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옥시레킷벤키저의 한국법인 대표가 ‘가습기 살균제 사태’ 에 대해 살균제가 ‘폐손상 괴질’의 원인으로 밝혀진 지 5년 만에 공식 사과했지만 피해자 가족 모임 측은 “일방적 기자회견”, “소비자와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라며 거세게 반발했다.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 가족모임(이하 가피모)의 강찬호 공동대표는 3일 라디오 ‘한수진의 SBS 전망대’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이번 옥시의 사과는 문제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강 대표는 가피모가 2일 옥시의 기자회견을 보이콧했다고 밝히며 “불매 운동이 전국적으로 일어나고 있고 또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옥시의 이런 사과는 수사나 불매운동을 무마하기 위한, 면피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충분한 사과를 하기 위해서 때를 기다렸다’는 옥시 측의 발언과 관련해서는 “지난 5년 국내 옥시를 쫓아다니면서 정말 문전박대를 수시로 당해 왔다. 심지어는 지난해 영국 본사까지 찾아갔다”며 본사까지 찾아가서 항의했으나 책임 있는 사과나 답변이 없었다는 사실을 상기시켰다.그런 뒤 “그런데 불과 일주일 전에 이메일로 사과문 보냈던 옥시가 지금 또 기다려왔다고 말하는건 여전히 피해자, 대한민국 소비자와 국민들을 우롱하고 있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네 등급으로 나눈 피해자 가운데) 1,2단계에 대해서는 지원을, 보상을 하고 3,4단계에 대해서는 기부금으로, 기금으로 마치 시해적인 차원에서 뭔가를 진행한다고 하는 건 여전히 3,4단계는 피해자가 아니다 이렇게 접근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여전히 계산하면서 꼼수를 쓰고 있는 게 현재의 옥시”라며 전적으로 책임지고 배상하려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뒤 “앞으로 3,4단계 피해자들이 얼마만큼 파악이 될지 전혀 모르는 상황인데 우리는 이만큼 하겠다고 벌써 금액을 정해놓고 접근하는 방식 자체도 문제고 3,4단계 자체를 피해로 인정하지 않으려는 발상도 문제”라고 부연했다.강 대표는 지난해 말 정부가 피해자 접수를 중단한 이후로도 가피모 등을 통한 추가 접수가 많았다며 “(현재도 접수가 이어져) 2000명이 훌쩍 넘었고 사망자 수도 그에 따라서 많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여론에 밀려서 정부가 최근에 5월 달부터 다시 접수를 재개했다”고 덧붙였다.인터뷰 말미에 강 대표는 “저희 (가피모)는 이 문제가 단순히 피해자와 가해 기업의 문제 해결의 수준을 벗어났다고 본다”며 “온 국민이 지켜보고 있는 이상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 완벽하게 이런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또 “정부 또한 이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고 대책이 세워질 때까지 전면적으로 나서고 국회가 청문회나 특별법을 통해서 이 문제를 촉구하고 해결해 갈 수 있도록 저희는 이 문제를 해결을 위해서 끝까지 싸워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사람이 많은 지하철역 승강장에서 성관계를 가진 남녀가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25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매체들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리세오역 승강장에서 두 남녀가 성관계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영상에서 두 남녀는 하의를 탈의한 채로 성행위를 하고 있다. 행인들이 바로 옆을 지나감에도 아랑곳하지 않아 눈살을 찌뿌리게 한다.이 충격적인 영상은 24일 사건 현장에 있던 한 여성 승객이 직접 촬영해 소셜미디어에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영상을 올린 여성의 친구는 “우린 이런 상황에 진저리가 났다”며 “그게 우리가 이 영상을 공개하고 공식적으로 항의하기로 결정한 이유”라고 말했다.또한 이 남녀가 만취 상태에서 이 같은 사건을 벌인 것이 아니냐는 추정도 있지만 아직 불분명하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지하철역 관계자는 당시 사건을 인지하지 못했다면서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이 20대 총선 참패와 관련,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과 청와대가 큰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심 의원은 26일 방송된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비박계로 분류되는 심 의원은 이번 선거가 어려웠다고 말하며 그 원인에 대해 “공천 과정에서 보여준 여러 가지 잘못된 모습들, 친박이냐? 