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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사이클부터 자동차까지 혼다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2025 혼다데이 라이드 앤 드라이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혼다데이는 전국 주요 도시 거점으로 진행하는 혼다코리아 고객 행사다. 혼다와 함께하는 즐거운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2022년 경기도 양평을 시작으로 강원도 춘천, 경상북도 경주와 상주 등 전국 각지에서 개최된 바 있다. 올해 3월 ‘2025 혼다데이 앳 모토 아레나’부터 혼다 모터사이클뿐만 아니라 자동차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혼다만의 차별화된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지난 25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9회차 혼다데이에는 총 2500명의 참가자가 방문하며 역대 최다 방문객을 기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라이드 앤 드라이브’라는 타이틀에 맞게 모터사이클과 자동차 고객이 즐겁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트랙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본인 소유 혼다 모터사이클로 서킷을 달려보는 트랙 체험 주행과 평소 궁금했던 혼다 모터사이클 모델을 트랙에서 시승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 전문 인스트럭터와 함께 달려보는 혼다 자동차 서킷 택시 등 참가자들에게 트랙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특히 CR-V 30주년 기념 전시존, 전설적인 모토GP 레이싱 머신 RC213V 전시존, 스몰 펀 스페셜 이벤트존, 혼다 최신 모터사이클 전시존 등 특별 전시존이 많은 고객들의 이목을 끌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매년 큰 인기 속에 진행되는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의 안전운전 체험존의 경우, 혼다데이 최초로 사각지대 안전운전 체험 코스를 운영했다. 도로 위에서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운행 시의 사각지대를 직접 체험하며 안전 의식을 향상시키고 도로 위에서 라이더와 드라이버 간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미니 아케이드 게임, 럭키 드로우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도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혼다 고객만을 위한 오너스 라운지와 밴드 공연, 다양한 먹거리 등도 혼다데이를 더욱 특별하게 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9월 출시된 혼다의 클래식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GB350S를 포함해 모터사이클/자동차 블랙박스, 모터사이클 헬멧, 알파인스타즈 라이딩 자켓, 혼다 오딧세이 홍보대사 최현우 마술사의 공연 티켓 등 다양한 럭키드로우 경품을 제공해 고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혼다데이는 단순한 고객 행사를 넘어 혼다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문화를 향유하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동차와 모터사이클 고객분들이 함께 즐기실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협회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CI 개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CI 리뉴얼은 박영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협업으로 이뤄진다. 그는 평창동계올림픽 룩디자인, 파리바게뜨 BI 리뉴얼, 스타벅스코리아의 로컬 디자인 시스템 정립, BTS+스타벅스 글로벌 콜라보레이션, 종가 김치 블라스트 팝업, 나훈아 2023 신곡 뮤직비디오 타이틀 로고 디자인, 독도소주 ‘동해22’ 증류소주 디자인 등 국내외 굵직한 사업을 총괄했다.김다건 한국부동산개발협회 20주년 기념사업단 부단장은 “이번 CI 개편은 협회의 혁신적 도약을 알리는 상징적 작업의 일환”이라며 “오는 11월 20일 개최되는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A.N.D 20’에서 신규 CI를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한국부동산개발협회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인 A.N.D 20에는 미국 쿠슈너 컴퍼니, 일본 모리빌딩, 네덜란드 엣지 등 세계적 디벨로퍼 경영진과 국내 주요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김승배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회장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협회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시각적으로 재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새로운 CI는 ‘글로벌 디벨로퍼와 함께하는 20년의 도약’이라는 가치 아래 혁신, 투명성 ,지속가능성을 담아낼 것”이라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농협 경제지주가 23일 ‘인삼의 날’을 맞이해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햇수삼 특판 행사를 실시한다. 인삼의 날은 수삼 성출하기인 10월을 맞아 인삼 소비촉진과 농가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인삼협회가 2016년 지정한 기념일이다.