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교황, 전용기 고장으로 스페인 국왕 제공 비행기로 로마 돌아와
뉴시스(신문)
입력
2026-06-13 12:42
2026년 6월 13일 12시 4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교황, 전용기 탔다가 다시 내려 3시간 출발 늦어져
교황 전용기 ‘운행 차질’ 1986년 바오로 2세 ‘폭설’ 비상착륙 이후 처음
뉴시스
레오 14세 교황이 스페인령 카나리제도에서 귀국하던 중 이베리아 항공의 전용기에서 기술적 결함이 발생해 스페인 국왕이 제공한 비행기로 로마에 복귀했다.
교황 전용기에서 비행기를 갈아타야 할 정도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 것은 수십 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고 유로뉴스 등 외신은 보도했다.
레오 14세는 12일 원래 탑승하려던 항공기에 기술적 결함이 발생하자 스페인 국왕 펠리페 6세가 제공한 팰컨 전투기를 타고 카나리아 제도를 떠나 로마로 향했다.
해당 항공편은 오후 6시 직후 이륙했으며 5시간 가량 지난 11시경 로마에 도착했다. 교황은 6일 시작한 스페인 방문 일정을 이날 마무리했다.
◆ 교황, 전용기 탔다가 다시 내려
교황은 이날 스페인령 카나리제도 테네리페 산타크루수 국제공항에서 펠리페 6세 국왕과 활주로에서 작별 인사를 나눈 전용기에 올랐다.
약 80명의 기자들이 바티칸 관계자 및 성직자들과 함께 전용기에 탔다.
하지만 스페인 주재 교황청 홍보실은 잠시 후 짧은 성명을 통해 “교황 전용기 출발이 항공기 기술 문제로 인해 30분 지연됐다”고 밝혔다.
조종사는 처음에는 승객들에게 기술적인 결함이 있다고 말했지만 나중에는 ‘엔진 시동 불량’이라고 구체적으로 밝혔으며 바람의 영향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조종사는 “정비팀에서 항공기를 견인해 다시 엔진을 가동해 볼 것”이라고 기내 승객들에게 알렸다.
하지만 끝내 ‘기술적 결함’이 해결되지 않자 교황은 필리페 6세 국왕이 직접 올라와 안내하면서 전용기에서 내렸다.
교황의 출발은 예정보다 3시간여 늦어졌다.
이베리아항공측은 교황과 함께 탑승하지 못한 바티칸 직원들과 취재진은 마드리드에서 테네리페로 보낸 다른 항공기에 탑승했다고 밝혔다.
◆ 교황 전용기 ‘운행 차질’ 수십년만
교황 전용기에서 비행기를 갈아타야 할 정도의 ‘운행 차질’이 빚어진 것은 수십 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었다.
1986년 인도에서 귀국하던 중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비행기는 로마에 닥친 폭설로 나폴리에 비상 착륙했다. 승객들과 교황은 특별 열차를 타고 로마로 돌아왔다.
1988년 레소토로 향하던 중 악천후로 인해 교황의 비행기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불시착했다.
당시 교황은 인종차별 정책 때문에 남아공을 순방 일정에서 제외했었다.
일반적으로 교황의 해외 순방 시에는 이탈리아 국영 항공사인 ITA 항공이 교황을 목적지까지 수송하고, 해당 국가의 국영 항공사가 교황을 귀국시키는 임무를 맡는다.
다만 여정이 특히 길거나 목적지에 항공편 수송 능력이 부족한 경우에는 ITA 항공이 왕복 항공편을 운항한다.
해당 항공편은 전세기이며, 교황과 바티칸 대표단, 경호원들은 비행기 앞쪽 좌석에 앉고 70여 명의 기자들은 일반석에 앉는다.
이베리아항공은 앞서 교황 레오 14세가 조종석에 앉아 마드리드에서 바르셀로나, 그리고 바르셀로나에서 카나리아 제도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활짝 웃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자랑스럽게 공개한 바 있다.
두 경우 모두 스페인 군용기가 공중 호위를 제공했다.
