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역 도보 이용 2371채 대단지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7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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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자이 계양

현대건설과 GS건설 컨소시엄은 인천 계양구 작전동 765 일원에 계양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 사업인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15개 동, 전용면적 39∼84m² 총 2371채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812채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계양구 일대에는 재개발 및 재건축, 지구단위계획 등 정비 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정비 사업이 완료되면 총 1만1000여 채의 대규모 신흥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은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과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을 통해 7호선 환승역인 부평구청역까지 2정거장, 서울 1호선 환승역인 부평역까지 4정거장 만에 이동할 수 있다.

직주근접의 입지도 갖추고 있다. 정부가 단지와 인접한 계양 테크노밸리를 3기 신도시로 지정하면서 S-BRT 운영, 국도39호선 확장 등을 계획한 만큼 향후 서울 업무지구로의 이동 시간도 크게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홈플러스 작전점, 이마트 계양점 등 쇼핑·편의시설을 비롯해 계양구청, 계양 경찰서 등 행정기관이 가깝고 인천 세종병원, 한림병원 등 의료기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효성동초가 걸어서 5분 내 통학이 가능하고 경인교대부설초, 명현중, 효성고, 작전고 등 초중고교가 주변에 밀집해 있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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