이번 행사에서는 인삼농협이 엄선한 고품질 수삼을 전년대비 최대 17%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수삼은 수확 후 가공을 거치지 않은 상태의 인삼으로, 진세노사이드 뿐만 아니라 비타민B·C가 풍부해 피로물질을 억제하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면역력 강화와 피로회복에 뛰어난 국산 수삼으로 건강한 가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인삼농가의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도드람 페스타가 ‘더 그릴리스트’라는 주제로 열린다. 도드람은 이번 행사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온·오프라인 할인 프로모션과 도네이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소비자와 만날 예정이다.팝업스토어는 10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강동 더리버몰(이케아)에서 운영된다. 방문객은 현장에서 제공되는 체험형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에서 그릴리스트 자격증을 발급받은 고객 1인당 도드람한돈 1인분(180g)이 매칭 기부되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도 진행된다. 기부된 도드람한돈은 연말 강동구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지하 1층 시식존에서는 도드람의 대표 제품은 물론 출시 예정인 신제품까지 미리 맛볼 수 있는 공간이 운영된다. 현장에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도드람의 브랜드 영상과 페스타 소개 영상을 상영한다. 행사 기간에는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오프라인에서는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을 위해 이마트 푸드마켓 고덕점에서 ‘더느림 플러스’, ‘참숯에 구운 직화곱창’ 등 대표 제품을 특별가에 판매할 예정이다. 온라인에서는 도드람몰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김장철을 맞아 수육과 구이용 제품을 할인가로 선보인다.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2025 도드람 페스타는 직접 소비자와 만나 맛의 가치를 나누는 축제의 장”이라며 “정성과 품질, 그리고 나눔의 문화를 실천해 한돈 대표 브랜드로서의 자부심을 확인하고 더 많은 소비자에게 도드람다운 맛과 경험을 선사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농협 안성팜랜드가 다채로운 코스모스와 색다른 할로윈 분위기가 어우러진 가을 행사를 준비했다.내달 2일까지 진행하는 코스목동축제는 수많은 코스모스와 핑크뮬리를 흠뻑 즐길 수 있다. 축제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안성팜랜드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DM전송하면 추첨을 통한 무료 입장권도 받을 수 있는 SNS인증 행사도 동시 운영한다.할로윈을 테마로 조성한 잭오랜턴 포토존과 유령의 방은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색다른 포토존을 마련했다. 특히 10월 25일부터 26일, 11월 1일부터 2일 주말에는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사탕 룰렛 행사와 유령의 방 체험이 운영된다. 사탕·스티커·볼펜 등 경품도 받을 수 있다.강민경 안성팜랜드 분사장은 “가을 정취가 한창인 꽃밭의 낭만과 할로윈의 유쾌함을 즐길 수 있는 안성팜랜드 가을축제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 특별한 추억을 남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레인지로버는 ‘럭셔리 SUV’의 상징으로, 오랜 세월 품격 있는 주행의 기준을 제시해왔다. 그중에서도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세련된 감각의 도심형 SUV로서 브랜드의 젊은 에너지를 대표한다. 최근에는 ‘서울 펄 실버’를 비롯한 감도 높은 색상을 추가해 한국의 일상 속에서도 레인지로버 특유의 우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절제미를 강조하는 레인지로버 모던 럭셔리 디자인 철학은 이보크에도 고스란히 녹아 들었다. 쿠페형 실루엣과 플로팅 루프, 매끄럽게 이어지는 웨이스트라인, 자동 전개식 플러시 도어 핸들이 진화한 익스테리어 디테일과 조화를 이루며 브랜드 특유의 정제된 품격을 완성한다. 새로운 패밀리 룩 그릴 디자인은 레인지로버 전체 제품군에 통일된 정체성을 부여했다.실내는 자연광을 가득 담는 파노라믹 루프와 스티어링 휠, 센터 콘솔 트림 등에 적용된 문라이트 크롬 디테일이 어우러져 한층 모던하고 깔끔한 분위기를 자아낸다.운전자 눈높이에 맞춰 떠 있는 듯한 11.4인치 커브드 글래스 터치스크린은 우아한 절제미의 정수를 보여준다. 특히 불필요한 요소를 덜어내고 주요 기능은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체 기능의 약 80%를 홈 화면에서 단 두 번의 터치로 실행할 수 있어 감각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충족한다.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도시의 강렬한 에너지에 어울리는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도 자랑한다. 비좁은 주차장부터 탁 트인 도심 도로까지, 어떤 환경에서도 여유롭고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플래그십 레인지로버 스탠다드 휠베이스 대비 전장은 약 70cm, 전폭은 10cm가량 짧아 복잡한 도심에서도 기민한 움직임을 선보인다.콤팩트한 차체 속에서도 레인지로버만의 모던 럭셔리 감성을 온전히 누리고 싶은 이들에게 이보크는 완벽한 선택이다.파워트레인은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P250 S와 P250 다이내믹 SE, 두 가지 트림으로 구성됐다. 두 모델 모두 인제니움 2.0리터 I4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을 적용해 최고 출력 249마력, 최대 토크 37.2㎏·m를 발휘한다. 우수한 연비와 함께 레인지로버 특유의 부드러운 주행 감각을 고스란히 구현한다.