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원격 강의 노하우로 다방면 지원 국내 최초 300인치 스크린 스튜디오 구축

윤희선 기자 입력 2021-03-31 03:00수정 2021-03-3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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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디지털 캠퍼스로]
고려사이버대(총장 김진성)는 고려대의 교육철학을 온라인으로 이어가고자 2001년 고려중앙학원이 설립했으며 현재는 8개 학부 19개 학과와 9개 전공으로 재적 학생 1만2000여 명을 보유한 명실상부 대표 사이버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20년간의 원격 강의 제작 노하우와 학사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학생 지원을 이어가며 ‘디지털 캠퍼스’로 거듭나고 있다.

현재 고려사이버대에서는 270여 명의 교수진이 620여 과목을 운영해 학습자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있다. 특히 블렌디드 러닝을 구현해 현장실습, 대면교육, 특강 등 오프라인 교육으로 온라인 수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학과별 활발한 스터디 및 동아리를 지원한다.

2015년 강의 질 향상을 위해 고려대 내 미디어센터를 개소했으며 2018년 국내 최초 멀티 프레젠테이션 솔루션을 구축한 원형스튜디오는 2대의 빔 프로젝터를 이용해 300인치 곡면스크린을 하나의 화면으로 구성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라이브 영상, 데이터 파일, 영상 등 다채로운 정보를 활용해 생생한 강의를 연출 및 제작할 수 있도록 설비돼 학습·강의·공연·세미나 등 다양한 교수학습 방식을 제공한다.

학습 멘토링-학습 컨설팅 제공

고려사이버대는 신·편입생을 위한 예비대학 강의실을 운영한다. 시범 강의를 통해 강의 유형 및 진행방식을 미리 파악할 수 있으며 수강에 필요한 온라인 절차 및 학교생활에 대한 정보를 안내해 신입생들이 개강 전 대학생활에 미리 적응하고 선배 및 교수진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게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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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편입생은 원활한 학습활동 수행과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CUK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각 학과 선행 학습자와의 풍부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

재학생에게는 학생 개개인이 학습 효율을 측정해 스스로에게 맞는 학습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자기주도 학습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에 참여한 재학생들은 학습전략, 시간관리, 동기부여 등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나만을 위한 맞춤형 학습 방법을 찾을 수 있다.

고려대와 상호협력 통한 강의 개발

2017년 설립된 고려사이버대 산학협력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한 대학이 본연의 역할에 일조하기 위해 산·학·연 협력체제를 구축했다. 특히 혁신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평생교육 및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에 대한 맞춤형 교육과 인재를 양성한다.

산하연구소로 △한국어다문화연구소 △아동영어교육연구소 △한국 로잘린카터 케어기빙 연구소 △도시지속가능성연구소 △AI빅데이터연구소 △SW교육연구소 △미래에너지융합연구소 등을 두고 있으며 ICT폴리텍대학, 세종텔레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등 국내 교육기관 및 공공기관들과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해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CUK 지식 ‘ON’… 오프라인 공개특강

2018년 ‘CUK 지식 ‘ON’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전공별로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오프라인 공개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진행 프로그램으로는 △Culture&Insight 명사 특강 <울림과 공감의 예술-시대를 말하다> <국립현대미술과 서울관 전시 ‘마르셀 뒤샹’을 만나다>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을 말하다> △CUK 콘서트 <뉴욕 필하모닉 부악장 ‘미셸 킴’ 초청 하우스 콘서트> <국악앙상블 ‘아라연’ 콘서트(북촌에 띄운 연)> △해설이 있는 음악회 <알고 나면 즐거운 클래식 공연>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재학생, 졸업생 및 지역사회 주민에게도 공개해 사회공헌에도 참여하고 있다.


합리적인 등록금으로 학생 부담 최소화

고려사이버대는 타 사이버대보다 최대 20% 낮은 등록금과 다양한 교내외 장학제도를 통해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직장인, 협력기관 임직원, 다문화가정 이주민 등은 협약 내용에 따라 입학금 및 등록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특히 본교와 산업체위탁교육 협약을 맺는 직장 재직자에게는 최대 50%의 등록금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장학재단에서 운영하는 국가장학금으로 학비를 더욱 절감할 수 있다.

졸업에 필요한 최저이수학점은 4년제 사이버대 중 가장 낮은 수준인 132학점(타 사이버대 140학점)으로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학습자들에게 최적의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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