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포인트

연재

漢字 이야기

기사 1,379

구독 10

날짜선택
  • [한자 이야기]<1108>魯平公이 將出할새…

    ‘양혜왕·하’의 마지막 장인 제16장의 시작이다. 이 장에는 맹자 이외에 魯(노)나라의 군주 평공, 평공의 총애를 받는 臧倉(장창)이란 가신, 맹자의 제자로서 노나라 정치에 참여하고 있던 樂正子(악정자) 등이 등장한다. 이야기는, 노나라 평공이 해당 관리에게 갈 곳을

    • 2011-03-14
    • 좋아요
    • 코멘트
  • [한자 이야기]<1107>或曰世守也라…

    맹자는 등文公(등문공)에게, 약소국이 외적의 침략을 받았을 때 대처하는 또 다른 방도로 社稷(사직)을 떠나서는 안 되므로 사직과 함께 목숨을 바쳐야 한다는 견해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고서 백성들의 안전을 위해 영토를 내어주고 이주하는 방안과 사직을 끝까지 지키

    • 2011-03-11
    • 좋아요
    • 코멘트
  • [한자 이야기]<1106>거빈하시고 踰梁山하사…

    맹자는 등文公(등문공)에게 약소국이 외적의 침략을 받았을 때 대처하는 한 가지 방도로 백성들의 안전을 위해 영토를 내어주고 이주하는 방안도 있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때 맹자는 옛날 周나라 조상이었던 大王(태왕)이 빈 땅에 거주할 때 狄人(적인)의 침략을 받자 부

    • 2011-03-10
    • 좋아요
    • 코멘트
  • [한자 이야기]<1105>乃屬其耆老而告之曰狄人之所欲者는…

    등文公(등문공)은 온 힘을 다해 事大를 해도 나라를 보존하기 어렵다고 여겨 맹자에게 적의 침략을 면할 방도를 물었다. 그러자 맹자는 옛날 周나라 조상이었던 大王(태왕)이 빈(빈) 땅에 거주할 때 狄人의 침략을 받자 부득이 岐山(기산) 아래로 이주했던 사실을 예로 들어

    • 2011-03-09
    • 좋아요
    • 코멘트
  • [한자 이야기]<1104>孟子對曰昔者에 大王이…

    약소국 등나라의 제후 文公이 온 힘을 다해 事大를 해도 나라를 보존하기 어렵다고 하소연하자 맹자는 옛날 周나라 조상이었던 大王(태왕)이 狄人(적인)의 침략을 받았을 때 대처한 방법을 이야기해 주었다. 이미 앞서 등문공과의 대화에서 맹자는 大王이 빈 땅에 거주할 때

    • 2011-03-08
    • 좋아요
    • 코멘트
  • [한자 이야기]<1103>등文公이 問曰등은…

    ‘맹자’ ‘양혜왕·하’의 제15장이다. 등나라는 서주 때 分封(분봉)을 받아 전국시대까지 존속했지만 국력이 약했다. 지금의 山東省(산동성) 등州市(등주시) 일대에 있으면서, 戰國七雄(전국칠웅)에 속하는 齊(제)나라와 楚(초)나라 사이에 끼어 있었기 때문에 등나라 문

    • 2011-03-07
    • 좋아요
    • 코멘트
  • [한자 이야기]<1102>苟爲善이면 後世子孫이…

    齊(제)나라가 薛(설)나라에 축성하자 위기감을 느낀 등文公(등문공)이 어떻게 대처하면 좋겠느냐고 물었을 때 맹자는 周(주)나라 조상 太王이 狄人(적인)의 침략을 받아 빈(빈) 땅을 떠나 岐山(기산) 아래로 이주했던 사실을 거론했다. 맹자는 태왕이 국가사업의 실마리를

    • 2011-03-04
    • 좋아요
    • 코멘트
  • [한자 이야기]<1101>孟子對曰昔者에 大王이…

    등나라 文公은 齊(제)나라가 등나라에 가까운 薛(설)나라에 성을 쌓기 시작하자 위기감을 느껴 맹자에게 어떻게 대처하면 좋겠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맹자는 直答(직답)을 하기보다 周(주)나라 조상 大王이 狄人(적인)의 침략을 받아 빈(빈) 땅을 떠나 岐山(기산) 아래로 이