오프로드 성능 역시 레인지로버의 DNA를 이어받았다. 전자식 지형 반응 시스템 2는 주행 환경에 따라 컴포트, 에코, 잔디-자갈-눈, 머드, 샌드, 다이내믹, 자동 모드 등 다양한 설정을 선택할 수 있다. 각 모드는 엔진, 변속기, AWD 시스템, 서스펜션, 스태빌리티 컨트롤 시스템의 반응을 조정해 어떤 지형에서도 최적의 견인력과 안정성을 확보한다.쾌적한 주행을 위한 실내 공기 정화 시스템 플러스도 선택 사양으로 제공된다. 이오나이저 기능과 PM 2.5 필터를 통해 미세 입자, 먼지, 꽃가루 등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저감한다. 또한 공기 순환을 통해 이산화탄소 농도를 낮추며, 나노이 X 기술이 바이러스와 냄새까지 제거해 언제나 신선한 실내 환경을 유지한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HS효성더클래스가 크리스티 뉴욕 20세기 이브닝 세일 하이라이트 전시를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에서 연다. HS효성더클래스 이번 전시는 국내 최초의 ‘메르데세스-마이바흐’ 멤버십인 마스테리아 클럽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11월 진행되는 세계적 경매 행사인 크리스티 뉴욕의 ‘20세기 이브닝 세일’을 앞두고 경매에 출품되는 김환기의 작품을 미리 선보인다.김환기는 한국 작가로서는 최초로 크리스티 뉴욕 20세기 이브닝 세일 무대에 오르게 됐다. 파블로 피카소, 마르크 샤갈, 조안 미첼, 데이비드 호크니 등 세계적 거장의 대표작과 함께 경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HS효성더클래스는 글로벌 경매사와 이번에 함께한 전시 협업인 ‘김환기 서울 프리뷰’를 출발점으로 고급문화 콘텐츠 프로그램이 향후 자사의 마스테리아 멤버십 혜택 확장과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전시는 고객 및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방문 전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HS효성더클래스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HS효성더클래스만의 차별화된 럭셔리 경험을 제공하고자 세계적인 경매에 출품 예정인 거장의 작품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전시를 열게 됐다”며 “이번 전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로 많은 고객들이 가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HS효성더클래스 마스테리아 클럽은 럭셔리 고객 전용 프라이빗 멤버십으로서 단순 차량 구매 혜택을 넘어 고객의 삶 속에서 브랜드 철학을 체험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멤버십 고객들은 다이닝, 골프 및 스포츠, 해외투어, 문화예술, 호텔 및 라이프스타일, 전용 컨시어지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맞춤형 큐레이션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분양 시장에서 단지명에 ‘역 이름’을 삽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최근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분양한 단지 가운데 역 이름이 들어간 아파트는 전체 144개 단지 중 26개로, 약 18.1%를 차지했다.지난 2023년에는 246개 단지 중 32개(약 13.0%) 지난해 295개 단지 중 45개(약 15.3%)로,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역세권 단지가 변치않는 스테디셀러인 만큼 소비자에게 역세권 입지를 직관적으로 각인시키면서 차별화 전략으로 적극 활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실제로 올해 분양된 단지 중에서도 역 이름이 들어간 단지들이 완판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지난 7월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분양한 ‘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한달 만에 전 가구가 완판됐다. 지난 4월 경기도 양주시에서 분양된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청약 당시 2.02대 1의 청약 경쟁률에도 불구하고, 정당계약 개시 후 불과 5일 만에 모든 가구가 계약을 마쳤다.같은달 남양주시에서 공급된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도 평균 3.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계약 개시 50일도 안 돼 완판에 성공했다. 강원도 원주에서 지난 3월 1순위 청약에서 7.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원주역 중흥S-클래스’ 역시 최근 100% 분양을 마쳤다.라인그룹은 양주 회천신도시에 들어서는 ‘회천중앙역 파라곤’의 본격 분양에 나섰다. 지하2층~지상 최고 29층·8개 동·전용면적 72㎡~84㎡ 총 845가구로 조성된다.‘회천중앙역 파라곤’은 수도권 전철 1호선 회천중앙역(예정)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종로∙시청∙용산 등지로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다.분양업계 관계자는 “불황에도 교통 편리성을 앞세운 역세권 단지는 분양성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며 “실수요 선호가 뚜렷하다 보니 시행사와 건설사들이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우선적으로 공급하는 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포르쉐가 24일(현지시간) 올해 말 공개 예정인 카이엔 일렉트릭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수준의 E-퍼포먼스를 제시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공개했다.새로운 드라이브 시스템을 탑재한 카이엔 일렉트릭은 혁신적인 기술과 정교한 에너지 관리 덕분에 600km 이상(유럽 기준)의 주행 가능 거리를 제공하며 일상은 물론, 장거리 여행에도 적합하다. 