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론칭 후 신규가맹점 167% ↑
창업 비용 40% 낮춘 ‘콤팩트 매장’ 호응
전체 신규 오픈 매장 중 70% 이상 차지
가성비 왕 ‘어메이징 더블’ 150만개 판매
노브랜드 버거 예비 가맹점주들이 NBB 아카데미에서 실습 교육을 수강하고 있다.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신규 가맹 모델을 중심으로 매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콤팩트 모델 론칭 이후 노브랜드 버거 가맹 상담 문의는 전년 동기 대비 4배 증가했으며, 신규 가맹점은 167% 증가했다.
창업 비용을 기존의 60% 수준으로 낮춘 콤팩트 모델의 호응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가맹 사업 확대에 드라이브를 거는 모양새다. 최근 신규 가맹점 출점은 가속화가 이뤄지고 있으며, 전국적인 가맹 설명회로 향후 월평균 두 자릿수 출점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규 가맹 모델 ‘콤팩트 매장’ 도입, 1억 원대 초반 창업 비용으로 예비 가맹점주 ‘호응’
신규 가맹 모델은 기존 대비 60% 수준인 1억 원대 초반의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한 ‘콤팩트 매장’이다. 창업 비용을 낮추기 위해 버거의 본질과 운영에 필요한 핵심은 남기고 인테리어 등 본질 외의 요소를 덜어냈다.
기존 스탠더드 모델(82.5㎡·25평)은 점포 개설 비용으로 약 1억8000만 원의 비용이 필요했던 반면에 콤팩트 모델(49.6㎡·15평)은 1억 원대 초반으로 가능하다.
주방 공간의 생산 설비는 동일하게 적용해 버거 생산량은 유지하면서도 조리 동선을 최소화하고, 평당 좌석 수도 기존 대비 35% 많이 배치해 최대 공간 효율로 운영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실제 콤팩트 매장을 중심으로 신규 출점은 가속화되고 있다. 최근 노브랜드 버거 신규 오픈 매장 가운데 70% 이상이 ‘콤팩트 매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점심값 부담으로 가성비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대학가 상권을 중심으로 콤팩트 매장 오픈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호응은 창업 비용을 기존의 60% 수준으로 낮춘 콤팩트 매장이 경기 불황 속에서 안정적인 외식 창업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신세계푸드는 분석했다.
노브랜드 버거는 콤팩트 모델을 중심으로 예비 창업 경영주의 부담을 낮추며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소자본 창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향후 주요 주방 설비와 인테리어 마감재를 효율화해 기존 1억 원대 초반 수준이던 창업 비용을 기존의 90% 수준으로 낮출 예정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창업 비용을 낮춰서 노브랜드 버거 창업을 선택하는 예비 가맹점주를 더 많이 유치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업이 더 확대되는 선순환 성장 구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노브랜드 버거, 가맹점 출점 가속화에 맞춰 ‘NBB 아카데미’ 확장 오픈
노브랜드 버거는 늘어나는 가맹 문의와 신규 가맹점 출점에 맞춰 가맹점 교육을 위한 ‘NBB 아카데미’를 지난해 확장 오픈했다.
NBB 아카데미는 신규 가맹점주에게 매장 운영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는 교육장으로, 매주 신규 가맹점주들을 대상으로 매장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창업 시작부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 현장에서 매장 운영을 하는 것과 동일한 경험을 습득할 수 있도록 매장과 동일한 운영 환경을 교육시설에 갖췄으며, 매장 운영은 물론이고 조리 교육, 재무 교육 등 가맹본부 전문가들이 직접 노하우를 전수하는 교육 과정으로 구성해 노브랜드 버거 창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가맹점들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예비 창업점주분이 안정적인 매장 운영을 할 수 있도록 NBB 아카데미를 확장 오픈했다”며 “매장 운영 경쟁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가맹점주분들과 함께 성장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물가에 가성비 한 끼 식사로 ‘노브랜드 버거’ 어메이징 메뉴 인기
출시 10개월 만에 150만 개 판매된 ‘NBB 어메이징 더블’.노브랜드 버거는 치솟는 외식 물가에 가성비 버거로 소비자 부담을 낮추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과 차별화된 맛으로 소비자들의 외식 부담과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것이다.
올해 1∼2월 을지로, 삼성, 역삼 등 서울 주요 오피스 상권에 위치한 노브랜드 버거 5개 매장의 점심시간 버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일반 매장의 점심시간 버거 판매량 증가율(5%) 대비 2배 높은 수치로, 점심값 부담이 커진 직장인들의 합리적인 외식 선택지로 노브랜드 버거가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노브랜드 버거 매장을 찾은 고객들이 버거를 즐기고 있다.실제 오피스 상권 매장을 찾는 점심 고객의 소비 패턴도 가성비 메뉴 중심으로 나타났다. 오피스 상권 점심 고객의 72%가 세트 기준 7000원 이하 메뉴를 선택했으며, 이 가운데 약 34%는 ‘어메이징 더블 세트’를 가장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메이징 더블’은 업계 더블 패티 버거 대비 고기 중량을 약 30% 늘리면서도, 가격은 약 30% 낮춘 노브랜드 버거 대표 가성비 메뉴다. 가격은 단품 4500원, 세트 6400원으로 가격 대비 포만감이 높아 점심값 부담이 커진 직장인들에게 든든한 한 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어메이징 더블’은 출시 10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50만 개를 돌파했으며, 올해 1월부터는 월 판매량이 20만 개를 넘어섰다.
노브랜드 버거가 출시한 2500원 초가성비 메뉴 ‘NBB 어메이징 불고기’.올해 2월 출시한 2500원 초가성비 메뉴인 ‘어메이징 불고기’도 런치플레이션 속에서 주목받고 있다. 어메이징 불고기는 가성비 본질과 불고기 본연의 맛에 집중한 버거다. 단순한 판촉 전략이 아닌 원재료 공동 구매, 메뉴 설계 단계에서의 원가 재정비, 연구개발 등 전 과정에 걸친 원가 개선을 통해 2500원이라는 초저가 메뉴로 선보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출시 이후 단기간에 노브랜드 버거의 30여 종 버거 가운데 판매 순위 2위에 올라 노브랜드 버거의 전체 판매량도 출시 이전 대비 7% 증가했다.
노브랜드 버거가 출시한 2500원 초가성비 메뉴 ‘NBB 어메이징 불고기’.‘어메이징 불고기’의 인기는 외식 물가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고객들에게 ‘절대 가성비’ 메뉴로 선보인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 ‘어메이징 불고기’는 출시 이후 진행된 노브랜드 버거의 초특가 프로모션 ‘와페모 페스티벌(Why pay more Festival)’의 대표 메뉴로 소개되며 학생, 주부 고객층을 중심으로 ‘가격 부담이 적은 한 끼 메뉴’로 입소문이 확산됐다.
NBB 어메이징 더블 세트.이 같은 가성비 전략으로 대표 메뉴인 어메이징 시리즈(어메이징 더블, 어메이징 불고기)의 누적 판매량은 164만 개를 돌파했다. ‘어메이징 더블’은 출시 10개월 만에 판매량 150만 개를 돌파했으며 ‘어메이징 불고기’도 출시 2주일 만에 14만 개를 넘어서며 고물가 속 가성비 대표 메뉴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푸드는 앞으로도 고물가 상황 속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식사를 해결하려는 소비 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가성비 메뉴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고물가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있게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버거 메뉴에 대한 인기가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성비와 차별화된 맛을 모두 갖춘 메뉴를 선보이며 국내 대표 버거 프랜차이즈로 육성해 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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