[서울=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권은빈, 26세에 연예계 떠난다…“껍데기 인간관계, 공허-불안 시달려”
2
백종원·소유진 막내딸, 걸그룹 뺨치는 춤 실력 자랑
3
“미화원이 엘베 타면 냄새 역겨워” 민원 넣은 아파트 입주민 ‘뭇매’
4
86세 전원주, 고관절 수술 후 척추 협착증 진단
5
헌법재판소, ‘투표지 부족’ 헌법소원 첫 각하…“자기관련성 부족”
6
“미화원과 엘베 타기 역겹고 구역질” 입주민 민원에 관리인이 사과문
7
올공 찾은 與의원들에 시위대 “나가라”…결국 현장 떠나
8
배고프지 않게 살 빼는 식사법…한 숟갈 먹고 숟가락 내려놔라[바디플랜]
9
B-52 폭격기, 美기지서 이륙 직후 추락…탑승자 전원 사망
10
盧사위 곽상언 저격 사흘만에…유시민, 노무현 재단 떠나
1
장동혁, TK 빼놓고 “서울 등 재선거”… 오세훈 “張 자리보전용”
2
장동혁 “전국 재선거가 목표”…오세훈 “자리보전용 구호 멈춰라”
3
시위자 1명이 문앞 저지…체육단체, 野중재에도 진입 못했다
4
李, 트럼프에 “중동전 해결했듯 北문제 평화적 해결 주도를”
5
“임산부석 앉은 중년 여성, 자기도 임신했다며 양보 거부”
6
민통선 평균 2㎞ 북상…‘여의도 250배 면적’ 규제 해제·완화한다
7
한동훈 “장동혁, 조금 이따 물러날 거다”…지역구 주민과 대화
8
유승준, 국대 유니폼 입고 응원 “화이팅 코리아”
9
윤호중 행안장관 “잠실 사적 검문·허위 유포 엄중히 책임 묻겠다”
10
조국 “선거연대 거부된 상황서 패배…총선때 어떻게 할지 성찰”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권은빈, 26세에 연예계 떠난다…“껍데기 인간관계, 공허-불안 시달려”
2
백종원·소유진 막내딸, 걸그룹 뺨치는 춤 실력 자랑
3
“미화원이 엘베 타면 냄새 역겨워” 민원 넣은 아파트 입주민 ‘뭇매’
4
86세 전원주, 고관절 수술 후 척추 협착증 진단
5
헌법재판소, ‘투표지 부족’ 헌법소원 첫 각하…“자기관련성 부족”
6
“미화원과 엘베 타기 역겹고 구역질” 입주민 민원에 관리인이 사과문
7
올공 찾은 與의원들에 시위대 “나가라”…결국 현장 떠나
8
배고프지 않게 살 빼는 식사법…한 숟갈 먹고 숟가락 내려놔라[바디플랜]
9
B-52 폭격기, 美기지서 이륙 직후 추락…탑승자 전원 사망
10
盧사위 곽상언 저격 사흘만에…유시민, 노무현 재단 떠나
1
장동혁, TK 빼놓고 “서울 등 재선거”… 오세훈 “張 자리보전용”
2
장동혁 “전국 재선거가 목표”…오세훈 “자리보전용 구호 멈춰라”
3
시위자 1명이 문앞 저지…체육단체, 野중재에도 진입 못했다
4
李, 트럼프에 “중동전 해결했듯 北문제 평화적 해결 주도를”
5
“임산부석 앉은 중년 여성, 자기도 임신했다며 양보 거부”
6
민통선 평균 2㎞ 북상…‘여의도 250배 면적’ 규제 해제·완화한다
7
한동훈 “장동혁, 조금 이따 물러날 거다”…지역구 주민과 대화
8
유승준, 국대 유니폼 입고 응원 “화이팅 코리아”
9
윤호중 행안장관 “잠실 사적 검문·허위 유포 엄중히 책임 묻겠다”
10
조국 “선거연대 거부된 상황서 패배…총선때 어떻게 할지 성찰”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보라색 뜬다” 우베 열풍인데…수입 제품 ‘부적합’ 잇따라
“왜 만리장성에서 일본 북을 치나”…룰루레몬 中 행사 뭇매
5월 전국 아파트 분양가 중 51%가 ‘땅값’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