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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국제

손흥민 “대표팀이 필요로 할때까지 한 몸 바칠 생각”

입력 2022-12-07 03:00업데이트 2022-12-0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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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CUP Qatar2022]
3대회 연속 득점 실패했지만 맹활약
“2026년 월드컵에 또 도전하고 싶어”
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974스타디움에서 열린 16강전에서 브라질과의 경기를 마치고 인사하는 손흥민 선수. 도하=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974스타디움에서 열린 16강전에서 브라질과의 경기를 마치고 인사하는 손흥민 선수. 도하=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나라가 저를 국가대표로 필요로 하는 한 한 몸을 바쳐서 뛸 생각이 분명히 있다.”

자신의 세 번째 월드컵 일정을 모두 마친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30)은 4년 뒤 네 번째 월드컵 출전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손흥민은 6일 브라질과의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경기가 끝난 뒤 “그때(4년 뒤)도 제가 능력이 돼야 (국가대표를) 할 수 있는 것”이라면서도 “다음 월드컵에 또 도전하고 싶다. 최선을 다해 준비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6년 월드컵은 북중미(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 열린다. 4년 뒤면 손흥민의 나이는 서른넷이 된다.

손흥민은 월드컵 세 번째 도전 만에 16강 진출이라는 성과를 얻었다. 드라마 같은 역전승을 거둔 조별리그 3차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는 결승골에 도움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쉬움이 남는 대회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와 16강전까지 4경기 모두 선발로 출전해 뛰었지만 골은 터뜨리지 못했다.

손흥민은 월드컵 첫 출전이던 2014년 브라질 대회에서 1골, 2018년 러시아 대회에서는 2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한국 선수 최초로 세 대회 연속 득점에 도전했었다. 골을 넣었다면 안정환 박지성(이상 3골)을 넘어 한국 선수 월드컵 최다 골 기록도 남길 수 있었다. 손흥민은 “정말 좋은 추억을 남긴 대회이고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라면서도 “개인적으로는 (16강보다) 좀 더 올라갔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대회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도하=김배중 기자 wante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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