비박이냐? 이런 계파 프레임으로 나눠서 사람들 편 갈랐던 부분에 대해서 국민들이 그래서는 안 된다고 엄중하게 심판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누구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심 의원은 “공천을 실제로 주도했던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 그리고 그와 함께 같은 의견을 펼쳐왔던 청와대가 아무래도 가장 큰 책임이 있다”고 답했다.이어 일각에서 원내대표를 비박이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며 “그러나 그 자체도 역시 계파 갈등의 모습”이라고 말했다.“원내대표는 앞으로 참패의 원인을 제대로 분석하고, 또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나아가야 할 것인지 미리 비전을 제시하고 해야 하는, 이런 원칙적인 측면에서 접근을 해야 한다”고 말한 심 의원은 “어느 계파니까 된다, 안 된다고 접근하는 것은 그렇게 소망스럽지 못하다”고 일축했다.또 원내대표의 비대위원장 겸임에는 부정적인 입장을 밝히며 “지도부 공백 사태를 그냥 놔둘 수 없다”는 것과 “제2당으로 전락한 상황에서, 특히나 3당 체제가 되어 있는 상황에서 굉장히 업무가 많을 것”을 이유로 꼽았다.심 의원은 비대위 구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밝혔다. 심 의원은 “일단 위원장은 현역이 아닌 외부에서 오셔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만약 현역이 맡게 되면 또 다시 계파가 어쩌느니, 그런 이야기가 분명히 나올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 “비대위 위원도 현역이 아닌 외부 사람들이 참여를 좀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심 의원은 “국민적인 신망이 있는 분으로서 현재의 난국을 헤쳐 나갈 분들이 지금 언론에서 몇 분이 거명되시던데, 그런 분들이 오셔서 당을 좀 살려주셨으면 한다”고 말하며 “간곡히 요청하면 그렇게 외면하지는 않으시리라고 본다”고 덧붙였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과거와 비교해 높아진 결혼 연령이 출산율 저하의 한 요인으로 지목 받고 있는 가운데 실제 결혼을 앞둔 미혼여성 10명 중 4명은 “결혼시기를 정할 때 자녀출산 문제를 중요하게 고려치 않는다”는 생각을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결혼정보업체 온리-유는 18일¤23일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 남녀 528명(남녀 각 264명)을 대상으로 ‘결혼시기를 정하는데 자녀출산 문제는 얼마나 중요하게 고려합니까?’에 대해 설문한 결과를 25일 공개했다.이에 대해 여성의 37.5%, 남성의 22%가 ‘별로 고려치 않는다’는 답변을 했고 ‘전혀 고려치 않는다’는 답변도 여성 6.8%, 남성3.8%로 나타났다. 즉 여성의 44.3%가 “결혼시기를 정할 때 자녀출산 문제를 중요하게 고려치 않는다”는 입장을 보인 것이다.반면 남성의 74.2%와 여성의 55.7%는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다’(남 30.3%, 여 10.6%), ‘중요하게 고려하는 편이다’(남 43.9%, 여 45.1%)라고 답변했다.‘전혀 고려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남녀 모두 가장 낮은 순위를 보였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90세의 미국 전직 상원의원이 부인과 사별한 지 20년 만에 40세 남성과 동성 결혼식을 올린다.2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은 해리스 워포드(90) 전 펜실베이니아 상원의원이 오는 30일 매튜 찰턴(40)과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보도했다.워포드 전 의원은 전날 뉴욕타임스 ‘다시 사랑을 찾아서, 이번에는 남자와’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그는 기고문에서 “70세 때 나는 내가 다시 사랑에 빠지고 다시 결혼할 수 있을 거라고 상상할 수 없었다”고 고백했다. 워포드 전 의원은 부인 클레어와 48년 간의 결혼 생활을 했고 1996년 백혈병으로 부인을 떠나 보냈다.이어 그는 부인이 떠나고 5년 뒤 미국 플로리다의 휴양지 포트 로더데일에서 찰턴을 만났다며 “그의 호기심 많은 성격과 사려 깊은 태도, 매력적인 모습에 사로잡혔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미국 내는 물론 유럽까지 여행을 같이 다니면서 훌륭한 친구가 됐고 처음의 감정적 불꽃이 시간이 흐르면서 사랑으로 발전했다. 