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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토크: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진행·연출: 조동주 김선우- 동아일보 유튜브 : www.youtube.com/@donga-ilbo 국민의힘으로부터 제명 당한 친한계(친한동훈)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이 11일 “당 윤리위원회와 당무감사위원회는 정치적 학살의 도구가 돼 버렸다”며 “(당의 제명 처분에 대한 가처분 신청과 관련해) 12일 기자회견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제명 조치 직후 가처분 신청을 통해 법적 다툼에 나설 것을 예고한 바 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이날 동아일보 유튜브 ‘정치를 부탁해’에 출연해 “가처분과 관련해서 제가 내일 기자회견을 하려고 한다. 국민들 앞에서 도대체 국민의힘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건지, 비상계엄과 비슷한 일이 또 벌어지고 있는 것인데 그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극우 보수 지지층의 숙주 역할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각을 세웠다. 김 전 최고위원은 “지금 이른바 ‘윤어게인’ 세력인 전한길, 고성국이 목소리를 내는 것은 장동혁 대표가 있기 때문”이라며 “장 대표를 숙주로 해서 저 사람들이 목소리를 내는 것인데 장 대표가 끝나는 순간에 윤어게인 세력도 끝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함께 출연한 박원석 정의당 전 의원도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숙주”라며 “숙주는 영양분만 공급하면 되지 숙주가 나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게 전혀 중요하지 않다. 하지만 여전히 바지 사장의 위치에 있다는 것을 장 대표는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박 전 의원은 “이미 마음 돌린 중도층이나 과거에 국민의힘을 지지했던 합리적 보수층은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박 전 의원은 최근 오세훈 서울시장이 장 대표와 대립하고 있는 것 관련해서 “장 대표의 배후가 되고 있는 기반이 되고 있는 세력들은 전략적 사고나 이런 것 없다”며 “고성국 씨가 이미 다음은 오세훈이라고 찍었고 오세훈 시장은 반기를 들어 ‘장동혁 나가라’ 이렇게 이야기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 시장 입장에서는 ‘이대로 선거해 봐야 해보나 마나다. 차라리 장동혁 얼굴로 선거를 치르느니 오세훈 내 얼굴로 치르겠다’며 장동혁과 각을 세움으로써 중도에서의 독자적인 확장성을 키우겠다 이건 것 같다”고 진단했다. 박 전 의원은 최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여부 등을 두고 당내 갈등이 벌어졌던 더불어민주당 상황에 대해서는 “2라운드가 열릴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민주당과 조국당의 선거연대가 이뤄질 경우 조국 조국당 대표를 어디에 배치하느냐의 문제와 선거 이후 통합 과정에서 벌어질 수 있는 당권 다툼 등을 이유로 내세웠다. 박 전 의원은 먼저 “선거 연대에서 조국 대표 배치 문제가 제일 큰 이슈일 것”이라며 “2라운드의 첫 번째 쟁점은 (조 대표에게) 어디를 주느냐인데, 거기서부터 파열음이 클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쟁점 2번은 선거 직후부터 전당대회까지 두 달 밖에 없는데, 정 대표가 전대에 나가려면 한 달 전에 그만둬야 된다”며 “당무 기간이 한 달밖에 없는데 (통합할) 시간이 가능하겠느냐”고 말했다. 그는 또 “당 내부에서 또 다른 권력 투쟁이 벌어질 텐데 이제 김민석 국무총리가 생각보다 이른 시점에 총리직을 던지고 나와서 지방선거에 뛰어들 것”이라고도 예측했다. 2월 11일 〈여의도 처방전〉 전문▷ 조동주: 네 말 한마디가 정치판을 움직이고 정치판을 흔들고 민심을 움직이죠. 오늘도 말말말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발언 볼까요? 숙청 정치 네 저희 우리 김종혁 최고 모습도 계시네요. 뭐 이제 한동훈 전 대표 김종혁 최고 배현진 의원 그리고 장동혁 대표가 저렇게 있습니다. 이제 숙청 정치 사실 이제 지금 국민의힘에서 자행되고 있는 이런 상황들에 대해서 딱 한마디로 표현하기가 제일 적당한 것 같은데 당사자 이시기도 하시지만 이제 뭐 장동혁 대표가 뭐 한동훈 전 대표에 이어서 이제 김종혁 최고까지 제명을 하고 이제 또 배현진 의원에 대해서도 징계를 추진하면서 사실 대대적인 숙청에 나섰어요. 이제 뭐 제명에 대해서는 사실 뭐 이제 어느 정도 예상은 하셨겠지만 좀 소외를 좀 간단히 말씀해 주신다면▶ 김종혁: 제가 이제 웃고 있지 않습니까? 하도 어이가 없어서 그런데 지금까지 사실 공당에 당무감사위원회나 윤리위원회가 이렇게 정치적 반대자 혹은 당 대표가 제거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살인 도구로 쓰여져 본 적은 제가 아는 한은 헌정 역사상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조동주: 수석 대표 때 있어▶ 김종혁: 그거는 예를 들면 좀 내용이 다른 거예요. 그때는 이준석 대표에 대해서는 외부에서 먼저 폭로가 이루어지면서 문제점들이 제기되기 시작했던 거잖아요. 뭐 성상납을 받았느냐 그걸 무마하기 위해서 7억 원을 주고 계약서를 썼느냐 이런 건데 그 이번에 지금 제기되는 건 순전히 정치적인 이유 아닙니까?▷ 조동주: 워딩으로 하는 거▶ 김종혁: 예 그 뭐야 윤석열 대통령 부부에 대해서 비판을 했다. 당계에서 그다음에 나머지 저는 장동혁 대표와 부정 선거론자들에 대해서 그리고 비상계엄을 계몽령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에 대해서 이것은 망상이다. 그리고 신천지 같은 사이비 단 사이비 종교 집단이 왜 우리 당으로 들어오느냐 이런 걸 비판했다고 이거를 가지고 당원권 정지 2년을 내리고 그것도 모자라서 다시 등급을 올려서 탈당 권유를 한 거 아닙니까? 이거는 명백하게 정치적 이유로 학살을 자행하고 있는 거잖아요. 저는 이렇게 뻔뻔스럽고 폭력적인 학살을 제가 지금까지 살아오는 과정에서 정치부 기자를 하면서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요. 다른 다수를 동원해서 할 수는 있죠. 예를 들면 뭐 제명을 한다 뭐 이렇게 할 수 있지만 이름이 윤리위 아닙니까? 윤리위를 통해서 가장 비윤리적인 행동을 하고 있는 거예요. 당무를 감사한다는데 아니 거기 윤리 위원장이나 당무감사위원장이 누구를 당무 감사를 하든가 윤리에 대해서 요구할 자격이 있는 사람들입니까? 두 분 다 부정 선거를 지지하고 그다음에 그 계엄령이 계몽령이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아니에요. 온 국민의 생각과 전혀 정반대의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도대체 누구를 징계하고 누구를 윤리 심사한다는 겁니까? 저는 그냥 우리 윤리위와 당무감사위원회는 학살 도구가 돼버렸다 정치적 학살의 도구가 돼 버렸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이와 관련해서 제가 이제 처음 밝히는 거지만 내일 제가 기자회견을 하려고 합니다. 어떤 내용이죠? 아니 그러니까 뭐 이런 것과 관련해서 제가 가처분 신청을 낼 건데요. 내일 가처분 그러니까 내일 절차상의 문제니까 이 서류가 이제 왜냐하면 그쪽에서 송달을 받아야 돼요. 제명됐다는 서류를 송달 받아야지 그걸 가지고서 할 수 있으니까 아직 송달을 못 받았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그와 관련해서 가처분과 관련해서 제가 내일 기자회견을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국민들 앞에서 도대체 국민의 힘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건지 이게 왜 이게 헌법 질서를 깨버리고 그리고 민주주의에 반하고 언론 자유를 탄압하는 것인지 비상 계엄과 비슷한 일이 또 벌어지고 있는 거거든요. 그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조동주: 가처분을 하겠다는 얘기를 하실 텐데 당연히▶ 김종혁: 가처분하겠다는 얘기는 이미 제가 사전에도▷ 조동주: 그래서 이제 그런 가처분에 대해서 이제 또 만약 이제 가처분 결과 본안 소송은 좀 오래 걸리겠지만 가처분은 결과가 그래도 빨리 나오잖아요. 그래서 빨리 나오는 결과에 따라서 또 향배가 달라지실 것 같은▶ 김종혁: 다음 주에 아마 설 연휴가 끼어 있으니까 그다음에 뭐가 이루어질 거라고 보이는데요. 사실 저는 가처분이라는 것은 형식과 절차상의 문제점들만을 주로 보고 그 내용이 옳으냐 그르냐는 보지 않잖아요.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처분을 내는 것은 제가 보기에는 형식과 내용상에서도 상당한 문제점들이 있었고 그다음에 두 번째로는 그 형식과 절차상에 있어서도 그리고 내용상으로 따져본다면 이거는 가장 기본적으로는 민주주의 민주주의 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일들을 지금 자행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런 것들에 대해서 가처분 재판부가 어떻게 판단하시는지를 좀 보고 싶어요. 그래서 저로서는 아니 가처분이 기각되면 본안으로 가면 되는 거니까 그게 뭐 제가 잃을 게 뭐가 있겠습니까? 하지만 만약에 가처분 신청에서 이것은 예를 들면 불법 도박장에서 아무리 절차와 형식을 갖춰서 계약을 맺었다 하더라도 불법 도박 자체가 불법이기 때문에 인정될 수 없잖아요. 마찬가지로 윤리위와 그리고 당무감사위원회가 아무리 형식적 절차를 갖췄다 하더라도 그 출발점 자체가 그들이 바닥에 깔고 있는 그 논리 자체가 반헌법적이고 언론 탄압에 대한 것이라면 그러면 재판부로서는 이건 인정될 수가 없다라는 판결을 내릴 수도 있다라고 기대를 하는 거죠. 그렇게 된다면 아마 가처분 재판부의 기념비적인 판단 판결이 될 수도 있으니까 저는 그걸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동주: 근데 사실 이제 그 윤리위 처분에 대한 가처분 이거는 이제 이준석 전 대표 때도 똑같이 있었어. 그래서 처음에 인용이 됐다가 그다음에 또 안 되기도 하고 이랬었는데 그러면서 당이 엄청 혼란에 빠지는 그때는 이 대표에 대한 거였으니까 더 그랬겠지만 이런 가처분이 어떻게 좀 법원이 판단할 거라고 좀 보세요▶ 박원석: 글쎄요. 뭐 가처분 결과를 예단하기는 어려운데 이준석 대표 때는 비대위원장에 대해서 가처분을 낸 거잖아요. 그렇죠 본인에 대해서 가처분을 낸 게 아니었고 조금 다르죠. 그리고 한 번은 인용이 됐고 한 번은 기각이 됐는데 요즘 국민의힘의 모습을 이렇게 보고 있으면 요즘 말로 팝콘각이에요. 눈을 뗄 래야 뗄 수가 없어 흥미진진해 너무 흥미진진 해 가지고 게다가 이제 징계의 징계에 막 이 무한 루프처럼 반복이 돼 가지고 재미있어요. 아무튼 우리 김종혁 전 최고위원님을 제가 별로 그동안에는 지원해 줄 생각이 없었는데▷ 조동주: 또 오늘 이재민 선수 작심 지원해 주시나요? 이제 이재▶ 박원석: 소속이 나랑 같아졌어.▷ 조동주: 소속 맞네 맞네▶ 박원석: 무소속 연대 차원에서▷ 조동주: 무소속 연대▶ 박원석: 앞으로는 좀 지원을 해 드릴까▷ 조동주: 그 테러리스트지 테러리스트지 뭐 그러니까 테러리스트 그런 생각을 하는데▶ 박원석: 조선 후기에 성리학이 교조화 되고 노론이 패권을 잡고 조선을 말아먹을 때 사문난적이라는 게 있었어요. 그게 뭐냐 하면 노론이 반대파 정적들을 제거하기 위해서 사문 즉 성리학을 더럽힌 적들로 규정해 가지고 몰아서 다 죽여버린 거예요. 지금 약간 이런 분위기가 사문난적이 그래서 이게 당원의 명예를 훼손하고 그다음에 당의 기강을 해치고 그렇죠 더 나아가서 여론을 조작하고 그렇죠 그런데 이제 무슨 행위를 했던 게 실제 중요하지 않아요 맞아요. 어 죽어야 되니까 그런 걸 갖다가 다 뒤집어 씌우는 거예요. 한동훈도 사문난적 이고 김종혁도 사문난적이고 좀 있으면 배현진도 사문난적이고 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 생각이 떠오르는데 그러니까 이게 공당에서 더군다나 정당이라는 거는 그 일정한 어떤 스펙트럼의 다양성 그리고 언론의 자유를 보장하는 조직이에요. 정당이 그게 없으면 생명력이 죽는 거죠. 아니 정당이라는 데서 다 입틀막 하고 그 하나의 생각만 따르라 그러면 그건 이제 조선시대 때 노론하고 똑같은 거기서 윤리 기구 그러니까 이게 당의 사법기구잖아요. 그걸 동원해서 정적 제거하는 게 어떻게 보면 가장 저열한 정치예요. 사실은 윤석열이 이준석을 상대로 했던 정치가 그거거든요. 윤석열의 말로가 그래서 저렇게 된 거예요. 그런데 그거를 지금 바톤을 이어받아 가지고 그 장동혁 대표와 지금의 국민의힘 윤리위가 하고 있는 건데 이건 이제 누가 보더라도 제3자가 보든 아니면 상대당에서 보더라도 이제 저런 일이 공공연히 저렇게 일어난다는 거는 아 그냥 우리가 가만히 있어도 저 당이 스스로 몰락하겠구나 이런 이제 안도감을 주는 거예요. 민주당이라고 내적 긴장이 없습니까? 이번에 합당 논란 과정에서도 있고 원래 시끄러운 건 집권당이 시끄러운 겁니다. 그런데 야당이 저렇게 되니까는 집권당 입장에서는 편해요. 오히려 자신감을 가지고 이런저런 시도들을 많이 저는 하고 있다고 보고 할 거라고 보고요. 그런데 이제 장동혁 대표가 어제 문화일보인가요? 유튜브 인터뷰하는 걸 제가 잠깐 봤는데 지금 이 순간까지 무슨 얘기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분명히 한국말을 하고 있는데 무슨 의미인지를 잘 모르겠어요▶ 김종혁: 많은 분들이 그 얘기를 하더라고요. 이해가 잘 안 된다▷ 조동주: 그건 이따가 다음 코너에 다룰 겁니다.▶ 박원석: 아니 본인은 뭐 윤어게인이 됐든 아니면 뭐 탄핵이 됐든 계엄이 됐든 절윤이 됐든 일관되게 얘기해 왔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일관되게 무슨 얘기를 해 왔죠 일단 그걸 잘 모르겠고 말보다 행동이 중요하다. 결과로 증명하겠다. 그런데 이미 결과를 증명했잖아요. 절륜이 아니고 절한을 하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뭘 더 증명을 하겠다는 건지 좀 궁금하고요. 아 이게 지방선거에는 확실히 관심이 없구나 이걸 다시 한 번 저는 보이고 있다고 생각해요. 어제 무슨 김민수 최고위원이 윤어게인만 외쳐 가지고는 선거 승리가 어쩌고저쩌고 이렇게 얘기했는데 돌아서서 장동혁 누구야 전한길한테는 또 속삭인 거 아닙니까? 형님 우리 힘드니까▷ 조동주: 그 문제는 저희가 이제 다음 코너에서 따로 별도로 볼 수 있게 다룰 건▶ 박원석: 어찌 됐건 간에 그래서 이분들이 선거 이후에 알리바이에 관심이 있구나. 선거에 관심이 있는게 아니고▷ 조동주: 지선에서 패배하더라도 당권을 유지할 수 있는▶ 박원석: 지금 어제 장동혁 대표의 모습도 혹은 그 주변의 측근들의 모습도 그렇게 밖에는 이해가 안 돼요. 그런데 그거 안 될 거예요.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이 당 대표들의 무덤입니다.그렇죠 독이 든 독배예요. 당대표▷ 조동주: 2년 채운 사람이 없죠 뭐▶ 박원석: 없어요 2명인가 밖에 없어요. 역사상 그래서 아무리 용 빼는 재주가 있어도 그건 안 될 거다. 그리고 글쎄요. 저는 실제 윤어게인들이 그렇게 장동혁 대표를 떠받들까요? 그것도 아닌 것 같아요. 그래서 어리석은 행동을 여전히 하고 있다 이렇게 봅니다.▷ 조동주: 참 이게 참 사실 지방선거를 생각해도 시원치 않을 판에 지방선거 이후에 또 당권에 눈이 멀었다는 진단 이렇게 해 주셨는데 사실 굉장히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 이제 사실 우리 한동훈 김종혁 이 두 분 이외에도 또 배현진 의원이 또 이 배척 가운데에 서 있잖아요. 그래서 또 이제 여기도▶ 김종혁: 오늘 오늘 윤리위가 열린다고▷ 조동주: 오늘 윤리위가 열리더라고요. 그래서 명분이야 뭐 이제 뭐 만들면 그만인 건데 사실상 배현진을 집은 것은 이분이 서울시당 위원장이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제일 많아요. 그렇습니다. 사실 지방선거 공천할 때 서울시당 위원장이 기초단체장 후보 구청장이나 뭐 이제 광역의원 시의원 구의원 이런 사람들에 대한 공천권이 있잖아요.▶ 김종혁: 비례대표를 임명할 수 있죠.▷ 조동주: 그렇죠 그 막강한 권한이죠. 이제 이거를 이제 친한계인 배현진이 잡고 있으니까 이제 이걸 명분 삼아서 좀 잘라내고 자기 사람을 심겠다는 의중으로 볼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 그렇게▶ 김종혁: 그런데 그건 뭐 너무나 명백하고 많은 사람들이 얘기를 했잖아요. 그런데 어제인가 그제 본회의장에서 그 사진이 공개가 됐잖아요. 보면 배현진 의원이 장동혁 대표를 찾아가서 도대체 뭐 하시는 겁니까? 따지는 거라고 따지는 장면들인데 아마 뭐 준비되어 있지 않을까 싶은데 그런데 보면 그 장동혁 대표가 배현진 의원의 눈을 못 마주쳐요.▷ 조동주: 노룩 대화를 하더라고요.▶ 김종혁: 그냥 엉뚱한 데 쳐다보고 아니 이게 도대체 지방선거 앞두고 뭐 하시려는 겁니까라고 따지는데 거기에 대해서 아무런 대답을 못 하더라고요. 그런데 마키아벨리도 얘기했지만 정치적 지도자에게 가장 치명적인 게 뭐냐 하면 조롱받는 거예요. 어떤 정치인도 조롱 받으면 안 돼요. 그러면 정치혁명 끝나는 거예요. 그리고 비겁한 모습 보이면 안 되거든요. 차라리 죽더라도 서서 죽어야지 무릎 꿇고 사는 건 사는 게 아니에요. 그런데 장동혁 대표 보세요. 지난번에 제가 이제 비교를 해서 제가 한동훈 계이기 때문에 얘기하면 이상하지만 한동훈 대표 같은 경우는 의총에 가서 물병이 날아들고 뭘 해도 그건 안 됩니다. 말이 안 됩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라고 당당히 맞서고 그리고 죽었어요. 쫓겨났어요. 그런데 장동혁 대표 보면 가서 배현진 의원이 가서 한때는 같은 계열에 있었던 사람들 아니에요. 따지니까 전혀 다른 데 쳐다보면서 한숨 쉬다가 그리고 약속 있다고 일어나서 나가버렸어요. 이거는 도망가는 거잖아요. 아니 이렇게 비겁한 짓을 왜 합니까? 이렇게 떳떳하지 못한 짓을 왜 합니까? 본인이 설명할 수가 없는 거예요. 왜 갑작스럽게 배현진이 하지 그러니까 다른 사람들이 주도했던 것들을 서울시당에서 그 21명이 성명을 내는 것을 제명 반대하는 거 한동훈 제명 반대하는 것들을 21명이 냈지만 다른 또 한 70명 동원해서 제명 찬성한다고 또 성명 내지 않았습니까? 아니 그럼 그 사람들은 괜찮고 이 사람들은 문제가 있는 겁니까? 정치적 의사 표시잖아요. 그런데 그렇게 하면서 물어보면 대꾸도 못하고 아이고 왜 이렇게 떳떳하지 못한 짓을 하는지 답답하더라고요.▷ 조동주: 저는 이 광경을 보면서 좀 신기했던 게 이제 어쨌든 이제 본회의장은 카메라들이 다 이렇게 내리쬐서 보는 곳이잖아요. 이런 데서 이제 대화를 한 것은 배현진 의원이 이걸 보여주기 위한 걸 수도 있지만 아니면 아 이게 장동혁 대표를 만나려면 이런 데서 밖에 만날 수가 없는 건가 따로 만나주지 않는 건가 뭐 이제 이런 생각도 들더라고요.▶ 박원석: 근데 사문난적이 성리학을 어떻게 어지럽혀주는지 중요하지 않아 그건 중요하잖아 그냥 어지럽힌 거야 죽어야 돼▷ 조동주: 찍어야 되는 운명은 정해져 있다.▶ 박원석: 그런데 저는 어제 그 장면이 국민의힘이 지금 상태를 아주 단적으로 보여주는 단면 같은 거라고 보는데 노룩 대화잖습니까 노룩과 무릎과 한숨과 이석 그러니까 서로 이게 완전히 물과 기름처럼 섞이지 못하는 상황이고 대화가 안 되는 거죠. 아마 그 아까 우리 조 기자가 말씀하셨던 그게 맞는 것 같아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장동혁과 배현진이 만날 수가 없어요. 약속을 잡고 따로 만나서 이런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눌 만한 상황이 아닌 거예요. 같은 의원이고 서울시당 위원장이고 앞서 말씀하셨듯이 한때 친한계로 같은 그룹에 묶여 있었던 사람들조차 이렇게 된 겁니다. 그래서 저는 배현진 의원에 대한 징계는 그냥 착수될 거라고 봅니다. 물론 의원이기 때문에 제명은 안 시킬 거예요. 제명은 복잡해요. 의원총회에 3분의 2 이상의 의결을 거쳐야 되고 이게 정당법상의 요건이에요. ▷ 조동주: 소속 의원 절반이 동의를 해야 됩니다.▶ 박원석: 안 거칠 수 없는 절차예요. 그러니까 그건 안 될 거예요. 그리고 거기까지 필요하지도 않아요. 지방선거 때 배현진 의원의 손발을 묶어 놓으면 되는 거니까 그래서 당원권 정지 같은 걸 시킬 거다. 그런 데다가 서울시당 윤리위원회에서 어젯밤에 고성국 씨 탈당 권유를 했잖아요. 서울시당 윤리위도 세게 나온 겁니다. 물론 고성국 씨가 징계 받을 만한 사안이죠.그냥 그냥 아무개 장삼이사 당원이었다면 당원이 얘기한 가지고 징계까지 이렇지만 그분은 특별하고도 특별한 당원▷ 조동주: 특별 특별 특별 당원▶ 박원석: 왜냐하면 가 가지고 뭐 입당 원서도 받고 본인이 지금 뭐 거의 장동혁 대표의 장자방 노릇 하고 있는 거고 당을 향해서 이래라저래라 하고 있는 사람이 저런 이제 당 강령에도 위배되고 또 우리 국민들의 상식이나 헌법 정신에도 위배되는 발언을 했으면 당연히 징계감이죠. 그런데 이제 서울시당위원장 서울시당에서 그렇게 윤리위 징계를 해놓으니까 그에 대해서 아마 중앙 윤리위원회가 오늘 배현진 징계로 답을 할 거다. 그리고 고성국 씨는 이미 이의 신청한다고 얘기를 했어요. 근데 그게 그렇죠 우리 김 최고의원 님 이의 신청하면 중앙 윤리위원회로 가지▶ 김종혁: 중앙윤리위로 가니까 윤리위로 가는 거예요.▷ 조동주: 그럼 거기서 살려주면 되잖아요. 거기서▶ 김종혁: 그렇죠 거기서 뭐▶ 박원석: 고성국씨가 이미 이의 신청한다고 입장을 밝혔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이제 윤리위를 통해서 아까 이제 숙청 정치 제명과 징계와 죽고 죽이는 게 지금 계속 반복되고 있는 이 무한 루프에 지금 국민의 힘이 갇혔다. 그런 데다가 장동혁 대표가 어제 문화일보랑 인터뷰하면서 얼핏 그 얘기도 하더라고요. 당의 어떤 기준이 있어야 된다 윤리 얘기를 하면서 엄격한 이 얘기는 앞으로도 이 사문난적들이 양산될 거다. 앞뒤를 가로막으면 다 쳐 죽인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전가의 보도가 장동혁 대표한테 생겼어요. 가보자 들어와. ▷ 조동주: 들어와 맞다. 저번에도 이렇게 약간 협박 비슷하게 했죠.▶ 박원석: 걸고 들어와 한 번 던져봤는데 아무도 안 들어오는 거예요. 야 이거 통한다 이래가지고 2월 19일 날 윤석열 판결 이후에 당이 또 시끌시끌할 거 아니에요 그 그런데 대표가 또 전륜이나 이런 입장 안 밝히고 이래서 되겠냐 지방선거 어떻게 치르냐 물러나라 이러면 또 들어와.▷ 조동주: 너도 직을 걸어라.▶ 박원석: 지방선거 끝나고 나서 이 선거 결과 이 처참한 거 봐라. 당 대표 물러나라고 그러면 또 들어온다. 그래서 이게 앤드리스 장동혁 체제일 수도 있겠다.▶ 김종혁: 그렇게는 안 될 겁니다.▶ 박원석: 설령 장동혁이 물러나도 윤어게인 세력 특히 고성국 전한길한테 상관없어요. 왜냐하면 이 사람 짝대기예요. 짝대기 부러지면 새 짝대기 쓰면 되는 거지.▷ 조동주: 굳이 장동혁일 필요는 없다.▶ 박원석: 아니 전한길 씨가 대놓고 협박했잖아요.▷ 조동주: 네 3일 안에▶ 박원석: 니가 진짜 사장인 줄 알아 바지 사장이니까 똑바로 처신해 이렇게 한 거잖아요. 근데 거기에 대해서 아니라고 얘기를 못하고 오히려 그게 아니라고 얘기를 했어요.▶ 김종혁: 아이 그런데 지금 당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냐 하면 그 이른바 친윤이라는 사람들이 장동혁 대표를 지지하지 않아요. 그분들은 그냥 눈치만 보고 있는 거야. 야 뭐 저 친윤하고 그러니까 이른바 윤어게인 세력들과 한동훈 세력이 싸우고 있는데 야 우리가 지금 여기에 끼어들 필요가 뭐 있어? 그냥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지 이기는 편 우리 편이지 뭐 이게 제가 누차 얘기하지만 보수 정당의 가장 큰 문제점이 비겁이거든요. 용기를 잘 안 내요. 그리고 무엇이 옳고 그름을 판단을 잘 안 해요. 그냥 이기는 편이 우리 편이다 이런 경우가 많아요. 그 반대로 진보 정당의 문제점은 내로남불 위선이라고 제가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지금 똑같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거거든요. 친윤 세력들은 저 지금 장동혁 아이 저 뭐 되겠어 뭐 이런 생각을 해 그렇다고 그래서 아 한동훈 저 되면 우리 다 자르는 거 아니야 이런 공포감이 있어 그러니까 그냥 눈치만 이렇게 보고 있는 그런 느낌이에요. 그런데 지금 장동혁 지금 이른바 윤어게인 세력들이 저렇게 목소리를 내는 것 전한길 고성국이 목소리를 내는 건 장동혁이 있기 때문인 거예요. 장동혁 대표가 있으니까 그 사람을 숙주로 해서 저 사람들이 목소리를 내는 거지. 만약에 장동혁 대표가 날아가 버리면 저 사람들은 그냥 설 데가 설 자리가 없어져 버려요. 이른바 윤어게인 세력들은 그래서 장동혁이 물러간 다음에도 장동혁 대표가 지선에서 패배를 하든지 혹은 2월 19일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판결 이후에 거센 비난 이론이 비난 여론이 몰려오고 그다음에 지방선거에 대한 패배가 확실시돼서 도저히 이 사람으로는 안 되겠다라고 해서 다른 움직임이 있든 간에 뭐가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장동혁 대표가 끝나는 순간에 제가 보기에는 윤어게인 세력도 끝나는 겁니다. 