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히어로즈 정한호-이영호씨… 창원-제주 사고현장서 인명구조

변종국 기자 입력 2021-05-17 03:00수정 2021-05-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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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청암재단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방파제 아래로 추락한 차량을 발견하고 바다에 뛰어들어 운전자를 구조한 정한호 씨(24·부경대 기계설계공학과)와 제주시 제주대 입구 사거리에서 발생한 4중 추돌사고 현장에서 인명구조 활동을 펼친 이영호 씨(23·제주대 국어교육과)를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에겐 상패와 장학금이 전달됐다.

정 씨는 3월 27일 바다로 추락한 차량을 목격하고 망치를 들고 바다에 뛰어들어 운전석 유리창을 깨고 운전자를 구조했다. 이 씨는 4월 6일 시내버스 2대와 화물트럭 등 4중 추돌사고 현장에서 경상자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 또 땅바닥과 버스 창문 사이에 끼어 의식을 잃어가는 부상자를 살리기 위해 소방대원들이 오기 전까지 출입문을 잡고 버스를 들어올려 틈새공간을 만드는 등 적극적인 구호활동을 펼쳤다.

변종국 기자 bjk@donga.com기자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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