클레어 이외에 이런 식의 사랑을 느껴본 적이 없다”는 말로 새로운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그는 3년 전에는 자식들에게 찰턴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며 “자식들도 조금씩 찰턴을 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여 줬고, 찰턴의 부모 역시 자신을 따뜻하게 받아들여줬다”고 밝혔다.끝으로 워포드 전 의원은 “대법원이 ‘부부관계는 태어난 성(性)이 아니라 사랑에 기반을 둔 것’이라며 동성결혼을 합법화한 시대에 새로운 사랑을 찾게 돼 아주 행운”이라고 덧붙이며 4월 30일 찰턴과 결혼식을 올릴 것을 알렸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경영난에 빠진 한진해운의 경영권을 포기하고 채권단 자율협약에 맡기기로 했다.한진해운과 대한항공은 22일 오전 각각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한진해운은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정상화를 위해 25일 채권단에 자율협약을 신청할 예정이다. 현재 한진해운의 부채는 5조6000억원에 달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앞선 20일 정부 관계자는 “금융당국과 채권단이 최근 한진그룹과 조양호 회장 측에 경영권 반납 등을 포함한 고강도 자구책을 요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오늘부터 대학생’ 탁재훈 “날짜 정해두고 복귀한 게 아니라서…”3년만에 복귀하는 ‘오늘부터 대학생’의 탁재훈이 “방송에 나올 수 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22일 서울 상암동 동아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늘부터 대학생’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성수 PD, 탁재훈, 장동민, 박나래, 장도연이 참석했다.‘오늘부터 대학생’은 논란의 중심에 섰던 경력이 있는 탁재훈과 장동민이 함께 출연해 더욱 화제가 되기도 했다.이날 탁재훈은 복귀에 대해 묻는 질문에 “제가 날짜를 정해놓고 복귀한 게 아니기 때문에 저 또한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이 많이 없었다”며 “현재로써는 방송에 나올 수 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하다. 다시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밖에는 드릴 말이 없다”고 자세를 낮췄다.이어 “사실 제가 좀 자신이 없어서 ‘오늘부터 대학생’을 거절했었다”고 고백한 뒤 “(제작진이) 힘들고 귀찮을 정도로 카메라를 들고 쫓아다니면서 지켜보기만 한다. 뭔가 따로 요구하지도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은 좀 힐링하면서 자연스럽게 재미있게 찍고 있다. 리얼 버라이어티도 적성에 맞는 것 같다”는 말로 자신감을 보였다.탁재훈과 장동민이 논란을 딛고 무사히 안착할 수 있을지.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의 시선에는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고 있다. 한편 연예인들의 좌충우돌 대학생활 리얼도전기를 그린 채널A 리얼 예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오늘부터 대학생’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커쇼의 시속 74km 이퓨스, ‘마구’가 아니라 “실수”였다메이저리그 최고의 투수가 시속 74km의 느린 공을 던졌다. 타자는 그저 멍하니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이 투구의 주인공은 사이영상 3회 수상에 빛나는 클레이턴 커쇼(28·로스앤젤레스 다저스)다.22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 선발등판한 커쇼는 이날 경기가 끝난 후 의도적으로 ‘이퓨스’를 던진 것이 아니라 우연이었다고 털어놨다.이퓨스는 속된 말로 ‘아리랑 볼’이라고 이르는 느린 공의 일종이다. 떨어지는 궤적이 높고, 공의 속도가 느려 타자의 타이밍을 뺏는 용도로 활용된다.커쇼는 인터뷰에서 “플라워스가 타석에 들어오기 전에 시간을 좀 끌었다. 그래서 그가 칠 준비가 되기 전에 빨리 던지려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이어 “그런데 갑자기 플라워스가 타격 준비를 했다. (이미 투구 동작을 시작한) 그 상황에서 포수인 A.J 엘리스가 다른 구종을 요구했다”며 갑작스런 사인 때문에 ‘실수로’ 느린 공을 던졌다고 설명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딴따라 시청률 상승, 태후 스페셜은 하락…“그래도 1위 변함 없지 말입니다”‘딴따라’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지만 아직은 동시간대 드라마들에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21일 방송된 SBS '딴따라'가 전국기준 시청률 6.