그 사람들이 다시 남아서 계속 당에 대해서 이걸 컨트롤하고 할 수 있는 능력은 없어요.▷ 조동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선고가 이제 2월 19일에 예정돼 있는데 사실 이게 사형 아니면 무기징역 이제 밖에 없는 이 죄목이다 보니까 사실 이제 무기 징역을 예측하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 민주당 내에서는 뭐 이런 반응이 있더라고요. 이게 방심할 수 없다 뭐 무죄를 쓸 수도 있다 뭐 뭐 뭐 이런 식의 뭐 희망 섞인 그쪽에서는 사실 그렇게 바라는 것 같은데 사실 현실적으로는 세게 나올 수밖에 없는 없어 보이는데 그렇게 되면 이제 보수가 이제 뭐 결집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뭐 이런 식의 관측에 희망을 거는 극우들도 있는 것 같아요.▶ 김종혁: 그거는요 어떻게 보면 목이 이렇게 딱 잘려버리잖아요. 뱀의 목이 잘려버리는 것처럼 비슷하게 되는 거잖아요. 그건 그냥 희망 사항에 불과하고 사람들은 금방 돌아섭니다. 금방 돌아서서 그리고 이를 마치 이제 내가 과거에 나 그거 아니었어 나 윤어게인 세력 아니었어라고 자기 자신을 부정하는 단계로 돌아선다고요. 제가 보기에는 그냥 자기들이 점점 어떻게 보면 그 교주가 구속되거나 죽은 다음에 사이비 종교에서 이 사람들이 처음에 똘똘 뭉쳐요. 그러나 조금 시간이 되면 다들 자기의 과거를 부정하면서 빠져나가잖아요. 그런 비슷한 현상이 벌어질 거다. 사이비 종교 교주가 죽거나 구속됐을 때 벌어지는 똑같은 현상이 윤어게인 세력들 사이에서도 벌어질 것이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조동주: 알겠습니다. 이제 다음 주제로 이제 한번 비슷한 맥락인데 이제 다음 코너에 당 대표의 언어 장동혁 대표의 모습입니다. 이제 두 분 말씀하신 대로 장동혁 대표가 문화일보 유튜브에 출연을 해 가지고 한 얘기인데 이제 절륜에 대해서는 이제 명확하게 입장을 밝히지 않고 당 대표가 할 수 있는 언어로 이제 최선의 방법으로 자신의 입장을 말했다. 뭐 이제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그런데 뭐 이제 두 분의 공통된 평가가 그래서 뭔 얘기를 하는지 모르겠다 뭐 이제 이렇게 촌평을 주셨어요.▶ 박원석: 아니 이제 굳이 해석하자면 이런 거겠죠. 그러니까 당 대표가 일반적인 경우에는 통합적인 언어와 통합적인 정치적 스탠스를 취하죠. 이 내부적인▷ 조동주: 보통 그렇죠 밑에서야 치고받고 할 수 있지만▶ 박원석: 분열이나 분화보다는 그러니까 본인은 그 얘기를 하는 것 같아요. 내가 지금 윤어게인 세력이라고 해서 배척하거나 윤어게인 세력이라고 해서 선을 긋거나 윤어게인 세력이라고 그래서 절연하거나 이럴 수 없다라는 얘기를 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러면 왜 한동훈 전 대표나 친한 세력에 대해서는 배척하고 절연을 했어요. 그렇게 본인으로서 당 대표다운 통합의 언어를 구사했다면 그 저거는 좀 앞뒤가 다른 얘기를 하는 데다가 그 장동혁 대표는 정치라는 게 인식의 게임이라는 것을 잘 인식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이미 장동혁 대표와 장동혁 지도부에 대한 대중의 인식 퍼셉션은 형성이 된 겁니다. 지난 몇 개 몇 개월 그거를 지방선거 앞두고서 몇 가지 제스처로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에요. 그런데 그조차도 바꾸려면 본인이 정말 국민들이 보기에도 대중이 보기에도 장동혁 대표가 바뀌고 있네 라고 느낄 정도의 그런 어떤 메시지와 그런 행보로 바꿔야 되는데 사람이 다 그대로예요. 주변에 그렇죠 그 사람이 하나도 안 바뀌어요. 제일 큰 메시지가 뭡니까? 인사예요. 인사 그렇죠 그런데 하나도 안 바뀝니다. 그런 데다가 김민수 최고위원이 어제 방송 나와가지고 윤어게인만으로 안 됩니다. 그런데 잘 들어보면 우리가 윤어게인으로 내몰리면 안 된다 이 얘기예요. 윤어게인 세력과 선동했다는 얘기가 아니고 얼마나 훌륭한 국민들인데 이 사람들이 윤어게인이라고 손가락질 받으면 되겠습니까? 그러니까 윤어게인이라는 구호 말고 다른 구호를 외치자 장동혁이라는 구호를 외쳐달라 뭐 이 얘기인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가 그 했잖아요. 이제는 나한테 질문을 하지 말고 나랑 같이 할 건지 말 건지를 얘기해 달라.▶ 박원석: 약간은 좀 이제 내가 당 대표야 이러고 있는데 글쎄요. 그게 유튜버들한테 통할란지 모르겠고 그런데 전한길 씨가 이제 자기 유튜버에다 대고 다 까발렸어요. 사실은 민수가 나한테 와 가지고 귓속말로 형님 힘들어요. 전략적인 분리니까 조금만 참아주세요 이렇게 얘기를 했다. 걱정하지 마시라 여러분 그런데 이제 전환기는 그게 중요한 사람입니다. 구독자가 중요하고 비즈니스가 중요하고 자신의 영향력이 중요한 사람이지 국민의힘이나 장동혁이 중요한 사람은 아니에요. 그건 고성국 씨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거 숙주예요. 숙주 숙주는 영양분만 공급하면 되지 뭐 숙주가 나서 가지고 이래라저래라 하는 게 전혀 중요하지 않아 때문에 저는 여전히 바지 사장의 위치에 장동혁 대변에 있는 것을 본인 스스로 잘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 같고 무엇보다 아무리 저렇게 뭐 약속된 플레이 약속 대련을 하든 뭐 짜고 치는 고스톱을 하든 지킬과 하이드 전략을 쓰든 국민들은 이 과정을 별다른 감흥 없이 지켜보고 있다는 거예요. 굉장히 냉정해요. 약간 그런 사람들은 아 굉장히 냉정합니다. 정치를 보는 시선이 맞습니다. 게다가 이미 마음 돌린 중도층이나 혹은 이제 국민의힘을 과거에 지지했던 합리적 보수층 같은 경우에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국민의 힘이라는 정당이 굉장히 잘 나가 잘 나가가지고 이런 전략도 저런 전략도 서로 상충하지만 한 당 내에서 구사할 수 있어 그러면 저게 맞아요. 그런데 지금 주제 파악이 안 되는 게 윤석열로 인해서 저 오른쪽 끝으로 내몰렸다는▷ 조동주: 찌그러졌죠.▶ 박원석: 본인 스스로 오른쪽 끝으로 가버렸어요. 그런데 여기서 갑자기 입장을 바꿔가지고 낮에는 지키라하고 밤에는 하이드 하겠다 이거 일종의 자기 기만이에요. 그리고 그런 기만의 대중은 속지도 않아요. 그러니까 오히려 민주당은 그런 전략을 구사할 만해요.▷ 조동주: 형이 당정이 역할 분담해 가지▶ 박원석: 아니 그뿐만 아니라 대통령 지지율 높죠. 상대 형편없이 망가졌죠. 의석 많죠 그렇죠 그리고 실제 스펙트럼이 넓어요. 민주당 내부에 그러니까 요즘에 정책 논쟁이 민주당 내부에서 일어나잖아요. 야당하고 일어나는 게 아니고 그래서 저는 이대로 가면 지방선거는 2018년 이상의 궤멸적 패배를 당할 거다. 그러니까 이미 2018년에 3개의 광역자치단체 빼고 대구 경북 제주 빼고 ▷ 조동주: 14대 3으로 졌죠▶ 박원석: 전멸했잖아요. 그런데 이번에는 제주도 져요. 그러면 이제 15대 2예요. 대구에 만약에 이진숙 씨가 후보가 되잖아요. 거기도 어떻게 될지 몰라요. 이런 상황입니다. 이진숙 후보 되면 저는 김부겸 총리 출격한다고 봐요. 그러면 이거 어떻게 될지 몰라요. 그런데 문제는 이진숙 씨가 후보가 될 것 같아요. 지금 여러 가지로 엉망진창이 돼 있어요.▷ 조동주: 진짜 참 이게 아니 근데 이게 사실은 이제 가장 큰 장동혁의 스피커인 김민수 최고위원이 이제 보수 유튜버들 강성 보수 유튜버들 토론회에서 이제 윤어게인으로는 이제 지선을 승리할 수 없다 뭐 이제 이러면서 약간 이제 전략적 거리두기 취지의 차원의 얘기를 해서 사실 이제 장동혁 대표도 이제 지선을 위해서 노선을 전환하나 그렇게 대전환 대전환 얘기하더니 이제 드디어 이제 그 징조가 보이는 건가 했다가 또 뭐 이제 다음 날 또 말을 또 윤어게인이 주류다 뭐 이런 식으로 이제 말을 바꿨다는 평가들이 많이 나와요.▶ 김종혁: 평가가 아니고 사실이 그렇죠. 그건 사실관계인 거죠. 그런데 보면 지금 장동혁 대표가 당 대표의 언어 그 무슨 헛소리예요 당 대표의 언어가 뭐야 당 대표의 언어는 명징하고 정확해야죠. 무슨 그걸 전략적인 모호성이니 뭐니 이런 식으로 포장하는 건 말이 안 되는 게 국가 간의 관계에 있어서는 전략적 모호성이 필요해요. 우리가 실제로 우리 국민들 전체를 위해서 우리가 우리 카드를 다 내보일 필요는 없어. 그러나 정당과 정당이 국내에서 경쟁할 때는 우리가 어떻게 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그걸로 표를 얻는 거 아니에요 그런데 이분은 윤어게인을 어떻게 하겠다 뭐 어떤 때는 윤어게인 아니라고 그랬다가 그다음 날은 윤어게인이라고 했다가 이렇게 자기 말을 하루가 다르게 바꾸고 있잖아요. 이건 이건 정치 지도자로서의 자격이 전혀 없는 거죠. 그리고 자기의 측근이라는 사람들이 지금 김민수 최고위원 또 뭐라고 그랬냐 하면요. 그 윤어게인는 국민 대다수의 의견이다. 그리고 중도적인 중도의 목소리다.▶ 김종혁: 이건 제정신으로 하시는 말씀입니까? 아니 이게 어떻게 윤어게인을 그래서 제가 아까 분장실에 가서 거기 있는 분들한테도 여쭤봤어요.▷ 조동주: 뭐라고요?▶ 김종혁: 중도시잖아요. 윤어게인을 지지하 다들 짝 다 놀라시더라고요. 아니 그런 사람이 어디 있어요라고 얘기하는데 그래 윤석열 다시 불러와서 그 무죄 판결 내려서 다시 그분 다시 대통령으로 데려와야 됩니까? 말 같은 소리를 하셔야지 뭐 그 사람들은 윤석열의 정신을 데리고 온다 그 비상 계엄하자는 불법 비상 계엄하는 정신을 대한민국에서 2026년에 25년 24년에 그거를 도입하는 게 그게 합당한 사고 방식이라는 것입니까? 말도 안 되는데 저는 이것이 왜 그러냐 하면 지금 현재 이른바 윤어게인 세력의 내부에서 어마어마한 지금 갈등과 분열이 벌어지고 있거든요. 아시다시피 고든 창이라고▷ 조동주: 아 미국 한국계 미국인 유명한 보수주의자▶ 김종혁: 중국계 미국인인가▶ 박원석: 중국계 미국인▶ 김종혁: 그런데 이 사람이 트위터에 지금 현재는 x라고 그러잖아요. 그 x에 어젠가 글을 어제인가 그제인가 글을 올렸어요. 뭐라고 올렸나요? 장문의 글을 올렸는데 거기 보면 뭐라고 그러냐 하면 쉽게 얘기하면 김민수와 장동혁은 배신자다.▶ 김종혁: 윤석열을 거부하고 있다. 윤석열 정신을 배반해 이러면서 쫙 장문에▷ 조동주: 글로벌하게 압박이▶ 김종혁: 엄청난 글을 길게 쫙 올렸더라고요. 그러니까 왜 부정 선거가 아니라고 얘기를 하느냐 왜 비상계엄이 잘못됐다고 얘기를 하느냐 이런 얘기예요. 쉽게 얘기하면 이제 미국에 있는 극우가 한국에 있는 극우들한테 야 너희들 뭐 하고 있어 들이받아 이거 아니에요 그렇게 지금 오더를 내리고 지시를 내리고 있는 거고 경고를 하고 있는 거거든요. 그러면 이제 전한길이나 고성국이나 이런 사람들이 거기서 그걸 보고 하든지 뭐 국제적인 이 극우연대가 우리를 지원하고 있어 이렇게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국민들 입장에서 보면 기가 막히거든요. 야 고든 창이 뭐 하는 인간인데 갑자기 우리나라의 정치에 대해서 감 나라 대추 나라 이래라저래라 아니 우리가 여기가 식민지냐 저도 친미주의로 따지면 저야말로 친미주의자일 거예요. 저는 워싱턴 특파원 한 사람이고 미국과 관계를 강화해야 된다고 계속 주장해 왔던 사람이에요.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미국의 극우주의자가 우리나라 정치에 대해서 우리나라 야당 대표 야당 대표에 대해서 이래라저래라 얘기하는 거 이걸 어떻게 받아들입니까? 아니 지금 우리가 무슨 사대주의자예요. 뭐 중국의 조공들입니까? 우리와 미국과의 관계가 조공 국가입니까? 그거 아니거든요.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극우는 매국노들이에요. 왜 나라를 어떤 특정 미국이나 미국인이 됐든 혹은 중국이 중국에 사대하는 것도 매국주의자들이고 그다음에 어떤 특정 나라 일본이 됐든 미국이 됐든 어떤 특정 국가에 사대하면서 그 나라의 절절매는 거 이건 다 매국노들이거든요. 그런데 극우도 그런 의미에서 매국노들인 거예요. 그런데 그런 걸 지금 자행하고 있어요. 지금 기가 막히죠.▷ 조동주: 그런데 이제 제가 장동혁 대표를 굳이 변호하는 입장에 빙의해서 얘기를 해 보자면 본인도 사실 지선에서 이기기 위해선 중도로 왼쪽으로 가야 된다는 걸 알고 있어요. 그런데 이제 왼쪽으로 갈수록 오른쪽에서 나를 가지 마 가지 마 하면서 되게 세게 끌어당기는 것 같고 그러면서 다시 이렇게 주저앉는 것 같고 왼쪽으로 가고 싶어도 주저앉히고 그러면 이제 자꾸 그런 게 반복되다 보면 기반이 흔들리면서 주저앉아 버릴 것 같은 우려가 들고 그래서 섣불리 못 움직이고 뭐 이런 내적 고민이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긴 들어요.▶ 박원석: 아니 이제 뭐 그 과거에는 보면 선거에서 이제 집토끼 산토끼를 다 잡기 위해서 집토끼를 먼저 단단하게 만들고 나서 외연 확장 차원에서 산토끼로 간다 이런 공식이 있었고 또 집 토끼들이 그걸 양해했어요. 그런데 지금의 집 토끼들은 그걸 양해하는 집토끼들이 아니에요. 그럼 집 나가는 집토끼들이 그러니까 이미 이게 정체성 정치가 굉장히 강화된 겁니다. 특히 특히 극우 정체성 정치가 그런 데다가 장동혁 대표는 그런 어떤 실용적인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어요.오히려 장동혁 대표는 한쪽으로 굉장히 치우친 모습을 보여왔고 때문에 여기서 아 이제 그만 선거 앞두고서 우리가 산토끼를 잡아야 돼 그러니까 집토끼 여러분 양해해 주세요.이게 통하지 않는 겁니다. 그런 데다가 한동훈 전 대표나 친안계를 그냥 징계도 아니고 거의 뭐 정치 생명을▷ 조동주: 제명은 진짜 겁니다.▶ 박원석: 그런데 그런 확장성을 얘기한다는 건 모순이잖아요. 어떻게 보면 한동훈 전 대표 징계 사유가 뭡니까? 윤석열에 반대했다는 게 사유예요. 나머지는 다 갖다 붙인 명분이고 그래놓고 이제 와 가지고 윤어게인하고 거리 두기라는 거는 앞뒤가 안 맞는 얘기인 거고 때문에 이 사문난적이 성리학을 어떻게 어지럽히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정적인 게 중요하다고 제가 앞서 말씀드렸잖아요. 지금 그런 꼴입니다. 그러니까 한동훈 전 대표나 혹은 김종혁 최고위원이 어떻게 이 당과 당원의 명예를 훼손하고 이런 게 중요한 게 아니고 그냥 자기의 정적인 게 중요하고 정적 제거해 놓고 나서 이 상황을 수습하려니까 저렇게 말이 꼬이고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겠는 말을 계속 하고 있는 건데 저래가지고 선거가 되겠습니까? 요즘 국민들이 바보가 아니에요. 저런다고 그래서 저기에 넘어갈 국민들이 얼마나 있습니까? 넘어갈 중도가 어디 있고 저 장동혁 대표가 지금까지 해왔던 그런 태도를 가지고서 거기에 포섭될 정도가 어디 있습니까? 그래서 저는 선거는 글렀다고 보고 본인들도 알 거예요. 벌써 알 텐데 다만 선거위의 책임을 어디로 돌리느냐 여기에 저는 골몰하고 있다고 봅니다. 결국에는 당내에 중진 친한 이런 사람들이 당을 어지럽히고 비겁한 태도를 취해서 선거가 이렇게 된 것이 나 때문이 아니다. 이 알리바이를 벌써부터 만들고 있다고 생각하고 저는 선거 끝나고도 어쨌든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이 계속 극우의 숙주가 되기를 바라는 윤어게인 세력과 또 그런 윤어게인 세력에 기대서 당권을 연명해야 되는 당 내에 장동혁 대표를 위시한 그 세력이 또다시 손을 잡고서 버티려고 할 겁니다. 선거 결과와 관계없이 그런데 만약 그 사람들이 버텨내면 진짜 이제 극우 정당으로 대한민국 정치 지형이 오른쪽으로 꾸겨지는 거고 그게 아니라면 이제 다른 변화가 일어나겠죠. 그런데 궁극적으로 저 세력들하고 당을 같이 하는 게 가능하겠습니까? 그러니까 김종혁 최고하고 윤 어게인하고 당을 같이 하는 게 가능하겠어요 저는 아무리 스펙트럼이 넓어도 극우하고 정당을 같이 한다는 거는 그거는 대한민국 말하자면 헌정 체제에서 불가능한 일이라고 봐요. 아까 무슨 고든 창 그러면 이제 그걸 보고서 또 이제 막 변명할 거예요. 그리고 또 일부 극우에서는 봐라 트럼프 대통령과 고든 창이 트럼프 대통령 측근인 고든 창이 저런 얘기를 하는 걸로 봤을 때 머지않아 트황상이 항공모함▷ 조동주: 마두로처럼 이제 이재명을 잡아간다 뭐 이런 얘기하고▶ 박원석: 구하러 올 거다 이런 얘기를 할 거면 저거는 약간 그 좌우의 문제나 이런 게 아니고 그냥 이성을 상실한 집단 같은▷ 조동주: 그렇죠. 사실 이제 말씀하신 대로 장동혁 대표가 이 극우화의 극우를 손을 잡고 지방선거 때까지 지방선거 패배 이후에도 뭐 이제 당권을 유지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렇게 분석을 해 주셨는데 사실 이제 지금 지방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쟁점 지역은 사실 서울이에요. 그래서 다음 주에 세 번째 말말말은 서울 관련된 얘기입니다. 한번 먼저 화면 보실까요? 네 오세훈 서울시장이죠. 서울 지키기에 미쳐 있다. 어제 뭐 이제 그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일각에서는 막 한참 뭐 찌라시 같은 게 뭐 오세훈 시장이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나간다 뭐 이런 찌라시 돌았었는데 그런 것에 대해서 탈당 가능성 전혀 없고 본인은 서울을 지키는 데 미쳐 있다 그러니까 국민의힘 후보로 서울시장에 출마를 해서 이제 재선 5선을 하겠다 이런 의지를 강하게 보인 걸로 보여요.▷ 조동주: 그런데 이제 장동혁 대표는 사실 그 최근에 유튜브에서도 뉴페이스를 강조했단 말이에요. 그렇죠 그래서 뉴페이스가 사실상 이제 오세훈 시장이 이제 장동혁 대표에게 각을 세워온 만큼 오세훈 시장에 대해서 뭐 이제 겨냥한 발언 아니냐 뭐 이렇게 해석하는 게 다수인 것 같은데 어떻게 들으셨어요?▶ 김종혁: 저는 뭐 그렇게 생각하죠. 고성국 씨 같은 경우도 다음은 한동훈 다음은 오세훈이야 날려버려야 돼 이렇게 얘기를 한 바가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그때 거기서 얘기했던 한동원 전 대표나 저를 제외하고 나머지 배현진이라든가 정성국이라든가 한지아 뭐 이런 분들 다 날려야 된다 이렇게 얘기를 했고 그다음에 오세훈 시장은 물론 또 그렇게 얘기를 했는데 저는 좀 안타까운 게 오 시장님이 최근에 목소리를 내주시고 있는 거는 정말 반가운 일이에요. 큰 힘이 되고 우리 당이 이제 완전히 엉뚱한 사람들에 의해서 장악되고 중진들이 다 입을 다물고 있잖아요. 중진들이 다 아무 얘기도 안 하고 있어요. 다 전부 다 대구시장 경북지사 여기 나가는 것만 지금▷ 조동주: 되는 자리만 어떻게▶ 김종혁: 어떻게 해서 여기 시끄러운 데 놔두고 나 가 갖고 거기서 그냥 우리 동네에서 그냥 소 맹주나 하면서 살련다라는 그런 느낌을 주잖아요. 이게 참 안타까운 일인데 그래도 다른 광역단체장 중에서 오 시장님이 제일 먼저 가장 강력하게 저런 얘기를 내주고 계신 건 저는 정말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아 좀 더 일찍 해 주셨으면 얼마나 이게 그러면 이렇게까지 무너지지는 않았을 텐데 뭐 이런 생각이 들어요. 지난번에 이제 당 대표 경선에서 안 하겠다고 하시고 난 다음에 그다음에 대선 경선이었나 그때 이후에 그런 그런 목소리를 좀 많이 내주셨으면 좋았겠다라는 안타까움 그런 게 있습니다.▷ 조동주: 어쨌든 이제 지선 후보로 나서고 공천을 받아야 하는 입장에서 당 대표에게 이렇게 되게 강하게 들이받는 모습을 보이는 건 사실 참 쉽지 않은 결심이에요. 그래서 이제 그거에 대해서는 사실 뭐 평가할 부분이 충분히 있는 것 같은데 근데 사실 이제 지금 장동혁 대표 입장에서 얼마나 오세훈 시장이 눈엣 가시겠어요? 사실 뭐 이제 막말로 이제 뭐 서울을 지더라도 얘를 공천 주지는 않을 거야 뭐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은▶ 김종혁: 눈엣 가시 아닌 사람이 누구예요? 그런데 친한 계 다 아니고 당내 중진들도 뭐 예를 들면 주호영 윤한홍 이런 사람들 친윤 뭐 이런 사람들도 다 아니고 그 조은희 씨도 마찬가지지만 그럼 도대체 누가 시장도 아니고 눈엣 가시 아닌 사람은 그냥 윤 어게인 세력밖에 없는 거잖아요.▷ 조동주: 그런데 이제 사실 호사가들은 이런 얘기도 해요. 이제 오세훈 시장이 장동혁 대표와 각을 세우고 있으니까 이런 상황에서 오세훈 대표가 이제 중도로의 대전환 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려면 이런 오세훈 시장과 이제 좀 갈등을 키우다가 종국에는 손을 잡고 밀어주는 국면으로 나오면서 이제 좀 일종의 대전환의 출구를 찾는 거 아니냐 이런 식의 반응 전략 구상도 있던데 어떻게 보십니까? 아닐 것 같아요. 아닐 것 같아요.▶ 박원석: 그러기에는 지금 이제 장동혁 대표의 배후가 되고 있는 기반이 되고 있는 세력들은 이제 그런 식의 무슨 전략적 사고나 이런 거 없습니다. 제가 정체성 정치라고 얘기했잖아요. 고성국 씨가 이미 찍었어요. 다음은 오세훈이다. 그리고 오세훈 시장이 거기에 이제 깨갱한 게 아니고 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장동혁 나가라 이렇게 얘기한 거예요. 그러니까 오 시장 입장에서는 이대로 선거해 봐야 해보나 마나다 때문에 차라리 국민의힘 장동혁 얼굴로 선거를 치르느니 다 뛰고 오세훈 내 얼굴로 치르겠다. 오히려 장동혁하고 각을 세움으로써 이제 중도에서의 본인의 독자적인 확장성을 기여하겠다 이건 것 같아요. 그러니까 최근에 보면 여론조사에서 많이 벌어지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이대로 가다가는 이 선거해보지도 못하고 주저앉는다. 게다가 후보를 좀 바꾸려는 시도가 있다는 걸 오 시장이라고 눈치를 못 채겠습니까? 뉴페이스 얘기하고 뉴페이스가 있는지 모르겠는데 솔직히 국민의힘에 이런저런 얘기들이 나오잖아요. 지금 안철수 의원이 나온다. 신동욱 최고가 나온다. 그리고 지금 지도부는 오세훈 시장을 교체하는 데 뜻이 있다. 여러 얘기가 나오니까 아니 오 시장으로서도 경선이고 본선이고 차별화하지 않으면 그냥 앉아서 죽는다 뭐 이런 생각을 한 게 아닌가 싶고요. 그 장동혁 대표는 제가 거듭 말씀드리지만 선거에 별로 관심이 없어요. 어차피 이번 선거는 지는 선거고 다만 이게 누구 책임이냐 이 책임을 돌리는 데 제가 보기에 급급한 것 같고 이렇게 되면 이제 국민의힘은 그나마 작년 한 가을까지만 하더라도 서울시장 선거는 좀 해 볼 수 있을 것 같다.그리고 서울시장 선거를 이기면 전체 스코어를 어쨌든 정치적으로는 비겼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잘 싸 비겼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만큼 서울시의 정치적 의미가 크니까. 그런데 지금 그게 아니에요.▶ 박원석: 게다가 민주당은 대통령이 직접 나서 가지고 후보를 띄운 데다가 지금 후보군이 벌써 몇 명이에요?▷ 조동주: 7, 8명 되죠▶ 박원석: 파전이 지금 막 벌어지고 있잖아요. 현직 의원들 해가지고 이 경선에 다이내믹스가 또 있거든. 그런데 국민의힘은 오 시장마저도 출마 선언을 못하고 있고 경기도지사 선거는 0파전▷ 조동주: 현역에 아무도 없죠.▶ 박원석: 현역이 아니고 후보를 못 낼 수도 있어요. 저게 50억 짜리가 넘는 선거입니다. 누가 그거 나서겠어요? 다 주춤주춤하고▷ 조동주: 질 게 뻔한 돈인데▶ 박원석: 근데 대구에만 그냥 몰혀가지고 구파전 현역 의원만 5명 이게 적나라한 현실이잖아요. 그렇죠 그렇죠 그런데 당 대표가 여전히 저는 한가한 얘기하고 있으니까 사실 맨 정신으로 지금 이 국민의힘 상황을 보면 저거 그냥 견디기 어려운 상황이죠.▷ 조동주: 사실 그래서 이제 뭐 어떻게든 그래도 뭐 이번 선거를 이겨야 된다는 절박함이 있는 보수 지지자들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 같은 경우도 이제 뭐▶ 박원석: 그런 분들은 민주당이 민주당을 찍고 이제부터 민주당이 보수다 이렇게 자기 생각을 바꾸▷ 조동주: 아예 이제 민주당이 그렇죠 중도 보수 확장 중이니까 그렇죠 사실 정체성으로 보면 근데▶ 박원석: 아니 이재명 대통령은 본인이 보수라고 선언한 적도 있어요.▷ 조동주: 중도 보수라고 주장하잖아요. 근데 그런 거 보면 참 그런데 이제 이준석 대표와 그래서 연대가 어떻게 연대 가능성이 있는 것이냐 이런 것도 이제 계속 이제 보수 야권의 끊임없는 아젠다인데 저희가 최근에 이준석 대표를 인터뷰했는데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절연을 해도 선거 연대는 없다 이렇게 못을 박았습니다. 그러면서 뭐 이제 그런 가능성은 사실상 이제 거의 없는 국면으로 가는 것 같은데 그러면 이제 정말로 국민의힘은 장동혁 체제로만 선거를 치러야 되고 그런 패색이 굉장히 짙을 가능성이 높은데 이게 이준석 대표도 사실 한동훈 전 대표랑 보면 중도 보수라는 스펙 흐름 자체는 비슷한 것 같은데 이준석 대표는 한동훈 전 대표가 만약에 무소속으로 출마를 한다고 해도 지원을 하지는 않을 거다 뭐 이런 부정적인 취지로 얘기를 했습니다.▶ 김종혁: 본인이 지원을 하지 않는다. 네▷ 조동주: 네 네 네 네▶ 김종혁: 그렇겠죠. 뭐 그럴 수 있는 거죠. 뭐 이준석 대표는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해서 윤석열 전 정부의 황태자 아니냐 이런 얘기를 하는데 저는 잘못된 지적이라고 생각을 해요. 왜냐하면 법무부 장관을 할 때야 어떻게 보면 앞장서서 민주당과 싸우고 그다음에 이재명 그때 당시 당 대표를 그러니까 쉽게 얘기하면 그 뭐야 그 저 통과시켰잖아요. 법원 체포동의안 체포 동의안을 통과시켜서 그래서 결국은 법원에서 이게 기각을 하기는 했지만 그렇게까지 갔었어요. 1대 180이다 뭐 이렇게까지 싸움을 했는데 그 이후에 비대위원장이 된 부터 지금까지 몇 년 동안인데 그동안은 이거 잘못됐다. 