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 정취가 한껏 물든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 오촌댁앞.
외국 유학생들이 모여 김치를 직접 절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이 옆에서 도와주지만, 절임 배추 사이로 양념을 버무리며 손맛내는 게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박물관측은 겨울이 오기 전 옛 조상들의 풍속체험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날 어린이들 대상으로 '문 창호지 바르기 체험, 행사도 열었습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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