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 음악청년 다룬 다큐 ‘녹턴’ 주인공 무대 선다

유윤종 문화전문기자 입력 2021-07-16 03:00수정 2021-07-16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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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모스크바 영화제 최우수상
18일 JCC아트센터서 축하무대
지난해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정관조 감독의 ‘녹턴’ 주인공 은성호(37·사진)가 축하 무대에 선다. 18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JCC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콘서트 ‘지나온 길에 핀 꽃을 잊지 않으리’.

‘녹턴’은 자폐증을 가진 음악 청년 성호와 그의 재능을 살리기 위해 분투하는 엄마 등 가족의 아픔과 희망을 담아낸 작품. 은성호는 실내악 연주단체 드림위드 앙상블 수석단원으로 피아노와 클라리넷을 연주하고 있다. 정 감독은 “녹턴의 주인공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었지만 축하 파티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여의치 않아 성호 씨와 그의 가족에게 바치는 음악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은성호의 피아노와 한지연 서울시립교향악단 제1바이올린 수석의 바이올린으로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28번, 엘가 ‘사랑의 인사’ 등 다섯 곡을 들려준다. 2만 원.

유윤종 문화전문기자 gustav@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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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턴#은성호#자폐증#지나온 길에 핀 꽃을 잊지 않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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