김건희 여사가 이렇게 가면 안 된다라면서 계속 싸워왔거든요. 대통령이 있을 때 싸워온 거예요. 그거 그런데 제가 이준석 대표는 그랬나요? 이준석 대표는 이른바 박근혜 키즈 아닙니까?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의해서 최고위원이 된 것 아닙니까? 그런데 박근혜 대통령이 현직에 있을 때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서 각을 세운 적이 있습니까? 싸운 적이 있습니까? 단 한 번도 없을걸요. 그리고 그다음에 쫓겨난 다음에 그다음에 바른당을 만들든가 뭐 이런 거 과정에서 거기서 이제 각을 세우고 대구에 가서 당대표 나와서 이제 탄핵의 강을 건너야 한다 그건 뭐 맞는 지적이었죠. 그 연설을 통해서 당 대표가 됐기 때문에 제가 보기에는 한동훈 전 대표 같은 경우는 윤석열 대통령과 그 법무부 장관 때에 같이 한 팀이었던 건 분명하지만 그 이후는 끊임없는 탄압을 받으면서 공격을 받아왔던 거고 그걸 극복해 왔던 거고 12월 3일 비상계엄의 날에 가장 앞장서서 그때 당시에 이재명 대표는 숲 속에 들어가 있었고 이 사람은 그냥 본회의장 가갖고 이거 해야 된다고 투표해야 된다고 얘기하고 대국민 메시지 계속 냈던 거 아닙니까? 그때 이준석 대표 어디 있었습니까? 그러니까 제가 보기에는 본인이 지금 뭐 이걸 자꾸만 윤석열 대통령과 연관시킴으로 해서 깎아내리려고 하시는 것 같은데 그건 논리적으로 안 맞아요. 본인과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생각해 보면 그런 지적은 설득력이 없습니다.▶ 박원석: 그러니까 이준석 대표 입장에서는 경쟁자로 보는 거죠. 그 때문에 그다지 그렇게 우호적인 평가를 하지 않는 거고 한동훈 대표의 약점이기도 해요. 결국에는 한동훈 대표 3루에서 태어난 거 아니냐 3루로 다 친 게 아니고 그래놓고서 뭐 본인이 마치 무슨 보수의 적장자인 것처럼 얘기하는 게 어불성설이다 이 얘기인 거고 이준석 입장에서 그렇게 평가할 만해요. 본인은 정치 구력이 어쨌든 맨바닥에 많이 굴렀죠 구르면서 윤석열한테 잘려가지고 그런데 어쨌든 궁극적으로 보면 더 정치를 크게 보면 제휴하거나 연대해야 될 대상 아닌가요? 그러니까 이를테면 이 극우 보수를 밀어내려면 조금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보수를 지향하는 사람들 간에 서로 경쟁 관계에 있든 내지는 생각이 좀 다른 부분이 있든 포지션이 좀 다르든 지금도 지금 국면에서는 국공합작도 하는데 어쨌든 저 극우를 몰아내기 위한 전략적인 제휴 이런 걸 좀 해야 되는데 별로 그렇지 않은 것 같아요.▶ 박원석: 아니 제가 왜 이걸 보면서 좀 약간 보수가 이게 진짜 각자도생 지리멸렬이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게 아무도 그런 식의 어떤 의미 있는 정치적 결집을 위한 행보를 안 해 그러니까 결국 장동혁한테 다 나가 떨어지고 있는 거예요. 각개 격파 당하고 왜냐하면 장동혁은 완력으로 뭐 하면 필리버스터 하고 단식하고 막 직 걸고 들어오라고 그러고 그렇죠 이러고 있는데 소위 말하는 지금 중도 지향적 합리적 보수 지향을 하는 사람들은 다 그냥 개별화돼 있어요. 유승민 전 대표도 개별화돼 있고 한동훈은 한동훈 계로 이렇게 모여 있기는 하지만 또 개별화돼 있고 이준석 대표는 아예 당 밖에 나가 있고 그렇다 보니까는 구심점이 없는 거죠. 그리고 서로 상대가 구심점인 건 인정하지 않고 그렇다고 본인이 구심점인 것도 인정 못 받고 이런 상황이에요. 그러니까 이게 이제 윤어게인 같이 형편없는 세력한테 저는 당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각자가 각자를 서로 인정하지 않는 약간의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 상태에 지금 보수가 있는 게 아닌가▶ 김종혁: 정치가 참 묘하더라고요. 보면 이재명과 문재인 두 분이 대선 후보를 놓고 경합을 했잖아요. 치열하게 싸웠어. 그때 손가락 혁명 그다음에 문빠 이래가면서 막 싸웠어요. 그런데 결국은 이제 문재인 대통령이 됐고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은 결국은 문재인 대통령 때문에 된 거잖아요. 문재인이 키워놓은 사람이야▷ 조동주: 총장으로 발탁하고▶ 김종혁: 검찰총장으로 초고속 승진시키고 5개의 단계를 뛰어넘기고 우리 정부의 검찰총장이라느니 이래가면서 키운 사람이에요. 그러다가 조국과 경쟁을 하면서 여기서 등 돌리고 어 내가 아니고 조국의 후계자였어 뭐 이러면서 친 거잖아요. 그래서 추미애를 비롯해서 이른바 친문 세력들이 일제히 공격을 했고 그래서 그 사람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놓은 거예요. 그런데 이 대통령이 되면서 한동훈 전 대표도 같이 들어온 거 아니에요? 그렇죠 그런데 어떻게 보면 여기서 또 가장 신임받는 사람이었는데 둘이서 이 한동원 대표가 이거 안 됩니다라고 얘기하면서 왕창 싸운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문재인과 경쟁자였던 이재명은 문재인이 윤석열을 키우는 바람에 대통령이 된 거잖아요. 결국은 탄핵이 돼서 그리고 한동훈과 윤석열이 한 묶음으로 들어왔었지만 그러나 또 윤석열과 싸우면서 한동훈은 야 이건 이대로 가면 안 돼라면서 이제 보수 다시 세워야 돼라면서 이재명과 싸우고 있고 이런 과정들을 보면 야 이게 세상이라는 게 간단치가 않구나 정말 굉장히 복잡하고 세상의 일이라는 거는 이렇게도 굴러가는구나라는 생각을▷ 조동주: 네 저희가 하고 싶은 얘기가 많은데 이제 다음 주제가 또 있어가지고 다음 주제로 한번 넘어가 볼게요. 이제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다. 드디어 이제 민주당을 다루네요. 이제 민주당 정청래 대표의 모습입니다. 어제 정청래 대표가 이제 제안했던 이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을 이제 전면 지선전에 하지 않겠다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민주당의 이 엄청나게 뜨거운 내홍이 좀 잦아드는 모양새로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사실 이제 국민의힘이 워낙 자중질환에 빠져서 그렇지 민주당도 이건 두고 만만치 않았어요. 그래서 막 엄청 내부적으로 싸움박질하고 지도부들끼리 막 서로 공개 비난하고 막 사실 어떻게 보면 참 이게 메인 이슈가 돼야 되는데 이제 국민의힘이 더 지리멸렬하다 보니 약간 덮이는 그런 면도 있었습니다. 어쨌든 합당이 결국 중단됐습니다. 19일 만에 어떻게 얘기를 해서 정청래 대표의 리더십의 타격이 입을 타격이다라는 분석이 지배적인데▶ 박원석: 아니 일단 타격은 입었다고 봐야죠. 대표가 제안한 거를 관찰을 못 시켰고 그 과정에서 리더십에 대한 당 내부의 문제 제기가 강하게 나온 거기 때문에 타격을 안 입은 건 아닌데 그런데 이제 1차 전투에서 패배했는데 궁극적으로 전쟁에서 패배할지는 잘 모르겠다. 그리고 어제 아주 묘한 장면이 있었어요. 강득구 최고위원이 뭐를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황급히 내렸는데 맞아 그 내용이 아주 묘해요. 결국에는 이제 대통령은 합당 찬성이고 그리고 지금도 지방선거 전에는 어려워졌지만 지방선거 직후에 통합 전대를 치르기를 바라고 있고 수임 기구를 꾸렸으면 좋겠다는 구체적인 의견까지 내려와서 정청래 대표가 조국혁신당이 그걸 제안할 거다. 그대로 지금 되고 있어요. 대통령 의중은 모르겠지만 이래서 그러면 이게 해석상 그동안에 당내에 반대했던 소위 말해서 친명 세력들이 대통령의 뜻을 자의적으로 해석해 가지고 자신들의 권력 투쟁에 이용한 거야. 대표적으로 김민석 총리가 왜냐하면▷ 조동주: 그렇죠 이게 다 경비한테 보고하는 것 같은 느낌의 내용이에요.▶ 박원석: 그건 또 뭐냐 물론 황급히 지우고 대통령실도 청와대도 부인을 했습니다만 앞으로 이제 2라운드가 열릴 것 같은데 2라운드의 첫 번째 논점은 그래서 통합 추진위는 구성될 거예요. 조국혁신당을 받았기 때문에 그래서 선거 연대가 되느냐 그게 선거 연대를 포함하는 통합 추진이냐 그런데 이 제목이 연대와 통합▷ 조동주: 앞에 선거는 뺐더라고요.▶ 박원석: 뺐지만 그게 일반적 연대 조국 대표가 오늘 콕 찍어서 얘기했어요. 추상적 연대를 의미하는 거냐 선거 연대를 의미하는 거냐 물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들은 정보 민주당 내부 정보로는 선거 연대를 포함한다고 얘기를 합니다. 그러면 당연히 조국 대표 배치 문제가 제일 큰 이슈일 거예요. 당연히 그렇죠 그게 1라운드 그러니까 2라운드의 첫 번째 쟁점 1번 쟁점 1번 어디를 주느냐 그리고 나서 거기서부터 이제 파열음이 클 거예요. 그다음에 이제 쟁점 2번은 통합 시점이 그래서 언제냐 선거 직후부터 전대까지 시간이 두 달밖에 없는데 그렇죠 정청래 대표가 전대회 나가려면 한 달 전에 그만둬야 돼요. 당무를 한 달밖에 없어요. 시간이 가능하겠냐 또 이게 이제 당 내부에 또 또 다른 권력 투쟁이 벌어질 텐데 그리고 이제 김민석 총리가 생각보다 이른 시점에 총리직을 던지고 나와서 지방선거에 뛰어들 거예요.▷ 조동주: 그런 관측들 많이 하시죠.▶ 박원석: 왜냐하면 지방선거 유세를 해야 전당대회를 치르지▷ 조동주: 그러니까 그렇지 공을 세워야 되잖아요.▶ 박원석: 지방선거 유세를 하려면 5월에는 나와야 돼요.▶ 김종혁: 그렇지 않습니까?▶ 박원석: 더 이상 맞습니다. 그러면 그때부터 전대 분위기라고 봐야 되는 겁니다. 그래서 이게 만만치 않은 상황이 남아 있어요. 그러나 정청래 대표가 1차 전투에서 패배했지만 궁극적으로 패배했다고 보기 어려운 상황이 전개되고 있어요. 그리고 정청래 대표 보통 사람 아니에요. 그리고 당원 기반 지난번에 전당대회 보십시오. 대통령 등에 업은 원내대표를 이기고 당 대표가 됐잖아요. 여기도 팝콘각인데 국민의힘이 막장 팝콘각이어서 원래 막장 드라마가 훨씬 재밌고 더 막장 드라마가 훨씬 재밌거든 막 죽고 죽이니까 그래서 이제 이쪽에 시선이 좀 덜 간 것뿐이에요. 그렇게 봅니다.▶ 김종혁: 진짜 이게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다라고 정청래 대표가 얘기했잖아요. 저 얘기가 어떻게 들리냐 하면 정청래는 당 대표 재선을 포기하지 않는다 그렇죠 이렇게도 들리고 친문은 차기 대통령을 친문 후보로 만드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다 뭐 이런 얘기로도 들려요. 그런데 지금 어떻게 보면 표면적으로는 당 대표를 누구로 만들 것이냐 그러니까 합당을 할 것이냐 말 것이냐 조국 당과 이게 불거졌고 그 이전에는 이른바 이제 뭐야 법안을 놓고서 싸웠던 거잖아요. 검찰청 없애는 법안을 가지고서 이제 다퉜던 건데 그건 표면적인 거고 실제로는 홍전의 싸움 이데올로기를 중시하는 예를 들어서 옛날에 운동권 출신들 김어준 씨라든가 유시민 씨라든가 조국 정청래 이쪽이 한쪽이고 그게 다 친문들이잖아요. 그다음에 이쪽에 전 그러니까 실용주의를 중심으로 하는 그리고 운동권과는 조금 떨어져 있었던 예를 들면 이재명 대통령이라든가 그리고 김민석 씨는 운동권이었지만 사실은 이미 이쪽으로 온 지 오래예요.▶ 김종혁: 그러니까 김민석이라든가 나머지 친명 최고위원들이라든가 이런 두 세력이 권력 다툼을 하고 있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이거는 근본적으로는 사라지지 않아요. 제가 보기에는 이 정권 내내 계속될 거예요. 끝까지 계속되면서 다음에 이번에 당대표 경선 때 한번 붙을 거고 그다음에 그다음에 총선 때도 또 붙을 거고 최종적으로는 클라이맥스는 누가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가 될 것이냐를 놓고 아마 그때는 뭐 거의 사생결단으로 그런 전개가 이루어질 거라고 보여져요.▷ 조동주: 알겠습니다. 이게 참 사실 이제 집권 여당이 대통령 임기가 1년도 지나지 않았는데 당 지도부가 당 지도부 구성을 두고 이제 뭐 참 이렇게 당청 간 관계가 좀 엇갈리는 보이는 이런 모습들이 나오는 건 정말 참 이례적인 것 같아요. 그래서 참 그런 걸 두고도 해석들이 많은데 어쨌든 이 합당이 이제 차기 당권 싸움으로 비하가 됐었는데 정청래 대표가 한발 물러서면서 이제 좀 다른 국면으로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네 이제 이 문제는 사실 좀 더 저희가 다루고 싶은데 시간이 이제 많이 남지 않아 가지고 이제 뭐 그 시청자 QnA 시간을 한번 들어보도록 할게요.앞서 말씀드린 대로 그래서 저희가 이제 그 시청자 QnA 댓글 남겨주시는 것들을 보고 이렇게 쭉 정리를 했는데 김진수 님이 이제 박원석 의원님께 질문을 드렸네요. 지지 정당이 없습니다만 이제 국힘은 뻔뻔함이 도가 지나쳤습니다. 도대체 어쩌다가 이렇게 당이 망가졌을까요?▶ 박원석: 아니 그거를 국힘 소속이었던▷ 조동주: 지금은 아니고▶ 박원석: 김종혁 최고다 무소속이시니까 이거 물어봐야지.▷ 조동주: 근데 질문자님이 박원석 의원이▶ 박원석: 그러니까 저는 국힘에 발을 담근 적이 없는 무소속인데 그런데 제3자로서 보기에 국민의힘이 예전에 굉장히 유연한 정당이었습니다. 내부적으로 그리고 포용력도 넓고 이른바 캐치올 파티를 지향했던 적도 있어요. 그게 김문수 같은 사람이고 그게 과거에 이재오 의원 같은 분들이고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만 하더라도 박근혜 비대위원장 시절에 대통령 후보가 돼가지고 이 경제민주화와 복지를 얘기하면서 2012년 대선에서 이른바 좌클릭 해가지고 선거에 이겼던 거잖아요. 그런데 국민의힘이 점점 더 특히 저는 윤석열 때문이라고 봅니다. 결국 윤석열이 집권 기간 동안에 당이 결정적으로 망가지기 시작해서 내부에서 그런 일종의 극우 정체성 정치가 발호한 거예요. 그리고 그게 이제 개헌과 탄핵을 계기로 당의 전면에 부상한 겁니다. 부정선거 주장하고 이런 세력들이 예전에 다 저 당 바깥에서 아스팔트에서 외치던 세력들이었는데 이게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이 중심으로 들어와 버렸어요. 그리고 그 중심으로 그걸 끌어들인 겁니다. 지금 이 장동혁 대표나 지금의 이 지도부가 그러면서 더 편협하고 더 극단적인 세력이 당의 중심을 차지해 버린 거예요. 그런데 이게 세계적인 트렌드이기도 해요. 그러니까 이른바 보수 정치가 극우화되는 경향이 다른 데서도 굉장히 뚜렷하거든요. 근데 이제 유럽이나 미국의 극우는 테마가 있어요. 근데 대한민국의 윤어게인은 테마가 없어 윤어게인이 테마야 이를테면 다른 유럽의 극우 같은 경우에 이민 문제라든지 그 난민 문제라든지 이런 이제 경제 문제라든지 자신들의 대중을 소구하는 그런 테마▷ 조동주: 정책적 지향성이 있어야죠.▶ 박원석: 거기 없어 그게 그러니까 이념이 없는 거예요. 윤어게인이 이념입니까? 그러니까 저거는 극구 중에도 가장 퇴행적인 그거가 돼 버린 거예요. 그래서 이게 고쳐서 못 쓴다. 제가 보기에는 그래서 맨 정신들이 따로 당을 만들든가 아니면 완전히 소탕해서 내쫓든가 그게 아니고서는 저걸 적당히 두고서 국민의 힘 고쳐 쓰는 건 불가능하다. 저는 그렇게 봐요.▷ 조동주: 이거는 그냥 제가 개인적으로 궁금한 건데 어제 민주당 의총에서 합당을 두고 얘기하는 의총에서 이런 얘기가 나왔다고 해요. 이제 조국당을 어쨌든 합당이 불가됐으면 달래야 되는데 달래려면 조국당이 계속 요구해 온 교섭단체 대표 교섭단체 대표 뭐야 요건을 낮춰주다. 지금은 국회의원이 20석이 돼야 되는데 조국당이 12석밖에 안 되니까 자기들은 이제 교섭단체가 안 되는데 그 요건을 낮춰주면 조국 당을 좀 달랠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지 않겠느냐 이 동시에 이제 만약에 이거를 예를 들면 10석으로 낮추면 친안계 의원들도 탈당을 해서 당을 별도로 꾸리면 교섭단체 자격을 부여해 주면 뭐 이제 교섭단체가 4개가 되면서 좀 다양하게 민주당도 좀 이렇게 국민의힘만 상대하지 않아도 되지 않겠느냐 이런 식의 구상도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김종혁: 그거야 뭐 정치적 뭐랄까 시나리오니까 시뮬레이션은 뭐 여러 가지를 할 수가 있겠죠. 그런데 지금 당장은 제가 보기에 지방선거 앞두고 가능한 얘기는 아니니까 그냥 가는데 저도 뭐 박원석 의원님과 똑같이 그 질문하신 시청자 여러분께서 질문하신 것과 똑같은 생각이에요. 그러니까 보수 정치는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 인해서 그냥 그냥 망해버렸습니다. 사실은 그리고 비상계엄이라는 극단적인 극약 처방을 통해서 이제 거의 괴멸 상태에 접어들었는데 문제는 사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전혀 보수가 아니라는 거예요. 그분이 맨날 입만 열면 무슨 책 한 권 읽고 나서 그걸 가지고서 자유민주주의 자유민주주의 떠들어 대시잖아요. 자유민주주의에는 가장 중요한 게 책임이에요. 책임 자유민주주의를 하려면 그것을 지키려는 의지가 있어야 되고 그다음에 자기가 저지른 행위에 대한 책임을 지려는 책임 윤리가 있어야 되는 거거든요. 제가 보기에 윤석열 전 대통령은 책임 윤리가 전혀 없는 사람이에요. 지금 비상 계엄 하고 난 다음에 모든 걸 다 내가 한 게 아니고 다 군인들이 알아서 한 거고 경찰이 알아서 한 거라고 얘기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분은 보수 아니시죠 그냥 보수를 참칭하고 있었을 뿐이고 제가 보기에는 그냥 우리 안에 있는 인간이 모두 갖고 있는 권력에 대한 희구가 있잖아요. 파시스트적 성향이 우리 모두에게 있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분은 그거를 상징하는 사람이에요. 처음에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충성하고 이렇게 갔다가 어 내가 권력을 잡을 수 없는 거야 그럼 내가 일로 가야지 그래서 이쪽으로 와서 문재인 대통령과 싸우고 조국과 싸우고 그러면서 권력을 잡은 다음에는 야 권력을 잡았는데 이제 싸울 대상은 내가 제일 높은 자리에 있으니까 나보다 더 높은 놈이 누구야? 국민밖에 없네. 그러니까 국민과 싸운 거예요.이 사람은 그래서 이렇게 몰락을 가져온 거고 그런데 지금 윤어게인 주장하시는 분들을 보면 저는 심리학적으로 보면 인간의 내재해 있는 이건 여야를 가릴 것 없이 극우나 극좌가 다 갖고 있는 권력에 대한 향수 폭력에 대한 향수 이런 게 있거든요. 그걸 우리가 파시즘이라고 그러잖아요. 그 파시즘이 극대화된 사람이에요. 지금 윤석열은 그 상징적인 사람이고 그 극대화된 파시즘이 당으로 스며듦으로 해서 이른바 망상 바이러스가 퍼져 들어감으로 해서 저희는 병 들은 거죠. 그런데 이거 치료돼야 됩니다. 이게 치료되고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리고 반드시 치료되지 않으면 완전히 보수는 궤멸할 거예요.▷ 조동주: 이게 또 또 김종혁 최고께 또 이제 질문이 드는데 삼양 삼양 킴 님께서 김종혁 최고에게 고양 시장 포기하신 건가요라고 물어보는 진짜 질문이 있어가지고▶ 박원석: 출마하시면 제가 무소속 연대 차원에서▷ 조동주: 아 맞다 맞다 유권자시네▶ 김종혁: 제가 또 여기 고양에 있는 박성태 박원석 우리 무소속이었는데 네 맞습니다. 지금 여기 장성철 저희 4명이 같은▷ 조동주: 고양 고양 이시군요. 저희가▶ 박원석: 무소속 캠프를 꾸려서 약간 도와드릴▷ 조동주: 후보 단일화 하셔가지고 한번 무소속끼리 한번 이렇게 또 스펙트럼 하게 하면 또 재미있을 것 같네.▶ 김종혁: 뭐 지금 그런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저희는 지금 당장 보수 정치 우리 제가 속해 있던 국민의힘이 완전히 극우들에 의해서 장악되지 않도록 하는 그 노력 그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조동주: 네 알겠습니다. 이제 오늘 두 분께 이제 사실 이제 저희가 처방전 이거 플라이트 보드 하고 있잖아요. 그래가지고 이제 저희가 아마 이렇게 두 분께서 적어주시는 처방을 이제 또 이제 시청자 여러분께▶ 박원석: 뭐에 대한 처방입니까?▷ 조동주: 오늘은 이게 오늘은 이제 뭐야 장동혁 전 대표에 대한 이제 처방을 해 주시면 되는데 이제 뭐 장동혁 대표의 행보에 대해서 여러분들의 이제 촌철살인 처방전을 한번 적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렇게 해야 된다 장동혁 대표의 행보에 대해서▶ 박원석: 역설적이어도 되죠.▷ 조동주: 그럼요 그럼요 그럼요 그럼요 자유롭게 이제 적어주시면 됩니다. 이제 그 적어주시는 동안 저는 이제 저희 시청자분들 음악 관리 드려야죠. 장동혁 대표의 행보에 대해서 뭐 이제 좀 이렇게 좋은 처방전을 적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이제 msys 73님 고성국 박사는 말을 조심해야 한다 말로 먹고 사니 세게 말해야 슈퍼챗이 들어오니 진짜로 보수화를 생각하는 사람은 아니다 뭐 이런 글들을 적어주셨고요. 그리고 가을이 님이 김종혁 박원석 님 국회 입성 응원합니다. 이제 이런 격려의 글도 있었고요. 여러분들이 이제 좋은 말씀 남겨주시는 동안 두 분이 이제 뭐 처방전을 적어주셨습니다. 이제 화면을 이렇게 보여주면 한 분씩 먼저 소개해 드릴게요. 우리 뭐야? 김종혁 최고부터▶ 김종혁: 그냥 사퇴하세요. 제가 보기에▷ 조동주: 약이 없습니까?▶ 김종혁: 지금 뭐 저렇게 조롱받고 있고 제주도에 갔는데 몇 명이나 제1야당 대표가 갔는데 몇 명이 쫓아다녔습니까? 얼마 전에 문화일보에서 그 나왔잖아요. 엊그제 어제인가 그제 몇 명이 시청했는지 보셨습니까? 좋아요 몇 명▷ 조동주: 그렇습니다.▶ 김종혁: 처참할 지경이고 이번에 나주 가고 또 어디 가신다는데 가서 가면 다니면 다닐수록 그렇게 조롱을 받고 있지 않습니까? 본인의 정치 생명에도 뭐가 도움이 될지 잘 모르겠어요. 그 보수를 윤석열에 의해서 완전히 지금 궤멸시키는 그런 상징 인물로 등장하고 있잖아요. 저는 옛날부터 알고 지내던 분이어서 정말 좀 안타까운 부분이 있어요. 과거에 장동혁으로 돌아오십시오. 그리고 지금 당장은 당 대표 물러나세요.▷ 조동주: 네 사퇴 그냥 사퇴하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우리 박원석 의원님▶ 박원석: 저는 영어를 썼습니다. 고 어헤드 전진하라 앞으로 망하려면 폭망해라▶ 김종혁: 저하고 제일▶ 박원석: 아 아니에요 같은 얘기입니다. 근데 중간에 사퇴는 없어요. 노빠구에요. 노빠구 그래서 직진해서 그냥 폭망해라. 빨리 망할▷ 조동주: 민주당에서 장 대표 얼마나 응원하▶ 박원석: 장군님이라고 불 동장군이라고 왜냐하면 저 인민의 자유 의지의 총합이잖아. 그래서 그에 대해서 그냥 폭망해라 그래야 보수가 다시 일어설 수 있다.▷ 조동주: 망할 거면 화끈하게 망해라 또 이렇게 화끈한 처방전을 주셨습니다. 두 분의 이제 처방전의 메시지는 좀 이렇게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영상 다시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etYk9fdbels조동주 기자 djc@donga.com임현석 기자 lhs@donga.com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0일 “지방선거 전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2일 전격 발표한 지 19일 만에 합당 논의 중단을 선언한 것. 다만 정 대표는 조국혁신당에 합당을 위한 별도 기구를 제안하고 지선 후 합당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여권 일각에서는 지선 직후 합당을 거쳐 통합 대표를 뽑는 ‘통합 전당대회’ 구상도 나오고 있다. 정 대표는 10일 저녁 긴급 최고위원회의 직후 “더 이상 혼란을 막아야 한다는 여론을 무겁게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통합 논의 과정에서 있었던 모든 일들은 다 제 부족함 때문”이라고 사과했다. 정 대표가 합당 논의 중단을 선언한 것은 더 이상 합당을 밀어붙이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당 전략국에서 만든 ‘합당 문건’ 공개로 당내 반발이 확산된 데다 2차 종합특검 후보로 이재명 대통령에게 불리한 진술을 했던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변호를 맡았던 전준철 변호사를 추천한 것을 두고 이 대통령이 불쾌감을 표시하면서 합당 동력이 상실됐다는 것이다. 이날 오전 2시간여 동안 열린 의원총회에서도 찬반 의견을 밝힌 18명의 의원 중 16명이 합당에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 대표는 “(당내) 연대와 통합을 위한 추진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조국혁신당에도 연대와 통합을 위한 추진준비위 구성을 제안한다”며 “지선 후 추진위 중심으로 통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과 선거 연대를 거쳐 지방선거 후 합당을 다시 추진하자고 제안한 것이다. 이에 대해 조국혁신당은 조국 대표가 11일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했다. 이날 여권에선 지선 직후 합당을 거쳐 통합 정당의 새 당 대표를 뽑는 통합 전당대회를 개최한다는 구상이 나왔다. 지선 후 통합 전당대회가 치러지면 정 대표와 김민석 국무총리, 조국혁신당 조 대표의 3각 경쟁이 가시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허동준 기자 hungry@donga.com}