최근 실제 주행 조건에서 일정한 속도의 고속 주행을 통해 장거리 주행 성능을 입증하기도 했다. 포르쉐에 따르면 카이엔은 최근 미국에서 진행된 고속도로 주행 시험에서 단 한 번의 배터리 충전으로 최대 허용 속도 시속 113km/h로 총 563km 이상의 거리를 달렸다.마이클 슈타이너 포르쉐 AG 이사회 부회장 및 R&D 이사회 멤버는 “카이엔 일렉트릭을 통해 포르쉐는 E-퍼포먼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며 “혁신적인 고전압 시스템 기술은 최고 효율성과 포르쉐 고유의 드라이빙 다이내믹을 동시에 제공한다”고 강조했다.카이엔 일렉트릭 기술적 핵심은 차량 구조의 일부로서 기능적으로 통합된 113kWh 에너지 용량 고전압 배터리다. 에너지 저장뿐 아니라 차량의 구조적인 구성 요소 역할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중량과 공간 효율이 향상됐다. 실제 에너지를 저장하는 셀이 차지하는 비율이 2세대 타이칸 배터리 대비 12% 향상돼 동일한 공간에서 더 높은 에너지 밀도를 구현했다. 배터리를 차체 구조와 통합해 차량의 강성을 높이고 무게 중심은 더 낮췄다. 이는 드라이빙 다이내믹과 정밀성에 필수 요소이며 카이엔 일렉트릭의 민첩한 핸들링에 기여한다. 수동 안전성 측면에서도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배터리 모듈은 충돌 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흡수하고 셀을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된 알루미늄 프로파일로 제작된다.카이엔 일렉트릭은 에너지 밀도와 충전 성능 향상을 위해 6개의 교체형 모듈과 192개의 대형 파우치 셀을 갖춘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한다. 배터리는 흑연 실리콘 음극과 니켈·망간·코발트·알루미늄(NMCA)으로 구성되며, 86퍼센트까지 높아진 니켈 함량으로 에너지 밀도가 극대화됐다. 또한, 실리콘 음극으로 급속 충전 성능이 향상되고, 알루미늄은 셀 구조의 강성을 강화한다. 결과적으로 배터리는 현행 타이칸과 비교해 약 7% 높은 에너지 밀도와 향상된 충전 효율을 제공한다.카이엔 일렉트릭의 고전압 시스템의 핵심 요소 중 하나는 배터리 상하단 온도를 정밀 제어하는 혁신적인 양면 냉각 시스템이다. 날씨, 충전 출력, 주행 스타일에 관계없이 배터리를 항상 최적의 온도 범위로 유지해 정밀한 온도 제어가 가능하다. 냉각 성능은 냉장고 100대에 해당한다. 기존 흡입 팬보다 에너지를 약 15% 덜 소비하는 고효율 압력 팬을 처음으로 사용한다. 이를 통해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높은 충전 성능과 안정적인 주행 퍼포먼스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새롭게 개발된 예측형 열 관리 시스템 또한 카이엔 일렉트릭의 전기 아키텍처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다. 차량의 냉∙난방 회로를 연결해 온도, 주행 경로, 운전 패턴을 지속적으로 분석하며 에너지 흐름을 선제적으로 제어한다. 주행 중에는 지능형 소프트웨어가 내비게이션 데이터, 지형, 교통 상황, 운전 습관 등을 고려해 실시간으로 냉∙난방 필요성을 계산해 최적의 배터리 온도 범위를 유지해낸다. 극대화된 충전 속도는 물론 긴 배터리 수명과 일관된 주행 거리를 보장한다. 운전자 입장에서는 충전 시간 단축, 에너지 소비 절감, 더 정확한 주행 가능 거리 예측이 가능하다. 또한, 개선된 차징 플래너와 긴밀히 연동되어 개인화된 충전 선호도를 반영하며, 주행 중 다음 충전 지점에 맞춰 배터리를 사전에 예열 및 냉각한다.마이클 슈타이너는 “기능 통합형 배터리, 양면 냉각 및 예측형 열 관리 시스템은 포르쉐의 정교한 기술력의 정수를 보여준다”며 “효율적이면서도 강력한 성능의 포르쉐다운 전동화 차량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카이엔 일렉트릭은 충전 성능에서도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급속 충전소에서 최대 400kW 출력으로 충전된다.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16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단 10분 만에 300km 이상(유럽 기준)의 주행 가능 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카이엔 일렉트릭은 넓은 충전 구간에서 항상 높은 충전 성능을 유지한다. 배터리 잔량이 약 50%에 이를 때까지 충전 속도를 350-400kW로 안정적으로 유지해 장거리 주행 시 충전 시간을 최소화하는 이점을 제공한다. 이 같은 최적의 급속 충전 곡선은 이전보다 현저히 낮은 온도 섭씨 15°에서 가능하다. 실제 주행 환경에서 연중 내내 안정적인 충전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배터리에 내 고전압 스위치와 결합된 800V 아키텍처 덕분에 400V 충전소에서도 전압 변환 장치 없이도 최대 200kW의 효율적인 충전이 가능하다.2026년부터 포르쉐는 카이엔 일렉트릭을 통해 처음으로 포르쉐 무선 충전 시스템을 선보인다. 카이엔 일렉트릭은 최대 11kW의 전력을 공급하는 원박스 플로어 매트의 비접촉식 충전을 통해 유선 완속 충전 (AC)과 동일한 수준인 최대 90%의 에너지 전송 효율을 달성한다. 차량이 플로어 플레이트 위 지정 위치에 도달해 주차 브레이크가 작동하면 차체가 살짝 낮아지면서 충전이 시작된다. 유도 충전 방식으로 수 센티미터의 간격을 두고 진행, 전 과정이 자동화돼 안정성과 편리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충전 과정은 마이 포르쉐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여러 대 차량 등록도 할 수 있다. 혁신적인 충전 기술을 통해 포르쉐는 충전 과정에서도 효율성과 편의성을 강조한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포르쉐코리아가 ‘신형 911 스피릿 70’를 23일 출시했다. 911 스피릿 70는 1970~80년대 초 감성을 담은 포르쉐 헤리티지 디자인 전략의 세 번째 모델이다. 포르쉐는 911 스피릿 70을 위해 녹색에 현대적인 감성을 더한 올리브 네오 색상을 개발했다. 리어 하단과 프런트, 휠 등에 적용된 그레이 골드 빛의 브론자이트 색상과 대비되며 조화를 이룬다. 보닛 위 스트라이프, 클래식 포르쉐 엠블럼, 트렁크 리드의 배지 등이 눈길을 끈다.인테리어는 검은색과 올리브 네오 색상이 어우러진 파샤 패브릭 패턴과 독특한 계기판이 특징이다. 