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첫 방송 때의 시청률 6.2% 보다 소폭 상승한 결과다.그러나 ‘태후’의 아성을 꺾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동시간대 방송 된 KBS2 '또 만나요 태양의 후예 스페셜2'는 13.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날 17.7% 보다는 하락한 수치지만 여전히 수목드라마 최강자의 자리를 유지했다.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9.4%의 시청률로 그 뒤를 이었다.아직 수목드라마 시청률 꼴찌 자리에 있지만 2회만에 ‘딴따라’가 시청률 상승세를 타면서 이후의 판도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게 됐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21일(현지시간) 프린스의 사망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국내 스타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가수 이적은 22일 자신의 SNS에 “편안히 잠드세요 나의 영웅”이라는 글로 슬픔을 드러냈다.그룹 빅뱅의 지드래곤도 “’퍼플레인’ 아래에서 편안히 잠드소서”라는 글과 함께 프린스가 자신의 곡 ‘퍼플레인’을 부르는 영상을 올려 애도를 표했다.같은 그룹의 멤버 태양 역시 프린스, 마이클 잭슨, 그룹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사진을 올린 뒤 “모두 떠났지만 그들의 음악은 남았다. 감사하다”는 글을 남겼다.작곡가 윤일상은 “기사를 접한 순간, 나도 모르게 큰소리의 탄식이 나올 정도로 믿기 싫고, 받아들이기 힘든 소식이다.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줄곧 참 많이 좋아하고 응원했었는데 이렇게 허망하게 가버리시니까 가슴이 정말 미어지게 아프다”고 프린스 사망에 슬퍼했다. 이어 “고이지 않는, 도전을 멈추지 않는 뮤지션의 원형 모델이 되어 주셨던, 그래서 더 닮아가기 위해 노력했던 프린스 형님…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김태우는 "갑작스러운 뉴스에 진짜 너무 놀라고 당황했다. 꼭 한 번 보고 싶었는데…편히 쉬세요. 당신의 음악 기억할게요”라는 글로 애도했다.개그맨 유세윤도 프린스의 사진과 함께 “…” 말줌임표만을 남겨 슬픔을 표현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지난 2011년 발생한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고’와 관련해 검찰의 수사가 본격화하고 롯데마트가 맨먼저 보상 계획을 밝히자 옥시래킷벤키저도 21일 뒤늦게 공식적으로 사과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100억 원 상당의 피해보상 기금을 조성하겠다는 옥시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에서는 “너무 늦은 사과”라며 ‘옥시 불매운동’을 하자는 움직임이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자의 힘을 보여주기 위해선 옥시 상품을 사서는 안 된다”는 글로 옥시 불매운동을 제안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고 SNS에도 이 같은 여론이 퍼지고 있다.일부 누리꾼은 포털 사이트 관련 기사 댓글을 통해서도 이 같은 입장을 보이고 있다.누리꾼 ‘착한****’는 “철저하게 옥시 불매운동 합시다. 알면서 판매한 것은 살인죄와 같다”며 강한 어조로 옥시를 비판했다.‘해오****’ 역시 “옥시 제품 쓰고있는데 이젠 안녕이구나…나도 불매운동 참여해야겠다”는 댓글로 동참 의사를 밝혔다.‘비니****’ 아이디를 쓰는 누리꾼은 “옥시 관련 어떤 제품들이 있는지 조목조목 알려 주세요. 무지 많을 것 같은데…”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고 또 다른 누리꾼 ‘썩은****’도 “개미의 힘을 보여줍시다”라며 의지를 다졌다.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관련 기사 댓글, SNS 등을 통해 옥시 제품 명단을 공유하면서 불매운동에 동참할 것을 호소하고 있다.한편 옥시는 전날 “오랫동안 제품의 안전 관리 수칙을 준수했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에 직면한 적이 없었다”며 “그러기에 이번 건과 관련된 사회적 책임에 대해 깊이 통감하고 있다”고 사과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굿바이 미스터 블랙’ 유인영, 이진욱 이용해 ‘복수의 키스’ 깜짝‘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유인영이 이진욱을 이용해 ‘복수의 키스’를 하며 김강우를 향한 복수의 서막을 알렸다. 2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 연출 한희 김성욱)에서는 자신의 임신이 민선재(김강우 분)의 계획이었다는 사실에 분노에 휩싸인 윤마리(유인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윤마리는 민선재를 향한 복수를 계획하며 입덧을 시작했다는 거짓말로 그 서막을 알렸다.