더불어민주당이 의원총회에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추진을 지선 전 중단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심야 최고위를 열어 합당을 지선 이후로 미루는 방안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10일 2시간에 걸친 의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의원들은 대체로 현 상황에서의 합당 추진은 명분이 있지만 추진이 어렵다는 것과 의총 결과를 반영해 최고위가 신속히 결론 내려줄 것을 요구했다”며 “의총 결과를 반영해 최고위원들과 협의해 결론을 내겠다”고 말했다. 이날 의총에서는 20여명이 합당에 대한 입장을 밝혔는데, 합당 자체에는 찬성하더라도 지선 전 합당 추진을 중단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저녁 비공개 최고위를 열고 의총 결과에 따라 합당 논의를 지선 이후로 미루고 조국혁신당과의 선거연대를 통해 지선을 치를 것으로 전망된다. 박 수석대변인은 “선거연대나 선거연합 형태를 고려하는 기 좋겠다는 의견이 제시됐다”고 말했다. 또한 정 대표가 최고위와 사전 논의 없이 갑작스레 합당을 제안한 것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는 주장과 합당을 둘러싼 지도부 내부 충돌도 정리돼야한다는 의견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9일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 변호인 출신을 2차 종합특검 후보로 추천한 것에 대해 “대통령께 누를 끼쳐 드린 점 대단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전날 박수현 수석대변인을 통해 사과의 뜻을 밝힌 데 이어 이틀 연속 사과한 것이다. 정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에서 벌어지고 있는 모든 일의 최종 책임은 저에게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회의 시작 전 함께 고개를 숙이기도 했다. 특검 후보를 추천한 이성윤 최고위원도 “추천 과정에서 세밀하게 살피지 못했다”며 유감을 표했다. 하지만 반청(반정청래)계에선 특검 추천에 대해 “제2의 체포동의안 가결”이라며 공세를 이어갔다. 이재명 대통령에게 불리한 증언을 했던 김 전 회장을 변호한 전준철 변호사를 특검 후보로 추천한 것을, 2023년 반명(반이재명)계의 이탈로 당시 민주당 대표였던 이 대통령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가결됐던 것에 빗댄 셈이다. 친명계 원외조직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는 성명에서 “집권 야당의 폭주, 지금 멈춰야 한다”며 정 대표 등을 향해 이 대통령을 견제하는 야당 역할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 대표 리더십이 크게 흔들리는 가운데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지방선거 전 합당도 사실상 무산 수순으로 가고 있다. 민주당은 10일 긴급 의원총회에서 의견을 수렴한 뒤 심야 최고위를 열어 최종 결론을 낼 방침이다. 정 대표는 9일 일부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의총에서 의견을 듣고 합당 문제를 정리하겠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내부에서도 합당 논의를 지선 이후로 넘기자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 지도부 핵심 관계자는 “(합당은) 출구전략으로 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구민기 기자 koo@donga.com}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지도부가 주요 당직자에 비명(비이재명)계로 분류되는 인물을 잇달아 발탁하면서 당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 6·3 지방선거에서 전략공천 방향성을 정할 전략공천관리위원장에 친문(친문재인) 성향의 3선 황희 의원을 임명했고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비명 성향의 이진련 전 대구시의원을 임명했다가 내부 반발에 부딪히자 재검토하기로 했다.민주당은 6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황 의원을 전략공천관리위원장으로 임명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황 의원은 노무현 정부 청와대에서 행정관을, 문재인 정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냈다.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등을 뽑는 지선과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등에서 당의 전략공천 방향성을 정하는 자리로, 공천 전반을 총괄하는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장과는 별개다.한 반청(반정청래)계 인사는 “합당 후 조국혁신당에 있는 친문 인사들의 전략공천에 유리한 환경 조성을 고려한 인사란 의심을 지울 수 없다”고 말했다.또 이날 최고위에서는 전날(5일) 이 전 시의원의 민주연구원 부원장 임명을 보류하기로 했다. 친청(친정청래) 성향의 문정복 최고위원이 추천한 이 전 시의원 인사에 대해 반청 성향의 강득구 최고위원이 “이런 사람을 어떻게 추천하느냐”며 반대했기 때문이다. 이 전 시의원은 지난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문 최고위원의 당선을 축하하며 이재명 대통령을 공격할 때 쓰는 ‘찢었다’라는 표현을 써 논란이 됐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실행 계획을 담은 더불어민주당 대외비 문건이 본보 보도로 알려지면서 합당을 둘러싼 갈등이 폭발하고 있다. 반청(반정청래) 진영에서는 “문건대로면 합당 밀약을 한 것”이라며 긴급 의원총회 소집을 요구했고 친청(친정청래) 진영에선 “논의되지도 않고 실행되지도 않았던 문건”이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이언주 황명선 강득구 최고위원은 6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문건대로라면 합당 밀약을 한 것이고 그 책임은 전적으로 (정청래) 대표에게 있다”며 “지금 당장 문건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합당 논의를 지금 당장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준호 의원도 “이 사안을 더 이상 한 정치 지도자의 결심에만 의존할 수 없다”며 긴급 의원총회 개최를 요구했다. 앞서 정청래 대표는 이날 최고위에서 “여러 오해를 살 수 있는 내용인데 최고위원 누구도 알거나 보고받지 못한 내용”이라며 “사무총장이 누가 유출했는지 엄정하게 조사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조승래 사무총장도 기자들과 만나 “(문건에서) 합당 주요 쟁점으로 당명과 지도체제, 당헌·당규를 어떻게 할지 등을 논의하게 돼 있다”며 “이 논의 가지고 밀약설이라고 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반박했다. 이런 가운데 동아일보가 입수한 문건에는 민주당이 통합 강령 채택을 검토한 정황도 담겼다. 조국혁신당과의 주요 협상 쟁점 중 하나로 “양당의 정강·정책 비교 분석 및 통합 강령 채택”을 꼽은 것. 조국혁신당이 주거·교육·보육 등을 시민의 당연한 권리로 보는 사회권 개념을 강조하는 만큼 통합 강령 등이 합당 논의 과정에서 뇌관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이승우 기자 suwoong2@donga.com}

“신문을 보고 알았다.”(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이미 결론을 정해 놓은 것.”(이언주 최고위원) 조국혁신당과의 ‘5주 내 합당’ 시간표를 짠 민주당 문건이 보도되자 지도부 내에선 이같이 엇갈린 반응이 나왔다. 친청(친정청래)계에선 “정식 회의에 보고되지 않은 실무자 작성 문건이 유출된 것”이라며 밀약설을 일축한 반면 반청(반정청래)계에서 “문건은 밀약의 증거”라며 합당 중단을 촉구하면서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鄭 “보고 못 받아” vs 반청 “‘답정너’ 합당”당 지도부는 이날 공개석상에서 친청과 반청으로 나뉘어 정면충돌했다. 정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저도 신문을 보고 알았고 최고위원 어느 누구도 이런 내용에 대해서 알거나 보고받지 못한 내용들”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사무처가 지난달 27일경 작성한 ‘합당 문건’에 대해 몰랐다는 것. 반청 성향인 황명선 최고위원은 “이번 합당 제안이 처음부터 결론을 정해놓은 ‘답정너’ 합당이었다는 정황”이라고 날을 세웠다. ‘27일 또는 다음 달 3일 합당 신고’를 전제로 6일까지 사전협상을 하고 5월 8일 공천 절차를 마치는 합당 로드맵이 담긴 문건을 미리 작성한 것에 대해 “토론 등 모든 절차는 요식행위”라고 했다. 또 문건에 통합지도부 내 조국혁신당 측 지명직 최고위원 배분 비율과 탈당 및 징계 경력자의 복권 방안이 담긴 것을 거론하며 “밀실에서나 가능한 합의 내용”이라고 주장했다. 강득구 최고위원도 “조국혁신당에 특정 광역단체장 공천 안배까지 했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이 과정과 협의 조건까지 다 밝혀야 한다”며 “문건이 사실이라면 합당 밀약을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당내에선 “선 합당 결론, 후 의견 수렴. 당원 주권에 대한 명백한 기만”(이건태 의원), “알맹이 없는 합당 제안을 철회하라”(윤준병 의원), “(정 대표가) 보고받았을 거라 확신한다. 지금은 결단할 때”(박홍근 의원), “실망을 넘어 신뢰의 균열로 다가오고 있다”(한준호 의원) 등 합당 추진 중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해 친청 성향인 이성윤 최고위원은 “집안싸움은 담장 밖으로 내지 말라는 말이 있다”며 “따로 목소리만 높이며 당이 분열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것은 오히려 당을 멈춰 세우고 흔드는 일”이라고 맞받았다.● 3선 모임 “당이 블랙홀 빠져, 빨리 끝내라” 정 대표는 이날 3선 간담회에서 “당 대표로서 합당을 제안한 것이지 합당을 선언한 건 아니다. 그런 권한은 제게 없다”고 말했다. 이에 3선 의원 대표인 소병훈 의원은 “당이 마치 블랙홀에 빠지는 것처럼 모든 일들이 합당 얘기에 빠져들고 있다”며 “호미로 막을 걸 가래로 막을 수 없는 사태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소 의원은 간담회 직후에도 “거의 전부가 하루라도 빨리 이 상황을 끝내라(고 했다)”며 “갈등의 골이 가면 갈수록 깊어지고 예기치 않게 본질과 관련 없는 문제가 툭툭 튀어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정 대표는 8일에는 최고위원들과 장시간 토론하는 ‘마라톤 간담회’를 갖고 10일 의원총회를 열기로 했다. 조국혁신당은 해당 문건에 대해 “조국 대표를 비롯해 누구에게도 저와 같은 내용에 대한 통지나 협의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신장식 최고위원은 “누군가 밀약설 음모론의 불쏘시개로 문건을 사용하려는 것”이라며 “민주당이 설 전에 내부를 정리해서 공식적 제안을 다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이승우 기자 suwoong2@donga.com허동준 기자 hungry@donga.com}

더불어민주당이 조국혁신당과 합당 시 일정과 방식에 대해 정리한 ‘합당 문건’에는 ‘양당의 정강·정책 비교 분석 및 통합강령 채택’이란 내용과 사무직 당직자의 고용 승계 범위를 실무협의를 통해 정한다는 내용도 담긴 것으로 6일 확인됐다. 민주당 실무진이 지난달 27일경 작성한 ‘합당 절차 및 추진 일정 검토(안)’ 문건에는 사전협상 단계로 정한 ‘2+2 양당 사전실무협의체’ 의제에 ‘강령·당헌·당규 체계 정비’가 적혀 있다. 민주당이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시 강령 개정은 물론이고 당헌당규 개정을 위한 협상을 진행해야 한다는 것이다.‘사회권 선진국’을 강령으로 내세운 조국혁신당이 합당 전제조건으로 ‘DNA 보존’을 주장하는 가운데 민주당이 이를 강령에 반영할지도 합당 과정에서의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 내 반청 진영에서는 조국혁신당이 주장하는 토지 공개념 등에 대해 “중도 표가 떠날 것”이라며 수용 불가를 고수하고 있다. 또 조국혁신당 사무직 당직자의 승계 논의도 협상 쟁점 중 하나로 검토했다. 문건에는 “사무직 당직자의 고용 승계 범위, 직급 산정, 처우 등에 대한 실무 합의”라는 내용이 담겼다. 국회 의석 162석을 보유한 민주당은 이날 기준 약 200명의 당직자가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당법상 중앙당 당직자는 100명을 초과할 수 없고 시도당 당직자는 총 100명 이내에서 고용해야 하는데, 인원 제한을 거의 채운 것. 반면 비례대표 12석의 원내 3당인 조국혁신당은 당직자가 40여 명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합당 과정에서 조국혁신당 당직자의 고용 승계 문제가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이 정당법상 당직자 제한을 거의 채운 상황에서 조국혁신당 당직자 40여 명을 온전히 받을 수 없기 때문. 한 민주당 관계자는 “민주당에서 근무하다가 조국혁신당 창당 후 당직을 옮긴 후 직급을 높이거나 변경한 경우가 많은데 고용 승계 시 경력을 어디까지 인정해 직급을 재산정할지도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국혁신당 관계자는 “정당법상 인원은 한정돼 있는데 합당으로 규모가 커지면 한쪽 당에서 일방적으로 고용 승계를 하는 것보다 어느 당에서 당직자 수를 각각 어느 정도까지 조정해야 할지도 논의해야 한다”고 했다. 합당 문건은 중앙당사 소재지와 당의 자산 및 부채 승계도 합당 시 쟁점으로 꼽았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현재 여의도에 150m가량 떨어진 곳에 각각 중앙당사를 두고 있는데, 합당 시 어떤 건물을 당사로 정할지도 주요 쟁점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시된 2024년도 기준 민주당 자산 총액은 약 657억 원, 부채는 약 18억 원이고 조국혁신당 자산 총액은 약 63억 원, 부채는 3억 원이다. 최근 민주당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조국혁신당 400억 원 부채설’이 돌자 조국 대표가 직접 “조국혁신당의 부채는 0원”이라고 반박하는 등 양측이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이승우 기자 suwoong2@donga.com조동주 기자 djc@donga.com}

“신문을 보고 알았다”(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이미 결론을 정해놓은 것”(이언주 최고위원)조국혁신당과의 ‘5주 내 합당’ 시간표를 짠 민주당 문건이 보도되자 지도부 내에선 이 같이 엇갈린 반응이 나왔다. 친청(친정청래) 계에선 “정식회의에 보고되지 않은 실무자 작성 문건이 유출된 것”이라며 밀약설을 일축한 반면 반청(반정청래)계에서 “문건은 밀약의 증거”라며 합당 중단을 촉구하면서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鄭 “보고 못받아” VS 반청 “‘답정너’ 합당”당 지도부는 이날 공개석상에서 친청과 반청으로 나뉘어 정면충돌했다. 정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저도 신문을 보고 알았고 최고위원 어느 누구도 이런 내용에 대해서 알거나 보고받지 못한 내용들”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사무처가 지난달 27일경 작성한 ‘합당 문건’에 대해 몰랐다는 것.반청 성향인 황명선 최고위원은 “이번 합당 제안이 처음부터 결론을 정해놓은 ‘답정너’ 합당이었다는 정황”이라고 날을 세웠다. ‘27일 또는 다음 달 3일 합당 신고’를 전제로 6일까지 사전협상을 하고 5월 8일 공천 절차를 마치는 합당 로드맵이 담긴 문건을 미리 작성한 것에 대해 “토론 등 모든 절차는 요식행위”라고 했다. 또 문건에서 통합지도부 내 조국혁신당 측 지명직 최고위원 배분 비율과 탈당 및 징계 경력자의 복권 방안이 담긴 것을 거론하며 “밀실에서나 가능한 합의 내용”이라고 주장했다. 강득구 최고위원도 “조국혁신당에 특정 광역단체장 공천 안배까지 했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이 과정과 협의 조건까지 다 밝혀야 한다”며 “문건이 사실이라면 합당 밀약을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당내에선 “선 합당결론, 후 의견수렴. 당원주권에 대한 명백한 기만(이건태 의원)” “(정 대표가) 보고받았을 거라 확신한다. 지금은 결단할 때(박홍근 의원)” 등 합당 추진 중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이에 대해 친청 성향인 이성윤 최고위원은 “집안싸움은 담장 밖으로 내지 마라는 말이 있다”며 “따로 목소리만 높이며 당이 분열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것은 오히려 당을 멈춰 세우고 흔드는 일”이라고 맞받았다. 정 대표는 이날 4선 이상 중진 오찬에 이어 3선 간담회를 갖고 설득전에 나서는 한편 합당 추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긴급 의원총회를 10일 열기로 했다.이날 3선 간담회가 끝난 뒤 3선 모임 대표인 소병훈 의원은 “거의 전부가 하루라도 빨리 이 상황을 끝내라(고 했다)”며 “갈등의 골이 가면 갈수록 깊어지고 예기치 않게 본질과 관련 없는 문제가 툭툭튀어나오는데 최고위에서 대표가 빨리 최고위원과 상황을 정리해달라 얘기했다”고 전했다. ● 문건 쟁점엔 ‘통합강령 채택’도‘합당 문건’에는 ‘양 당의 정강·정책 비교 분석 및 통합강령을 채택’이란 내용이 주요 협상 쟁점으로 올라가 있다. 사전협상 단계로 정한 ‘2+2 양당 사전실무협의체’ 의제에도 ‘강령·당헌·당규 체계 정비’가 적혀있다. 민주당이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시 강령 개정은 물론 당헌당규 개정을 위한 협상을 진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회권 선진국’을 강령으로 내세운 조국혁신당이 합당 전제조건으로 ‘DNA 보존’을 주장하는 가운데 민주당이 이를 강령에 반영할지도 합당 과정에서의 쟁점이 될 전망이다. 민주당 내 반청 진영에서는 조국혁신당이 주장하는 토지 공개념 등에 대해 “중도 표가 떠날 것”이라며 수용 불가를 고수하고 있다.조국혁신당은 문건에 대해 “조 대표를 비롯해 누구에게도 저와 같은 내용에 대한 통지나 협의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신장식 최고위원은 “(협상) 테이블이 없었는데 어떻게 얘기를 하냐”라며 “누군가 밀약설 음모론의 불쏘시개로 문건을 사용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설 전에 내부를 정리해서 공식적 제안을 다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이승우 기자 suwoong2@donga.com허동준 기자 hungry@donga.com}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지도부가 주요 당직자에 비명(비이재명)계로 분류되는 인물을 잇따라 발탁하면서 당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 6·3지방선거에서 전략공천 방향성을 정할 전략공천관리위원장에 친문(친문재인) 성향의 3선 황희 의원을 임명했고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비명 성향의 이진련 전 대구시의원을 임명했다가 내부 반발에 부딪히자 재검토하기로 했다.민주당은 6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3선의 황희 의원을 전략공천관리위원장으로 임명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황 의원은 노무현 정부 청와대에서 행정관을 지냈고 문재인 정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역임했다.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등을 뽑는 지선과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등에서 당의 전략공천 방향성을 정하는 자리로, 공천 전반을 총괄하는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장과는 별개다.이를 두고 당내에선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을 염두에 둔 인사 아니냐는 의구심이 나오고 있다. 한 반청(반정청래)계 인사는 “합당 후 조국혁신당에 있는 친문 인사들의 전략공천에 유리한 환경 조성을 고려한 인사란 의심을 지울 수 없다”고 말했다.또 이날 최고위에서는 전날(5일) 이 전 시의원의 민주연구원 부원장 임명을 보류하기로 했다. 친청(친정청래) 성향의 문정복 최고위원이 추천한 이 전 시의원 인사에 대해 반청 성향의 강득구 최고위원이 “이런 사람을 어떻게 추천하느냐”며 반대했기 때문이다. 이 전 시의원은 지난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문 최고위원의 당선을 축하하며 이재명 대통령을 공격할 때 쓰는 ‘찢었다’라는 표현을 써 논란이 됐다. 앞서 2020년에는 자신에게 비판 댓글을 달았던 비정규직 교직원을 찾아가 갑질을 했다는 논란으로 당에서 당직 자격 정지 1년의 징계를 받은 바 있다. 조동주 기자 djc@donga.com}

더불어민주당이 조국혁신당과 합당 시 일정과 방식에 대한 대외비 문건을 작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건에는 조국혁신당 측 인사를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지명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내용이 담겼다. 사실상 2021년 열린민주당과의 흡수 합당을 모델로 삼은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5일 동아일보가 입수한 A4 용지 7장 분량의 ‘합당 절차 및 추진 일정 검토(안)’에 따르면 민주당은 주요 협상 쟁점으로 지도부 구성 논의를 꼽았다. 문건에는 “현 지도부 승계 범위 및 통합 지도부 내 조국혁신당 측 배분 비율(지명직 최고위원 등) 합의”라는 내용이 담겼다. 공동대표를 두는 방식으로 진행됐던 2014년 신설 합당은 고려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당시 김한길 대표의 민주당과 안철수 의원이 창당 준비 중이던 새정치연합은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 체제의 ‘새정치민주연합’으로 신설 합당했다. 반면 2021년 열린민주당은 최강욱 의원만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되면서 민주당에 흡수됐다. 문건에는 또 이달 27일 또는 3월 3일까지 합당 절차를 마무리하는 합당 시간표가 담겼다. 반청(반정청래)계 인사는 “사실상 합당 계획을 정해 놓고 제안한 것”이라고 반발했다. 이에 대해 당 지도부 핵심 당직자는 “실무자가 만든 것으로 대표나 최고위에 보고된 내용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5주내 합당 완료” 사무처 문건에, 반청 “처음부터 합당 결론” 반발27일 또는 내달 3일까지 합당신고… 단계별 시간표 자세하게 제시조국당 간 탈당 인사 복권도 담겨… 초선 모임 “지선前 합당 논의 중단을”정청래 “송구… 당원 뜻대로 결정”더불어민주당 사무처는 정청래 대표의 합당 추진 발표 직후부터 약 5주 뒤 합당을 완료한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드러났다. 민주당을 탈당해 조국혁신당으로 이적한 옛 당원들이 6·3지방선거 출마 시 공천과 경선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는 조치도 검토된 것으로 나타났다.5일 동아일보가 입수한 민주당의 ‘합당 절차 및 추진 일정 검토(안)’ 문건에 따르면 2월 27일 또는 3월 3일 합당 신고를 마치는 내용의 합당 추진 일정이 담겼다. 이 문건은 당 사무처가 자체 작성한 대외비 문건이다. 문건에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2명씩 ‘2+2 사전실무협의체’를 가동해 열흘간 사전 협상을 마치고 합당 합의문을 발표하는 계획이 담겼다.이어 최고위 의결(9일)부터 합당 신고(27일 또는 다음 달 3일)까지의 단계별 시간표도 자세히 제시됐다. 합당 안건을 최고위에서 의결하면 전국 17개 시도당 또는 5개 권역별로 엿새간 당원토론회를 진행하고, 당무위원회(20일) 의결과 권리당원 투표(21∼24일)를 거쳐 중앙위원회(25일 또는 27일)에서 의결한 후 합당 신고를 마치는 방식이다. 합당 후에는 후보자 접수 및 심사(다음 달 11일∼4월 3일)와 경선 진행(4월 6일∼30일)을 거쳐 5월 8일까지 공천을 마친다는 계획도 담겼다.이 문건은 지난달 22일 정 대표의 합당 추진 발표 이후 작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문건 작성 이후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별세로 당무가 사실상 중단된 데다 당내 반발이 거세지면서 조국혁신당과의 사전 협상이 시작되지 못하는 등 당 사무처가 검토한 일정은 일주일가량 순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민주당 내부에서 “합당 논의를 멈춰야 한다”는 반발이 거세자 조국혁신당은 1일 “민주당에서 어느 정도 (상황이) 정리돼야 그다음에 (실무) 얘기를 할 수 있다”고 했다.문건에는 합당 시 조국혁신당과 협상할 핵심 쟁점들에 대한 검토 내용도 담겼다. 민주당을 탈당해 조국혁신당으로 간 인사들이 합당 후 지방선거에 출마할 경우 적용할 복권 기준 등을 제시한 것. 민주당 탈당 경력자는 당규에 부칙을 신설해 공천 심사와 경선에서 감점을 받지 않고, 징계 경력자는 대선 기여도 등을 고려해 부적격 심사와 공천, 경선 등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반청(반정청래) 진영에서는 이 문건을 두고 “정 대표가 합당을 제안한 것일 뿐 숙의를 통해 결정하겠다지만 처음부터 이미 합당으로 결론을 내려놨다는 증거”라고 반발했다. 탈당 경력자에 대한 면책 조항도 최근 8년 이내에 탈당하면 합당을 통해 자동 복당돼도 경선에서 25% 감점을 받는다는 당헌에 위배되는 것이어서 당내 출마 경쟁자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다만 당 지도부 핵심 당직자는 “문건은 실무자가 합당 선례에 따라 일반적인 프로세스를 정리한 것일 뿐”이라고 밝혔다.민주당 초선 68명이 모인 ‘더민초’는 5일 정 대표와의 간담회에서 ‘지선 전 합당 논의 중단’을 요구했다. 정 대표는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유감을 표명했다. 다만 “당원의 뜻대로 결정될 것이고 당원들이 가라면 가고 멈추라면 멈추겠다”며 전 당원 투표 등 합당 절차를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

