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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MLB 데뷔 첫 2경기 연속 홈런 쾅…시즌 6호 아치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5-15 09:42
2025년 5월 15일 09시 42분
입력
2025-05-15 07:49
2025년 5월 15일 07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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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전서 7회 추격의 2점 홈런 폭발
5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타율 0.286 29타점
AP 뉴시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는 이정후가 이틀 연속 홈런을 쳤다.
이정후는 15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치러진 2025 MLB 정규시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경기에서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애리조나전에서 6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한 이정후는 MLB 데뷔 후 처음으로 2경기 연속 아치를 그렸다. 올 시즌 성적은 타율 0.286 6홈런 29타점 30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812다.
1회말 1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왼손 선발 투수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를 상대로 3루수 파울 플라이에 그쳤다.
선두 타자로 나선 3회말과 5회말에는 각각 3루수 땅볼, 좌익수 뜬공을 물러났다.
이정후의 대포는 네 번째 타석에서 터졌다.
이정후는 팀이 4-8로 끌려가던 7회말 무사 1루에서 오른손 구원 투수 라인 넬슨의 4구째 시속 139㎞ 체인지업을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추격의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하지만 9회말에는 선두 타자로 등장해 좌익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샌프란시스코는 9회말 2사 만루에서 대타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가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며 1점 차까지 쫓아갔으나 후속 타자 크리스천 코스가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돼 경기를 뒤집진 못했다.
7-8로 패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 샌프란시스코(25승 19패)는 2연승에 실패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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