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은 ‘과천청사역 한양수자인’ 오피스텔을 이달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과천청사역 한양수자인은 지하 7층~지상 22층, 1개동, 총 288실 규모로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3~55㎡로 구성된다. 오피스와 근린생활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인근에 있어 서울까지 이동이 수월하다. 또 정부과천청사역에 GTX-C노선(양주~수원), 과천위례선(정부과천청사~복정) 등이 예정돼 교통 편의성은 더 높아질 전망이다.
단지에서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관악산과 매봉산, 청계산이 배후에 있다. 특히 오피스텔 내부에서 관악산 조망(일부 호실)이 가능하다. 또 단지로부터 약 150m 거리에 중앙공원이 있고, 과천식물원, 과천대공원 등도 인접하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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