박영재 법원행정처장이 대선 직전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상고심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것에 대해 “헌법과 법률에 따라서 했던 절차에 맞는 판결”이라고 밝혔다.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지난해 5월 1일 선고한 이 사건 주심 대법관이었던 박 처장이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이다.박 처장은 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이 대통령 사건 판결에 대한 입장을 묻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추미애 법사위원장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추 위원장이 “대법관님 때문에 대선일이 사라질 뻔 했다”고 질타하자 박 처장은 “여러 분들이 질책하고 계시고 사법부도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전현희 의원은 “명백한 사법 쿠데타”라며 “이 자리에 안 앉는 게 옳다”고 몰아세우기도 했다. 박 처장은 법왜곡죄와 재판소원, 대법관 증원 등 민주당이 추진하는 이른바 ‘사법개혁 3법’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그는 대법원 판결에 대한 헌법소원을 허용하는 재판소원에 대해 “4심제로 가는 길이고 국민들을 소송 지옥에 빠뜨리게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대법관을 14명에서 26명으로 늘리는 안에는 “하급심 약화가 굉장히 크게 우려된다”고 했고, ‘법왜곡죄는 대단히 위험한 법’이라는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 질의에는 “예”라고 답했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토크: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진행·연출: 조동주 김선우- 동아일보 유튜브 : www.youtube.com/@donga-ilbo 최근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당권파 조광한 최고위원과 친한(친한동훈)계 정성국 의원의 설전이 벌어진 데 대해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4일 “이런 일이 계속 있으면 ‘국민의힘 의총에서는 일종의 홍위병식 정치가 벌어진다’는 비판을 받을 것”이라며 “과거 마오쩌둥 시절 공산주의자들이 홍위병들을 내세워서 바람잡이하고, 여론을 한 방향으로 몰아가는 왜곡과 조작을 했던 것 아니겠느냐”라고 당 지도부를 비판했다.송 전 대변인은 이날 동아일보 유튜브 ‘정치를 부탁해’에 출연해 “지금과 같이 민감한 시기에는 의총을 통상적인 때와 마찬가지로 진행해야 한다. 원외 당협위원장이나 원외 인사들을 불러다가 이례적으로 발언권을 많이 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당권파 김민수 최고위원이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국민의힘 상황에 대해 ‘암세포를 하나 도려냈는데 어떻게 바로 회복할 수 있겠느냐’는 취지로 말한 것을 두곤 “현재 당의 상황은 암세포를 도려내는 것이 아니라 근육을 빼고 있다”고 지적했다.성치훈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도 “만약에 암이면 암에 걸린 그 원인은 누구한테 있는 것이냐”라며 “결국 어떻게 보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인 비상계엄에서 암의 초기 증상이 나오기 시작한 것”이라고 꼬집었다.이어 “사실 ‘윤 어게인(again)’ 세력들을 도려내지 못하는 게 가장 큰 원인 아니냐”라고 비판했다.성 부대변인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8일 토크 콘서트를 앞둔 데 대해 “사실상 정치적 메시지를 던질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분석했다.그러면서 “(차기 행보에 대한) 암시 정도는 (메시지가) 나와야 한다”며 “(당권파에서 암세포 얘기가 나왔으니 한 전 대표는) 보수의 수술을 위해 보수의 심장으로 간다는 정도의 (메시지는)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성 부대변인은 국민의힘 내홍을 두고 “(장동혁 대표가) 한 전 대표를 어떻게든 쫓아냈는데 내홍 수습 못 한다”며 “제명을 뒤집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친한계를 안고 가는 것도 아니고, 지방선거 대패는 예견돼 있다. 지금 장 대표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냐”라고 지적했다.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내홍을 겪는 국민의힘을 향해 쓴소리를 한 데 대해 송 전 대변인은 “이 대표는 위기의 개혁신당에 대한 진단과 해법을 먼저 모색해야 하는 것 아니냐”라며 “위기의 한국 보수를 얘기하기 전에 지금 본인의 당도 위기에 빠져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우리나라 정당 사상 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당 대표 비서실장, 수석 최고위원 줄줄이 탈당한 당 보셨느냐”라며 “개혁신당이다”라고 주장했다.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조국혁신당에 합당을 제안한 것을 두고 성 부대변인은 “(우리 당이) 위기가 아닌데 굳이 지금 왜 합쳐야 하는가”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 전 당원 투표를 한다고 하더라도 과연 찬성이 많을까. 저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라며 “만약 전 당원 투표를 받는데 반대가 높다면 정 대표의 리더십도 또 흔들릴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정 대표를 중심으로 지방선거를 치르려면 지금 투표해서도 안 되고, 합당해서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2월 4일 〈여의도 씬스틸러〉 전문▷ 조동주: 오늘 여의도의 시선을 훔친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여의도 씬스틸러 시작합니다. 첫 심사위원으로 이제 성치훈 민주당 부대변인,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셨습니다. 저번에 이제 두 분 저희 모시고 첫 방송했을 때 이제 시청자분들이 반응이 너무 좋고 조회수도 엄청 잘 나왔습니다. 그래 가지고 두 분이 합이 잘 맞는다는 이제 댓글들이 많아가지고 이렇게 좀 모셨는데 오늘도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이제 전국을 뒤흔든 첫 번째 신 뭔지 한번 공개해 주세요. 네 첫 번째 신 왼쪽이 이제 국민의힘 두 분이 다 국민의힘 분들인데 왼쪽이 이제 조광한 국민의힘 최고위원이고 오른쪽이 국민의힘 정성국 의원입니다. 조광한 최고위원이 야 인마 너 나와라고 말하고 있고 정성국 의원이 나왔다 왜 어쩔래 이렇게 말하는 장면 저희가 씬스틸러 첫 번째 장면으로 꼽았습니다. 이거 같은 경우는 사실 이제 2일 날 이제 한동훈 전 대표 제명 이후 첫 번째 열린 국민의힘 의총에서 두 분이 이런 공개 설전을 벌인 사실이 공개되면서 사실 대내외적으로 국민의힘 지금 이렇게 내부 싸움이나 하고 있을 때냐 지선이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뭐 이런 한심하다는 반응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이 두 분들은 각자 잘못 알려진 사실이 있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어요. 정성국 의원 같은 경우는 이제 조광한 최고가 자기한테 손가락질하면서 야 인마 너 나와 뭐 이렇게 얘기를 했다고 하는 거고 조광한 최고는 이제 야인마라는 표현을 안 썼다 이렇게 두 분이 페이스북에 글을 쓰면서 각각 이 논쟁을 하고 있습니다. 이게 아무래도 뭐 국민의힘 당내에서 벌어진 사정이니까 뭐 이제 송 대변인께 먼저 여쭤보시면 좀 어떻게 보셨어요?▶ 송영훈: 일단 조광한 최고위원의 처신이 대단히 부적절하죠. 본인은 인마라는 표현을 안 썼다고 하는데 100번 양보해서 그걸 안 썼다고 전제해 보더라 보더라도 원외 최고위원이 국회의원한테 반말로 너 나와 이렇게 하면 그게 맞는 겁니까? 그리고 이 상황은 일단 구조를 또 같이 봐야 돼요. 지난번 의원총회 때 어떤 일이 있었냐면 이 조광한 최고위원이 고문으로 있는 원외 당원협의회 모임이 있는데 거기에 소속된 원외 당협위원장 한 15명 정도가 의원총회에 들어갔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서울의 모 당협위원장이 이제 한동훈 전 대표 제명 찬성론을 이야기를 했는데 사실은 그런 풍경이 왜 펼쳐졌는가에 대한 의구심이 있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원내에서는 정작 한동훈 전 대표의 제명을 공개적으로 찬성하는 분은 없다시피 한데 의총장 발언 내용을 놓고 보면 그렇다는 겁니다. 그런데 그런 원외 당협위원장 몇몇을 의총장에 들어오게 해서 일종의 바람잡이 역할을 하게 한 것이 아니냐라고 하는 의구심이 원내에 존재하는 거예요. 그 연장선상에서 이 충돌이 빚어진 것이고 거기에서 조광한 최고위원이 부적절한 언행을 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재발되지 않도록 저는 원내대표 차원에서 좀 책임 있는 조치가 있어야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까 불필요하게 앞으로 원외 인사들을 의원총회에 배석하거나 발언하게 하지 않겠다 라고 하는 정도의 확고한 입장 표명이 있어야 이런 사태가 재발되지 않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조동주: 네 사실 이제 양당 다 비슷한데 의원총회 하면 이제 사실 보좌진도 들어가고 이제 들어가긴 들어가잖아요. 그런데 이제 여기서 문제가 됐던 건 사실 이제 조광한 최고가 발언권을 갖고 이제 한동훈 전 대표 제명에 대한 정당성을 피력을 했다고 하고 그거에 반발해서 이런 일들이 벌어진 걸로 보이는데 뭐 이제 우리 대변인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성치훈: 일단 뭐 조광한 최고가 들어가고 안 들어가고보다 두 분이 나눈 대화의 수준이 지금 지적을 받았기 때문에 지금 신 스틸러 첫 번째로 올라온 거잖아요. 일단 서로 했다는 말이 다르기는 합니다만 그럼 자기가 했던 말은 아마 축소해서 얘기할 거고 보통 상대방 얘기한 걸로만 대화를 종합해 보면 야 인마 너 나와 하니까 어디서 감히 의원에게라고 한 게 저는 사실에 가깝다고 보고. 근데 야 인마라는 말도 저 대학생 때 술자리 게임에 야 너 인마라는 게임이 있거든요. 야 너 인마 그러니까 그 이후 그 20년 만에 이런 야 인마 문장을 처음 본 것 같아요. 이거 지금 한가하게 그 대학생 엠티 간 것처럼 이 의총을 인식하고 있었던 게 아닌가라는 수준이 생각이 들 정도로 수준 낮은 대화였다고 봐요. 그러니까 저는 조광한 최고 글쎄요. 뭐 우리 당도 만약 이렇게 예민한 상황에서 원외 위원장이 원외 최고위원이 들어왔으면 아마 민감하게 대응을 했을 겁니다. 아마 우리 당도 유치한 단어 가능성이 있습니다만 그랬으면 저희 당도 아마 심하게 비판 받았을 거예요. 이거는 두 분 다 심하게 비판받을 만한 내용이고 국힘이 지금 해결해야 될 문제를 논의를 못하고 그래서 인마라고 한 거야 뭐야 감히 국회의원에게라고 한 거야 뭐 두 대화 두 양쪽 다 나왔다는 얘기 다 뭔가 좀 민망한 얘기들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두 분 다 별로 잘 한 게 없다라는 평가를 하고 싶습니다.▷ 조동주: 네 아무래도 이게 사실 저번에 지난주 최고 의총에서도 이제 그 이상규 서울 성북구을 당협위원장이 이제 발언을 하니까 고동진 친한계 고동진 의원이 정말 뭐 되게 강도 높은 워딩을 쓰면서 비판을 하고 그래가지고 또 이제 화제가 됐었잖아요. 그런데 또 일주일 만에 열린 의총에서 또 이제 이런 원외 인사와 이제 현역 의원 간의 갈등이 이렇게 표출되는 국면인데 아까 뭐 이제 바람잡이 말씀하셨는데 장동혁 지도부가 자기네 편을 지지하는 원외 인사들을 대거 의총에서 발언권을 부여하고 뭐 이렇게 하는 것이 친한계의 목소리를 견제하기 위한 의도다 뭐 이렇게 보시는 거죠?▶ 송영훈: 그러니까 그런 의구심을 받지 않도록 특히나 지금과 같이 민감한 시기에는 의총을 통상적인 때와 마찬가지로 진행해야죠. 그렇게 원외 당협위원장이나 원외 인사들을 불러다가 이례적으로 발언권을 많이 주는 게 저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봐요. 사실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이 어제 한 유튜브에 나와서 이 상황에 대해서 본인이 본 바를 얘기를 했거든요. 거기 보면은 조광한 최고위원이 발언을 하면서 정성국 의원 쪽을 향해서 나는 저 사람 알지도 못한다라고 했다는 거예요. 현역 의원한테 저 사람이라고 하고 그다음에 나오면서는 너 나와 봐 이렇게 했다는 거 아니에요 그리고는 정성국 의원 쪽으로 다가가서 팔도 잡아챘다라고 하는 얘기를 진종오 의원은 합니다. 그러니까 여러모로 부적절한 행동이 있었던 건 맞아 보여요. 그러면 이런 일이 계속 있으면 국민의힘의 의총에서는 일종의 홍위병식 정치가 벌어지고 있다는 비판을 받을 겁니다. 과거에 마오쩌둥 시절에 공산주의자들이 했던 것이 바로 그런 홍위병들을 내세워서 바람잡이하고 여론을 한 방향으로 몰아가는 왜곡과 조작을 했던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것들이 공당이라고 하는 특히 보수 야당에서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다라는 점을 강조해서 말씀드리고 싶어요.▷ 조동주: 아무래도 그런데 이제 뭐 이런 사태에 대해서 당권파 당권파 입장에서는 이제 뭐 공개적으로 이렇게 말은 안 하고 있지만 이제 뭐 김민수 최고위원 같은 경우는 현재 이제 국민의힘의 이런 분열된 상황에 대해서 뭐 국회의원 말기 암 수준인데 암 세포를 다 드러내려면 얼마나 통증이 있겠냐 뭐 이제 건강해지는 과정 속에서 나쁜 병원균과 좋은 균이 싸우고 있다 이제 이렇게 표현을 했는데 이게 여기서 말한 병원균이라는 게 사실 이제 친한계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할 수밖에 없는 그런 취지의 발언인데 이제 뭐 이렇게 되면 사실 갈등이 봉합 국면보다는 더 이제 사실상 둘 중에 누구 하나 죽어야 끝나는 이런 데스 게임 식으로 가는 것 같은 국면이에요.▶ 성치훈: 그렇죠. 근데 글쎄요. 지금 이 암세포 암 이런 좀 자극적인 단어를 쓰고 싶지 않은데 김민수 최고가 이 단어를 썼으니까 본인이 쓴 거니까요. 근데 만약에 암이면 암에 걸린 그 원인은 누구한테 있는거죠? 사실 윤석열 전 대통령 윤석열 정부 시절부터 쭉 이어져 왔던 거고 결국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 위법적인 비상계엄 거기서 어떻게 보면 암의 초기 증상이 나오기 시작한 건데 초기 증상을 도려내자고 한 사람들과 초기 증상을 덮고 가자고 한 사람들이 나뉜 거잖아요. 네 근데 지금 초기 증상 도려내자고 한 사람들 어디 무슨 수술이야 하면서 지금 수술하자고 하는 사람들 지금 다 쫓아내고 있는 과정이잖아요. 그렇게 치면 암세포를 키운 사람들은 지금 국민의힘 당권파 아닌가요? 그러니까 그런 상황인데 본인들을 어떻게 저렇게 뻔뻔하게 착한 균이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참 역시 정치는 얼굴이 철판이어야 되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저는 어떻게 저렇게 태연하게 저런 얘기를 하지 그 늘 무표정으로 얘기를 하시는 분이기는 합니다만 국민들께서 느낄 때 지금 국민의힘이 정말 암 판단을 받았다면 암 진단을 받았으면 그거에 대한 그거는 사실 그 책임은 지금의 당권파에게 있고 그럼 뭐 지금 항암 치료를 할 건지 뭘 할 건지를 판단을 했을 때 결국 아니면 암세포를 일단 다 돌려낼 건지 지금 이 암 수술하는 과정은 일단 돌려내야 돼요. 그런데 돌려내야 되는 건데 지금 사실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서 윤 어게인 세력들 돌려내지 못하고 있는 게 가장 큰 원인 아닙니까? 국힘은 다르게 판단하고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판단할 때는 저렇게 암 세포 안고 가겠다는 당권파가 문제인데 그거에 대해서 진단을 못 하고 있는 당권파가 결국 가장 큰 책임이 있다라고 저는 보고 있어요.▶ 송영훈: 그러니까 지금 현재 저희 당의 상황은 암세포를 돌려내고 있는 게 아니라 근육을 빼고 있어요. 밥을 안 먹으면 사람이 근육이 빠집니다. 지금 그런 일들을 하고 있다. 그러니까 그 당 지도부가 말기암이라고 하는데 제가 어디 감히 그 진단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니까 말기암이라고 하는 전제는 맞다 치고 그 암에 왜 걸렸어요? 술 먹고 담배 피우고 건강하지 않게 생활해 왔으니까 암에 걸렸을 것 아니겠어요? 그런데 지금 국민의힘이 그동안 한 반 년 1년 가까이 걸어온 길은 다시 술 먹겠다 다시 담배 피우겠다 술 어게인 담배 어게인을 계속해 왔습니다. 그러면서 그나마 암 환자가 항암 치료를 위해서 견딜 수 있게 하기 위한 최소한의 체력과 건강을 뒷받침하는 근육을 빼기 위한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김민수 최고위원의 말기암이라고 하는 진단에는 제가 감히 토를 달지 않겠지만 지금 당이 가고 있는 방향성에 대해서는 우리 국민들께서 많이 우려하고 계시고 그게 여론조사로도 다 나타나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조동주: 알겠습니다. 이거는 아무래도 이제 좀 객관적인 제3자인 우리 성 대변인께 여쭤봐야 될 것 같은데 그래서 이제 뭐 한동훈 대 전 대표가 이제 이번 주 일요일이죠. 8일에 이 토크 콘서트를 대대적으로 개최를 합니다. 이제 이거를 두고 표 값을 두고도 민주당에서 공격을 하고 이러면서 논란이 되고 했었는데 지금 이제 어쨌든 제명이 돼서 지금 엄밀히 말하면 국민의힘당 사람이 아닌 한동훈 전 대표가 대규모 토크 콘서트를 연다는 것은 어쨌든 새해를 회몰이를 하겠다 뭐 이렇게 해석될 수밖에 없는 것 같은데 한동훈 전 대표 어떤 메시지를 내고 어떤 스텝으로 가는 방향이라고 좀 보세요▶ 성치훈: 뭐 글쎄요. 이번 콘서트 때 알 수는 없습니다만 차기 행보에 대한 암시를 해야 되지 않을까요? 지금 그래서 그래서 출마를 한다는 거야 어떤 도전을 한다는 거야 뭐야 이거를 지금 정치권이 주목을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거에 대한 대략적인 갈래를 좀 타주는 그런 발언들이 나와야 되는 게 아닌가 그냥 단순히 본인을 지지하는 지지자들과 모여서 그냥 아유 우리 힘들었네요. 뭐 참 고생 많았어요. 이런 얘기하고 헤어질 거면 토크 콘서트를 할 필요가 없겠죠. 정치인이기 때문에 지금 사실 말씀하신 것처럼 당에서 쫓겨난 상황이니까 정치적 재기를 위해서 뭔가 토크 콘서트를 여는 거면 거기에서 좀 뭔가 강력한 메시지가 나와야 될 겁니다. 결국 출마를 하느냐 마느냐 뭐 두려움 없이 가겠다라든지 뭐 그런 식의 발언이 나올 거라고 보는데 글쎄요. 티켓 값 논란은 저는 저희 저희 당 원내대표가 지적을 하셨는데 정무적으로 부적절한 판단이었다고 봐요. 왜냐하면 굳이 지금 건드릴 필요가 없는 게 어차피 저쪽 당권파에서 티켓 값 갖고 충분히 뭐 조롱하고 놀릴 텐데 그거에 대해서 우리 당이 왜 여기에 괜히 해가지고 괜히 싸우고 있는데 어이고 이렇게 했다가 한번 맞은 거거든요. 그래서 우리 당이 원내대표께서는 정무적 판단을 그거에 관련해서는 다른 부분은 잘하고 계십니다만 그리고 아마도 한병도 원내대표가 좀 소통 잘하실 거예요. 그래서 그런 거 차원에서 국힘 이렇게 쳐다보다가 뭐야라고 한 번 하신 거기 때문에 앞으로는 잘 하실 거라고 보고 어쨌거나 이번 토크 콘서트 때 저는 더 늦어지면 안 될 겁니다. 왜냐하면 곧 2월 19일 날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판결 나오고 그런 다음에 급속도로 지방선거 모드로 갈 거기 때문에 사실상 정치적 메시지를 던질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보기 때문에 이때 만약에 그냥 두루뭉실하게 안 한다 난 아직 생각하고 있다라고 얘기하면은 아마 한동훈 전 대표의 출마가 나중에 뭔가 결정되더라도 그게 탄력을 받기는 저는 어려울 거라고 봅니다.▶ 송영훈: 일단 그 티켓 값 문제는 국민의힘 지도부는 말을 할 수가 없어요. 왜냐하면 그 앞서 얘기가 나온 김민수 최고위원도 이런 류의 토크 콘서트를 하려고 했었고 실제로 표를 팔았거든요. 아 1인당 5만 원의 예매가 진행되고 있었는데 이 한동훈 전 대표의 토크 콘서트가 발표되고 나서 며칠 안 있다가 취소됐습니다. 본인도 그래서 그 돈 받고 파는 그 표를 파는 토크 콘서트에 나오려고 했기 때문에 우리 당 지도부는 지금 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고 그다음에 이게 표값에 대해서 좀 세간에서 많이 오해가 있어서 이 부분 좀 짚고 가면은 사실 정치인이 지금 표 값을 안 받고 대규모로 지지자들이 모이는 행사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요. 왜냐하면 이걸 안 받고 하는 게 사실 저도 당위적으로 맞다고 생각하지만 현재 우리 선거법은 표 값을 받지 않고 그런 행사를 개최하면 그게 기부 행위 금지 위반이 돼서 바로 문제가 됩니다. 그리고 이게 규모가 적지 않기 때문에 아마 피선거권 상실이 되겠죠. 그래서 불가피한 것이고 여기서 정치인이 만약에 현저하게 원가로 팔아도 그 부분도 기부행위 금지가 돼고 그다음에 이익을 남기면 정치자금법 위반이 되고 그러니까 불가피하게 이제 이런 가격이 책정이 된 측면이 있기 때문에 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이런 것에 대해서 문제 의식을 느꼈다면 사실 한동훈 전 대표를 공격하기보다는 162석이나 가진 집권 여당의 원내대표잖아요. 본인이 법을 바꿔야죠. 공직선거법 바꿔서 원외 정치인도 이런 행사를 개최할 때 원가나 무상으로 행사를 개최하더라도 그것 자체는 선거법 위반이 되지 않도록 기계를 터주시라라는 말씀을 드리고 그다음 메시지는 저는 일단 순서가 있다고 봐요. 지금 한동훈 전 대표가 만약에 6월 3일 지방선거와 동시에 실시되는재보궐선거에 출마를 한다고 하더라도 지금 어떤 본인의 의사를 구체화하거나 혹은 지역을 구체화하거나 그럴 만한 단계는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아직도 후보 등록할 때까지도 석 달이 넘게 남았거든요. 