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블롭점프 사망사고’ 운영자 무죄 확정…“익사 단정 어려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04-12 11:21
2020년 4월 12일 11시 21분
입력
2020-04-12 10:55
2020년 4월 12일 10시 55분
박태근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3년 전 북한강에서 블롭점프를 하던 50대가 사망한 사고와 관련 사업자에게 업무상과실치사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강원 춘천시 남산면에서 수상레저사업을 운영하는 A 씨에 대해 수상레저안전법위반 혐의는 벌금 300만원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는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2017년 6월 10일 B 씨(당시 54세) 등 4명은 블롭점프 놀이기구를 이용했다. 블롭점프는 점프대에서 튜브 한쪽으로 뛰어내리면 튜브에 앉아있던 사람이 공중으로 떠올라 물속으로 자유낙하하는 수상레저스포츠다.
2층 점프대에서 뛰어내린 B 씨는 물에 빠진 뒤 바지선 밑으로 완전히 잠겼고, 이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같은 날 오후 7시 49분경 사망했다.
운영자 A 씨는 업무상과실치사 및 수상레저안전법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에서는 B 씨의 사인이 문제가 됐다. B 씨 사인은 허혈성 심장질환 및 익사였는데, 충격으로 심장질환이 와 사망했는지, 익사로 사망했는지가 명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1심 재판부는 “사인을 익사로 단정하기 어려웠고, 심장이 비대해진 점 등으로 볼 때 피해자가 평소 지니고 있던 허혈성 심장질환이 사인일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업무상과실치사에 대해선 무죄를 선고하고 수상레저사업자 변경등록을 하지 않고 블롭점프를 설치했다는 수상레저안전법 위반 혐의만 인정해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2심도 “부검 결과 기도 내 포말, 플랑크톤 검출 등 익사로 판단할 수 있는 소견을 발견할 수 없었다”며 1심 판단을 유지했다.
대법원 역시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단에는 업무상과실치사죄의 성립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 등이 없다”며 원심을 확정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1만명 뒤엉킨 日 ‘알몸 축제’ 사고 속출…3명 의식불명
2
“집 팔때 ○원 밑으론 안돼” 주민 단톡방 제보, 최대 2억 포상금
3
“엄마 손이야?”…사경 헤매던 강아지 살린 ‘가짜 손’
4
경찰·검찰·소방·해경·산림…‘민생치안 5청장 공석’ 초유의 사태
5
서울 한복판 “승리는 우리것” 현수막 건 러대사관…“누구의 감정 해치지 않아”
6
대법 “기술 유출 삼성전자 부장, 기밀누설 죄도 물어야” 파기환송
7
러 바이칼호 ‘빙판 투어’ 버스 침몰…中관광객 8명 사망
8
장동혁 “내 이름 파는 사람, 공천 탈락시켜달라”
9
“수도관 좀 고쳐요”…52억원 금괴 기부한 익명의 일본인
10
멕시코 최대 마약 카르텔 수장 ‘엘 멘초’ 사살…트럼프 압박 한 달 반만
1
[천광암 칼럼]장동혁은 대체 왜 이럴까
2
‘인사 청탁 문자’ 논란 김남국, 민주당 대변인에 임명
3
119 구급차 출동 36%가 ‘허탕’… “심정지 대응 10분씩 늦어져”
4
韓 ‘프리덤 실드’ 축소 제안에 美 난색…DMZ 이어 한미동맹 갈등 노출
5
경찰·검찰·소방·해경·산림…‘민생치안 5청장 공석’ 초유의 사태
6
조희대 “與, 사법제도 틀 근본적으로 바꿔…국민에 직접 피해”
7
與의원 105명 참여 ‘공취모’ 출범…친명 결집 지적에 김병주 이탈도
8
장동혁 “내 이름 파는 사람, 공천 탈락시켜달라”
9
李 “룰라, 내 인생 역정과 너무 닮아…영원한 동지 환영”
10
태진아 “전한길 콘서트 출연 사실무근…명예훼손 고발할 것”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1만명 뒤엉킨 日 ‘알몸 축제’ 사고 속출…3명 의식불명
2
“집 팔때 ○원 밑으론 안돼” 주민 단톡방 제보, 최대 2억 포상금
3
“엄마 손이야?”…사경 헤매던 강아지 살린 ‘가짜 손’
4
경찰·검찰·소방·해경·산림…‘민생치안 5청장 공석’ 초유의 사태
5
서울 한복판 “승리는 우리것” 현수막 건 러대사관…“누구의 감정 해치지 않아”
6
대법 “기술 유출 삼성전자 부장, 기밀누설 죄도 물어야” 파기환송
7
러 바이칼호 ‘빙판 투어’ 버스 침몰…中관광객 8명 사망
8
장동혁 “내 이름 파는 사람, 공천 탈락시켜달라”
9
“수도관 좀 고쳐요”…52억원 금괴 기부한 익명의 일본인
10
멕시코 최대 마약 카르텔 수장 ‘엘 멘초’ 사살…트럼프 압박 한 달 반만
1
[천광암 칼럼]장동혁은 대체 왜 이럴까
2
‘인사 청탁 문자’ 논란 김남국, 민주당 대변인에 임명
3
119 구급차 출동 36%가 ‘허탕’… “심정지 대응 10분씩 늦어져”
4
韓 ‘프리덤 실드’ 축소 제안에 美 난색…DMZ 이어 한미동맹 갈등 노출
5
경찰·검찰·소방·해경·산림…‘민생치안 5청장 공석’ 초유의 사태
6
조희대 “與, 사법제도 틀 근본적으로 바꿔…국민에 직접 피해”
7
與의원 105명 참여 ‘공취모’ 출범…친명 결집 지적에 김병주 이탈도
8
장동혁 “내 이름 파는 사람, 공천 탈락시켜달라”
9
李 “룰라, 내 인생 역정과 너무 닮아…영원한 동지 환영”
10
태진아 “전한길 콘서트 출연 사실무근…명예훼손 고발할 것”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다방 커피 Good” K-카페, 동남아 넘어 미·유럽까지 확산
총 들고 트럼프 자택 침입한 20대 백인男 사살
조희대, 與 사법개혁 3법 반대 “국민 직접 피해 받을 수도 있어”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