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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1138>告子曰不得於言이어든 勿求於心하며…

    맹자는 진리를 알아나가는 知言(지언)과 심신 수행의 養氣(양기)를 통해 不動心(부동심)을 이루었다. 이것은 告子(고자)가 의문스러운 언어에 대해 판단을 중지함으로써 부동심을 이룬 것과는 다르다. 맹자는 제자 公孫丑(공손추)의 질문에 대답하여, 자신이 지위를 얻어 王

    • 201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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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1137> 曰敢問夫子之不動心과 與告子之不動心을…

    제가 公孫丑(공손추)가 ‘선생님께서 지위를 얻어 王業(왕업)을 이루시게 된다면 恐懼(공구·두려워 떪)하고 疑惑(의혹·의문을 품고 헷갈림)하는 바가 있어서 마음이 동요하시지 않겠습니까?’라고 물었을 때, 맹자는 자신이 이미 마흔의 나이에 不動心(부동심)을 하였다고

    • 201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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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1136>孟施舍之守는 氣라…

    맹자는 자객인 北宮유(북궁유)와 力戰(역전)의 용사인 孟施舍(맹시사)의 養勇(양용·용기를 기름)을 氣象(기상)의 면에서 본다면 북궁유는 子夏(자하)와 유사하고 맹시사는 曾子(증자)와 유사했다. 앞서 보았듯이 맹시사가 용기를 기른 바는 ‘이기지 못할 상황을 보되 이길

    • 201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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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1135>昔者에 曾子謂子襄曰子好勇乎아…

    맹자는 北宮유(북궁유)와 孟施舍(맹시사)의 養勇(양용·용기를 기름)을 예시하고, 氣象(기상)만을 본다면 북궁유는 子夏(자하)와 유사하고 맹시사는 曾子(증자)와 유사하다고 했다. 북궁유는 자신에 대한 惡聲(악성·험담)이 이르러 오면 상대가 제후라 해도 반드시 보복을

    • 201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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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1134>孟施舍는 似曾子하고…

    맹자는 용기의 종류에 대해 설명하면서 北宮유(북궁유)와 孟施舍(맹시사)의 養勇(양용·용기를 기름)을 예시했다. 이어 위와 같이 그 두 용기를 서로 비교하고 또 그들의 용기와 道義(도의)의 관념을 기저에 둔 부동심을 비교했다. 북궁유는 남과 對敵(대적)하기를 힘썼으

    • 201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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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1133>孟施舍之所養勇也는 …

    맹자는 용기의 종류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먼저 北宮유(북궁유)의 養勇(양용·용기를 기름)을 예시하고, 이어서 孟施舍(맹시사)의 養勇을 예시했다. 孟施舍는 본래 이름이 孟舍(맹사)인데, 성과 이름 사이에 施(시)라는 어조사가 들어간 듯하다. 그는 대개 力戰(역전)의 용

    • 201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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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1132>不受於褐寬博하며…

    맹자는 제자 公孫丑(공손추)에게 不動心(부동심)과 勇氣(용기)의 여러 종류에 대해 예시했는데, 가장 먼저 北宮유(북궁유)의 養勇(양용·용기를 기름)을 들었다. 앞서 보았듯이 북궁유는 살갗이 찔릴 참인데도 움찔하지 않았고 눈이 찔릴 참인데도 눈동자를 굴려 피하지 않

    • 201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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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1131>북궁유지양용야…

    ‘공손추·상’ 제2장에서 맹자는 不動心(부동심)과 勇氣(용기)의 종류에 대해 예시했다. 먼저 北宮유(북궁유)의 養勇(양용·용기를 기름)을 들었는데, 북궁유는 아마 刺客(자객)의 부류였던 듯하다. 北宮이 성이고 유(유)가 이름이다. 膚撓(부요)는 肌膚(기부·살갗)가 찔

    • 201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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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1130>曰不動心이 有道乎잇가…

    맹자의 언설은 비유와 인증의 수사가 뛰어나고 질문에 대한 응답이 선명하다. 公孫丑(공손추)에게 不動心(부동심)에 대해 강론한 ‘공손추-상’ 제2장의 언설은 그 대표적인 예이다. 공손추는 맹자에게 “선생님이 지위를 얻어 王業(왕업)을 이루시게 된다면 마음이 동요하

    • 201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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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1129>曰 若是則夫子過孟賁이…

    公孫丑(공손추)가 ‘선생님께서 지위를 얻어 王業(왕업)을 이루시게 된다면 恐懼(공구·두려워 떪)하고 疑惑(의혹·의문을 품고 헷갈림)하는 바가 있어서 마음이 동요하시지 않겠습니까?’라고 물었을 때, 맹자는 자신이 이미 마흔의 나이에 不動心(부동심)을 하였다고 했다

    • 201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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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1128>公孫丑問曰夫子加齊之卿相하시어…

    ‘公孫丑(공손추)·상’ 제2장이다. 不動心(부동심)이라는 유명한 성어가 여기에 나온다. 이 장은 제1장을 이어서, 공손추가 가설하여 맹자에게 묻는 말로 시작한다. 공손추는 이렇게 물었다. ‘선생님께서 만일 지위를 얻어 도를 행하시게 된다면 비록 이로 말미암아 패자

    • 201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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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1127>當今之時하여…

    ‘公孫丑(공손추)·상’ 제1장의 마지막이다. 倒懸(도현·심한 고통을 겪고 있음)이나 事半功倍(사반공배·힘을 덜 들여도 효과가 매우 큼) 등 성어가 여기서 나왔다. 맹자는 공손추가 자신에게 제나라 정치를 담당하면 管仲(관중)과 晏子(안자)처럼 업적을 이룰 수 있겠느

    • 201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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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1126>孔子曰德之流行이…

    맹자는 일국이 천하의 王者가 되기 위해서는 勢(세)와 時(시)를 기다려야 한다고 보고, 제자 公孫丑(공손추)와의 대화에서 지금 제나라는 주나라 文王 때와는 달리 王業(왕업)을 이루기에 적합한 勢와 時를 맞이했다고 논평했다. 勢와 관련해서는 제나라의 영토가 기존에 왕

    • 201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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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1125>且王者之不作이…

    맹자는 일국이 천하의 王者가 되기 위해서는 勢(세)와 時(시)를 기다려야 한다고 보았다. 그리고 제자 公孫丑(공손추)와의 대화에서, 지금 제나라는 과거 주나라 文王 때와는 달리 王業(왕업)을 이루기에 적합한 勢와 時를 맞이했다고 논평하고, 먼저 勢와 時 가운데서 勢에

    • 201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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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1124>夏后殷周之盛에…

    맹자는 제자 公孫丑(공손추)와의 대화에서 일국이 천하에 王者가 되기 위해서는 勢(세)와 時(시)를 기다려야 한다고 강조하고, 지금 제나라는 과거 주나라 文王 때와는 달리 王業(왕업)을 이루기에 적합한 勢와 時를 맞이했다고 논평했다. 勢와 時 가운데서 맹자는 특히 勢

    • 201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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