석 달 전에 한동훈 전 대표가 제명될 거라고 예상하신 분 있어요? 아무도 없었을 거예요. 그만큼 변수가 많기 때문에 지금 먼저 해야 될 것은 본인의 정치 행위에 대한 의미와 당위를 규정하는 겁니다. 먼저 그걸 규정하고 가야 돼요. 그러니까 윤리위의 제명 결정이 나왔을 때는 본인이 국회 소통관에 와서 민주주의를 지키겠다고 했잖아요. 그리고 최고위에서 제명이 확정됐을 때는 역시 국회에 와서 나는 반드시 돌아온다고 했어요. 그러면 그 각각에 대해서 정치적인 이유와 논리를 구체화시켜줘야 됩니다. 그런 부분이 아마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 한동훈 전 대표가 가장 주안점을 둬야 될 부분이 아닐까라고 하는 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조동주: 그런데 저는 성 대변인 말씀대로 2월 19일에 윤석열 전 대통령 1심 판결 나오고 내란 중형 사형 아니면 뭐 이렇게 뭐 이렇게 그런 재판들이 계속 이어지면 내란 청산 기류에서 지방선거 모두로 급히 넘어가는 이런 기류가 분명히 생길 것 같은데 지금 이제 한동훈 전 대표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은 사실 제명이라는 극단적인 이슈가 있기 때문에 딱 떠오르는 순간 이럴 때 뭔가 좀 이렇게 치고 나가는 메시지를 주는 것도 저도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 송영훈: 그러니까 거기서 상징적인 메시지는 던질 수 있어요. 상징을 조금 더 구체화해서 할 수는 있겠지만 거기서 깊이 들어가서 뭐 나는 반드시 이번 보궐 선거에 나가겠습니다라는 식으로 하면 그것은 그래도 대선주자급 정치인이 던지기에는 대단히 투박한 메시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은 가치를 먼저 부여해야죠. 지금은 그걸 구체화하는 작업이 선행돼야 합니다.▶ 성치훈: 그래도 저는 메시지가 암시 정도는 나와야. 지금 일단 뭐 암 얘기 나왔으니까 그럼 보수의 수술을 위해 저는 보수의 심장으로 갑니다. 정도는 나와야 되는 거 아닌가 그래야 그러면 심장은 대구가 부산인가 뭐 결국 영남인가 뭐 이런 정도의 그래도 왜냐하면 대구는 무조건 재보궐 하나 나올 거 아니에요 그 국민의힘 모르죠 뭐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이▷ 조동주: 현역 의원들이 대구시장 출마를 밝히고 있습니다.▶ 성치훈: 아마도 무조건 나올 거기 때문에 저는 나온다면 거기가 유일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무소속으로 출마를 하는 네 그게 그렇기 때문에 뭐 아무튼 제가 관여할 일은 아닙니다.▷ 조동주: 근데 메시지는 괜찮은 것 같은데요. 네 알겠습니다. 이제 그럼 두 번째 신으로 한번 넘어가 볼게요. 이제 한번 화면 보실까요? 아 네 눈을 감고 있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모습입니다. 저게 2월 2일 의원총회 당시 이제 장동혁 대표의 모습인데 이 자리에서 이제 친한계 의원들을 위주로 장동혁 대표에 대한 거취 압박도 강해지고 있고 여기에 이제 임이자 의원이 어 수습을 하자면서 100% 서로 수용하자 대신에 이걸 전당원 투표에 붙여서 지도부의 신임을 묻자 뭐 이제 이런 제안을 한 상태고 그래서 이제 뭐 국민의힘 지도부도 이거를 뭐 전당원 투표를 할지 말지 뭐 이거 조만간 결정하겠다 뭐 이렇게 되는 거예요. 여기서 만약에 전당원 투표에서 더 우세한 여론이 나오면 장동혁 지도부가 이제 다시 탄력을 받고 추진할 수 있게 되는 것이고 만약에 반대표가 많으면 정말 불신임 될 수도 있는 그런 상황이죠.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이제 장동혁 대표가 한동훈 제명이 잘못된 것이다 이런 사실이 밝혀지면 정치적 책임을 지겠다 이제 경찰 수사를 그러면서 얘기를 했어요. 그래서 경찰 수사 결과가 나오면 잘못된 게라고 판정되면 책임을 질 거고 여기에 더 나아가 이제 경찰에 수사 의뢰를 할 수도 있다는 취지의 이런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이게 경찰 수사와 결과에 뭐 이렇게 거치를 연동시키는 거 이거는 왜 그런 건가요?▶ 송영훈: 아니 그런데 그게 언제 밝혀지죠? 정치에서 항상 중요한 건 타이밍입니다. 언제예요? 그 한동훈 전 대표가 올해 연초에 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을 고소했잖아요. 그래서 그 사건은 지금 경찰서에 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수사 결과가 지방선거 전에 나오겠어요? 지금 장경태 의원 성추행처럼 간단한 사건도 경찰이 결론을 못 내고 있거든요. 그러면 이게 지방선거 다 끝나고 이 알고 보니 제명이 잘못된 거고 당무감사위원회 자료가 정말로 조작이 있었던 게 맞더라. 그렇게 밝혀지고 책임을 진다고 해도 선거는 다 끝난 뒤에요. 우리 당의 장수들이 전국에서 우수수 떨어지고 나서 장동혁 대표 그때 가서 책임지면 뭐 합니까? 그때는 어차피 선거 결과는 되돌릴 수가 없는데 그러니까 이 수사 결과에 본인이 따라서 본인이 정치적 책임을 지겠다라고 하는 것은 현 상황에서 대단히 공허한 메시지입니다. 저는 그렇게 봐요.▷ 조동주: 이제 뭐 이렇게 지도부 신임 표결을 하게 되면 이제 지금 국민의힘 당원 구조상 강성 당원이 좀 더 많은 이런 구조인 거 같긴 해서 사실 당권파 입장에서도 마냥 불리할 것 같지는 않은데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부결이 나면 그럴까 봐 김민수 최고위원이 이제 뭐 당원이 당 대표 목을 치면 이제 당신들은 뭘 걸 거냐 뭐 이제 뭐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어요. 의원 자리를 걸 거냐 뭐 이런 얘기들을 하고 있는데 이게 전당원 투표를 하게 되면 결과가 좀 어떤 식으로 나올 거라고 관측하세요?▶ 성치훈: 일단 당권파가 다수긴 하니까 뭐 사퇴하라는 게 다수가 나오지는 않겠죠. 대신에 재신임 투표를 하게 되면 일단 재진입 투표를 갔다는 것 자체가 리더십에 문제가 있었다는 걸 인정한 거고 그리고 만약에 예를 들면 60대 40으로 재신임. 신임을 해줬다라고 해도 40%는 현직 당 대표를 물러나라고 할 정도로 반대를 하고 있다라는 것도 리더십에 흔들리는 거기 때문에 재신임 투표하는 것 자체를 그렇게 동의할 것 같지는 않아요. 그러니까 그리고 오히려 또 그리고 그 결과가 나온 제가 봤을 때는 한 6 대 4, 7 대 3으로 나와도 참 민망한 결과지만 오히려 그거는 당권파가 이용할 겁니다. 이거 봐라. 재신임 받지 않았냐 그렇기 때문에 저는 글쎄요. 김용태 의원이 최대한 이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서 재신임 투표를 제안한 것 같은데 그렇게 전략적으로 좋은 제안은 아니었던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고 그리고 경찰의 수사 의뢰 그 말 자체가 밝혀지지 않은 걸로 징계한 거잖아요. 물론 지금 우리 당도 당 지금 아직 수사를 받고 있는 재판을 받고 이제 기소를 기소가 돼서 재판을 받을 사람들을 제명한 사례가 있죠. 네 근데 그런 것들은 너무나 명백한 녹취나 이런 것들이 드러났을 때잖아요. 지금 아이피 갖고 확인할 수 없습니다. 사실 그것도 경찰도 확인할 수 없을걸요. 한동훈 전 대표 가족을 오라고 한 다음에 이거 한동훈 전 대표가 알고 있었어요. 모르고 있었어요 하면 모르고 있었어요라고 할 거 아니에요? 그걸 어떻게 밝힐 거예요? 밝힐 수가 없어요. 밝힐 수 없는 것 갖고 그게 밝혀지면 하겠다는 것 자체가 지금 본인들이 얼마나 윤리위의 심판 자체가 무성의하게 얼마나 졸속으로 이루어졌는지를 저는 자백하는 거라고 보고 우리 아까 씬스틸러 시작할 때 장동혁 대표가 눈 감고 있는 사진 있었잖아요. 저는 그 사진 보면서 지금 이 자중지란을 겪고 있는 국힘 상황과 딱 일치하는 게 저희가 군대 가면 군대에 딱 이등병으로 들어가면 야 너 눈 감아봐 딱 이러거든요. 뭐가 보여 아무것도 안 보입니다. 그게 니 전역일이야. 딱 하는 게 늘 있었거든요. 지금 장동혁 대표가 딱 눈 감은 상태에서 본인의 지금 앞길이 보이고 있을 겁니다. 아무것도. 한동훈 대표 어떻게든 쫓아냈는데 이거 내홍 수습 못 합니다. 저는 제명을 뒤집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지금 친한계를 안고 가는 것도 아니고 그런데 지방선거 대패는 예견되어 있고 지금 장동혁 대표가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죠? 지금 저런 상황에서 의총을 여는 게 참 참 무의미하다고 보는 게 이미 결론 정해놓고 윤리위 꾸렸잖아요. 윤리위 심판까지 냈잖아요. 결론 다 정해놓고 마치 의총 열어서 의견 수렴한 것인 척 하려고 지금 의총을 열었다고 보기 때문에 장동혁 대표가 지금 할 수 있는 카드가 없다. 카드를 다 발로 차버렸기 때문에 카드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앞길이 지금 깜깜하다고 저는 봅니다.▶ 송영훈: 제명 자체가 순서가 역전됐다는 것은 여러 경로로 보이고 있죠. 앞서 이제 수사 의뢰 얘기가 나왔는데 이게 이틀 전에 있었던 의원총회 당일에는 수사 의뢰한다는 언론 보도가 쭉 나왔었어요. 그런데 오늘 아침에 국민의힘 공보실에서 공지 문자를 돌리기를 수사 의뢰라고 하는 건 잘못 전해진 거다. 이미 수사 중이기 때문에 거기에 적극 협조한다는 의미다라고 정정을 했습니다. 이틀이 지나서 그러면요. 이게 도대체 한동훈 전 대표 제명에 관해서는 왜 이렇게 사후적으로 뭘 고치는 게 많아요? 윤리위에서 결정문을 문도 그랬고 새벽 1시 15분에 결정문 해놓고 당일 오전에 12시간이 지나기 전에 2번이나 고쳤습니다. 그것도 한동훈 전 대표 본인이 썼는지 아닌지에 관해서 아주 핵심적인 부분에서 고쳤고 이 수사 의뢰 부분도 그래요. 왜냐하면 우리가 수사 의뢰를 할 때는 어떤 죄명으로 수사해달라는 걸 정해서 수사 의뢰를 넣어야 될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그럼 이거를 무슨 김건희 씨에 대한 명예훼손이나 모욕으로 수사해 달라고 해요? 아니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이나 모욕으로 수사해 달라고 해요?그게 성립되기도 어려울뿐더러 지금 시점에 그렇게 수사 의뢰한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국민들께 비웃음을 살 만한 일이에요. 그런 점에서 이 혼선을 짚어야 되고 그다음에 그 의사결정의 순서에 있어서도 증거 확보 안 해놓고 제명부터 때려놓고 경찰 수사를 확인해 보자. 의원총회에서 아까 여론을 수렴한다고 하는 것도 그런 과정을 그럼 제명하기 전에 충분히 했어야죠. 이걸 사후적으로 계속 의총에서 여론을 당내 여론을 수렴하고 있다. 그것도 사실 순서가 틀린 겁니다. 그래서 이런 점에서 많이 뒤틀려 있다라는 생각이 들고 조금 더 말해도 될까요?▷ 조동주: 어 그럼 말씀하시죠.▶ 송영훈: 저는 재신임 투표라고 하는 것은요. 정치 윤리적으로도 맞지 않고 정치 공학적으로도 장동혁 대표에게 유리하다고 봐요. 왜냐하면 일단 정치 윤리적으로는 이게 왜 맞지 않냐면 이게 일종의 도편추방제 같은 겁니다. 지금 한동훈 전 대표를 제명해 놓고 그 제명을 결행한 당 대표에 대해서 재신임을 묻는 거는 결국 한 전 대표에 대한 제명이 옳았냐 그르냐를 전당원 투표를 통해 가려보자는 거잖아요. 그러면 다수파가 보기에 소수파가 마음에 안 들면 전당원 투표에서 그걸 정당화 합리화해서 찍어내고 쫓아내도 되는 거예요. 사실 우리 헌법이 요구하는 정당의 민주적 운영이라고 하는 것은 그런 식으로 과두 지배 즉 몇 명의 소수의 우두머리가 모여서 정당을 좌지우지하지 말라는 거거든요. 그런데 그거를 합리화 정당화해 주는 기재로 전당원 투표를 고대 그리스 아테네의 도편추방제처럼 악용하는 거예요. 저는 그런 점에서 맞지 않다. 그다음에 이게 왜 장동혁 대표에게 정치공학적으로 유리하냐 하면 이거 사례가 있어요. 2017년 연말에 안철수 대표가 이끌던 국민의당에서 이런 전당원 투표를 한 적이 있습니다. 대표의 재신임일 뿐이 그 당시에 안철수 대표가 바른정당과의 합당 드라이브를 거니까 호남계 의원들이 강력하게 반발했어요. 그러니까 일종의 승부수로 전당원 투표를 했는데 현직 당 대표가 있는 상황에서 재심 투표 붙이면 웬만하면 당원들이 계속 가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도 재신임이 높게 나왔고 그래서 합당까지 이어졌던 거예요. 이 경우도 마찬가지로 지금 당장 재신임 물으면 장동혁 대표에게 유리하게 나올 거예요. 이게 헌법에서 말하는 국민투표 중에 플레비지트 같은 속성이 있는 거예요. 권위주의 체제에서 지도자가 자기의 재신임을 물으면 웬만하면 국민들이 그래도 계속하라고 하기 때문에 그 자신의 입지를 강화하는 수단으로 악용하는 겁니다. 이런 플레비지트적인 속성이 있기 때문에 저는 이런 것을 하는 게 온당한가에 대해서 많은 의문을 갖고 있어요.▷ 조동주: 그럼 이제 사실 전당 이렇게 당권파가 제안한 전당원 투표 같은 경우는 이제 친한계에서도 그렇게 이렇게 받아들이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 그러면 이제 사실 이게 어떻게든 액시트가 돼야 되잖아요. 이 상황 자체가 이제 지방선거 불과 4개월도 안 남았는데 이거를 수습하고 어쨌든 지방선거 모드로 가야 되는 상황에서 이게 사실상 지금 출구 없는 갈등으로 계속 격화만 되면서 어떻게 이게 속된 말로 이제 끝나야 되는데 그럴 조짐이 정말 안 보이는 것 같아요.▶ 성치훈: 그렇죠 그리고 제가 지금 얘기하다 보니까 송영훈 전 대변인과 좀 각이 좀 안 서는 것 같은데▷ 조동주: 아니 근데 이제 두 분 다 합리적인 말씀하시는 게 댓글에서 엄청 응원하는 댓글이 많아요.▶ 성치훈: 각을 세우기 위해서 말씀드리면 장동혁 지도부 잘하고 있습니다. 선거를 앞둔 저희 민주당 입장에서는 민주당 입장에서는 정말 땡큐인데 약간 정말 근데 선거를 선거를 앞두고는 고개를 들면 안 되는데 저희는 고개를 숙이고 있는데 의자가 뒤로 뒤쳐지는데 이렇게 지금 어제 사실 이 지방선거 저희가 막 당내에서도 야 이러다가 진짜 대구경북 빼고 되는 거 아니야 막 이렇게 얘기가 나오다가 어제 전한길 씨의 귀국하는 거 보면서 야 대구 경북도 되는 거 아니야까지 얘기가 나오고 있어요. 그러니까 장동혁 지도부 아주 잘하고 계셔요.▷ 조동주: 그래요 이렇게 응원해 주셔야 돼 계속 이렇게 해야 돼▶ 성치훈: 잘한다 잘한다 하고 싶은데 근데 저는 저희 민주당 입장에서 그냥 민주당의 선거만 생각하면 아유 잘한다라고 생각하는데 근데 그래도 정당 운영 저렇게 하면 안 되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차원에서 저는 장동혁 대표랑 지도부를 지금 비판을 하는 거기 때문에 왜냐하면 저런 행태가 우리 당이라고 언젠가 안 일어날 수 있겠습니까. 또 우리 당도 과거에 일어날 수도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그럴 때 당내에서 그런 일이 일어났을 때 저희도 비판을 하려면 이런 행태를 비판하고 정당 운영은 저렇게 하면 안 된다고 비판을 해야 되기 때문에 저는 비판을 하는 거지 각을 안 세우려고 그러는 건 아니다.▶ 송영훈: 아니 그런데 민주당도 지금 정당 운영이 별로 바람직 하지는 않아요.▷ 조동주: 아니 그러니까 제 말이 그 말이에요. 그러니까 민주당도 사실 어떻게 보면 지금 당권 내홍으로 번지고 있잖아요. 사실 이제 조국혁신당 합당 두고도 뭐 이제 어떤 국무위원과 현직 의원이 뭐 이제 합당에 대해서 뭐 밀약이다 뭐 이제 이런 류의 문자를 주고받은 것도 공개되고 사실 이거는 현직 국무위원이 당무 개입을 한 거나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이게 엄청나게 큰 사건인데 이거는 제가 국민의힘이라면 정말 세게 물어뜯을 것 같거든요. 막 취재도 하고 그래서 막 누구다 막 이러면서 밝히고 막 이럴 텐데 국민의힘 지금 뭐 이제 그럴 겨를이 없죠. 지금 자중지란에 빠져가지고 자기들끼리 쌈박질 하고 있는데 남들 싸우는 게 무슨 상관이야 뭐 이런 식 그러니까 사실 민주당 사람들도 그런 얘기해요. 야 진짜 야당 복이 많다. 사실 이거 국민의힘에서 문제 삼아 가지고 난리 치면 이거 정말 큰일 나는 건데 잘 넘어갔다 뭐 이런 식의 반응이거든요.▶ 성치훈: 야당은 저희에게 거의 뭐 로또죠 뭐 맞는 게 하나도 없어요. 로또라는 게 원래 그런 건데 진짜 이렇게까지 그러니까 말씀하신 거 맞아요. 근데 그 정치라는 게 결국 상대 평가잖아요 그러니까 두 거대 정당 지금 거대 양당제에서 지금 누가 더 못하냐 싸움을 하고 있는 건 참 안타깝긴 합니다만 적어도 그래도 국정 지지율은 지금 60% 정도 가까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집권 여당이 지금 당내 내홍이나 이런 것들 뒤에 다른 신에서 좀 다루겠습니다만 지금 또 저희가 안심하면 안 돼요. 저쪽이 더 싸우니까 우리는 상대적으로 지금 높아 보이는 거지 그렇죠 저쪽이 근데 또 이런 거 있어요. 정신을 못 차릴 것 같아요. 저쪽이 그러니까 저쪽이 정신을 차릴 아까 출구 전략 출구가 없어요. 그러니까 출고를 다 지금 폭파시켰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출구가 없는 상황에서 아 저는 그냥 이렇게 가도 될 것 같은데▷ 조동주: 계속 응원하시는 걸로▶ 성치훈: 장동혁 잘하고 있습니다.▷ 조동주: 아니 그래서 이제 뭐 나름 장동혁 대표도 지선 준비를 국힘도 하고 있는데 그러면서 이제 조정훈 의원을 이제 인재 영입 위원장으로 내세웠어요. 사실 조정은 의원 이제 사실 저번 총선에서 더불어 시대 전환이라는 진보당 민주당의 위성 정당으로 이제 입성을 국회 했는데 국민의힘으로 이제 전향을 했죠. 그런데 그러면서 마포에서 당선될 때도 사실 그런 좀 진보적인 이미지가 도움이 됐다고 봐요. 그런데 최근에는 고성국 TV에 나와가지고 이제 고성국 씨가 마포로 이사 갔다고 하니까 이제 어 뭐 특별 특별 특별 당원이다 잘 모시겠다 뭐 이제 뭐 이런 얘기를 하면서 약간 스탠스가 좀 변화하는 것 같은데 지도부에서 이제 인재영입위원장 중도 성향의 젊은 의원 하면서 내세운 이 인재 영입 위원장이 뭐 효과가 좀 있을까요?▶ 송영훈: 이게 무슨 중도 확장이에요. 그러니까 무슨 나이가 약간 생물학적으로 젊다든가 혹은 지역구가 서울이라든가 혹은 민주당 출신이라든가 왜냐하면 조정훈 의원은 더불어시민당 출신이잖아요. 그렇죠 그런 인사를 기용한다고 해서 그게 중도 확장이 되는 게 아닙니다. 그래서 이건 좀 작심하고 쓴소리를 해야 되겠는데 지금 국민의힘 지도부는 민주당 출신 민주당에 몸담은 적이 있었던 인사를 기용하면 마치 중도 확장이 되는 것 같은 이상한 착각에 빠져 있는 것 같아요. 조광한 지명직 최고위원만 해도 민주당 소속으로 남양주시장 하셨고 탈당해서 오신 분이잖아요. 그다음에 조정훈 의원은 더 말할 것 역시 더불어 시민당으로 배지 달았는데 유턴해 가지고 여기까지 오신 분입니다. 그럼 이런 분들을 중용하면 중도 확장이 되느냐 고성국 씨한테 특별 특별 특별 당원으로 잘 모시겠다라고 한 분을 보면서 누가 중도의 이미지를 연상할 수 있어요 그리고 이런 분이 인재영입위원장이 되면 어떤 인사들이 영입될 거라고 생각을 하겠습니까? 제가 봤을 때 이건 크게 잘못된 인사다. 상당히 센 표현입니다. 사실 당에 몸 담고 있으면 쓰기 쉽지 않은 표현인데. 아니 이건 도대체가 납득할 수 없어요. 네 바로 나오잖아요. 이런 인사가 임명이 되면 과거에 어떤 말을 했는지▶ 성치훈: 저는 아주 잘한 인사라고 생각합니다▷ 조동주: 이렇게 또 이제 협치의 기운까지 여당이 야당을 극찬하면서.▶ 성치훈: 저희 당에서 그러니까 위성 정당에서 계셨던 분인데 저는 저 시대전환 때 거셨던 현수막이 기억나는데요. 그러니까 좌도 우도 아닌 앞으로 가겠다라고 하셨다가 시대 전환이 아닌 방향 전환하셔서 우측으로 가신 분인데 글쎄요. 뭐 지금 국회에서 의정 활동 하실 때 뭔가 막 엄청나게 센 발언 안 하시고 되게 합리적이고 온건한 그런 발언을 했기 때문에 아마 중도 외연 확장의 카드로 쓰겠다고 하신 것 같은데 그런데 아무리 그런 사람을 인재영입위원장으로 임명한다고 해서 당 자체가 그러니까 배 자체가 저기 오른쪽 끝에 가 있는데 그 중앙에서 헤엄치는 사람들을 어떻게 영입해요? 목소리가 들리지도 않을 겁니다. 너무 오른쪽으로 가 있어서 그래서 그래도 조정훈 의원 그래 그래도 의정 활동하는 동안 계속 가끔 영상 올라오는 거 보면 차분하게 하는 거 보면 그런 이미지가 좀 국민들에게 가 있을까. 근데 지금 출연한 게 가장 오른쪽에 있는 그 특별 특별 특별 당원 고성국 유튜버 거기 나가서 발언한 걸 보면 아 이분도 어쩔 수 없이 그리고 인재영입위원장을 수락한 것 자체가 지금 장동혁 지도부의 스탠스에 맞춰서 가겠다라는 걸 보여준 거기 때문에 사실 조정원 의원이 지금까지 쌓아왔던 그 아니라고는 하셨습니다만 제가 봤을 때 그래도 나름 합리적 중도적인 뭐 이런 이미지는 이미 고성국 TV 출연으로 저는 상쇄가 됐다고 봐요. 그렇기 때문에 의미가 없을 거다. 그리고 사람들이 몰려드는 사람들이 중도적 사람들이 없는데 무슨 영입이 되겠습니까? 다 오른쪽에서 강하게 윤어게인 외치는 그런 비슷한 사람들만 아마 지금 인재 영입해달라고 몰려들 텐데 그런 사람들 그럴 수 없을 겁니다. 아무 의미가 없을 겁니다. 하지만 인사 잘하셨습니다.▷ 조동주: 아 이렇게 훈훈한 모습 아름답네요. 지금 장동혁 대표가 이제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하고 있는데 이제 오늘 이재명 대통령에게 영수회담을 다시 한 번 제안했어요. 사실상 이제 뭐 이것도 어떻게 보면 정치적 돌파구 차원에서 지금 당 내용을 외부에 이재명 대통령을 통해서 이렇게 뚫어보고자 하는 이런 의도인 것 같은데 대통령실이 청와대가 받아줄지는 잘 모르겠어요.▶ 송영훈: 아니 그런데 장동혁 대표는요 이것도 조언 차원에서 말씀을 드리면 어제 메시지와 오늘 메시지가 결과 기조가 다르면 안 됩니다. 지금 그런 부분이 너무 많이 보여요. 영수회담 말씀하셨는데 어제는 장동혁 대표가 페이스북에 뭐라고 올렸습니까? 이재명 대통령이 지금 부동산에 관해서 연일 SNS로 폭탄을 쏟아내고 있잖아요. 거기에 대해서 나는 더 이상 이 말싸움 하지 않겠다 그래서 대통령께서 만들고자 하신 기본 사회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한 걸음 물러나서 지켜보겠다 이런 식으로 올렸는데 물론 그게 일종의 반어법을 넣어서 쓴 것 같아 보이기도 하지만 그게 제1야당 대표의 언어가 되어서는 안 돼요. 그러면 나는 앞으로 오불관언 하겠으니까 그러니까 더 이상 뭐 말로 비판하고 관여하지 않겠으니까 알아서 잘 해봐라라는 식이거든요. 그러면서 그럼 오늘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는 영수회담 제안해요. 기조가 안 맞잖아요. 그러니까 어제도 강도 높게 비판을 하고 오늘도 적극적으로 영수회담을 요구를 했어야 맞는 거예요. 그런데 장동혁 대표가 이런 식으로 메시지에 혼선을 빚어온 게 하루 이틀이 아니거든요. 올해 1월 2일에 뭐라고 했습니까? 오세훈 시장 등등이 계엄에 관해서 분명한 입장을 요구하니까 당 대표에게 계엄에 관한 입장을 반복해서 요구하는 것은 의도가 있다고 볼 수밖 밖에 없다 이랬었죠. 그랬는데 1월 7일에는 계엄에 대해서 나름의 사과라는 표현을 쓰긴 썼단 말이에요. 이런 식으로 5일 만에 메시지가 달라집니다. 오늘은 지금 어제 결이 다르고 오늘 결이 다르고 이런 거예요. 이러면 제1야당 대표의 말에 어떻게 무게가 실립니까? 그러면 그렇게 당 대표의 말에 무게가 안 실릴 때 국민들께서 제1야당에 대해서 기대를 갖겠습니까? 그런 점에서 굉장히 우려가 크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성치훈: 장동혁 대표는 원칙을 지키고 계신 거라고 생각합니다. 장동혁 대표의 원칙이 뭐냐 그러니까 24년 12월 3일에는 이 계엄에 대해서 반대를 하시다가 1년 뒤에 갑자기 괜찮았다고 하시면서 그런 다음에 그 당시에는 한동훈 전 대표의 당원 게시판 문제 이건 정치적인 모략이다라고 하셨다가 1년 뒤에는 또 갑자기 입장을 바꾸기 때문에 입장을 바꾸는 원칙을 계속 지키시고 계시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장동혁 대표가 잘하고 계시다는 말씀을 다시▷ 조동주: 역시 이렇게 단권파 패널 하셨을 것 같아요. 네 저희 다음 신으로 넘어가기 전에 저희 슈퍼샷을 두 분이나 보내주셨는 달콤한하루6y님께서 2만 원을 보내주시면서 송영훈 변호사님 한동훈 대표님과 함께해 주셔서 늘 든든합니다. 이렇게 응원을 해 주셨고요. 그다음에 김정민님 만 원 이제 슈퍼챗 해주시면서 송영호 님 항상 감사합니다. 그리고 민주당 패널 상대당이라 응원하기 힘들지만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분 성치훈 님도 감사합니다. 네 이렇게 두 분이 댓글을 남겨주셨습니다. 네 저희 이제 뭐 다음 신 세 번째 신으로 한번 넘어가 볼게요. 국민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의 모습이죠.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이제 국민의힘의 이런 소장파 모임인 대안과 미래 이제 여기에 이제 열린 행사에 가서 국민의힘에 대한 쓴소리를 이렇게 많이 내뱉는 그런 장면입니다. 이게 뭐 그런데 이 대안이 혁신 모임이 아닌 조배숙, 이만희 같은 중진 의원들도 참여해서 관심을 많이 모았고요. 그리고 소장파가 주최한 토론회 국민의힘 대표 출신인 이준석 대표가 와서 이제 같이 만나서 대화하는 모습 또 이제 지금 국민의힘의 중도 확장이 절실한 상황에서 또 개혁신당과의 연대설에 또 이제 힘을 실어줄 수 있는 대목이 아닌가 뭐 이제 이런 해석도 나오는데 뭐 어떻게 보십니까?▶ 송영훈: 아니 그런데 이준석 대표는 위기의 개혁신당에 대한 진단과 해법을 먼저 모색해야 되는 것 아니에요 위기의 한국 보수 이야기하기 전에 지금 본인의 당도 위기에 빠져 있잖아요. 그동안 개혁신당이 한 1년여 동안 걸어온 길을 보면요. 