치해 입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이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특화설계는 ‘외관 특화’다.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위상을 확보하기 위한 설계로, 외벽 디자인을 고급화해 먼 거리에서도 식별되도록 하는 방식이다.업계 관계자는 “아파트 분양시장이 소비자 중심으로 바뀌며 특화설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며 “수요자 니즈에 맞춘 설계는 삶의 질을 높이고 주거문화 전반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 편하게, 더 가치 있게”… 특화설계 앞세운 아파트가 인기특화설계를 앞세운 단지는 분양시장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금호건설이 지난 4월 충북 청주시 흥덕구 문암동에서 공급한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2차’는 152세대 모집에 1만6,668명이 청약해 평균 1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4베이·맞통풍 구조, 드레스룸·알파룸·다락특화 등 수요자 니즈를 반영한 설계가 흥행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제일건설이 같은 달 경기 의왕시에 공급한 ‘제일풍경채 의왕고천’(466세대)도 특화설계를 적용한 단지로 꼽힌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조망·채광을 극대화했고 84㎡A·B 타입에는 4베이·3룸·맞통풍 구조와 주방 팬트리가 적용됐다. 단지는 1순위 청약에서 최고 21.6대 1을 기록하며 완판됐다.연말에도 특화설계를 적용한 단지 공급이 이어질 전망이다.HL디앤아이한라는 경기 수원시 권선구 당수동 수원당수공공주택지구에서 ‘에피트’ 견본주택을 11월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당수지구 중심부 M1·M2블록에 들어서는 ‘서수원 에피트 센트럴마크’는 총 470세대로 M1블록은 지하 2층~지상 25층 2개 동에 74·84A·103A 타입 190세대, M2블록은 3개 동에 74·84A·84B·103A·103B·117 타입 280세대로 구성된다.단지는 최중심 입지의 최고층 단지로 조성되며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동간 이격을 확보해 일조와 조망을 강화했다. 외관 특화설계도 적용한다. 워크인 현관 팬트리, 주방·복도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을 배치하고 4베이와 3면 발코니를 도입해 실사용 면적을 넓혔다. 주차대수는 세대당 2대다.단지 옆에는 칠보산~근린공원~수변공원으로 이어지는 녹지벨트가 조성되며 산책로·문화마당·쉼터 등이 들어선 커뮤니티 가로숲이 마련된다.한화건설부문과 포스코이앤씨는 인천 남동구 간석동에서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을 12월 분양한다. 상인천초교 재개발 사업으로 지하 4층~지상 35층, 24개 동, 전용 39~84㎡ 총 2568세대 규모이며 이 중 735세대가 일반분양이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GX룸, 필라테스 스튜디오, 키즈 북하우스, 스터디룸, 키즈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GS건설은 경기 오산시 내삼미2구역에서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를 11월 중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 59~127㎡ 총 1275세대 규모다. 남향 중심 배치와 판상형 설계, 넓은 동간 거리 확보, 드레스룸·팬트리·알파룸·베타룸 등 다양한 수납 특화가 특징이다.업계 관계자는 “생활 편의성과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하는 특화설계는 청약에서 중요한 고려 요소가 되고 있다”면서 “수요자들은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설계와 주거가치를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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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물산, 래미안 원페를라에 ‘AI 주차장’ 첫 도입… “AI로 주차 유도·충전·관리 통합까지”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오는 26일 입주를 앞둔 방배동 래미안 원페를라에 ‘래미안 AI 주차장’을 처음 적용했다고 18일 밝혔다. 래미안 AI 주차장은 주차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기술을 활용해 주차 유도·전기차 충전·주차 관리 등 전 과정을 통합해 입주 편의성과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한다.삼성물산에 따르면 해당 시스템은 ▲ AI 주차 유도 서비스 ▲ AI 전기차 충전 서비스 ▲ AI 주차 관리 서비스 등으로 구성되며 모든 기능이 홈플랫폼 ‘홈닉(Homenic)’과 실시간 연동된다.AI 주차 유도 서비스는 입주민의 평소 주차 데이터를 분석해 선호 구역·거주동 인접 구역 등 최적의 주차 위치를 자동 추천한다. 방문 차량은 사전 등록된 정보에 따라 목적지 동까지 최단 경로 및 주차 위치 안내가 가능하다고 한다. 주차 위치는 세대 내 월패드와 홈닉 앱에서 확인할 수 있고 출차 서비스 이용 시 해당 층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과 주차구역 상부 표시등 점멸 기능이 작동한다.AI 전기차 충전 서비스는 입차 시 최적 충전 구역으로 안내하며 번호판 인식으로 입주민 인증을 자동 처리한다. 