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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간 메르스 환자, ‘퇴원 기념’ 꽃다발… “치료비는 중국서 부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26 17:27
2015년 6월 26일 17시 27분
입력
2015-06-26 17:20
2015년 6월 26일 17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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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펑파이신문
‘치료비는 중국서 부담’
메르스 증세를 보인 채 중국으로 출장을 떠나 현지에서 치료를 받던 10번 환자가 퇴원했다. 치료비는 중국서 부담하기로 했다.
보건당국은 “지난 5월 중국에서 메르스 확진 뒤 현지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10번 환자가 완치 판정을 받고 오늘 퇴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중국 정부는 "환자 퇴원 사실을 중국 보건부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10번 환자 이름 및 퇴원 시간, 귀국 비행편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이 환자는 지난 5월 16일 평택성모병원에 입원 중인 아버지(3번 환자)를 병문안 후, 같은달 26일 홍콩을 경유해 중국 광저우로 출장 갔다. 출장 중인 지난달 29일 메르스로 확진 판정을 받아 중국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중국 정부는 10번 환자의 치료비 전액을 중국 정부가 부담한다고 전했다. 치료 비용은 약 14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정부도 최근 국내 체류중인 중국 국적 93번째 환자의 치료비를 전액 부담한 바 있다.
한편 10번 환자는 역학조사관이 출국 전후 및 홍콩 입국 과정 등을 포함한 사실 관계를 명확하게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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