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긋불긋 피어난 꽃들…조용히 다가온 봄의 유혹[원대연의 잡학사진]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3월 24일 18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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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바람이 조금씩 잦아드는 것 같더니 조용히 봄이 우리 곁으로 다가왔습니다. 봄은 울긋불긋 꽃을 피우고 다양한 향기로 우리의 시각과 후각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돌아온 봄을 즐기러 가볼까요?

20도가 넘는 낮 기온을 보인 23일 헌법재판소 내 나무에 새순이 돋아났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봄을 맞아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 다는 절기 경칩을 맞아 3일 부천시 양묘장 직원들이 팬지꽃에 물을 주고 있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12일 두꺼운 옷을 입고 한강시민공원 여의도 지구를 찾은 시민들이 개화를 시작한 매화 나무 사이로 지나고 있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봄을 맞아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 다는 절기 경칩을 앞두고 3일 고양시 한국화훼농협을 찾은 시민들이 봄을 맞아 꽃을 고르고 있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12일 비가 내리는 일요일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광화문 사거리를 지나고 있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12일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광화문 사거리를 지나고 있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14일 오전 전남 광양시 다압면 매화마을을 찾은 상춘객들이 봄내음을 즐기고 있다. 광양매화축제는 3월10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다압면 매화마을 일원에서 개최됐다.뉴스1
9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철길 숲 도로에 있는 화단에서 봄꽃들이 향기를 전하고 있다.뉴스1
에버랜드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봄 테마공간 ‘페어리 타운’ 오픈을 하루 앞둔 16일 오전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에버랜드 페어리 타운이 공개됐다 .뉴스1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절기 춘분인 21일 성동구 용답역 인근 청계천 매화거리를 찾은 시민들이 활짝 핀 매화 사이를 걷고 있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19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새천년광장 입구에 있는 유채꽃 밭에서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뉴스1
20일 봄 맞이 꽃과 잔디 식재 작업을 마친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시민이 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꽃을 사진으로 남기고 있다. 뉴스1
절기상 춘분(春分)인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창덕궁에 산수유가 활짝 피어있다. 뉴스1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절기 춘분인 21일 성동구 용답역 인근 청계천 변에 개화한 개나리가 천변을 찾은 시민들을 맞이 하고 있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봄비가 내린 23일 오후 대구 달서구 이월드를 찾은 시민들이 활짝 핀 벚꽃 아래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뉴스1
20도가 넘는 낮기온을 보인 23일 헌법재판소 내 만개한 목련을 시민들이 촬영하고 있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전국적으로 꽃샘추위가 찾아온 13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철길 숲에 벚꽃이 활짝 꽃망을 터뜨렸다. 뉴스1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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