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모든 상장계열사에 ESG委-내부거래委 신설

홍석호 기자 입력 2021-03-20 03:00수정 2021-03-20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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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구조 개선 가속화 LG그룹이 ㈜LG 및 모든 상장 계열사의 이사회에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위원회와 내부거래위원회를 새로 만든다. 사외이사 전원이 감사위원회에 참여하도록 해 위원회 권한과 독립성도 강화한다.

㈜LG는 최근 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이사회 구성원의 의견을 물어 이 같은 방안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LG와 상장 계열사 이사회에서 승인을 거쳐 시행된다.

우선 각 사에 환경·안전, 고객가치, 지배구조 등의 분야 최고 심의 기구인 ESG위원회를 신설한다. 위원회에는 사외이사 전원과 대표이사가 들어간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 그룹도 산하에 둘 계획이다. 대규모 내부거래, 상법상 자기거래 등 내부거래의 투명성 및 적정성을 심의하는 내부거래위원회도 새롭게 만든다. 내부거래위원회 심의 결과는 정기적으로 이사회에 보고한다.

현재 사외이사 3인으로 구성된 감사위원회는 사외이사 4인 전원으로 확대한다. 내년 정기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확정할 계획이다. 감사위원회는 회사 재무 건전성 감사, 준법경영 측면에서 업무의 적정성 등을 감독한다. 또 사외이사추천위원회의 독립성을 높이기 위해 위원장을 사외이사에게 맡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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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호 기자 will@donga.com기자페이지 바로가기>
#lg#상장계열사#지배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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