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公孫丑(공손추)·상’ 제1장의 후반부로 전환한다. 맹자는 제자 公孫丑(공손추)와의 대화에서 자신이 국정을 담당한다면 齊(제)나라로 하여금 천하의 王者(왕자)로 만들기를 손바닥 뒤집듯이 하리라고 했다. 그리고 德(덕)이 높았던 周(주)나라 文王이 천하에 敎化(교화)
맹자는 자신이 齊(제)나라의 국정을 담당한다면 제나라로 하여금 천하의 王者(왕자)로 만들기를 손바닥 뒤집듯이 하리라고 했다. 제자 公孫丑(공손추)는 周(주)나라 文王조차도 천하에 敎化(교화)를 행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거론하여, 선생님의 말씀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맹자는 자신이 제나라의 국정을 맡아본다면 제나라로 하여금 천하에 왕 노릇 하게 만들리라고 했다. 제자 公孫丑(공손추)는 文王도 천하의 3분의 2를 차지한 데 불과했던 사실을 들어 의문을 제기했다. 맹자는 문왕이 이미 천하의 王者(왕자)가 될 수 있었지만 殷(은)나라의
맹자는 자신이 齊(제)나라의 當路者(당로자·국정을 담당하는 지위나 직분에 있는 사람)가 되어 仁義(인의)의 정치를 실행한다면 제나라로 하여금 천하의 王者(왕자)로 만들기를 손바닥 뒤집듯이 쉽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제자 公孫丑(공손추)는 文王조차도 은나라
公孫丑(공손추)가 자신에게 제나라 정치를 담당하면 管仲(관중)과 晏子(안자)처럼 업적을 이룰 수 있겠느냐고 묻자 맹자는 대국 제나라가 仁義(인의)의 정치를 행한다면 천하의 王者가 되기가 무척 쉽거늘 관중과 안자는 제나라로 하여금 바른 정치를 실행하게 하지 못했다
맹자는 혹자가 曾西를 管仲(관중)과 비교하자 증서가 ‘너는 어째서 나를 관중에게 견주는가?’라고 책망한 일을 들어, 자신이 관중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간접적으로 밝혔다. 그럼으로써 제자 公孫丑(공손추)가 자신에게 제나라 정치를 담당하면 관중과 晏子(안자)처럼 업적
전국시대는 仁義(인의)의 이념을 내세우는 王道보다는 부국강병을 통해 자국을 번영케 하는 (패,백)術(패술)이 선호되던 시대였다. 그렇기에 맹자의 제자 公孫丑(공손추)조차도 스승께서 제나라의 정치를 담당한다면 管仲(관중)과 晏子(안자)처럼 업적을 이룰 수 있겠느냐고
公孫丑(공손추)가 스승께서 제나라에서 정치를 담당한다면 管仲(관중)과 晏子(안자)가 그랬듯이 (패,백)業(패업)을 이룰 수 있느냐고 묻자 맹자는 그의 편협한 관점을 꾸짖었다. 그러면서 曾西(증서)와 어떤 사람의 대화를 인용해 자신의 속내를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혹자
‘공손추·상’의 제1장에서 公孫丑(공손추)가 스승께서 만일 제나라에서 정치를 담당한다면 管仲(관중)과 晏子(안자)가 그랬듯이 (패,백)業(패업)을 이루게 할 수 있느냐고 묻자, 맹자는 공손추가 일국의 지역주의 관점만 취한다고 꾸짖었다. 그러면서 맹자는 曾子(증자)
‘공손추·상’의 제1장에서 맹자의 제자로서 제나라 사람인 公孫丑(공손추)는, 스승께서 만일 제나라에서 정치를 담당한다면 管仲(관중)과 晏子(안자)가 그랬듯이 당시의 제나라로 하여금 패권을 쥐게 할 수가 있겠느냐고 여쭈었다. 이에 대해 맹자는 공손추가 제나라 사람
公孫丑(공손추)는 맹자의 제자로, 齊(제)나라 사람이다. 그는 스승께서 만일 제나라에서 정치를 담당한다면, 저 춘추시대의 管仲(관중)과 晏子(안자)가 제나라 재상으로 있으면서 제나라로 하여금 (패,백)業(패업·제후의 으뜸이 되는 사업)을 이루게 만들었듯이, 당시의 제
魯(노)나라 군주 平公이 嬖人(폐인) 臧倉(장창)의 저지로 맹자를 끝내 만나지 못하자, 그 접견을 주선했던 맹자의 제자 樂正子(악정자)는 평공을 알현하여 장창의 모함을 반박했다. 그리고서 궁궐을 나와 맹자를 뵙고 장창 때문에 평공과의 접견이 이루어지지 못한 점을 애
魯(노)나라 군주 平公이 맹자를 만나려 하자 嬖人(폐인) 臧倉(장창)은 맹자는 어진 인물이 아니라고 강변하여 그 면회를 막았다. 맹자의 제자 樂正子(악정자)는 평공이 맹자를 만나려다가 그만두었다는 사실을 알고, 평공을 알현하여 이유를 물었다. 평공은 맹자가 後喪을
魯(노)나라 군주 平公이 관리에게 갈 곳을 알리지 않은 채 수레를 준비시키고는 맹자를 만나러 가려고 했을 때 嬖人(폐인) 臧倉(장창)은 맹자가 모친의 喪禮(상례)를 치른 것이 그보다 앞서 부친을 여의고 상례를 치를 때보다 훨씬 성대했다는 사실을 들어 맹자는 예의를 아
魯(노)나라의 군주 平公이 관리에게 갈 곳을 알리지 않은 채 수레를 준비시키고는 맹자를 만나러 가려고 했다. 이때 嬖人(폐인) 臧倉(장창)이 이상하게 여겨 혹시 맹자를 만나러 가는 것이 아닌가 추측하고는, 평공에게 대체 누구를 만나러 가시느냐고 물었다. 평공이 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