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문틀 그릇… 우리집이 이랬나, 블루메미술관 ‘집에서 집으로’展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6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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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라는 공간을 찬찬히 들여다보는 전시 ‘집에서 집으로(Home to Home)’가 경기 파주시 헤이리예술마을에 자리한 블루메미술관에서 8월 29일까지 열리고 있다. 코로나19로 사무실 등 공적 공간의 여러 기능이 집에 집중되자 집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전시장에서는 널려 있는 이불, 문틀, 차례로 쌓아 올린 그릇 등을 만날 수 있다. 민성홍 박관택 이창훈 조재영 황문정 작가가 작품을 통해 질문을 던진다. EUS플러스건축은 작가이자 전시 디자이너로 참여했다.
#블루메미술관#집에서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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