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문재인 정부 소득주도성장 관련 통계조작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홍장표 전 대통령경제수석비서관을 불러 조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2018년 5월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최저임금 증가의 긍정적 효과가 90%”라고 발언하기 직전 홍 전 수석이 근거 자료를 조작한 정황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밖에도 홍 전 수석이 대통령 발표 전후 통계 조작 과정 전반에 개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檢 “홍 전 수석, 대통령 보고서에 최저임금 인상 효과 조작”
문재인 전 대통령이 2018년 5월 31일 청와대에서 열린 2018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 회의에서 문 전 대통령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저임금 근로자 임금이 크게 늘었고 최저임금 증가의 긍정적인 효과가 90%”라고 말했다. 뉴시스 24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검찰은 22일 홍 전 수석을 직권남용 및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홍 전 수석이 2018년 1분기(1~3월) 소득 5분위 배율 등 소득분배 지표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자 홍모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에게 소득주도성장의 효과를 강조하는 보고서 작성을 주문한 것으로 보고 있다. 소득 5분위 배율은 최상위 20% 평균소득을 최하위 20% 평균소득으로 나눈 값으로 사회의 소득분배 상황을 보여주는 지표다.
검찰 조사 결과 홍 연구위원은 당시 최저임금 인상의 타격을 입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자영업자 등을 제외하고 취업자의 소득분배 지표만 따로 분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를 토대로 홍 전 수석이 직접 소득분배 지표가 개선됐다는 보고서를 작성해 대통령에게 제출했다고 한다. 문 전 대통령은 이 보고서를 제출받은 후 2018년 5월 31일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저임금 근로자 임금이 크게 증가하는 등 최저임금 증가의 긍정적인 효과가 90%”라고 밝혔다.
특히 홍 연구위원은 소득분배 지표만 분석하고 최저임금의 효과는 분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검찰은 홍 전 수석이 홍 연구위원이 언급하지 않은 ‘최저임금 효과’를 대통령 보고서에 자의적으로 덧붙여 허위 공문서를 작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이날 조사에서 “해당 보고서를 직접 썼다”는 홍 전 수석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檢, 통계 불법 유출·허위 해명지시 등 홍 전 수석 ‘직권남용’ 혐의도 조사
검찰은 홍 전 수석이 홍 연구위원이 작성한 자료의 근거인 통계를 적법 절차 없이 유출한 것으로도 보고 있다.
홍 전 수석은 2018년 5월 국가재정전략회의가 개최되기 전 “뭐라도 분석해야 한다”며 통계청 직원 2명을 청와대로 불러 1분기 소득 5분위 배율 세부 통계를 받아 다음날 홍 연구위원에게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자료는 통계자료제공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야만 외부에 공개될 수 있다. 검찰은 당시 홍 전 수석이 청와대로 부른 김모 실장도 이달 초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검찰은 홍 전 수석의 직권남용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당시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문 전 대통령의 발언 근거를 놓고 언론에서 논란이 일자 홍 전 수석이 통계청 자료를 무단 유출한 사실을 숨기려고 하는 과정에서 직권남용을 저질렀다는 게 검찰의 시각이다.
검찰 조사 결과 홍 전 수석은 해당 통계 출처에 대해 황수경 전 통계청장에게 전화를 걸어 “통계청 자료라고 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황 전 청장이 지시를 거부하자 홍 전 수석은 재차 허위 해명을 강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수경 전 통계청장. 뉴스1황 전 청장은 지난달 22일 검찰 조사에서 “2018년 6월 1일 홍 전 수석이 전화해 ‘통계청이 직접 한국노동연구원에 자료를 보냈다’고 설명하라며 질책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황 전 청장이 홍 전 수석에게 전화를 받은 다음 날인 6월 2일 통계청 직원들을 불러 지시대로 보도자료를 만들었다고 보고 있다. 홍 전 수석은 해당 통화에 대해 “그날 전화를 한 것은 기억나지만 어떤 내용이 오갔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 전 수석은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검찰 조사에서 소상히 밝혔으니 해당 내용은 추후 알려질 것”이라고만 밝혔다.
행정법원 재판부가 문재인이 김정은에게 전달한 USB 보러 직접 통일부에 현장검증 간다. 2월에 법관 인사를 단행하면서 김명수 따까리들을 쳐내고 3월에 USB 내용을 확보하고 4월 총선 전에 문재인이 김정은에게 국가기밀을 넘긴 충격적인 사실을 공개한다. https://blog.naver.com/cnamsung/222170443857
2023-12-25 15:07:01
이런 속임수로 대통령을 한 문재인이다. 엄중히 조사해서 처벌해야합니다.
2023-12-25 14:21:19
이자식 참 불쌍하게 보인다 곧 빵에 갈 생각을 하니 잠이 오겠나 청와대 있을때는 때깔 나더니 사형장에 끌려가기 직전 얼굴이네 잘 먹어 둬라 어짜피 한 3년 살아야 되느니라 세상은 작용과 반작용이 있어 그래도 좀 공평하느니라
2023-12-25 13:55:24
김경수가 감빵에서 나오면서 한 말이 있다. 진실은 감추어지지 않고 밝허질 것이다라고 호언장담하였지. 그가 말하는 질실이라함은 통계를 조작한 사실이 진실일 것이고 조작되었다는 진실이 들통났으니 호언장담했든 김경수나 문제인은 어떤 얄팍한 거짓말로 감추려 할것인지 매우 매우 궁금하구나.
2023-12-25 12:59:22
문재앙 조작정권
2023-12-25 12:42:28
역적 문제인의 부당한 명령.지시를 받아 불법을 저지른 놈들은 국기문란죄로 엄벌에 처 하여야 한다.
2023-12-25 12:40:11
홍장표, 나라 말아 먹은 천하의 간신 잡배 놈, 좌골수괴 문재인 놈의 부역자, 통게조작을 하명 한 놈이나 저놈이나 나라를 말아 먹은 범죄자다. 반드시 법이 살아 있음을 보여줘야 할 것이다.
2023-12-25 12:33:34
홍장표와 장하성 김상조 이 세늠은 필히 집어 넣어야 한다 3류 경제학자 세명이 대한민국을 완전 거지로 만들려다가 미수로 끝났으나 개판을 만들어 놓고 최저임금 인상과 소득주도 성장이 세계의 웃음 거리가 되였다
댓글 35
추천 많은 댓글
2023-12-25 06:12:15
국가의 근원을 이루는 통계를 조작한 통계조작범은 사형이 답이다.
2023-12-25 07:22:16
문재인 부터 잡아 넣어야 된다 봅니다 제일 매국노 질 한 놈 아닙니까? 왜 그냥 두는 겁니까? 요전에 보니 검찰에서는 박원이 불기소 이유를 나이 들었다고 하던데 그게 말이요 절이요???
2023-12-25 06:48:07
문재인부터 끌어내서 처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