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에 올해 7만그루 심는다… 서울시, 7월까지 한강숲 조성

강승현 기자 입력 2021-05-18 03:00수정 2021-05-18 03:00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의 자연성 회복과 도심에 필요한 생태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7만 그루의 나무를 한강공원에 심어 한강숲을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2015년부터 ‘한강숲 조성사업’을 진행해왔다. 지난해까지 108만 그루의 나무를 한강공원에 심었고, 올해는 잠원·이촌한강공원을 비롯한 한강 전역에 7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한다는 계획이다. 7만 그루 중 3만 그루는 잠원·이촌한강공원에 심는다. 새로 나무가 심기는 곳은 한강 수변의 생태계를 복원하는 생태숲과 시민들에게 녹음과 나무 그늘을 제공하는 이용숲으로 꾸며진다. 이번 사업에는 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7월까지 숲 조성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민참여 한강숲 사업’을 통해 5000그루를, ‘녹지식재사업’을 통해 3만5000그루를 더 심는다. 수년째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는 소나무, 낙우송 등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우수한 나무와 하천구역 내 식재 권장 수종(버드나무 등) 위주로 식재할 방침이다.


강승현 기자 byhuman@donga.com기자페이지 바로가기>
주요기사

#서울시#한강공원#한강숲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0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