충전 요금은 관리비에 합산된다. 충전이 완료되면 세대로 통보돼 차량 이동을 유도해 충전 구역 회전율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전기차 충전구역에는 불꽃감지센서 일체형 CCTV가 설치돼 화재 위험을 조기에 감지할 수 있도록 했다.AI 주차 관리 서비스는 단지 내 차량번호 인식 카메라를 활용해 장기 주차 차량의 배터리 방전·타이어 공기압 부족 등 발생 가능한 문제를 안내한다고 한다. 전기차 충전구역과 장애인 주차구역에서 불법 주차·이면 주차가 발생할 경우 즉시 조치가 가능하도록 알리는 기능도 있다.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은 “입주민이 매일 이용하는 주차 공간에서도 프리미엄을 체감할 수 있도록 AI 기반 주차장을 도입했다”면서 “앞으로도 차별화된 주거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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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만 JBL, AI기반 파티 스피커 ‘파티박스520’ 출시

    하만 인터내셔널은 오디오 브랜드 제이비엘(JBL)이 파티 스피커 라인업의 신제품 ‘파티박스520’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반은 이번 신제품 파티박스520이 AI 기반 오디오 최적화 기술과 오라캐스트(Auracast) 멀티 스피커 연결 기능, IPX4 방수 설계를 앞세워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점을 강조했다.파티박스520에는 JBL 프로 사운드 기반의 출력과 AI 사운드 부스트(AI Sound Boost) 기술을 적용됐다고 한다. 하만 측은 “음악 신호를 실시간 분석해 드라이버 성능을 최적화하는 기능으로 왜곡을 줄이면서 출력 안정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5시간 재생이 가능하고 교체형 배터리와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IPX4 등급의 방수 설계와 텔레스코픽 핸들, 넓은 휠을 적용해 이동성을 강화했고 거실·야외·수영장 등 다양한 공간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오라캐스트 기능으로 다른 JBL 스피커와 연결할 수 있어 확장형 사운드 시스템 구성도 가능하다고 한다.그레이스 고(Grace Koh) 하만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 컨슈머 오디오 총괄은 “JBL은 포터블·파티 스피커 시장에서 사운드와 디자인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왔다”면서 “이번 파티박스 시리즈는 소규모 모임부터 대형 행사까지 아우르는 통합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출고가는 149만 원이며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 하만더샵, 웨이브라운지, 쿠팡 로켓배송 등에서 판매한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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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L이앤씨 진해 방파호안서 근로자 추락사… CSO 교체 3개월 만에 중대사고

    DL이앤씨가 시공 중인 경남 창원시 진해구 부산항 진해신항 방파호안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1명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시공사 측이 안전 조직을 개편하고 최고안전책임자(CSO)를 교체한 지 약 3개월 만에 중대사고가 다시 발생하면서 안전관리 체계의 실효성을 둘러싼 점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17일 DL이앤씨 및 관계기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경 진해신항 남측 방파호안 2공구에서 하청업체 근로자가 작업 중 바다로 추락해 숨을 거뒀다. 사고 직후 작업은 전면 중단됐다. 고용노동부는 안전조치 위반 여부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가능성을 조사 중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번 사고는 DL그룹 계열 현장에서 지난 8월 발생한 사망사고 이후 두 달여 만이다. 당시 DL이앤씨는 자체적으로 국내 현장 공사를 일시 중단하고 위험 요인 점검 후 재개 여부를 CSO 승인 아래 진행하는 등 안전 강화 조치를 시행했다.DL이앤씨가 올해 CSO를 교체하고 안전 관련 조직을 확대해 운영해온 가운데 이번 사고로 해당 조치의 효과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회사가 최근 수년 동안 안전 조직을 확대하고 예산을 증액해 왔지만 실제 사고 예방으로 이어졌는지에 대해서는 면밀한 확인이 필요하다는 것이다.업계 관계자는 “해상 공사는 일반 공종보다 위험 요인이 많아 관리 체계가 정교해야 한다”며 “조직 개편 이후 안전 관리가 현장에서 어떻게 실행되고 있는지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고용노동부는 현장 안전조치 적정성과 관리 체계 이행 여부 등을 조사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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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자이, 리브랜딩 1년 행사 개최… “고객 경험으로 브랜드 선순환 구축”

