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 4인의 모든 것… 60세 안팎 겨울 출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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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2월 19일 11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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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윤석열 병역 면제, 안철수 재산 1979억, 심상정 주4일제 공약

[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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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9일 치르는 20대 대선의 각 당 후보들이 2월 15일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하면서 유세전의 막이 올랐다. 앞서 2월 13일부터 이틀간 대선 후보 14명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하면서 신상정보와 재산, 선거 공약 등을 신고했다. 신고한 재산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1979억8554만2000원으로 가장 많았다.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32억1716만 원,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77억4534만 원,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14억629만7000원을 신고했다. 네 후보 가운데 군 복무를 마친 사람은 안 후보가 유일했다. 안 후보는 1991년 입대해 해군 군의관으로 3년여를 복무하고 대위로 전역했다. 이 후보는 팔 장애로 인한 정형외과 질환으로, 윤 후보는 1982년 병역검사에서 부동시 판정으로 각각 병역을 면제받았다.

선관위에 제출한 10대 공약에서 이 후보와 윤 후보는 코로나19 피해 지원 대책을 1호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 후보는 ‘코로나 팬데믹 완전 극복과 피해 소상공인에 대한 완전한 지원’을, 윤 후보는 ‘코로나 극복 긴급구조 및 포스트 코로나 플랜’을 내세웠다. 이재명, 윤석열, 심상정, 안철수 후보 등 주요 정당 대선 후보 4명의 모든 것을 알아봤다.



〈이 기사는 주간동아 1327호에 실렸습니다〉


한여진 기자 119hotd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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