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슈퍼사이클’ LS그룹 작년 실적 사상 최대

  • 동아일보

매출 45.7조-영업익 1.4조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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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전력 슈퍼사이클’의 수혜를 본 주력 계열사들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LS는 “주력 계열사인 LS전선과 LS일렉트릭, LS MnM 등의 사업 호조로 지난해 12개 계열사 합산 매출이 45조7223억 원, 영업이익이 1조4884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LS가 밝힌 매출과 영업이익은 12개 계열사의 실적을 합해 내부 회계 기준에 따라 분석한 수치다. LS는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9.1%, 23.1% 증가했다”며 “모두 역대 최대치”라고 설명했다.

LS는 계열사인 LS전선과 LS일렉트릭의 글로벌 사업 호조를 호실적의 배경으로 꼽았다. 폭증하고 있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망 수요에 따라 초고압 해저케이블과 초고압 변압기 등의 생산 역량을 갖춘 이들 계열사들이 지난해 실적을 주도했다는 것이다. LS는 “두 회사는 지난해까지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12조 원이 넘는 수주잔액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LS MnM도 구리 가격 상승에 따라 매출이 올랐다. LS엠트론과 E1은 각각 북미 사출기 시장 안착, 트레이딩 LPG 실적 개선 등에 따라 수익성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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