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없어도 매월 이자 주는 입출금통장

남건우 기자 입력 2021-04-01 03:00수정 2021-04-0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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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특집]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의 모바일 앱 ‘사이다뱅크’가 고객 편의서비스를 확장한 ‘사이다뱅크 2.0’을 선보였다.

사이다뱅크 입출금통장은 실적 조건 없이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보다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또 보통 은행들이 3개월마다 이자를 지급하는 데 비해 사이다뱅크는 매월 지급한다. 사이다뱅크의 복리자유적금은 횟수에 상관없이 추가 납입이 가능하고, 필요할 때 원하는 만큼 일부 금액을 인출할 수 있다.

또 사이다뱅크는 중금리신용대출, 마이너스통장, 소액마이너스통장 등 중금리 상품을 중심으로 대출을 제공하고 있다.

중금리신용대출은 중신용자를 대상으로 최저 연 6.9%의 이율로 최대 1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상품이다. 무서류 자동심사로 진행되며 연중 어느 때나 신청할 수 있다. 마이너스통장은 최저 연 6.9%의 이율로 최대 1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상품이다. 쓴 만큼 이자를 갚아 효율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사잇돌2’ 대출은 서민들을 대상으로 보다 낮은 금리와 높은 한도로 대출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최저 금리 8.9%, 최고 한도 30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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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뱅크 안심이체서비스는 보이스피싱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금융서비스다. 송금을 받는 계좌의 소유자와 휴대전화 명의자가 같은 사람인지를 검증하고, 문자 인증코드를 통해 받는 사람의 거래 의사를 확인하는 양방향 거래 인증 방식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보내는 사람이 중심이었던 기존 이체 방식에서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사고와 착오송금을 차단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개인과 개인 사이의 금전 거래, 부동산 거래, 중고물품 거래 등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분쟁에서 입증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심이체 전자문서도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SBI저축은행은 스마트기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일어날 수 있는 금융사기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금융소비자가 안전한 금융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보이스피싱 앱 차단 솔루션인 ‘페이크 파인더’ 서비스를 도입했다. 페이크 파인더는 국내 핀테크 기업인 에버스핀이 개발한 보이스피싱 앱 탐지 솔루션으로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전 세계 모든 앱 마켓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사용자의 스마트 기기에 설치된 앱과 해당 정보의 일치 여부를 검증한다. 검증 결과에 따라 출처가 불분명한 앱, 가짜 앱, 변조된 앱 등을 차단해 악성 앱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금융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남건우 기자 woo@donga.com
#sbi저축은행#사이다뱅크#금융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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