차지원(이진욱 분)을 찾아간 윤마리는 “그래도 첫사랑이니까 나한테 이용당해주라”며 “민선재 가만 안 둘거야”라고 복수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가만히 있어 선재가 보잖아”라고 말한 뒤 차지원에게 키스했다. 이어 김스완(문채원 분)과 민선재가 그 장면을 목격하고 놀라는 모습이 이어지며 이후 극 진행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키웠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해피투게더’ 봉만대 감독이 베드신 등 노출이 있는 촬영에 대해 언급했다.21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 ‘욕망 남녀’ 특집에는 영화감독 봉만대, 방송인 박지윤, 비투비 육성재, 가수 이하이가 출연했다.이날 봉만대 감독은 “오디션을 할 때 내 첫 질문은 ‘노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다”라고 입을 열고 노출신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이어 봉만대 감독은 “(노출신은) 제일 힘든 연기 중 하나”라며 “의상을 완전히 탈의한 상태에서 연기를 하는 것은 굉장히 쉽지가 않다. 수치심도 어쩔 수 없이 드니까”라는 의견을 밝혔다.“테이프 같은 걸로 가리고 하지 않냐”는 MC들의 질문에는 “전문 용어로 ‘공사’라고 한다”고 설명하고 “요즘은 잘 안 하는 분위기다. 오히려 더 자연스럽게. 가리는 게 더 수치스러운. 생각해봐라 목욕탕 갔는데 혼자 붙이고 있다고. 이상하잖냐. 오히려 요즘은 추세가 ‘더 당당하게’다. 서로의 약속만 있으면 되니까 괜찮다”고 답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프린스 사망에 오바마 美대통령 애도…“그보다 창조적인 영혼은 없다”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가수 프린스의 사망에 “창조의 아이콘을 잃었다”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오바마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페이스북에 “오늘 세계는 창조의 아이콘을 잃었다”는 내용으로 시작하는 글을 올리고 “미셸과 나는 프린스의 갑작스런 사망을 전 세계 팬들과 함께 애도한다”고 썼다.그러면서 “프린스는 언젠가 ‘강한 영혼은 규칙을 초월한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프린스보다 더 강하고 대담하며 창조적인 영혼은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프린스는 21일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 외곽 카버 카운티의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현재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전남 여수에서 무궁화호가 탈선 사고가 발생해 해 기관사 1명이 숨지고 승객 8명이 부상했다.22일 오전 3시 41분쯤 전남 여수시 율촌면 월산리 율촌역 인근을 운행 중이던 무궁화호 1517호가 정체를 알 수 없는 물체에 부딪혀 선로를 벗어났다.사고 당시 승객 22명, 기관사 2명, 승무원 3명 등 총 27명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기관사 양모(53)씨가 숨지고 정모(55)씨 등 승객 8명이 다쳐 순천한국병원 등 인근 3개 병원으로 이송됐다.이 사고로 현재 전라선 순천역과 여수엑스포역 구간의 운행이 중단된 상황이다.코레일은 이날 오후 1시까지 순천-여수엑스포역 구간을 오가는 하행선 8편, 상행선 13편 등 21편과 화물열차 운행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히고 복구에는 최장 20시간이 소요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1980년대 팝의 아이콘 프린스가 21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 외곽 카버 카운티의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그의 홍보담당 이베트 노엘 슈어가 밝혔다. 향년 57세.현지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퍼플레인’이라는 대표곡으로 잘 알려진 프린스는 1978년 데뷔 이후 7개의 그래미상을 받고 1억 장이 넘는 앨범 판매량을 기록한 미국 팝의 전설이다. 본명은 프린스 로저스 넬슨이다.그는 천재적인 음악성과 뛰어난 기타실력으로 사랑 받았으며 2004년에는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입회했다.