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세 제니퍼 로페즈의 복근이 화제가 된 가운데, 트레이너는 핵심 비결로 코어 운동과 식단, 스트레스 관리 등 생활 습관을 꼽았다. ⓒ뉴시스
50대 이후에도 복근을 유지하려면 운동 방식보다 생활 습관이 더 중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실제로 50대 중반의 나이에도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는 사례가 공개되며 관련 관리법이 주목받고 있다.
미국 가수 겸 배우 제니퍼 로페즈는 지난 26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운동 공간에서 촬영한 거울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선명한 복근 라인을 드러내며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몸 상태를 보여줬다.
● “복근은 운동이 아니라 습관”…핵심은 코어 안정
이와 함께 그의 전담 트레이너였던 제이 카디엘로가 밝힌 관리 비결도 재조명되고 있다.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카디엘로는 로페즈의 복근이 고강도 운동보다 생활 습관에서 비롯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카디엘로는 복근을 만드는 가장 효율적인 운동으로 플랭크를 꼽았다. 그는 “플랭크는 복부뿐 아니라 엉덩이와 자세 교정에 필요한 근육까지 동시에 자극해 시간 대비 효율이 높은 동작”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50대 이후에는 운동 방식 자체를 달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척추에 부담을 줄 수 있는 크런치 등 고강도 운동보다, 플랭크처럼 몸의 중심을 안정화하고 부상을 줄이는 코어 운동이 더 효과적이라는 조언이다.
● 식단·수면·스트레스까지…복부 지방 좌우
식단과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카디엘로는 “잘못된 식단과 만성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아무리 운동해도 복근을 만들기 어렵다”고 밝혔다.
로페즈는 가공 탄수화물과 설탕 섭취를 줄이고 저지방 단백질 중심의 식단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충분한 수면을 확보하며 기본적인 생활 리듬을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
특히 50대 여성은 호르몬 변화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높아지기 쉬운데, 이는 복부 지방 축적과 직결된다. 로페즈는 명상과 요가, 걷기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며 이를 낮추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카디엘로는 “로페즈의 복근은 근력과 영양, 휴식이 균형을 이룬 결과”라고 평가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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