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최연소 류성현 체조국가대표 1위로 도쿄행

강동웅 기자 입력 2021-06-16 03:00수정 2021-06-16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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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목 마루에서 메달 획득 노려
단체대표팀 4명에 양학선 포함
내달 5일까지 부상회복해야 출전
14일 대한체조협회가 도쿄 올림픽에 출전할 남자 기계체조(단체) 대표팀 명단을 확정했다. 협회는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 체조훈련장에서 올림픽 대표팀 선발전을 열어 선발전 순위권 3명과 협회 추천 선수 1명 등 총 4명을 선발했다.

선발전 1위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한국체대 1학년 류성현(19·사진)이다. 최종 선발전에 출전한 선수 17명 중 나이가 가장 어린 류성현은 선발전 총합 165.950점을 얻었다. 2위 이준호(26·전북도청)보다 1.3점이 높다. 3위 김한솔(26·서울시청)도 총 164점을 획득하며 올림픽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신형욱 남자기계체조 국가대표팀 감독은 “류성현은 주종목인 마루에서 올림픽 메달을 노리고 있다. 어린 나이지만 세계 상위권의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충분히 메달 획득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 양학선(29·수원시청)도 협회 추천으로 대표팀에 선발됐다. 하지만 햄스트링 부상을 겪고 있어 다음 달 5일 최종 엔트리 마감 전까지 본인의 기술을 완벽히 구사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되지 않으면 명단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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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웅 기자 leper@donga.com기자페이지 바로가기>
#대한체조협회#도쿄 올림픽#대표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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