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오스카 여우조연상 예측투표서 압도적 1위

김재희 기자 입력 2021-04-22 03:00수정 2021-04-22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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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7명중 24명 지지 받아
리 아이작 정, 감독상 2위 올라
영화 ‘미나리’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윤여정(74·사진)이 수상 예측 투표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미국 할리우드의 시상식 결과를 예측하는 사이트 ‘골드더비’에 따르면 윤여정은 전문가와 편집자, 일반 회원들로부터 가장 많은 4640표를 받아 1위에 올랐다. 21일 오후 4시 반(한국 시간) 기준이다. ‘보랏 서브시퀀트 무비필름’의 마리아 바칼로바(580표), ‘힐빌리의 노래’의 글렌 클로스(415표), ‘맹크’의 어맨다 사이프리드(191표), ‘더 파더’의 올리비아 콜먼(170표)이 뒤를 이었다.

이번 투표는 △전문가 △골드더비 편집자 △지난해 오스카상 결과를 정확히 예측한 ‘톱 24’ 회원 △지난 2년간 오스카상 예측 정확도가 높았던 ‘스타 24’ △일반 회원의 표를 합산했다. 윤여정은 전문가 27명 중 24명, 골드더비 편집자 11명 전원, 톱 24 회원 전원, 스타 24 회원 전원의 표를 받았다. 전문가 27명 가운데 나머지 3명은 클로스에게 표를 던졌다.

미나리는 여우조연상을 포함해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스티븐 연), 각본상, 음악상까지 모두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골드더비 예측 결과에서 리 아이작 정 감독은 ‘노매드랜드’의 클로이 자오 감독에 이어 감독상 부문 2위였다. 작품상, 각본상, 음악상 부문에서는 각각 3위에 올랐다. 스티븐 연은 남우주연상 부문 4위였다. 골드더비는 매년 이 예측 투표를 한다. 지난해 남녀 주연상, 남녀 조연상 수상자 예측이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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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희 기자 jetti@donga.com기자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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