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7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사일총국은 1월 6일 신형 극초음속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면서 “김정은동지께서 (이를) 화상감시체계로 참관하시었다”라고 보도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한미 정례 연합훈련이 시작된 첫날 북한이 서해 방향으로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고 군 당국이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10일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 오후 1시 50분경 북한 황해도 내륙에서 서해 방향으로 발사된 미상의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고 발표했다.
이날은 한미 양국 군이 북한의 전면 남침 등 한반도 유사시를 상정한 ‘자유의 방패(FS·프리덤실드)’ 연합연습에 돌입한 날이다.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습은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치러지는 대규모 정례 연합훈련이다.
군 당국은 “감시와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주애진 기자 ja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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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추천 많은 댓글
2025-03-10 14:47:14
이참에 김정은정권 완전 박살낼수있는방법없을까요 ᆢ두고두고한이되요
2025-03-10 14:36:33
축포라도 쏘냐~~~ ㅋㅋㅋ
2025-03-10 15:05:48
주둥이보니 초음속 미사일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