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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 카지노서 145억 원 사라져…직원 연락두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1-06 19:17
2021년 1월 6일 19시 17분
입력
2021-01-06 19:12
2021년 1월 6일 19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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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 랜딩카지노에서 보관하던 현금 145억6000만 원이 도난당했다. 사진은 랜딩카지노 내부 모습. 뉴스1
제주신화월드 내 랜딩카지노에서 현금 원화 145억6000만 원이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랜딩카지노 운영사의 본사인 랜딩인터내셔널은 지난 5일 홍콩 공시를 통해 랜딩카지노에서 현금 145억6000만 원이 사라졌다고 알렸다.
사라진 돈은 랜딩인터내셔널 측이 랜딩카지노를 운영하는 람정엔터테인먼트코리아에 맡긴 것으로, 카지노에서 현금으로 보관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랜딩인터내셔널은 지난 4일 저녁 이 같은 사실을 인지하고 5일 서귀포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돈을 관리하던 외국 국적의 직원 A 씨가 연락이 두절돼, 경찰은 이 직원과 현금 도난사건과의 연관성에 대해서도 수사할 예정이다. A 씨는 지난 연말 휴가 이후 출근하지 않고 있으며 연락 또한 닿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람정엔터테인먼트코리아 관계자는 “랜딩카지노에서 보관하던 현금이 사라진 것이 맞다”며 “이 돈은 제주신화월드나 랜딩카지노와는 무관한 자금이며 이 사건으로 운영에 별다른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서한길 동아닷컴 기자 stree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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