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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WBC 대표팀, 기체 결함으로 우여곡절 귀국길…일정 차질
뉴시스
업데이트
2023-02-28 13:57
2023년 2월 28일 13시 57분
입력
2023-02-28 13:57
2023년 2월 28일 13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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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서 합동 훈련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이 급작스러운 악재를 만났다.
대표팀 일부 인원이 탑승한 항공기에 기체 결함이 발견돼 결항하고 말았다. 이에 대표팀 향후 일정에도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현지시간으로 이달 14일부터 27일 오전까지 투손에서 훈련을 진행한 WBC 대표팀은 27일 오후 투손에서 출발, 로스앤젤레스를 경유해 인천으로 향할 예정이었다.
대표팀은 3개조로 나뉘어 현지시간 오후 5시를 전후해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하고, 이후 로스앤젤레스에서 밤 늦게 2개조로 나뉘어 인천행 비행기를 탈 계획이었다. 인천 도착 예상시각은 한국시간 3월 1일 오전 5시께였다.
하지만 현지시간 오후 5시44분 투손에서 로스앤젤레스로 향할 예정이던 아메리칸 에어라인 항공기가 기체 결함으로 뜨지 못했다.
해당 비행기에 탑승하려던 인원은 한국야구위원회(KBO) 관계자를 포함해 총 26명이다.
이 중에는 이강철 대표팀 감독도 포함됐다. 고영표, 소형준, 강백호(이상 KT 위즈), 고우석, 정우영, 김윤식, 오지환, 김현수, 박해민(이상 LG 트윈스), 이지영, 김혜성, 이정후(이상 키움 히어로즈), 김광현, 최정, 최지훈(이상 SSG 랜더스), 김원중(롯데 자이언츠), 곽빈, 정철원(이상 두산 베어스)도 이동하지 못했다.
KBO는 급히 버스를 섭외해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하기로 했다. 무려 7~8시간이 걸리는 여정이라 로스앤젤레스에서 탑승할 예정이었던 인천행 비행기도 제 시간에 타지 못하게 됐다.
KBO가 대체 항공편을 알아보는 중이지만, 일단 귀국 일정은 애초보다 미뤄지게 됐다. 최악의 경우 하루 뒤인 2일 귀국할 가능성도 있다.
원래 대표팀은 1일 새벽 귀국한 후 휴식을 취하고 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회복 훈련을 진행한 뒤 이튿날 평가전을 가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 감독뿐 아니라 선수단 절반 이상이 귀국 일정에 변화가 생기면서 일정 차질을 피할 수 없게 됐다.
WBC 대표팀은 투손 캠프에서도 이상 기후로 인해 연습경기가 취소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그런데 귀국길마저 순탄치가 않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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