    GS건설은 주거 브랜드 자이(Xi)가 리브랜딩 1주년을 맞아 고객 참여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22년 만에 브랜드 방향성을 고객 중심으로 전환한 이후 1년간의 변화를 입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GS건설은 지난 15일 1년간 진행해온 자이(Xi)의 고객 중심 리브랜딩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자이안 데이(Xi-on Day)’를 열었다. 기존 입주단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50여 명이 참여했고 프리미엄 커뮤니티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고 한다.행사에서 GS건설은 리브랜딩 이후 강화된 건강·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소개했다. 차움과 파르나스호텔이 협업해 강연과 와인 시음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했다고 한다.리브랜딩 1주년을 기념한 그림 공모전 ‘내가 그린 자이 그림’도 함께 열렸다. ‘미래의 자이’, ‘자이만의 공간’을 주제로 참여자가 일상 속 주거 경험에서 받은 영감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고객 참여형 프로젝트다. 공모전은 브랜드 웹매거진 ‘비욘드에이(BEYOND A.)’에서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7일까지 진행됐으며 그림·AI 부문을 합산해 약 800여 점이 출품됐다. 심사를 통해 대상 1명을 포함한 총 11명의 수상작을 선정했다.대상에는 메이플자이 입주민의 ‘손자와 할머니가 함께 꿈꾸는 세상’이 뽑혔다. 재건축을 통해 고급화된 단지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에서 손자가 뛰노는 모습을 묘사한 작품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일상적 영감을 조화롭게 담아냈다는 평가다.GS건설은 리브랜딩 이후 디자인·조경 중심의 혁신을 강화해왔다. 올해 자이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수상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한 선제적 하자 예방 활동을 통해 2024년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국토부 하자 판정 조사에서 1년 연속 ‘하자 판정 0건’을 기록했다. 부동산R114가 발표한 ‘2025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조사에서도 종합 1위를 차지했다.주거 기술 역시 고도화했다고 전했다. LX하우시스와 공동 개발한 층간소음 바닥구조는 LH 바닥충격음 품질시험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으며 제로에너지건축물 확대에 맞춰 에너지 절약형 조명 등 친환경 기술을 도입했다. 통합 앱 ‘자이홈’을 통해 개인 맞춤형 보관 서비스, 비대면 원격 진료 등을 연계해 커뮤니티 서비스 품질을 높였다고 한다.GS건설 관계자는 “자이는 고객의 일상에서 영감을 얻고 이를 다시 특별한 주거 경험으로 되돌려주는 브랜드 선순환을 이어가겠다”면서 “고객 중심 커뮤니케이션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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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피부진단부터 전통매듭 클래스까지… 체험으로 채워진 올리브영N 성수 1년

    서울 성수동에서 요즘 가장 붐비는 곳은 지난해 문을 연 ‘올리브영N 성수’다. 개점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250만 명을 넘겼다는 사실만으로도 이곳이 성수의 소비 지형을 어떻게 바꿔놓았는지 짐작할 수 있다. 성수를 찾은 외국인 네 명 중 세 명이 이 매장을 들렀고 성수 일대 뷰티 팝업은 전년 대비 75% 늘었다는 수치가 나오면서 상권의 중심축이 완전히 K뷰티 쪽으로 기울었다는 분석이 나온다.17일 오전 9시, 연무장길 초입은 평일임에도 사람들로 가득했다. 올리브영N 성수 매장 오픈을 기다리는 줄이 건물 외벽을 따라 10여 미터가량 길게 늘어섰다. 줄의 대부분은 외국인이었고 오픈 전부터 사진을 찍거나 서로의 피부 고민을 이야기하는 모습도 보였다. 매장 직원은 “평일 오픈런은 거의 외국인 중심”이라고 귀띔했고 주말은 이보다 줄이 두세 배 더 길어진다고 했다.오전 10시 문이 열리자 사람들은 곧장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위층으로 이동했다. 그들이 한시간 넘게 기다려 빠르게 간 곳은 3층 ‘스킨&스컬프 컨설팅 존’이였다. AI 피부 진단과 두피 스캔을 포함한 전문 진단 서비스가 운영되는 공간으로 하루 36명 선착순 현장 예약이 매장 오픈 직후 가장 빨리 마감되는 곳이라고 한다.독일에서 교환학생으로 와 여섯 달간 머문다는 방문객 두 명은 “독일 친구들이 한국에 오면 꼭 여기서 피부 진단을 받아보라고 추천했다”며 “유럽에는 이런 시스템이 없어서 직접 체험해보고 싶어 일부러 아침부터 왔다”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피부와 두피를 스캔하는 서비스를 받았고 결과를 휴대폰에 저장했다고 한다. 이후 추천받은 제품을 둘러보기 위해 다시 매장 곳곳을 이동했다.이어 2층의 퍼스널컬러 컨설팅 (Find Your Color)존이 마감됐다. 