    • 2011-03-03
    • 좋아요
    • 코멘트
  • [한자 이야기]<1100>등文公이 問曰齊人이…

    ‘맹자’ ‘양혜왕·하’의 제14장이다. 등(등)나라 文公과 맹자의 대화가 이어진다. 앞 장에서 보았듯이 등나라는 약소국이어서 그 제후인 文公은 인접하는 대국들인 齊(제)나라와 楚(초)나라 가운데 어떤 나라를 섬겨야 나라를 유지할 수 있을지 맹자에게 물은 적이 있다

    • 2011-03-02
    • 좋아요
    • 코멘트
  • [한자 이야기]<1099>孟子對曰是謀는 非吾所能及也…

    ?(등)나라 文公이 주변의 두 대국인 齊(제)나라와 楚(초)나라 가운데 어떤 나라를 섬겨야 나라를 유지할 수 있을지 물었을 때, 맹자는 위와 같이 대답했다. 是謀(시모)는 ‘제나라를 섬겨야 하는가, 초나라를 섬겨야 하는가’ 하는 계책을 가리킨다. 非吾所能及也는 ‘내가

    • 2011-03-01
    • 좋아요
    • 코멘트
  • [한자 이야기]<1098>등文公이 問曰 ?은…

    ‘맹자’ ‘양혜왕·하’ 제13장이다. 약소국인 등(등)나라의 군주가 주변의 두 대국 가운데 어떤 나라를 섬겨야 나라를 유지할 수 있을지 맹자에게 물은 내용이다. ‘맹자’의 이 장에서 事齊事楚(사제사초)라는 성어가 나왔다. 등나라 문공이 맹자에게 ‘제나라를 섬겨야

    • 2011-02-28
    • 좋아요
    • 코멘트
  • [한자 이야기]<1097>君行仁政하시면 斯民이…

    ‘서경’ 五子之歌(오자지가)에 ‘백성은 나라의 뿌리이니, 뿌리가 튼튼해야 나라가 편안하다’고 했다. 송나라 때 학자 范祖禹(범조우)는 국가가 백성들을 救恤(구휼)하기 위해 곡식 창고인 倉(늠,름)(창름)과 재물 창고인 府庫(부고)를 두고 풍년에는 거둬들이고 흉년에

    • 2011-02-25
    • 좋아요
    • 코멘트
  • [한자 이야기]<1096>曾子曰戒之戒之하라…

    ‘네게서 나온 것이 네게로 돌아간다’는 뜻의 ‘出乎爾(출호이) 反乎爾(반호이)’라는 성어가 나온 대목이다. 이 성어는 자기가 뿌린 씨는 자기가 거두게 되듯 남을 해하면 자신이 해를 입게 되니 경계하라는 교훈을 담고 있다. 추나라 목공은 노나라와의 전투에서 장교

    • 2011-02-24
    • 좋아요
    • 코멘트
  • [한자 이야기]<1095> 孟子對曰凶年饑歲에…

    추나라 목공은 노나라와의 전투에서 패하여 33명의 장교를 잃은 후 백성인 군졸들이 장교들을 구하려 하지 않고 오히려 통쾌하게 여긴 사실을 두고, 그들을 어떻게 처단해야 좋겠느냐고 맹자에게 물었다. 맹자는 백성들을 처단하는 일을 말하기는커녕 평소 관리들이 태만해

    • 2011-02-23
    • 좋아요
    • 코멘트
  • [한자 이야기]<1094>鄒於魯?이러니 穆公이…

    ‘맹자’ ‘양혜왕·하’의 제12장은 추나라 제후 목공과 맹자의 대화를 기록해 두었다. 추나라는 노나라와의 전투에서 패하여 장교가 33명이나 죽었다. 추나라 목공은 군졸들이 장교들을 평소 원망해서 장교들이 죽는데도 구하려 하지 않고 오히려 장교들의 죽음을 통쾌하

    • 2011-02-22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