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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女 10명 중 4명 “결혼시기, 출산 고려 안해”…男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4-25 10:44
2016년 4월 25일 10시 44분
입력
2016-04-25 10:38
2016년 4월 25일 10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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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DB
과거와 비교해 높아진 결혼 연령이 출산율 저하의 한 요인으로 지목 받고 있는 가운데 실제 결혼을 앞둔 미혼여성 10명 중 4명은 “결혼시기를 정할 때 자녀출산 문제를 중요하게 고려치 않는다”는 생각을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결혼정보업체 온리-유는 18일¤23일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 남녀 528명(남녀 각 264명)을 대상으로 ‘결혼시기를 정하는데 자녀출산 문제는 얼마나 중요하게 고려합니까?’에 대해 설문한 결과를 25일 공개했다.
이에 대해 여성의 37.5%, 남성의 22%가 ‘별로 고려치 않는다’는 답변을 했고 ‘전혀 고려치 않는다’는 답변도 여성 6.8%, 남성3.8%로 나타났다.
즉 여성의 44.3%가 “결혼시기를 정할 때 자녀출산 문제를 중요하게 고려치 않는다”는 입장을 보인 것이다.
반면 남성의 74.2%와 여성의 55.7%는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다’(남 30.3%, 여 10.6%), ‘중요하게 고려하는 편이다’(남 43.9%, 여 45.1%)라고 답변했다.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남녀 모두 가장 낮은 순위를 보였다.
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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