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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문화

[새로 나왔어요]과학이 사랑에 대해 말해줄 수 있는 모든 것 外

입력 2022-12-03 03:00업데이트 2022-12-0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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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이 사랑에 대해 말해줄 수 있는 모든 것(애나 마친 지음·제효영 옮김·어크로스)=영국의 진화인류학자인 저자가 인간이 삶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종류의 사랑을 통찰했다. 친밀한 사이에는 어떤 특별한 비밀이 있는지, 인간이 왜 사랑을 하는지에 대한 답을 찾아가며 관련된 과학을 짚는다. 1만8800원.

○ 리버(로런스 C. 스미스 지음·추선영 옮김·시공사)=미국 브라운대 교수로 지리학자인 저자가 지구과학과 역사, 천문학, 지리학 등을 넘나들며 강의 역사를 추적했다. 인간과 강이 공존해온 오랜 세월 동안 벌어진 재해와 갈등을 조명하며, 인간이 강을 온전히 정복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일깨운다. 2만3000원.

○ 21세기를 여행하는 수렵채집인을 위한 안내서(헤더 헤잉, 브렛 웨인스타인 지음·김한영 옮김·와이즈베리)=인류 역사상 가장 풍요로운 시대인 지금, 인류는 왜 불안해하며 사회는 극도로 분열됐을까. 미국 프린스턴대 진화생물학 교수인 저자들은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21세기 수렵채집인’인 인간의 본성을 탐구한다. 2만 원.

○ 과학자가 되는 시간(템플 그랜딘 지음·이민희 옮김·창비)=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우영우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미국 동물학자가 쓴 자전적 과학에세이. 미국 콜로라도주립대 교수인 저자는 자신을 포함한 과학자들이 어린 시절 자연에서 하던 놀이가 어떻게 과학적 호기심으로 발전됐는지 소개한다. 1만3000원.


○ 오웰의 장미(리베카 솔닛 지음·최애리 옮김·반비)=남성이 여성에게 잘난 체하며 설명하려 드는 걸 일컫는 ‘맨스플레인(man+explain)’이란 단어를 만든 저자가 영국 소설가 조지 오웰을 다룬 에세이. ‘동물농장’에서 전체주의를 비판한 실천적 지식인 오웰이 장미를 좋아했단 사실을 바탕으로 그의 널리 알려지지 않은 면모를 살펴본다. 2만 원.

○ 아시아 바다의 역사기행(이재일 지음·이서원)=7∼17세기 동아시아 바다를 통해 중국 해적과 화교, 백제의 역사를 추적하며 우리 민족의 자취를 찾아간다. 고려 왕건이 해양 세력을 바탕으로 고려를 건국한 뒤 어떻게 코리아라는 이름을 세계에 알릴 수 있었는지, 명나라 초기 왜구가 왜 중국에서 기승을 부렸는지 등을 상상력을 곁들여 풀어냈다. 1만8000원.





○ 정약용 코드: 21세기형 실천적 하이브리드 지식인(박정현 지음·새움)=다산 정약용의 삶과 저술 세계, 개혁 정신을 현대적으로 풀어냈다. 다산은 문과와 이과를 넘나들고 과학과 예술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르네상스형 천재라고 말한다. 수학자이면서도 음악가이자 메모광이라는 점에서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닮은꼴이라고 설명한다. 1만6500원.

○ 어카운팅, 내 안의 회계 본능을 깨워라(김철수 지음·아모르문디)=25년 차 공인회계사인 저자가 회계 개념과 구체적인 지식에 대해 뉴스와 영화, 만화 등을 예로 들어 쉽게 풀어썼다. 우리 모두에게는 숫자를 이해하고 사용하는 본능이 내재돼 있다고 말한다.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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