원단의 그래픽 디자인, 다양한 크기의 직사각형이 배열된 패턴은 휘날리는 체커기(체크무늬 깃발)를 연상시킨다.911 스피릿 70는 최대 시스템 출력 541마력, 최대 토크 62.2㎏·m 성능을 발휘한다. 기존 911 카레라 GTS 카브리올레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고전압 시스템과 함께 일렉트릭 터보차저, 전기모터를 탑재하고 새로 개발한 3.6리터 박서 엔진을 장착했다.판매 가격은 3억2600만 원이다. 전 세계 1500대 한정 생산된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기아는 제게 가족과 같은 존재입니다.”라파엘 나달은 23일 서울 성수동 기아 언플로그드 그라운드에서 열린 ‘기아-라파엘 나달’ 공식 후원 파트너십 연장 행사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가족을 제외하면 삶에서 가장 가까운 존재로 기아를 꼽으며 20년 넘게 이어온 깊은 신뢰와 유대감을 드러냈다.‘앞으로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나달과 기아가 새롭게 맞이할 미래 비전을 함께 제시했다. 특히 12년 만의 방한을 맞은 나달은 국내 테니스 유망주 및 팬들과 직접 만나 열정과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기아와 나달의 인연은 200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17세의 나달은 세계 무대에 막 도전하던 신예였고, 기아 역시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던 시기였다. 두 ‘루키’의 만남은 이후 스포츠 마케팅 역사에 남을 성공적인 파트너십으로 발전했다.송호성 기아 사장은 “처음 계약할 때 나달이 세계적인 선수가 될 줄은 몰랐다”며 “만약 알고 있었다면 기아는 정말 선견지명이 있는 회사였을 것”이라고 웃으며 회상했다.기아와의 인연을 맺은 뒤 나달은 곧 ‘클레이 코트의 황제’로 등극했다. 2005년부터 2007년까지 81연승을 기록하며 13개 대회를 연속 제패했고, 2008년에는 생애 첫 ATP 랭킹 1위에 올랐다. 통산 209주간 세계 정상에 오른 그는, 2022년 호주오픈 우승과 21번째 그랜드슬램 달성 등 수많은 역사적 순간마다 늘 ‘KIA’ 로고와 함께했다.2006년부터 기아의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동해온 나달은 스포티지, 쏘렌토, 프로씨드, 스팅어, EV6, EV9 등 다양한 기아 차량을 직접 소유하고 운전해왔다.그는 “모든 모델이 세대마다 발전을 거듭해왔다”며 “EV6는 전기차의 강렬한 주행감을, EV9은 가족과 함께 이동할 때의 안정감을 느끼게 한다. 스팅어는 지금도 소장하고 있다고 한다. 행사 현장에서 한 임직원이 ‘정상에서도 꾸준함을 유지하는 비결’을 묻자, 나달은 겸손과 열정이 핵심이라고 답했다. 그는 “아무리 정상에 있어도 항상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며 “팀워크와 열정이 없다면 발전도 없다”고 강조했다.송호성 사장은 이에 대해 “나달 선수는 늘 ‘오늘 무엇을 발전시킬 수 있을까’를 고민한다고 했다. 그것이 바로 겸손의 힘”이라며 “기아도 고객 앞에서 늘 겸손해야 한다. 제품이 좋더라도 더 좋아져야 하고, 서비스가 부족하면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기아는 앞으로도 나달과 함께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고,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송 사장은 “2004년 첫 계약 이후, 나달과 기아는 열정과 투지로 함께 성장하며 테니스의 역동성과 매력을 세계에 알려왔다”며 “앞으로의 여정에서도 진솔한 우정을 바탕으로 테니스 팬과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영감을 전하겠다”고 말했다.나달은 “지난 21년간 언제나 변함없이 함께해 준 기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상호 영감을 주는 동반자로서 기아의 혁신 여정에 힘을 보태고, 함께 더 큰 미래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 다섯 번째 파생 모델 ‘신형 마칸 GTS’가 22일(현지시간) 공개됐다. ‘GTS’는 1963년 904 카레라 GTS 이후 포르쉐 최고성능을 영역을 담당해왔다. 이번 신형 마칸은 GTS의 새로운 계보를 잇는 차로 거듭났다. 이 차는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3.8초, 200km/h까지는 13.3초 소요된다. 최고 속도는 250km/h에 이른다.신형 마칸 GTS는 마칸 터보와 마찬가지로 시리즈 중 가장 강력한 리어 액슬 전기 모터가 탑재된다. 직경 230mm, 유효 길이 210mm 파워 유닛에는 고효율 900암페어 실리콘 카바이드(SiC) 펄스 인버터가 적용된다. 최고출력 516마력을 발휘하며 런치 컨트롤 시 오버부스트 출력은 571마력이다. 최대토크는 97.4kg·m을 발휘한다. 9.0:1 비율의 트랜스미션은 고성능 모델의 막대한 토크를 견딜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됐다.이와 함께 100kWh 용량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586km의 주행 거리(유럽 기준)를 제공한다. 적합한 급속 충전기 사용 시 최대 270kW 출력으로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데 21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타이칸에서 선보인 트랙 엔듀런스 모드가 포함된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도 기본 사양으로 탑재한다. 배터리 냉각 성능을 증가시켜 열 누적으로 인한 출력 저하(디레이팅)를 최소화하며 지속적인 고부하 주행 상황에서도 한층 더 향상된 성능을 발휘한다.신형 마칸 GTS는 뒤쪽으로 배치된 무게 배분, 낮은 무게 중심, 그리고 지능형 파워 매니지먼트를 결합해 진정한 스포츠카다운 면모를 드러낸다. 빠른 응답성의 전자식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ePTM)가 적용된 사륜구동 시스템과 함께 포르쉐 토크 벡터링 플러스(PTV Plus)가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다. 전자식 디퍼렌셜 록은 리어 모터 바로 뒤쪽에 배치돼 트랙션과 민첩성을 향상시키며 48:52 비율로 뒤쪽으로 배치된 무게 배분을 실현한다.