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콘텐츠 매장서 가상자산 결제 도입

박윤정 기자 입력 2021-07-12 03:00수정 2021-07-1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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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스타
신민철 의장
미디어콘텐츠 전문 기업 애니스타(대표 노승택·의장 신민철)가 블록체인 프로젝트팀 아멕스지(CEO 최정무)와 업무제휴를 맺고 문화·예술콘텐츠 공급 및 직영매장에서 가상자산 결제를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애니스타는 아멕스지가 개발 중인 디지털콘텐츠거래플랫폼(UVIT)에 애니메이션, 영화, 드라마 등의 콘텐츠를 공급하며 자사 직영 샐러드 매장인 핑크래빗에서 아멕스지의 BIZA 코인을 결제수단으로 채택하게 된다.

애니스타는 세계 배급에 성공한 어린이 성경 애니메이션 ‘벅타임 어드벤처’의 제작진이 설립한 회사로 문화콘텐츠와 정보기술(IT)을 융합해 창의적인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는 젊은 기업이다.

앞서 제주에서 출범한 애니스타는 가상현실(VR)과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 기반의 서비스를 론칭하며 IT관광의 리더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식음료(F&B) 프랜차이즈 분야에 진출해 ‘핑크래빗’이라는 샐러드 카페 브랜드로 10월 서울 강남과 제주에 3개 본사 직영 매장을 열 예정이다.

특히 애니스타는 애니메이션, 영화, 드라마, 공연 등의 영상 콘텐츠 기획·제작은 물론이고 블록체인 시스템에 탑재된 다양한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이에 오리지널 콘텐츠로 중무장한 핀셋 개념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을 내년 1분기에 론칭할 계획이다. 이 OTT 플랫폼을 기반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성경 3D 애니메이션도 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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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애니스타는 한국·인도네시아 기부문화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소비가 곧 기부가 되는 온라인 플랫폼과 스타들의 팬텀을 위한 메타버스 탑재도 선보일 계획이다. 또 한국문화콘텐츠거래소(KCBC)와는 국제 E스포츠 대회를 준비하고 제주·여수·강화 등지에 E스포츠 테마파크 경기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노승택 대표

애니스타 노승택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과 다양한 플랫폼 전쟁 시대에도 성공 요소는 콘텐츠로 귀결된다”면서 “블록체인 분야에서 이미 가치를 인정받은 아멕스지와 함께 비자몰 NFT와 메타버스 관련 콘텐츠를 생산하고 전 세계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
#비즈&에듀#교육#기업#애니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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