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개막 맞춰… 신세계 ‘랜더스데이’ 행사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3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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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한우 40% 할인 등 진행
5000억 규모… 19개 계열사 참여

신세계그룹이 다음 달 1일부터 상반기 최대 규모 할인 행사 ‘2023 랜더스데이’를 진행한다.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SSG닷컴, 스타벅스, G마켓 등 19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역대 최대인 5000억 원 규모로 기획됐다.

이마트는 다음 달 1∼2일 한우 전 품목과 국산 삼겹살, 목심을 행사카드 결제 시 40% 할인 판매한다. 밤고구마, 시금치 등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 생활용품, 가전까지 100여 개 상품을 1+1으로 증정하거나 2개 구매 시 50% 할인 판매한다.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도 1∼2일 트레이더스 제휴 삼성카드 결제 시 한우 등심·채끝 대용량 팩을 1만 원 할인 판매한다. 발베니 12년 더블우드 700mL, 맥캘란 12년 더블캐스크 700mL 등 인기 위스키 6종도 전점에서 한정 판매한다.

행사 기간 추첨을 통해 SSG랜더스 김강민 선수 사인 유니폼, SSG랜더스 시즌 캘린더 등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SSG닷컴은 신세계몰·신세계백화점몰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발급하는 등 백화점, 편의점, 아웃렛, 호텔을 아우르는 19개 신세계 계열사에서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소민 기자 somin@donga.com
#프로야구 개막#신세계#랜더스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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