모든 마칸 라인 중 가장 낮은 무게 중심이 특징이다. 엔지니어들은 지상고 조절과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 기능의 스포츠 에어 서스펜션을 GTS 전용에 맞춰 특별 조율했다. 기존보다 10mm 낮은 차체 높이와 전용 댐퍼 및 안티 롤 바 세팅을 통해 탁월한 민첩성과 코너링 정밀성을 제공한다. 더 개선된 리어 액슬 스티어링을 옵션 사양으로 제공한다.포르쉐는 마칸 GTS를 시작으로 2026년 초부터 모든 마칸 모델에 새로운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GTS에서는 패키지가 기본으로 들어간다. GTS 만의 전용 디자인 요소도 추가된다. 인서트, 사이드 블레이드, 휠 아치 트림, 어댑티브 리어 스포일러 립 등 대비 요소들은 모두 블랙 색상으로 꾸며진다. 인테리어는 더욱 확장된 레이스-텍스 소재를 적용해 GTS의 스포티한 감성을 실내에 반영한다. 레이스 텍스는 열선 기능이 포함된 다기능 GT 스포츠 스티어링 휠, 센터 콘솔과 도어 패널의 팔걸이, 대시보드에 적용된다. 18방향으로 조절 가능한 스포츠 시트의 센터 패널에도 동일 소재가 사용되며 시트 볼스터와 헤드레스트에는 가죽으로 마감했다.GTS 특징은 디지털 콕핏에도 적용된다. 중앙 디스플레이 3D 차량 그래픽에는 실제 차량 외관 색상으로 반영된다. 계기판에 ‘GTS’ 레터링도 표시된다.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가 기본 사양으로 장착되고, 랩 타임 및 주행 데이터 등 주요 기능에 중앙 디스플레이 전용 앱을 통해 접근할 수 있다.이 밖에도 GTS는 ▲포르쉐 디지털 키 ▲새로운 주차 지원 기능 ▲인공지능 기반 보이스 파일럿 ▲확장된 게임 기능 ▲최대 2500kg의 견인 능력이 포함된다.신형 마칸 GTS는 독일시장 기준 부가세 및 국가별 사양을 포함해 10만4200유로부터 시작된다. 국내에는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혼다 ‘CR-V’가 올해로 출시 30주년을 맞았다.혼다 CR-V는 ‘편안한 다목적 차량’의 약자로, 사람들의 일상에 더 즐겁고 풍요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크리에이티브 무버 시리즈 콘셉트 아래 개발된 SUV다. 편안한 승차감과 뛰어난 기동성을 갖춘 ‘도심형 SUV’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냈다. 현재 CR-V는 글로벌 누적 판매량 1500만대를 돌파했다. 특히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10년간 누적 판매 기준으로 CR-V는 혼다 자동차 중 최다 판매 모델로 꼽힌다. 1995년 탄생한 혼다 CR-V는 시대별 고객 수요를 반영하며 진화를 거듭해 현재 6세대를 맞이했다. 지난 2022년 처음 공개된 6세대 CR-V는 혼다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강력한 주행 성능과 사용자 중심의 공간과 편의성, 강화된 안전성능 등 모든 면에서 하이브리드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어 혼다는 지난해 7월, 6세대 CR-V 기반 수소연료전지차(FCEV) ‘CR-V e:FCEV’를 선보이며 CR-V의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했다.CR-V는 글로벌 주요 자동차 전문 매체 및 평가기관으로부터 디자인·성능·안전성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아왔다. 미국 유력 자동차 매체 카앤드라이버에서 뽑은 ‘2025년 최고의 콤팩트 SUV’를 비롯해 ‘2025년 최고의 하이브리드 콤팩트 SUV’로 이름을 올렸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켈리블루북에서도 ‘2025년 최고의 콤팩트 SUV’로 CR-V를 선정했다. 이외에도 호주 뉴스코프 ‘2023년 올해의 자동차’, 뉴질랜드 자동차 매체 오토카 뉴질랜드의 ‘2023년 올해의 자동차’에도 뽑히며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한편, 혼다코리아는 내달 6세대 CR-V 하이브리드 2026년형 부분변경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에 앞서 오는 25일에 열리는 ‘혼다데이 라이드 앤 드라이브’ 고객 초청 행사에서 CR-V 30주년 전시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팅크웨어 아이나비모빌리티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 지역 택시 사업자와 함께 방문객의 택시 이용 편의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경주시 개인택시지부에서 진행됐다. 아이나비모빌리티는 이번 협약과 함께 외국인 전용 택시 호출 전용 앱 ‘아이나비M APEC 택시’를 공식 출시했다. 스마트폰 번호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호출이 가능하다. 또 구글맵 기반 지도와 간결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적용해 외국인 방문객의 접근성을 높였다.아이나비M APEC 택시는 앱 내에 통화 기능을 탑재해 이용자가 상담원과 즉시 전화 연결할 수 있어 외국인 이용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김재봉 경주콜 지부장은 “이번 APEC을 맞아 내·외국인 방문객에게 친절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사 교육과 차량 정비를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외국인 호출 시 100% 콜 수락을 목표로, 모든 기사들이 친절·청결을 최우선으로 실천해 경주를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그룹이 아동학대 지원에 적극 나선다.현대차그룹은 2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성 김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사장·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 및 학대 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현대차그룹과 보건복지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굿네이버스가 학대 피해아동 지원을 강화하고,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해 나가는데 뜻을 모아 추진하게 됐다.