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9시 25분께 울산 남구 두왕사거리 인근 도로를 달리던 25톤 트럭에서 맥주 수백병이 쏟아져 깨졌다. (울산경찰청 제공)2026.3.30
울산 남구 한 도로에서 대형 트럭에 실려 있던 맥주병 수백 개가 쏟아지면서 일대 교통이 한때 마비됐다.
30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5분쯤 울산 남구 두왕사거리 인근 도로를 주행하던 25t 트럭에서 맥주병 수백 개가 도로 위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쏟아진 맥주병 상당수가 깨지면서 도로 곳곳에 파편이 흩어졌고 약 1시간가량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트럭이 좌회전하는 과정에서 적재함 덮개가 열리며 맥주병이 쏟아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황수영 기자 ghkdtndud11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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