올리브영N성수에는 AI 기반 피부 진단, 두피 스캔, 퍼스널컬러 컨설팅, 브로우 바, 퀵터치업 등 6개의 전문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고 현장 예약과 사전 예약으로 모두 무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체험과 전시가 섞인 매장… 잠옷부터 만들기 체험까지올리브영N 성수는 지난해 11월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서울 성수역 인근 연무장길에 개장한 체험형 플래그십 매장으로 지상 1층부터 5층까지 총 1400평(4628㎡) 규모로 구성돼 있다. 입구를 지나 1층에 들어서면 먼저 카페와 굿즈 숍, 베스트셀러 존, 그리고 전통 매듭 체험 프로그램이 눈에 들어온다. 성수를 찾은 외국인들이 한국적 요소를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매듭 체험은 매장 오픈 1주년 기념 행사라고 한다. 매듭을 직접 묶어 장식품을 만드는 체험에 참여한 외국인들은 완성된 결과물을 카메라로 찍어두며 작은 기념품처럼 챙겨갔다.2층은 향수 라이브러리와 컬러 메이크업존이 자리한 층으로 외국인 방문객의 체류 시간이 가장 길다는 곳이다. 방금 마감된 퍼스널컬러 컨설팅 부스 주변에는 상담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있었고 메이크업존에서는 해외 고객이 여러 색조 제품을 번갈아 발라보며 직원에게 지속력과 발색을 묻는 모습이 흔하게 보였다.3층은 전문 케어 서비스 비중이 높은 공간이다. 피부·두피 진단 외에도 데일리케어, 퀵터치업, 브로우 바 등 간단한 뷰티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체험 문의가 가장 많은 층이다. 한 직원은 “체험 서비스를 받지 않아도 3층은 거의 모든 방문객이 거쳐간다”고 말했다. 건강·영양·간단한 식품 카테고리까지 함께 배치돼 있다.4층과 5층은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였다. 4층은 골드 등급 회원 전용 라운지로 운영돼 휴식을 취하려는 방문객들이 앉아 있었고 5층은 브랜드 협업 행사나 신제품 샘플링, 콘텐츠 촬영 등이 진행되는 스튜디오 공간으로 일부 구역만 가볍게 개방돼 있었다. 매장을 돌아보는 동안 조도와 구조물이 층마다 조금씩 달라져 전시 공간을 관람하는 느낌이 이어졌다. 올리브영 측은 지난 1년 동안 N성수에서만 150개 이상의 신규 브랜드를 가장 먼저 선보였다고 전했다. 신상품 반응을 즉시 확인할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되면서 국내외 브랜드가 N성수를 ‘런칭 테스트베드’로 삼는 경우도 늘었다는 설명이다.●데이터로 확인된 변화… “성수의 중심축이 바뀌었다”올리브영은 N성수 오픈 이후 매장에서 쌓인 체험·동선·구매 데이터를 모아 매달 ‘성수 트렌드 리포트’를 내고 있다. 이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매장에서 전문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만 3만 명이 넘었고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외국인이라고 한다. 특히 AI 기반 피부 진단의 경우 이용자의 10명 중 8명 이상이 외국인일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현장 직원들은 “해외 방문객이 아예 한국 여행 일정에 피부·두피 진단을 넣고 온다”고 설명했다.리포트에서는 최근 1년 사이 성수 유동 인구는 약 2억7000만 명에서 2억9000만 명으로 늘며 크게 증가했다는 분석도 공개했다. 카드 결제 건수 역시 7125만 건에서 7706만 건으로 581만 건 늘었고 외국인 카드 결제 건수는 전년보다 79%나 올랐다. 같은 기간 내국인 증가율이 4%였던 점을 생각하면 성수 내 소비 중심이 어디에 쏠리고 있는지 알 수 있다.성수를 찾은 외국인 네 명 중 세 명이 올리브영N 성수에 방문했다는 조사도 있었다. 성수동 내 단일 매장 기준 외국인 결제액 1위 점포 역시 N성수로 나타났다. 이 변화는 거리 모습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팝업 전문 기업 스위트스팟 집계에 따르면 성수 일대에서 열리는 팝업은 연평균 8개에서 14개로 늘었고 그 가운데 상당수가 뷰티 브랜드 행사였다고 한다. 유영환 올리브영 데이터인텔리전스 팀장은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패션 브랜드와 전시 중심의 사진이 많았던 연무장길이 이제는 진단 서비스 대기줄, 색조 테스트, 협업 팝업 등 K뷰티 관련 콘텐츠로 채워지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올리브영N 성수가 오픈 1년 만에 성수 상권과 함께 성장하며 외국인 유입과 K뷰티 관련 팝업·소비 확산 등 눈에 띄는 변화를 만들어냈다는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K뷰티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하고 고객 경험을 강화하는 등 리테일 혁신을 지속하여 K뷰티의 지속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올리브영은 올리브영N 성수 1주년을 기념해 ‘돌잔치’ 콘셉트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층에서는 전통 매듭짓기, 방명록 스탬프 등 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올리브영N 성수 전문관별 베스트셀러 제품들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23일까지 올리브영N 성수 구매 고객에게는 매일 새로운 디자인의 오롤리데이 컬래버 파우치를 선착순 증정한다. 또한 구매 금액대에 따라 토트백, 돌잔치 구디백, 기프트카드 등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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