앞서 프린스는 지난 15일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서 공연을 마치고 비행기로 이동하던 중 몸에 이상을 호소해 비상착륙한 뒤 인근 병원으로 후송된 바 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딴따라’ 첫방 이후…지성-민혁 친목 도모 ‘훈훈~’배우 지성이 ‘딴따라’에 함께 출연하는 그룹 씨엔블루 강민혁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21일 지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씨엔블루의 사인 CD 사진을 올렸다. 팬들은 함께 작품을 촬영하면서 친목을 다져가는 모습이 보기 좋다는 반응이다.지성은 사진과 함께 “씨엔블루 파이팅! 열심히 하는 민혁의 모습 정말 보기 좋다”는 글을 함께 게재하며 후배를 응원하는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20일 첫방을 한 ‘딴따라’에서 지성과 민혁, 그리고 함께 출연하는 혜리가 앞으로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지원재단 설립을 준비하는 조직이 이달 말 출범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다.21일 일본 아사히 신문은 복수의 한일 관계자를 인용해 “작년 말 ‘한일 위안부 합의’에 따라 한국 정부는 올해 초 비공식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재단 설립을 준비해왔다”고 밝혔다.TF는 지금까지 수 차례 회의를 통해 재단의 사업 내용, 일본과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해왔다. 아사히는 “재단 설립 준비조직의 공식 활동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5월 중 재단 설립 준비가 이뤄져 한일 합의 이행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보도했다.하지만 아사히는 “일본 정부는 10억 엔을 언제 지급할지 아직 한국에 전달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한 뒤 “주한일본대사관 근처의 위안부 소녀상 이전 문제를 놓고 일본 측에서 한국의 자세를 비판하는 발언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한국엔 일본이 순조롭게 출연금을 지급할지에 대한 우려도 있다”는 내용을 덧붙였다.앞서 작년 12월 한일 정부는 위안부 합의를 통해 한국 정부에서 피해자 지원 사업을 수행할 재단을 만들고, 일본은 이를 위한 예산 10억 엔을 출연하기로 한 바 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청와대가 어버이연합에 한일 위안부 합의 지지 집회를 지시했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대변인이 밝혔다.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사진)은 21일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해당 보도에 대한 질문에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또 정정보도를 요청 할 것인가를 묻는 질문에는 “보고 있다. 지켜보시죠”라고 답했다.앞선 20일 시사저널은 어버이연합 인사의 말을 인용해 “한-일 위안부 합의안 체결과 관련해 올해 초 청와대 쪽에서 어버이연합에 지지 집회를 지시했지만 이를 거부했다”는 내용을 보도한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날이 갈수록 불거지는 가수 이수의 뮤지컬 ‘모차르트!’ 출연 논란에 그가 심경을 밝혔다. 이수가 남긴 의미심장한 말에 그의 하차 여부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이수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꾸 이렇게 넘어지는 모습만 보여드리게 되어서 송구스럽다”는 말을 전했다.이수는 “격려와 위로, 날카로운 말들까지도 모두 고맙다”는 말로 글을 시작하고 “아직 새로운 일을 도전하기에 제 자신이 한참 부족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고 심경을 전했다.이어 “수많은 거절이 있었지만 이번 일은 많이 아쉽다”며 “자꾸 이렇게 넘어지는 모습만 보여드리게 되어서 송구스럽고 제 자신이 더욱 미워진다”고 썼다.이수는 “최선을 다해 좋은 음악과 공연을 만들겠다. 도리에 어긋남 없이 제 할 일을 꿋꿋이 하겠다”며 “이런 소식을 또 전하게 되어 미안하고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 뵙겠다. 진심을 담아 죄송하다”는 말로 다시 한 번 사과하며 글을 마쳤다.현재 이수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이다.한편 이수는 이날 충무아트홀에서 열린 배우들의 상견례 겸 첫 연습 자리에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