우리나라 정당 사상 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당대표 비서실장 수석 최고위원 줄줄이 탈당한 당 보셨어요? 개혁신당이에요 허은아 전 당 대표 탈당해서 지금 민주당 그다음에 저기 양향자 원내대표는 탈당해서 국민의힘 와서 지금 최고위원 하고 계시잖아요. 그다음에 김용남 정책의장 탈당해서 민주당 갔잖아요. 그다음에 구혁모 당대표 비서실장 장경태 의원 성추행 의혹 관련해서 개혁신당의 처리를 비판하면서 탈당했습니다. 이준석 대표에 대한 비판이라고 보여져요. 그다음에 최근에는 김성열 수석 최고위원 또 탈당했죠. 김경 서울시의원과 그 연루된 문제 때문에 본인이 탈당해서 의혹을 밝히고 오겠다라고 탈당했습니다. 그러면 주요 포스트가 이렇게 5명이 줄줄이 탈당한 정당이 과연 이 장기적으로 안정적 존속이 가능한가 저는 개혁신당이 그 자신들의 위기에 대한 진단과 해법을 먼저 내놔야 될 거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그다음에 이준석 대표가 여러 가지 정치적 정치공학적 그런 계산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그동안에 이제 장동혁 대표와 여러 가지 악수도 하고 만나기도 하고 그렇게 연대를 할 것처럼 군부를 떼다가 지금 단식 이후에는 한동훈 전 대표 제명과 관련된 여러 가지 사후 처리가 안 되고 있는 것처럼 보이니까 본인이 한 걸음 빼잖아요. 그런데 궁극적으로 국민의힘에 안 들어올 생각인가요? 저는 그거 한번 물어보고 싶어요. 누군가 좀 공개적으로 물어봤으면 좋겠습니다.▷ 조동주: 당연히 지금은 뭐 이제 선을 긋고 있죠. 안 그래도 얘기한 게 이제 뭐 황교안 대표 사례를 얘기하면서 미래통합당 시절에 이제 유승민 의원 그때 이제 바른미래당과 자유한국당이 합당을 하면서 미래통합당이 됐는데 당시 이제 유승민 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총선에 나오지 않았어요. 그런데 이거에 대해서 유승민 의원이 황교안 대표가 이제 대표 시절 공천 배제한 거다 뭐 이렇게 얘기를 하면서 내가 들어가도 나도 그렇게 할 텐데 왜 들어가냐 뭐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 그러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입장에서는 어쨌든 중도 쪽으로 나아가려면 한동훈 전 대표를 아웃시켰다면 사실상 이준석 대표밖에 옵션이 없는 상황이잖아요. 여기라도 손을 잡아서 좀 넓어져야 되는데 이준석 대표는 사실 이제 뭐 이런 황교안 사례를 얘기하면서 강경하게 얘기하고 있고 이러면서 이렇게 약간 잡을 수 없는 풍선처럼 이렇게 되고 있는데 어떻게 뭐 잘될 거라고 보십니까?▶ 성치훈: 안 되겠죠 안 갈 겁니다. 근데 이준석 대표의 이번 분석은 저는 잘했다고 봐요. 잘 된 분석이라고 보는데 아까 개혁신당 운영을 못하면서 말씀을 지금 이거 말할 처지냐라는 말씀하셨는데 원래 명감독들이 선수 때는 못 했던 분들 많거든요. 그러니까 플레이를 못한다고 해서 코칭을 못하는 건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개혁신당 운영이 좀 삐걱삐걱거리고 있다고 해서 코칭까지 못 할 건 아니다. 그래서 코칭은 지금 저는 잘했다고 보는데 제가 오늘 오전 방송에서 이 얘기가 나왔을 때 황교안 대표가 전 대표가 당시에 오른쪽으로 넘어가지 않았느냐 그렇기 때문에 장동혁 대표도 지금 오른쪽으로 가고 있는 거 똑같다고 판단한 것 같다라고 얘기했더니 나오신 국힘 패널이 황교안 대표는 그 당시 오른쪽으로 가지 않고 통합을 하신 분이다라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미래통합당이라는 통합이 들어간 당을 만들었을 뿐이지 통합을 했던 당이었나라고 생각해 보면 황교안 전 대표는 그때부터 그때 뭔가 아마 어 당 대표 됐고 대권 꿈 꾸면서 대권 꿈꾸는 분들이 대권을 갑자기 꿈을 꾸게 되면 이 지금에 있는 강성 당원들과 함께하게 되면 내가 진짜 대권까지 갈 수 있지 않나 라면서 나도 모르게 막 오른쪽으로 점점 가요. 황교안 대표 그러다가 지금 부정선거론자까지 갔잖아요. 그 당시에 강성 부정 선거론자 부추겨 가지고 국회 그때 정문 뚫려가지고 국회 본청 앞까지 시위하는 사람들이 몰려왔었잖아요. 그때 황교안 대표 가가지고 막 신나가지고 같이 얘기했었잖아요. 그런 걸 얘기하는 겁니다. 지금 장동혁 대표가 보이고 있는 행보가 그 당시에 황교안 전 대표랑 다를 바가 없어요. 계속 오른쪽으로 가고 있는 행보 오른쪽에 있는 사람들과만 손 잡으려는 행보 경쟁자는 쳐내고 한동훈 전 대표 쳐냈고 그 당시에 유승민 전 대표 쳐냈고 이런 것처럼 그러면서 오른쪽에 있는 사람들 지금은 오른쪽에 아까 말한 유튜버 고성국 씨나 지금 어제 아주 위풍당당하게 귀국한 전한길 씨나 이런 분들과 합당하려고 손 잡으려고 하지 않겠어요 그런 것들로 봤을 때 맞습니다. 지금 장동혁 전 대표 또 이러다 보니까. 잘하고 계신 분을 자꾸 비판하게 되는데.▷ 조동주: 그러니까 띄워드려야 되는데 말이야▶ 성치훈: 아무튼 그런 부분에 대해서 오른쪽으로 가고 있는 건 똑같이 잘 판단했다고 저는 봅니다. 적절한 얘기를 그래도 했다고 생각해요.▷ 조동주: 진단적으로는 또 이제 정확하게 진단을 했다.▶ 송영훈: 아니 그러니까 국민의힘이 민심의 중앙값에 접근하려고 하기보다는 자꾸 한쪽 구석으로 가는 경향에 대해서는 분명히 지적을 하고 그걸 바로잡으려고 해야 되는 건 맞는데 이준석 대표가 어제 한 이야기들을 잘 들어보면 상당히 정치 공학적인 계산이 깔려 있어요. 이거 정치 번역기를 돌리면 어떻게 보면 금방 통역이 되는 이야기거든요. 왜냐하면 2020년에 이제 자유한국당과 새로운 보수당이 합당을 할 때 당시 유승민 전 대표는 합당 후에 불출마를 했지만 새로운 보수당에서 건너온 분들 상당수는 공천을 받았어요. 그 본인이 이준석 대표이기도 하고 또 미래통합당 최고위원까지 했었잖아요. 그 밖에 제가 이름을 이 자리에서 굳이 일일이 열거해 드릴 건 아니지만 새로운 보수당에서 오신 분들이 상당수 공천을 받았고 그 교통 정리를 하는 과정에서 엉뚱한 지역구도 튕겨나간 자유한국당 출신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 과정을 이준석 대표 본인이 모르지 않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유승민 전 대표에 관한 사례를 이야기한 것은 결국 나를 데려가려면 정확한 조건을 제시해라라는 의미로 들리거든요. 굳이 그 사례를 언급한 것은 그러니까 제가 봤을 때는 황교안 전 대표를 이야기하면서 국민의힘이 한쪽 구석으로 가는 경향을 우려한 것 같은 외피를 씌우고 실제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다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앞서 말씀드리기를 정말로 국민의힘에 안 들어올 생각으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거냐라고 물어본 겁니다.▷ 조동주: 그렇군요. 이게 참 그래서 지금 뭐 이준석 대표는 어쨌든 지금 평택에 가 있는 황교안 대표와 결국 장동혁 대표가 손을 잡을 것이다 이렇게 진단을 하고 있었는데 2020년 총선 때 저도 이제 국민의힘 그때 자유한국당이죠.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이 됐는데 그 당 출입하면서 느낀 게 그때 막 왼쪽 왼쪽으로 최대한 끌어오려고 막 사람들이 애를 쓰고 하면서 그때는 당색도 핑크색으로 바꿨어요. 그래가지고 뭐 이제 되게 좀 젊어 보이려고 그러면서 통합당이다 하면서 막 이렇게 하다가 했는데 그때 막 차명진 의원 사건 이런 거 터지고 하면서 또 막 이렇게 동력을 잃어버리고 다시 해서 제가 참패를 했었는데 이번 지방선거 같은 경우는 사실 국민의힘이 갖고 있는 사실상 마지막 권력이란 말이에요. 지금 중앙 권력 뺏겼죠 의회 권력 뺏겼죠 지방 권력 지금 2022년 이제 이준석 대표 시절 때 따냈던 17석 중에 12석 이게 사실 지금 남은 마지막 권력인데 지금 이런 행태로 가다 보면 사실상 이마저도 뺏겨서 이런 세개의 중심 권력을 다 뺏길 위기란 말이에요. 이제 그런 가운데서 장동혁 대표가 왼쪽으로 왼쪽 왼쪽으로 가야 되는데 이제 이런 이준석 대표 와 손을 잡는 게 사실 현실적으로 유리해 보이는데 이준석 대표 입장에서는 말씀하신 대로 굳이 뭐 이걸 해서 이득이 있나 뭐 이런 판단을 할 것 같기도 하고요.▶ 성치훈: 잡을 리도 없고 잡을 수도 없을 겁니다. 본인이 민망할걸요. 왜냐하면 한동훈 전 대표가 김문수 전 후보랑 러브샷 한 것 같고 어떻게 저런 윤어게인을 지지하는 사람과 러브샷 할 수 있냐라고 비판했잖아요. 그런데 유어게인 김문수 후보보다 훨씬 더 세게 하고 있는 장동혁 지도부랑 선거 연대를 한다? 이거는 사실상 본인이 이미 과거에 한 말 때문에 과거에 이준석이 현재 이준석을 공격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렇게 손을 못 잡을 거고요. 그리고 2020년 아까 말씀하신 미래통합당의 공천은 저는 제 기억에 그 공천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냐면 그냥 될 대로 되라. 그 당시 서울에 있는 사람들 갑자기 다 이렇게 패를 모아놓고 셔플링 했어요. 셔플링 해 가지고 갑자기 지역구가 다 바뀌었어요. 그냥 어차피 지는 거 새로운 데 가서 해라 약간 이런 식으로 그냥 다 뿌렸단 말이에요. 그래서 지금 최근에 논란이 됐던 이현 후보자도 갑자기 저쪽 가고 다 여기저기로 흩어졌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이번 지방선거도 도대체 어떤 식으로 셔플링을 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고성국 유튜버가 찍었던 오세훈 현직 시장도 저는 뭐 거의 축출 과정에 있다고 보는데 그런 식으로 그나마 좀 버틸 만한 사람들 다 쫓아내고 그런 다음에 야 어차피 지는 선거니까 그냥 나가고 싶은 사람 어차피 선거 비용 보전 다 받을 수 있어 국민의힘은 다 15% 이상 받을 테니까 그렇죠 그러니까 그렇게 하면서 차기 총선을 위해서 자기 새로운 지역구든 뭐든 다 너네 텃밭 다져 그러면서 윤어게인 사람들로 쫙 깔 거라고 보거든요. 새로 셔플링 하면서 그러니까 그런 식의 공천 될 대로 되라 공천. 지방선거를 바라보는 민주당 입장에서는 그렇게 하면 또 승리부터 대승리만큼이나 또 완전하게 압승을 하겠죠. 근데 이게 또 저는 이 지방 행정 지방자치 지방 정부만큼은 한쪽으로 너무 쏠리면 좋지 않아요. 그러니까 사실 영남에서 영남에서 국힘으로 다 기초 의원들이 꽉 차는 것도 호남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꽉 차는 것도 사실 이거 되게 안 좋은 거거든요. 사실 기초의회가 기초단체장 견제하도록 견제 구도로 만들어 놨는데 그렇죠 서로 같은 당이야 견제가 됩니까? 안 된단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적절하게 섞여야 돼요. 그런데 지금 지금 이 분위기면 국민의힘이 이렇게 지방선거 하면은 아마 전국에 몇 개 빼고 다 원사이드하게 민주당이 기초의회 광역의회 다 장악할 겁니다. 저희 당 입장에서는 좋은 것 같지만 이게 민주주의 수준 민주주의 관점에서 봤을 때는 그렇게 바람직한 쪽은 또 아니에요. 적절한 보수가 한국이라는 한국 정치라는 새가 날려면은 보수의 날개가 지금 꺾였잖아요. 완전 꺾어버렸단 말이에요. 이런 식으로 하면 안 되는데 근데 아까 말했듯이 출구 안 보입니다. 출구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글쎄요. 장동혁 대표 파이팅.▷ 조동주: 네 저희 또 이제 또 워터 님께서 2만 원 슈퍼챗을 보내주셨네요. 저는 한동훈 지지자입니다. 송영훈 변호사님, 성치훈 님 계셔서 그나마 보기 좋고 정치가 망하지 않겠다는 희망이 생기네요. 비열한 정치는 반대합니다. 이렇게 의견을 주셨습니다. 어 오늘 두 분의 이런 합리적인 말씀들에 많은 분들이 공감을 하시는 것 같아요. 저희가 이제 계속 국민의힘 얘기만 했는데 이제 네 번째 신에서는 이제 민주당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네 번째 신으로 한번 영상인데 한번 보실게요. (영상 재생) 네 방금 보신 화면에 이제 처음에 나온 분은 이제 민주당 이언주 수석 최고위원이고 그다음에 이제 정치원의 당 대표 발언인데 이 두 분이 이제 같은 지도부에 있으면서 공개적으로 지금 엄청난 충돌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언주 최고위원의 이제 공격 발언이 굉장히 세 가지고 엄청 화제가 됐습니다. 이제 2 3인자들이 판을 바꾸고 프레임을 바꿔서 당권과 대권을 향한 욕망 본인들이 간판이 되려는 욕망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에 대해서 2인자 3인자는 정청래 조국을 말한 것인데 이들이 차기 임기 초에 대권을 노리고 이런 류의 합당을 한다 뭐 이런 식의 공격을 하는 거고 이제 그런 가운데 치러진 민주당의 1인 1표제 그러니까 이제 차기 당대표를 뽑는 선거에서 이제 민주당은 대의원과 권리 당원이라는 표현을 쓰는데 이제 그들의 표심을 이제 원래는 20대 1의 비중으로 대의원이 높았는데 이거를 1 대 1로 맞춰서 대의원표와 권리당원 표가 똑같은 동등한 표심을 갖게 하자는 1인 1표제가 어제 민주당 중앙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8월에 예상되는 어 새 당 대표 선거에서는 이 제도로 인해서 새 당 대표를 뽑게 되는데 아무래도 정청래 대표가 의원들의 지지 기반은 좀 약한 반면에 이제 권리당원 개개인 권리 당원의 지지세가 높기 때문에 만약에 연임에 도전하게 된다면 굉장히 유리한 판을 깔았어 준 거라는 분석이 되게 지배적입니다. 이게 이렇게 되면 사실상 이게 혁신당과의 조국혁신당의 합당을 이 논쟁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벌어져서 사실상 정청래 재신임 투표 성격도 있었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제 그런 가운데 60% 중앙위원회의 60% 찬성으로 이제 가결이 됐습니다. 이게 저번에 12월달에 실패를 했던 건데 이번에 결국 또 관철을 시켜서 뚝심의 승리다 뭐 이런 식으로 자평을 하긴 하던데 어떻게 보셨어요?▶ 성치훈: 일단 통과가 됐습니다만 찬성 60 반대 40이거든요. 이거 높은 수치 아닙니다. 그러니까 대표께서는 3 대 0으로 이기든 1 대 0으로 이기든 이긴 거 아니냐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만 이 대의원 투표 대의원 제도에 대해서는 이게 무슨 뭐 당원 주권 1인 1표로 가는 게 무조건 안 좋다. 이것 때문이 아니라 민주당이 갖고 있는 특성 호남과 수도권 당원이 너무 압도적으로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전국 정당으로 가기 위해서는 영남 당원이나 강원 당원이나 이쪽의 당원들의 목소리도 좀 당 운영하는 데 반영이 돼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대의원 제도를 도입한 거였단 말이에요. 그래서 반대했던 분들이 1인 1표제 당원 주권을 강화하자는 거에 반대한 분들이 아니에요. 이 대의원 제도의 취지 자체를 너무 그렇게 왜곡하고 뭔가 국회의원들이 줄 세우고 이런 제도로서 악용되고 있는 그런 것만 부각시켜 가지고 마치 이것이 쓸데없는 제도였던 것처럼 몰아붙이는 이거에 대해서 반대를 하는 거거든요. 그리고 8월에 있는 전당대회 때 말씀하신 것처럼 작년에 있었던 전당대회 때 박찬대 대표와 박찬대 후보와 붙었을 때 당원 투표에서는 이겼는데 대의원 투표에서 졌잖아요. 그것 때문에 그런 연임을 생각하시는 분이 대의원 투표 제도를 무력화 시켜버리면 이거 본인 선거를 위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죠. 그렇기 때문에 그거에 대한 반대 표시가 40%로 나왔다는 거는 상당히 큰 겁니다. 왜냐하면 우리 당에서 1인 1표제로 가는 것에 대해서 그렇게 크게 반대하는 분이 없어요. 공식적으로 반대하는 분이 없는데도 대의원 중앙위원들이 40% 반대했다 이거는 아까 말씀드린 대의원 그러면 전국 정당 그 문제는 대의원 제도 어떻게 보완할 건데 보완했다고 하는데 보완 안 될 것 같은데라는 그 말과 8월에 본인이 그때부터 적용하는 거에 대한 비판적 메시지가 40%에 담겨 있는 거라고 저는 보기 때문에 재신임 투표 성격의 투표가 통과되었기 때문에 합당까지 쭉쭉 이어질 것이다? 저는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조동주: 어 또 별개의 문제일 수 있다. 이게 아무래도 사실 그러니까 민주당도 이렇게 지금 집안 싸움이 만만치 않단 말이에요. 지금 이제 정청래 대표의 잠재적 경쟁자로 지금 다들 김민석 국무총리를 얘기하고 있는데 김민석 총리도 이제 이게 당 대표가 로망이다 뭐 이런 얘기를 하면 사실상 뭐 나오겠다는 취지로 읽히는 그런 얘기들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런 판에서 붙으면 사실 이재명 대통령이 만약에 국민석 국무총리를 당 대표로 밀어도 사실상 정청래 대표한테 이길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많이 들어요. 왜냐하면 이제 정청래 대표가 워낙 이 권리 당원들 지지세가 높기 때문에 그런데 이제 이런 가운데 민주당도 사실 이제 어떻게 보면 지방선거 이후에 엄청난 권력 다툼이 예고돼 예정돼 있는 상황인데 국민의힘이 이런 거를 잘 이용해야 되는데 이용을 못하고 있는 게 좀 이제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뭐 좀 잘못된 대응이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이제 이런 류의 이런 권력 암투전의 예고성 버전이라고 보는 게 맞는 것 같은데 어떻게 보겠습니까?▶ 송영훈: 이미 시작이 됐죠 가시화되고 있는 거 아닙니까? 김민석 총리는 사실은 국정에 바빠야 되는데 본인이 유튜브 나와가지고 당 대표의 로망이 있다 이런 이야기를 공개적으로 하고 있고 또 이른바 친명계라고 평가받는 3명의 최고위원들이 공개적으로 반기를 들고 특히 이현주 최고위원 같은 경우에는 정치 원내대표 면전에서 직격탄을 날리고 이런 게 있어 대통령 임기가 시작되고 만 1년도 되기 전에 집권 여당에서 벌어지는 일로는 극히 이례적인 거예요. 그래서 여당 내부의 권력 투쟁은 이미 시작이 됐는데 사실 이 씨앗은 이재명 대통령 스스로가 뿌린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별로 억울해 할 일이 아니에요. 지금 양당 공이 당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설명할 수 있는 하나의 키워드는 이재명 모델입니다. 이재명 모델 그러니까 우리가 87체제 이후에 주요 정당에서 당 대표가 연임을 하는 것은 그동안에는 생각할 수 없는 일이었어요. 일단 보수 정당에서는 사례가 없고 민주당 계열 정당에서도 과거에 정세균 대표가 한 번 연임에 도전했다가 두 번째 전당대회에서 실패했죠. 그런 정도의 사례만 있을 뿐인데 이재명 대표가 아주 이례적으로 당시에 연임에 도전해서 성공을 하고 그 연임에 앞서서 비명횡사 공천으로 자신의 반대파들을 다 제거하다시피 했단 말입니다. 그렇게 해서 연임을 해서 완전히 자신의 당으로 만들고 대통령이 되는 것까지 성공을 했어요. 우리 정당사에서 없던 모델을 만든 겁니다. 그러니까 정치 원내대표도 노골적으로 그 길을 따라가기 위한 표 계산만 하잖아요. 1인 1표제라고 하는 것도 사실은 정말로 당원 주권의 뜻이 있어서라기보다는 본인이 대의원 투표에서는 졌었기 때문에 그걸 없애려는 의도가 매우 강합니다. 당원을 정말로 주권을 가진 주인으로 보면 이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과정도 아래로부터의 합당이 되어야죠. 수기 과정을 충분히 거친 다음에 당 대표가 공헌을 해도 해야 되는 겁니다. 그런 점에서 정치공학적인 성격을 그 1인 1표제라고 하는 것이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것이 그리고 조국혁신당과의 합당도 제가 방송에서 여러 번 말씀드렸습니다마는 결국에는 조국혁신당에서 당비를 내고 있는 이른바 주권당원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들어오면은 그게 정청래 대표에게 다음 전당대회 연임 도전에 가시적으로 도움이 돼요. 친문계로 평가받는 당원들인데 매우 정치적 초고관여층이란 말이에요. 민주당 전당대회에 들어오면 반드시 투표권을 행사해요. 왜냐하면 조국혁신당에서 당비 내는 분들은 사실 당비 낼 필요가 없어요. 그 당은 처음에 조국 대표 추대 첫 번째 전당대회 조국 대표 99% 찬성으로 당 대표 그다음에 임시 지도부가 물러난 다음에는 다시 조국 비대위원장 두 번째 전당대회에서 또 조국 전 대표 혼자 나와서 98.61% 찬성으로 당 대표 한 사람만 당 대표가 되는 당이에요. 그런 당에서 굳이 당비를 내면서 자신의 권리를 유지하고 있는 분들은 정말 정치적 초초 관여층입니다. 그 사람들의 숫자가 작년 11월 기준으로 4만 4500명이에요. 민주당에 들어오면은 8.2 전당대회에 투표한 권리당원 숫자의 7% 정도 됩니다. 정청래 대표 표가 그만큼 한 7% 올라갈 수 있는 거예요. 큰 숫자입니다. 그러니까 이런 정치공학적 계산이 벌어지고 있는 것은 그런데 결국 이재명 모델을 따라 하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이재명 대통령이 억울해 하실 일이 아니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조동주: 네 사실 이게 1인 1표제 같은 경우는 이제 전초전이고 사실상 합당이 메인이고 이제 합당이 조국혁 신당의 갑작스레 정청래 대표가 제안을 해서 당의 엄청난 반발을 사고 있고 오늘도 이제 재선 의원들도 모여가지고 간담회를 하고 있는데 이거에 대해서 당내에서 조직적인 반발이 나오고 있단 말이에요. 정청래대표가 이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사실 연임의 제일 큰 걸림돌일 거고 이 합당도 1인 1표제처럼 중앙위원회 표결을 거쳐서 똑같이 진행됩니다. 그런데 이제 1인 1표제는 사실 대의 명분은 좋은 명분이어서 반대 명시적으로 반대하기 어려운 면도 있었는데도 6 대 4 그런데 합당은 이렇게 첨예하게 반대가 엇갈리는 상황 여기서 5를 못 받으면 부결된단 말이에요. 만약에 이게 부결되면 정청래 리더십은 정말 큰 타격을 받을 겁니다. 이게 그런데 어떻게 돌파를 할 수 있다고 보세요?▶ 성치훈: 저는 힘들다고 봅니다. 지방선거 이후로 최소한 미뤄야 되고요. 그러니까 사실 아까 살짝 나왔던 2월 19일 윤석열 전 대통령 그 판결 이후에 급속도로 지방선거로 쫙 이 쏠릴 거기 때문에 그래서 지금 빨리 안 하면 합당이 사실상 물리적으로 불가능하고요. 근데 지금 이미 반대 목소리가 이 정도 나왔다. 이건 사실상 저는 물이 건너간 거나 다름없다라고 봅니다. 그래서 만약에 중앙위원 투표해 가지고 뭐 한 52대 48로 이겨서 합당 찬성 의견이 높으니 합당을 추진한다. 합당을 그렇게 추진하면 안 되죠. 정책적 방향을 결정하거나 이런 거에 있어서 뭐 도저히 합의가 안 돼 찬반 투표로 가자라고 할 수는 있지만 집안을 합치는 거잖아요. 살림을 합치는 건데 찬반 투표를 해서 약간 찬성이 높으니까 이걸 강행한다. 아 저는 이건 정당 운영의 바람직한 방향이 절대 아니라고 보기 때문에 투표를 붙여서도 안 되고 그 결과로서 합당을 진행해도 안 된다라는 생각이 있고요. 일단 이재명 정부에게 이게 도움이 되는가 합당이 지방선거가 지금 막 위기예요. 합당을 해서 힘을 합치지 않으면은 못 이겨요. 근데 아까 말했지만 장동혁 지도부가 너무 잘하고 있단 말이에요. 저희가 뭐 위기가 아니에요. 위기가 아니기 때문에 굳이 지금 왜 합쳐야 되는가 저는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지만 또 전략적인 부분을 넘어서 민주주의 차원에서 봤을 때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은 이번에 지방선거에서 호남에서 경쟁을 해야 됩니다. 국민의힘은 영남에서 개혁신당하고 경쟁을 해야 됩니다. 이번에 지방선거 때 뽑히는 기초의원이 광역의원이랑 합치면 대충 몇 명인지 혹시 아시나요? 기초의원이 3천 명 정도 되고요. 광역의원 800명 되니까 합치면 4천 명 정도 됩니다. 4천 명 중에 무투표 당선이 500명이 넘습니다. 무투표 그러니까 영남이나 호남에서 야 어차피 후보 안 내는 양당 어차피 저쪽이 다 이기니까 2인 선거구여서 야 어차피 국민의힘이 2석 다 가져가니까 민주당 후보 안 내요. 그러면 투표도 안 하고 당선됩니다. 호남에도 마찬가지입니다. 3인 지역구인데 국민의힘 후보를 아예 안 내요. 그냥 가나다 민주당만 가나다 나가서 투표도 안 하고 당선됩니다. 이런 당선자가 지난 지방선거 때 500명이에요. 이런 거 바꿔야죠. 민주주의 더 좋은 호남에 더 좋은 후보 내고 그 나온 후보들이 더 좋은 정책 경쟁하기 위해서 하려면 저는 이번 지방선거 때는 조국혁신당이랑 저희 당이 호남에서 경쟁해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이 합당은 무조건 한다면 저는 지방선거 이후로 미루는 것이 맞다라고 보기 때문에 그리고 정책적 결도 이미 많이 갈라졌어요. 저희는 집권한 다음에 좀 센 민주당 하다가 지금 그래도 집권당이기 때문에 중도를 향해 가고 있는데 조국 혁신당은 계속 진보에서 버티면서 그래도 진보의 가치를 잃지 말아야 된다라는 진보의 역할을 하고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이게 합의되지 않은 상황에서 그냥 물리적 결합만 해버린다? 화학적 결합이 안 될 겁니다. 저는 그런 차원에서 지금 글쎄요. 저는 이거 전당원 투표 한다 하더라도 과연 찬성이 많을까 저는 그렇게 보지 않거든요. 