현대차그룹은 지난 2014년부터 학대 피해아동 지원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 ‘아이케어’를 전개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85억 원의 운영 지원금을 전달했다.구체적으로 ▲도서산간지역 및 교통취약지역의 상담공간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내부에서 상담이 가능한 전용 차량을 전달하는 ‘아이케어 카’ ▲주거환경 개선이 어려운 학대 피해아동 쉼터를 리모델링하는 ‘아이케어 홈’ ▲업무 피로감을 겪는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에게 힐링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아이케어 업’ 등 세 가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그룹은 향후 3년간 약 75억 원의 지원금을 전달해 ▲상담전용 차량 45대 지원 ▲학대 피해아동 쉼터 21개소 리모델링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300명 대상 역량 강화 캠프 개최 등을 본격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성 김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여러 기관이 힘을 모은다면 학대로 어려움을 겪은 아이들에게 따스한 손길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이들이 밝게 웃으며 꿈을 키워갈 수 있는 희망찬 미래를 현대차그룹이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쿠프라 ‘본’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아이온 에보)를 신차용(OE)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한국타이어는 쿠프라와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전기 해치백의 민첩한 드라이빙에 최적화된 전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개발에 성공했다.아이온 에보는 최적 전기차(EV) 형상 기술로 코너링 강성을 10% 높였다. 슈퍼섬유인 아라미드 하이브리드 소재 보강 벨트를 적용해 고속 주행에서 탁월한 조정 안정성을 제공한다. 타이어 표면은 가로세로 홈 너비 맞춤 설계로 배수 성능을 향상시키고 최신 EV 전용 컴파운드를 적용해 젖은 노면 제동력과 접지력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저소음 특화 기술로 주행 시 발생하는 실내 소음을 최대 18%까지 줄였다. 전기차 주행거리에 영향을 미치는 회전저항을 크게 낮춰 전비 효율을 최대 6%까지 향상했다. 고농도 실리카와 친환경 소재가 혼합된 컴파운드, 최적 프로파일 구조를 채택해 이상 마모 현상을 낮추면서 마일리지도 최대 15% 증가시켰다.본은 쿠프라 브랜드를 대표하는 전기차 모델로 후륜구동 전기 모터를 탑재했다. 최대 출력 약 230마력으로 제로백 6.6초의 주행 성능을 보이고 1회 충전 시 최대 551km 주행이 가능하다. 스포티한 외관과 공기역학적 디자인 설계로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지역에서 반응이 좋다는 게 한국타이어 측 설명이다.한국타이어 관계자는 “20인치 규격으로 공급되는 신제품은 독자 기술 체계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 설계로 저소음, 향상된 마일리지, 완벽한 그립력, 낮은 회전저항 등 4대 핵심 기술이 균형을 이룬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기아가 21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코스타나이에서 반조립제품(이하 CKD) 합작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송호성 기아 사장을 비롯해 로만 스클야르 카자흐스탄 제1부총리 등 현지 정부 고위 인사와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아 카자흐스탄 CKD 공장 건설에는 총 3억1000만달러가 투자됐다. 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은 7만대 수준이다. 전체 부지 면적은 63만㎡에 달한다. 기아는 공장 준공식에 맞춰 쏘렌토 양산을 개시했다. 내년부터는 스포티지를 생산할 계획이다.송호성 사장은 “카자흐스탄 CKD 공장은 고객 중심의 혁신 및 전동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려는 기아 글로벌 비전의 일환”이라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최근 캄보디아발 보이스피싱과 스팸 문자 범람으로 인해 개인정보 유출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국내 부동산 업계에서도 전화번호 무단 수집 및 유통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특히 분양 대행사들이 소비자의 전화번호를 동의 없이 수집하고, 이를 조직적으로 유통하는 관행이 반복되면서 국민들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불신은 점점 더 커져가고 있는 실정이다.최근 들어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일부 분양 대행사들의 공격적 마케팅이 다시 활개를 치고 있다. 오피스텔·지방 미분양 아파트 등 상품 홍보를 목적으로 소비자 동의 없이 수집된 전화번호를 활용한 무차별 문자·전화 발송이 지속적으로 자행되고 있는 것이다.문제는 이들 개인 정보가 어떻게 수집됐는지 출처조차 불분명하다는 점이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모델하우스 방문자 명단·온라인 청약 문의·이벤트 응모 등을 통해 확보된 개인정보가 제3자에게 무단 판매된다. 이 같은 정보는 대출 알선업체나 보이스피싱 조직 등으로 흘러들어 가는 유통 구조에 쉽게 노출될 수밖에 없다.일부 건설사와 시행사들은 이를 사실상 묵인하거나 방조하고 있는 정황까지 드러난다. 광고 대행사가 보내는 문자에 대해 “외부 위탁업체 소관”이라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문제제기를 하면 그제야 관련 업자에게 특정 번호 광고 문자 발송 금지 조치에 나선다. 