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보다 이틀 빨랐다” 사랑의온도탑 100도 돌파…‘103.9도’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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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샤롯데 봉사단 어울림 김장 나눔’ 행사에서 롯데그룹의 47개 계열사 임직원 1100명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뉴시스

“함께 싸우고 기억하겠다.”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로 일본기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13년8개월만에 최종 승소하고 30일 대법원을 나서는 이춘식옹(94) 앞에 한 여학생이 다가와 흰 봉투를 내밀었다. 미국에서 교환학생 생활을 하다가 이날 선고에 맞춰 서둘러 귀국했다…
한화그룹은 인천 서구 수도권 제2매립지에서 ‘한화 태양의 숲 7호: 미세먼지 방지숲’ 조성을 위한 식수 행사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수도권 제2매립지는 중국발 미세먼지가 수도권으로 유입되는 바람길에 위치하고 있어 미세먼지 방지에 중요한 지역이다. 한화는 앞으로 한 달 동안 축구장 …

광주 풍암고등학교 한 여학생이 뇌출혈로 쓰러진 50대 남성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학생은 남성이 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때까지 발 벗고 나선 것으로 전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8일 광주 풍암고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4시40분께 이 학교 2학년…

“이른 아침부터 전화 수십 통이 쏟아지는 바람에 아침 먹을 때를 놓쳤네요.” 평생 과일장사를 하며 악착같이 모은 400억 원 상당의 재산을 고려대에 기부한 김영석(91), 양영애 씨(83·여) 부부는 본보 보도로 기부 사실이 알려진 26일 지인들의 전화를 받느라 아침식사를 하지 못…

부산의 한 야산에서 길을 잃고 추위에 떨고 있던 70대 치매노인이 부산119 인명구조견에 발견돼 무사히 구조됐다. 26일 부산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5일 밤 평소 치매가 있는 A씨가 귀가하지 않는다며 A씨의 가족이 기장경찰서에 실종신고를 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와 …

“쑥스러워요, 내가 쓰다 남은 돈을 기부한 것뿐인데….” 25일 오후 5시 서울 성북구 고려대 본관 인촌챔버. 취재진 앞에 선 양영애 씨(83·여)는 부끄럽고 어색하다는 듯 연신 손사래를 치며 말했다. 이날 김영석(91)·양영애 씨 부부는 고려대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에 …
수십 년간 매일 새벽 리어카를 끌고 과일을 떼어와 시장에서 팔아온 노부부가 평생 안 입고 안 먹고 안 쓰며 모은 200억 원 상당의 재산을 고려대 법인인 고려중앙학원에 기부했다. 서울 동대문구에 사는 김영석(91), 양영애 씨(83) 부부다. “젊은이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밑…

25일 오후 5시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본관 인촌챔버. 이날 재산을 기증한 김영석(91)· 양영애 씨(83·여) 부부는 상기된 표정이었다. 양 씨는 남편과 감사패를 번갈아 바라보며 함박미소를 지었다. 김 씨는 눈빛에는 오랜 꿈을 이뤘다는 감격이 스쳐지나갔다. 노부부는 젊은 시절…

“우리 부부가 50여년 동안 한 푼도 안 쓰고 억척스럽게 모은 재산을 고려대학교에 기부하게 돼 기쁩니다.” 노부부가 평생 과일 장사를 하며 모은 전 재산 400억원을 고려대학교에 기부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고려대학교는 김영석씨(91)와 양영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