그렇게 되면 만약에 그래서 만약에 전당원 투표를 받는데 반대가 높다 그러면 정청래 대표의 리더십도 또 흔들릴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정청래 대표를 중심으로 지방선거를 치르려면 지금 투표를 해서도 안 되고 합당을 해서도 안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조동주: 네 이렇게 또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씬스틸러는 이제 오늘 여기까지 이제 방송하겠고요. 두 분 말씀 고맙습니다. 댓글 이벤트 당첨자는 김상중 님 산에는꽃피고 님 이제 두 분인데요. 이제 두 분께 5천 원 상당의 커피 쿠폰 이제 보내드리니까요. 저희가 이제 방송 끝나고 이제 방송 고정 댓글 한번 확인해 주십시오. 월요일 수요일 오전 10시에는 정치를 부탁해 저는 이제 다음 주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영상 다시보기: youtube.com/live/3g0F1dlMVPo?feature=share조동주 기자 djc@donga.com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임현석 기자 lhs@donga.com}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주도해온 ‘1인 1표제’가 3일 당 중앙위원회를 통과했다. 지난해 12월 부결된 지 두 달 만이다. 정 대표는 “1인 1표가 시행됨으로써 당내에 계파가 해체될 것”이라고 말했다. 당 중앙위는 이날 1인 1표제 도입 당헌 개정안 표결에 중앙위원 590명 중 87.29%(515명)가 참여해 찬성 60.58%(312명)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1인 1표제는 8월 열릴 차기 당 대표 선거에서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의 가치를 동등하게 하는 내용이다. 정 대표는 지난해 12월에도 1인 1표제를 추진했지만 차기 당 대표 연임을 위한 포석이라는 반발 속에 의결정족수 미달로 당헌 개정에 실패했다. 정 대표는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 선출직 공무원, 국회의원, 광역단체장들은 계파 보스에 줄 서지 않아도 당원들에게 인정받으면 누구라도 평등하게 공천의 기회를 갖게 된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당내 최대 계파인 친명(친이재명)계를 겨냥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정 대표는 “대통령이 어떻게 계파냐.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고 말했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이승우 기자 suwoong2@donga.com}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숙원 과제였던 ‘1인 1표제’를 관철하면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을 둘러싼 논란으로 맞은 리더십 위기에서 한숨을 돌리게 됐다. 지난해 12월 한 차례 부결됐던 1인 1표제가 반청(반정청래)계의 반대 속에 결국 통과되면서 정 대표는 8월 당 대표 연임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117만 권리당원에게 지지세가 높은 정 대표가 1인 1표제를 발판 삼아 차기 당권 경쟁에서 우위에 설 토대를 마련했다는 것. 다만 1차 투표 때보다 확연히 높아진 반대표로 정 대표의 ‘자기 정치’에 대한 당내 반발 확산이 확인됐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이 정 대표의 연임 시도에 중대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鄭 “1인 1표제로 계파 해체”민주당은 3일 1인 1표제 도입을 담은 당헌 개정안이 중앙위원 590명 중 87.29%(515명)가 참여해 찬성 60.58%(312명)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8월 열릴 차기 당 대표 선거에서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의 가치를 동등하게 하는 내용의 1인 1표제가 두 번째 시도 만에 중앙위 문턱을 넘어선 것. 지난해 12월 5일 첫 표결에서는 중앙위원 596명 중 과반(299명)인 의결 정족수에 28표 못 미치는 찬성표(271명)가 나와 부결됐다. 이후 정 대표는 당 대표 지명직 최고위원 2명 중 1명을 전략지역 인사로 임명하겠다는 조항을 추가하고 투표 시간도 5시간에서 1박 2일로 늘려 두 달여 만에 다시 표결에 부쳤다. 정 대표 측 관계자는 “이번 표결은 정 대표 뚝심의 승리”라며 “합당에 대한 당심도 사실상 확인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정 대표는 이날 중앙위 결과 발표 직후 기자회견을 자청해 “1인 1표가 시행됨으로써 당내에 계파가 해체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일련은 1894년 동학농민들이 시작했다”며 “당내 민주주의를 실천할 수 있게 돼 개인적으로도 그리고 우리 당의 이름으로도 굉장히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 제왕적 총재와 힘 있는 계파 보스가 공천권을 나눠 갖는 정치 행태가 있었기에 계파가 온존돼 왔던 것”이라며 “계파를 형성해 공천 기득권을 행사할 수 없는 구조적 변경”이라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계파 해체 발언이 친명(친이재명)계 해체로 읽힐 수 있다’는 질문에 “대통령이 어떻게 계파인가. 대통령 언급은 매우 부적절하다”며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같은 마음으로 움직이는 동심동행 의원들”이라고 선을 그었다.당내에선 정 대표가 현역 의원들의 지지 기반이 약하고 권리당원 지지세가 강하다는 점에서 1인 1표제가 정 대표의 연임 도전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대의원과 권리당원이 동등한 가치의 표를 행사하는 1인 1표제는 8월 새 당 대표 선거에서 곧바로 적용된다. 민주당 대표는 대의원과 권리당원 표 70%와 여론조사 30%로 뽑는다. 지난해 8월 전당대회에서 정 대표는 전국대의원 투표에선 46.91%로 박찬대 의원(53.09%)에게 뒤처졌지만 권리당원 투표에서 66.48%의 득표율을 기록해 박 의원(33.52%)을 크게 앞섰다. ● ‘자기 정치’ 논란에 반대표 늘어 다만 정 대표의 1인 1표제 재추진에 반대해 온 반청계에선 반대표가 크게 늘어난 데 주목하고 있다. 투표율(87.29%)이 지난 표결(62.58%)보다 크게 오르면서 의결정족수인 재적 과반 찬성표를 채웠지만 반대표는 203명(39.42%)으로 두 달 전 102명(17.11%)보다 두 배가량 늘어난 것. 정 대표는 ‘반대표가 많이 나왔다’는 질문에 “축구 경기에서 1 대 0으로 이기나 3 대 0으로 이기나 이긴 것”이라고 했다. 반청 진영은 정 대표의 ‘계파 해체’ 발언에 대해서도 반발했다. 한 반청 측 인사는 “계파가 없어야 한다면 정 대표는 청솔포럼 같은 지지 모임은 왜 만드는 것인가”라며 “1인 1표제는 차기 당권 싸움에서 유리한 구도를 만들기 위한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1인 1표제를 통과시켰지만 합당을 둘러싼 당내 반대 확산은 정 대표가 연임을 위해 넘어야 할 산이다. 20대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의 수행실장을 지낸 한준호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합당의 최종 결정은 지선 이후에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당내 최대 친명 조직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는 “졸속 합당 중단”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개시했다. 합당 논의 중단을 주장한 당내 초선에 이어 재선들도 4일 간담회를 열고 조직적 의견 수렴에 나서기로 했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이승우 기자 suwoong2@donga.com}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숙원 과제였던 ‘1인 1표제’를 관철하면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을 둘러싼 논란으로 맞은 리더십 위기에서 한숨을 돌리게 됐다. 지난해 12월 한 차례 부결됐던 1인 1표제가 반청(반정청래)계의 반대 속에 결국 통과되면서 정 대표는 8월 당 대표 연임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117만 권리당원에게 지지세가 높은 정 대표가 1인 1표제를 발판 삼아 차기 당권 경쟁에서 우위에 설 토대를 마련했다는 것. 다만 1차 투표 때보다 확연히 높아진 반대표로 정 대표의 ‘자기 정치’에 대한 당내 반발 확산이 확인됐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이 정 대표의 연임 시도에 중대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鄭 “1인 1표제로 계파 해체”민주당은 3일 1인 1표제 도입을 담은 당헌 개정안이 중앙위원 590명 중 87.29%(515명)가 참여해 찬성 60.58%(312명)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8월 열릴 차기 당 대표 선거에서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의 가치를 동등하게 하는 내용의 1인 1표제가 두 번째 시도 만에 중앙위 문턱을 넘어선 것.지난해 12월 5일 첫 표결에서는 중앙위원 596명 중 과반(299명)인 의결 정족수에 28표 못 미치는 찬성표(271명)가 나와 부결됐다. 이후 정 대표는 당 대표 지명직 최고위원 2명 중 1명을 전략지역 인사로 임명하겠다는 조항을 추가하고 투표 시간도 5시간에서 1박 2일로 늘려 두 달여 만에 다시 표결에 부쳤다. 정 대표 측 관계자는 “이번 표결은 정 대표 뚝심의 승리”라며 “합당에 대한 당심도 사실상 확인된 것”이라고 평가했다.정 대표는 이날 중앙위 결과 발표 직후 기자회견을 자청해 “1인 1표가 시행됨으로써 당내에 계파가 해체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일련은 1894년 동학농민들이 시작했다”며 “당내 민주주의를 실천할 수 있게 돼 개인적으로도 그리고 우리 당의 이름으로도 굉장히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 제왕적 총재와 힘 있는 계파 보스가 공천권을 나눠 갖는 정치 행태가 있었기에 계파가 온존돼 왔던 것”이라며 “계파를 형성해 공천 기득권을 행사할 수 없는 구조적 변경”이라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계파 해체 발언이 친명(친이재명)계 해체로 읽힐 수 있다’는 질문에 “대통령이 어떻게 계파인가. 대통령 언급은 매우 부적절하다”며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같은 마음으로 움직이는 동심동행 의원들”이라며 선을 그었다.당내에선 정 대표가 현역 의원들의 지지 기반이 약하고 권리당원 지지세가 강하다는 점에서 1인 1표제가 정 대표의 연임 도전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대의원과 권리당원이 동등한 가치의 표를 행사하는 1인 1표제는 8월 새 당 대표 선거에서 곧바로 적용된다. 민주당 대표는 대의원과 권리당원 표 70%와 여론조사 30%로 뽑는다. 지난해 8월 전당대회에서 정 대표는 전국대의원 투표에선 46.91%로 박찬대 의원(53.09%)에게 뒤처졌지만 권리당원에서 66.48%의 득표율을 기록해 박 의원(33.52%)을 상대로 크게 앞섰다. 정 대표의 당권 경쟁자로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꼽히고 있다.●‘자기 정치’ 논란에 반대표 늘어다만 정 대표의 1인 1표제 재추진에 반대해온 반청계에선 반대표가 크게 늘어난 데 주목하고 있다. 투표율(87.29%)이 지난 표결(62.58%)보다 크게 오르면서 의결정족수인 재적 과반 찬성표를 채웠지만 반대표는 203명(39.42%)으로 두 달 전 102명(17.11%)보다 두 배가량으로 늘어난 것. 정 대표는 ‘반대표가 많이 나왔다‘는 질문에 “축구 경기에서 1 대 0으로 이기나 3 대 0으로 이기나 이긴 것”이라고 했다.반청 진영은 정 대표의 ‘계파 해체’ 발언에 대해서도 반발했다. 한 반청 측 인사는 “계파가 없어야 한다면 정 대표는 청솔포럼 같은 지지 모임은 왜 만드는 것인가”라며 “1인 1표제는 차기 당권 싸움에서 유리한 구도를 만들기 위한 것 이상 이하도 아니다”라고 비판했다.1인1표제를 통과시켰지만 합당을 둘러싼 당 내 반대 확산은 정 대표가 연임을 위해 넘어야 할 산이다. 20대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의 수행실장을 지낸 한준호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합당의 최종 결정은 지선 이후에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당내 최대 친명 조직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는 “졸속 합당 중단”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개시했다. 합당 논의 중단을 주장한 당내 초선에 이어 재선들도 4일 간담회를 열고 조직적 의견 수렴에 나서기로 했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이승우 기자 suwoong2@donga.com}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주도해온 ‘1인1표제’가 3일 중앙위원회를 통과했다. 지난해 12월 부결된 지 두 달만이다. 정 대표는 “1인 1표가 시행됨으로써 당내에 계파가 해체될 것”이라고 말했다.당 중앙위는 이날 1인 1표제 도입 당헌 개정안 표결에 중앙위원 590명 중 87.29%(515명)가 참여해 찬성 60.58%(312명)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1인1표제는 8월 열릴 차기 당 대표 선거에서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의 가치를 동등하게 하는 내용이다. 정 대표는 지난해 12월에도 1인1표제를 추진했지만 차기 당 대표 연임을 위한 포석이라는 반발 속에 의결정족수 미달로 당헌 개정에 실패했다.정 대표는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 선출직 공무원, 국회의원, 광역단체장들은 계파 보스에 줄 서지 않아도 당원들에게 인정받으면 누구라도 평등하게 공천의 기회를 갖게 된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당내 최대 계파인 친명(친이재명)계를 겨냥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정 대표는 “대통령이 어떻게 계파냐.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고 말했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이승우 기자 suwoong2@donga.com}

6·3 지방선거가 3일로 ‘D―120일’을 맞으면서 전국 17개 시도지사를 둘러싼 여야 레이스가 본격 시작된다. 3일부터 시도지사와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에선 현역 의원들의 출마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현역 시도지사들의 수성을 노리는 국민의힘은 지방선거 체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지선에 출마할 광역단체장 예비후보자 공모를 시작한 민주당에선 시도지사 후보들의 출마가 잇따랐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은 이날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다음 주로 예상되는 출마 선언을 앞두고 정치적 행보를 넓힌 것. 민주당 전현희 의원도 이날 “최초의 여성 서울시장이 되겠다”며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민주당에선 전 의원과 함께 김영배 박주민 박홍근 서영교 등 현역 의원 5명이 출마선언을 마치는 등 사실상 서울시장 경선 대진표의 윤곽이 드러났다. 경기도지사 선거는 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재선 도전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김병주 의원에 이어 권칠승 의원이 3일, 추미애 한준호 의원이 설 연휴 전 출마 선언을 준비 중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인재영입위원장에 조정훈 의원을 임명했다. 5일엔 공천관리위원장 인선을 발표하는 등 지선 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국민의힘에선 이날 김재원 최고위원이 경북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하는 등 시도지사 후보들의 출마 선언도 본격화될 전망이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이지운 기자 easy@donga.com}

이재명 정부 국무위원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의 ‘합당 밀약설’을 주장하는 대화를 나눈 장면이 포착되면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조국혁신당 일각에서 합당 시 정 대표와 조 대표가 공동대표를 맡아야 한다고 주장한 것을 두고 해당 국무위원이 “밀약 여부 밝혀야”라는 메시지를 민주당 의원에게 보낸 것. 조국혁신당은 “근거 없는 밀약설로 우당(友黨)의 대표를 모욕하지 말라”며 날을 세웠다. 조국혁신당 서왕진 원내대표는 30일 “여권 인사들이 사적 대화에서조차 근거 없는 밀약설을 제기하며 타격 소재를 궁리하는 모습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당 내부의 복잡한 셈법과 분란에 조국혁신당을 끌어들이지 말라”고 맞받았다. 조 대표도 “일부 유튜버가 저와 정 대표가 서로 역할분담을 해서 짰을 거란 온갖 허위 소문을 내고 있는데 너무 황당하다”고 말했다. 서 원내대표가 거론한 텔레그램 메시지는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민주당 의원이 한 국무위원과 합당에 대한 의견을 나눈 내용이다. 해당 국무위원은 ‘공동대표론’에 대한 조국혁신당의 입장문을 공유하며 “밀약? 타격 소재” “밀약 여부 밝혀야” “당명 변경 불가, 나눠 먹기 불가”라고 보냈다. 이에 앞서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이 “조국혁신당의 독자적인 가치·비전이 담기려면 조국 대표가 공동대표로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을 두고 정 대표와 조 대표가 사전 밀약을 맺은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것. 메시지를 받은 민주당 의원은 “일단 지선 전에 (합당을) 급히 해야 하는 게 통(대통령)의 생각이라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답했다. 대화를 나눈 의원과 국무위원은 특정되지 않았다. 다만 “밀약? 타격 소재”라는 메시지를 보내는 등 정 대표가 추진하고 있는 합당에 부정적인 인식을 드러낸 만큼 반청(반정청래) 성향의 현역 민주당 의원일 것이라는 추정이 나오고 있다. 반청 측에선 정 대표가 8월 전당대회에서 경쟁자로 거론되는 김민석 국무총리를 상대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조 대표의 지원을 받으려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반청 측은 ‘공동대표론’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김 총리와 가까운 민주당 강득구 최고위원은 30일 “일방적으로 조건과 공동대표가 거론되는 것, 민주당 당 명칭 사용 불가, 내용과 시점 모두 분명히 잘못됐다”며 “적어도 (이해찬 전 총리 영결식이 열리는) 내일까지는 자제했어야 하는 사안”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 대표는 이날 유튜브에서 정 대표의 합당 제안에 대해 “지선에서 서울과 PK(부산·울산·경남)의 변수를 줄여 지방선거에 압승하자는 판단이 작용했을 것”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을 중심으로 집권세력이 중도보수로 확장하는 동시에 왼쪽으로도 확장을 시작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합당을 두고 민주당 내부에서 의견이 엇갈리는 것에 대해서는 “이재명 정부 또는 이재명 정부 다음의 민주정부를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에 대해 의견차가 발생한 것”이라며 “가까이는 지선, 그 뒤론 2028년(총선), 2030년(대선)까지 가는 큰 구상의 차이가 나타났다”고 진단했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

“야당 복이 참 많아.” 최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만나면 가장 많이 듣는 얘기다. 민주당이 공천헌금 의혹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내홍 등 악재가 터질 때마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한동훈 전 대표 제명 등의 ‘자폭성 뉴스’로 이슈를 덮어준다는 것. 민주당이 공천헌금 의혹을 받는 김병기 전 원내대표를 제명하기로 한 지 이틀 후 국민의힘은 느닷없이 ‘한동훈 제명’ 뉴스를 터뜨렸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조국혁신당에 합당을 기습 제안해 지도부 간 내홍이 불거졌을 때도 국민의힘은 친한(친한동훈)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 탈당 권유 징계로 사실상 ‘이슈 물타기’를 해줬다. 국회 300석 중 162석을 가진 민주당은 지난해 6·3 대선에 이어 올해 6·3 지방선거 압승으로 지방권력까지 거머쥐려는 대전략을 가동 중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28일 국민의힘 3선 의원 출신인 이혜훈을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파격 지명하며 중도보수 확장 프로젝트를 이어갔다. 비록 이 전 후보자에 대한 ‘1일 1의혹’에 이 대통령이 25일 지명을 철회하긴 했지만 앞으로도 보수 인사를 발탁하겠다는 의지를 꺾진 않았다. 민주당에서도 이 전 후보자의 래미안원펜타스 부정청약 논란 등에 “보수의 민낯을 보여줬다”며 나쁠 게 없다는 얘기가 나왔다. 정청래 대표가 22일 조국혁신당에 전격 제안한 합당은 3% 안팎인 조국혁신당 지지율까지 흡수해 지선 승리 가늠자인 서울뿐 아니라 격전지인 부산·울산·경남(부울경)과 충청권까지 싹쓸이하겠다는 전략이다. 합당 시기와 절차, 방식을 두고 이해관계가 엇갈리고 있지만 합당을 통한 덧셈 정치엔 당 내 누구도 쉽게 반대 목소리를 내지 못한다.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은 지선을 앞두고 지역통합 이슈도 주도하고 있다. 충남·대전과 전남·광주처럼 통합특별시를 추진하는 지역에 최대 4년간 20조 원 지원을 발표하자 국민의힘 텃밭인 영남에서도 통합 논의로 들썩이고 있다. 반면 107석 소수 야당인 국민의힘은 전현직 대표끼리 제 살 깎아먹기식 뺄셈 정치에 매몰돼 있다. 장동혁 대표가 29일 단식 중단 후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린 결정은 한동훈 제명 확정이었다. 당 익명게시판에 가족 명의로 추정되는 계정이 비방 글을 올렸다는 이유로 전직 당 대표를 당에서 내쫓은 것을 두고 “교통사고 냈는데 사형시킨 꼴”이란 비판이 당 안팎에서 나왔다. 장 대표 측에서는 “제명이 끝났으니 이제 중도로 대전환할 것”이란 말이 나온다. 하지만 중도보수 성향으로 분류되는 한 전 대표가 “우리가 이 당과 보수의 주인”이라며 투쟁을 예고했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친한계 의원 16명도 장 대표 사퇴를 공개 요구하는 상황에서 중도 확장이 제대로 이뤄질지는 의문이다. 통일교-공천헌금 특검을 매개로 추진되던 중도보수 성향 개혁신당과의 공조 전선도 흐지부지되는 모양새다.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 오른 날개보다 왼 날개가 일방적으로 큰 비대칭이 오래 이어지면 새는 균형을 잃기 마련이다. 국민의힘이 2024년 총선과 2025년 대선에 이어 2026년 지선마저 내준다면 2028년 총선에서 개헌 저지선(100석)마저 무너질 수 있다는 당 안팎의 우려를 새겨들어야 한다. 조동주 정치부 기자 djc@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