피해는 소비자들 몫이다. A씨는 “관심조차 없던 광명에 한 오피스텔 관련 문자를 받았다”며 “도대체 내 번호가 어디서 새 나간 건지 모르겠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또 다른 B씨는 “북수원의 한 미분양 아파트로부터 지속적으로 문자를 받았다”며 “이곳에 문의 전화를 한 번 한 뒤로 전화번호 정보가 유출된 것 같다”고 우려했다. 심지어 카드사 대표번호로 스팸 문자가 발송되는 경우도 있다. 롯데카드에서는 지난 5월 ‘수도권 한 분양 선착순 분양 안내’라는 문구로 광고 문자를 고객들에게 전송한 사례가 확인됐다. 더군다나 문자 말미에는 수신거부 번호가 적혀 있지만 차단을 해도 새로운 번호로 반복 전송되는 경우가 많아 개인정보에 한 번 노출되면 사실상 벗어날 방법이 없다.이러한 스팸 문자 폭증은 개인정보 유출과 문자의 불법 재유통이 결합한 결과다. 최근에는 문자 재판매 업체 수십 곳이 해킹을 당하면서 대규모 연락처 유출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는 곧 부동산, 금융, 투자 사기를 빙자한 스팸 문자 확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2차 피해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최근 국정감사에서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불법 스팸 문자 신고 건수는 3억6147만 건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5년간 누적 신고 건수는 7억 건을 넘어섰다. 방통위가 불법 스팸 발송자에게 부과한 총 과태료는 490억 원에 달하지만, 징수율은 3.2%(약 16억 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체납액 대부분은 10년 이상 지난 장기 미납 상태로, 사실상 아무런 효과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게다가 불법 스팸의 1차 책임자인 문자 재판매사에 대해서도 사후 인증제 도입을 예고만 했을 뿐, 실질적인 등록제나 책임 강화 조치는 지연되고 있다. 이는 업계 전반에 “적발돼도 과태료만 내면 그만”이라는 무책임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있다.국내 소비자 피해를 다루는 한국소비자원도 건설사나 분양 관련 업계에 단 한 건의 스팸 전화나 문자와 관련해 시정 권고를 내린 적이 없었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법적 권한이 없기 때문에 소비자원 차원에서 제재나 경고를 통보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김종훈 전 한국소비자원 국장은 “국민의 일상이 스팸과의 전쟁으로 피로해지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전달마저 왜곡되는 지금 정부의 ‘제 역할’이 절실하다”며 “모델하우스·청약 사이트 등 개인정보 수집 단계의 투명성 확보 및 불법 스팸 추적 시스템 및 징수 체계 개편이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기아는 소프트웨어 개발 인재 육성과 우수 인력 확보에 나선다. 현대차·기아는 10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대상으로 하는 채용 연계형 교육과정 ‘소프티어 부트캠프 7기’ 참가자를 모집한다.현대차·기아는 이번 모집에서 ▲웹 프론트엔드 ▲웹 백엔드 ▲데이터 엔지니어링 ▲서비스 기획 ▲UI 디자인 등 5개 분야 총 86명 규모로 참가자를 선발한다.모집 대상은 2025년 8월 국내외 대학교 졸업자부터 2026년 8월 졸업 예정자다.현대차·기아는 분야별로 지원자 기초역량과 지식검증을 위해 두 차례의 온라인 평가와 인성검사 및 면접을 통해 교육 참가자를 선발하고,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8주간 교육 프로그램을 전액 무상으로 운영한다.교육생은 1개월간의 이론교육을 마친 뒤 팀 단위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현업의 개발 프로세스에 대한 감각을 익히게 된다. 최종 결과물은 현대차·기아 실무진이 직접 심사한다.특히, 교육 과정 중 현직 실무진과 교육생이 교류하는 직무별 밋업과 1:1 멘토링 등을 통해 실무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과정을 우수하게 마친 교육생은 최종면접을 거쳐 현대차·기아 ▲소프트웨어 개발자 ▲서비스 기획자 ▲UI 디자이너 ▲데이터 엔지니어링 등의 직무로 입사할 수 있는 채용 혜택이 주어진다.진은숙 현대차·기아 ICT담당 부사장은 “소프티어 부트캠프는 우리 사회와 미래 IT환경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선발 과정과 프로그램을 최신 트랜드에 맞춰 강화하고 질 높은 인재 양성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차량 통합 서비스 패키지(이하 ISP)가 만료된 장기 고객 대상 수리 부품 할인, 소모품 증정 등 혜택을 주는 ‘2025 클래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내달 15일까지 진행되는 행사는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유지 및 관리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혜택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먼저, 신차 구매 시 포함되는 무상 보증 및 서비스 패키지인 ISP 만료 고객 대상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순정 부품 20%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캠페인 기간 동안 100만 원 이상 유상 수리를 진행한 대상 고객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순정 와이퍼 블레이드를 증정해 가을 장마철에 보다 안전한 운행을 돕는다.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소유한 모든 고객에게 플로어 매트, 휠, 루프박스 등 테크니컬 액세서리를 비롯해 가방, 모자, 텀블러 등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제품 등을 20% 할인 판매하는 행사도 함께 실시한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